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야구라는 경기..물론 이기면 더 재미있겠지만 지고 있어도 재미있는 경우가 많은 그런
스포츠라고 생각을 합니다..오늘만 해도 비록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1군 경기..그것도
선발투수로 출전한 최현진 선수가 비록 경기가 시작되자마자..볼넷을 허용하면서 바로
1사에 만루를 만들어 주고 거기에 만루홈런까지 맞았지만..그 이후 안정을 되찾으면서

4회까지 잘 던졌지요..그럴 때 바로 타자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잘만 해줬으면 그게
바로 재미있는 경기가 되는 것인데 만루찬스 고스란히 놓치고 무사 1루에 병살을 치고
상대팀 보다 안타를 한 개나 더 쳤는데..따낸 점수는 고작 한 점이니..이런 경기가 정말
재미없는 경기인 것이죠..정말 올 시즌, 베어스 야구는 감동은 커녕 기본적인 재미마저
없는 그런 경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져도 좋으니 최선을 다 해 주세요..-.-



즐거우신가요..??



인터뷰하는 이용규 선수







두산베어스기 야구대회 시상식



시상식에 참석한 분이 덕아웃으로 다가오자 당황해 하면서도 친절한 종욱 씨



낮까지 계속 비가 내렸던 오늘..덕아웃 청소에 열심열심..ㅎ





나도 어서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야지 생각 중인 어린이들..부럽지..??





즐겁나..?? 잘 하면 더 즐겁지..^^











잘 하자









두근두근



시구자 두 명..타격하는 선수도 두 명..포수도 두 명





1회 초 바로 만루홈런..ㅠㅠ



텅빈 앞자리



7회, 무사 1루에서 병살..아이고~








경기 끝~!!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부산행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 두 팀 선발투수는 양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이름만 보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것도 대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 잠실 경기..^^ 그런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베어스가 선전했다고 생각되네요..아니, 잘만 했으면 외려 충분이 이길 수도 있던
경기였지요..하지만, 1회 말 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는 순간..오늘
경기는 좀 어렵겠구나 했었는데..역시나 몇 번의 찬스를 그냥 날려버리고 말았죠.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7회 말과 8회 말에
식겁을 했었지요..^^ 16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여섯 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그 중 넉 점이 세 개의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라고 생각을 한다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라 내용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어쨌든, 오늘
경기로 장원준 투수는 13승을 기록했습니다..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나왔던
양현 선수는 비록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내년 시즌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두 친구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의 어린이..^^





열심열심



깜찍하고 귀여운 두 친구..ㅎㅎㅎ



-.-;



커피 잘 마실게요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팬들을 위한 사인볼 투척



14승 투수의 위엄..ㅎㅎㅎ



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 투수



자이언츠 선수들 시선 좀 보소..^^



시구하는 탤런트 겸 가수 전혜빈 孃



시타는 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스키선수 토비도슨 씨가 했습니다





1회 말, 분위기 쏴아~~





토비도슨 선수의 사인볼..^^



상대선수의 타구에 다리부분을 살짝 맞은 양현 투수..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하네요



3회 초, 투런포를 날린 손아섭 선수





5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ㅠㅠ









7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황재균 선수



이제 그만 내려가야겠지..??



점수가 안 나네









9회 말까지 경기를 다 지켜봤던 시구자와 시타자..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참 많이 드셨..ㅎㅎㅎ





13승을 기록한 장원준 투수







오늘,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숭용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ㅠ 18년을 한 팀에서
뛰었던 (팀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 참 멋진 이숭용 선수..팬들에게 한결같이..좋은 모습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당신의 앞날이 선수시절보다 더욱 더  빛나길 바랍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답답한 경기를 보고 집에 왔더니 오호~ 내일 '문'카페를 개업하신다는 김경문 감독님이
NC 초대감독으로 선임됐다는 기사가 막 올라왔구만요..그렇잖아도, 감독님을 수행하던
박보현 매니저가 구단일을 그만 두고..카페 총지배인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야구장에서
전해들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문'카페 지배인이 아니라 'NC'카페 지배인이었군요..?? ㅎ

암튼 어제 말도 안 되는 많은 안타와 점수가 나오는 걸 보고..내일 경기에서 점수 내기는
텄구나 생각을 했는데..역시나, 베어스 야구를 30년 동안 보다 보니..척 하면 딱이로군요.
어쩜 올 시즌들어..그 넘의 방망이는 그렇게 한 번도 빠짐없이 롤러코스터인지 말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N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그게 더 관심이 가는지라 오늘 후기는 끝~!!

사실 미친 사람 널뛰는 야구가 아니라 미친 년 널뛰는 야구라고 해야 맞는 표현인데..^^;
덧, NC 다이노스가 울 베어스보다 더 베어스 다운 야구를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열악한 원정팀의 현실



몹시 지친 히어로즈 선수들..광주에서 올라왔으니 더 피곤할 듯



철웅이 놀이





이분도 써보고



저분도 써보고



이 어린이도 써보고..ㅋㅋㅋ









용포도 써보고





의지 포수도 써보고..ㅋㅋㅋㅋㅋ







오늘은 메이크업에 신경을 안 쓰셨군요..??







일이 있어 야구장에 잠시 들른 진필중 선수..스승을 만났군요







언제나 아름다운 수경 언니..^^





7회 초, 송 집사님의 투런 역전포



정재훈 투수를 너무 빨리 올린 게 아닌가 했는데..홈런 맞으심..ㅠㅠ



열심히 응원하던 턱돌이



선물 받은 목도리..이거 뒤집어 쓰고 포스트시즌 대신 단풍놀이나 가야할 듯요



수비를 하다 그만 아찔했던 이종욱 선수..괜찮은 거죠..??



9회 말, 동점 솔로홈런을 때리며 베어스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준 최준석 선수



그러나, 10회 초..재역전 투런포가 터진 히어로즈











경기가 졌든 뭐하든 훈훈한 히어로즈 선수들 보면서 그저 흐흐흐~



베어스 팬들에게 인기짱이었던 심수창 투수



지인이 받은 심수창 투수 사인볼을 구경했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1회 말 상황을 보면서..어째 오늘은 난타전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2회 초 고동진 선수의 투런홈런을 포함..석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한 독수리 군단
6회 초에 다시 두 점을 보태면서 연승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이렇게 호락호락
6위를 내줄 수는 없다..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베어스 선수들

6회 말, 만루에서..김현수 선수의 주자일소 2루타와 최준석 선수의 투런홈런까지 대거
여섯 점을 내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이후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8대 7, 한 점 차로
쫓기는 상황을 맞이했으나 7회 말, 안타로 기록되긴 했지만 실책이라고 말해도 무방한
좌익수와 우익수의 수비난조로 완전히 무너진 상대팀에게 무려 열 점을 획득했습니다.

그동안 안타를 많이 쳐내면서도 제대로 된 점수를 내지 못 했던 엇박자 타격으로 팀을
패배로 몰았던 베어스 타자들이 모처럼 뽑아낸 안타만큼 점수를 낸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 오늘 나온 두 자릿수 점수를 보면서..어제 패전투수가 된 니퍼트 선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박복한 울 팀 에이스..ㅠㅠ 암튼 무려 4시간 하고도 20분이 넘도록 진행된
경기를 보면서 참 생각 없이도 몰아치는구나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이겨서 좋네요..^^
문제는 내일은 또 어떤 희한한 모습을 보여줄까..그런 걱정이 막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를 드리고 아울러 알려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오늘 배포된 베어스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오재원 선수입니다


손시헌 선수가 2번이네요..??












꼬리 달린 현수..ㅎㅎㅎ


아, 덥다..더울 때는 세수가 최고야






탤런트 손현주 씨가 가족들과 관람을 왔네요..끝까지 열심히 울 팀 응원


탤런트 강석우 씨..이분은 이글스 골수팬이라네요


오늘도 좀 잘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2회를 못 넘기고 강판






인정~!!


2회 초, 고동진 선수의 투런홈런






6회 초 경기가 진행될 때 위팬에 가서 딸내미에게 김현수 선수 이름이
새겨진 올드 원정유니폼을 사줬는데 그 이후 점수 폭발..ㅋㅋㅋㅋㅋㅋ


멋진 수비 후에 마시는 물은 꿀맛이죠


6회 말, 김현수 선수의 싹쓸이 2루타




님 좀 짱~!! 최준석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재역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비를 피하는 다양한 방법이 속출된 야구장






우리 팀에게 유독 강한 이대수 선수




2루타를 뽑고 기분 좋아진 동주곰




두 번이나 공을 더듬었던 좌익수 김경언 선수..강동우 선수는 그저 답답합니다




꼬북꼬북~ ㅎㅎㅎ


정강이에 공을 맞은 이종욱 선수..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고 하네요..휴우~




참 잘 했어요




6위 사수


아이고~ 니퍼트 투수가 보이네요..ㅠㅠ 오늘 점수에게 석 점만 빼서 어제 점수에 보탰으면


오늘의 수훈선수는 최준석 선수와 이현승 투수




자신이 살아나고 있어서 팀이 살아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던 이현승 투수..ㅋㅋㅋ






트윈스 유니폼에 베어스 방망이를 든 이분..아, 나는 누구인가..정체성의 혼란..?? ^^;;
후기를 다 보신 후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야구팬들에게는 정말 뒤숭숭한 오늘 하루였습니다..와이번스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
잠실경기가 끝난 후 벌어진 트윈스 팬들의 집회까지..정말 야구를 눈으로 봤는지 코로
봤는지 모를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야구팬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늘도 야구장에 많이들 오셨더군요..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그 승리를 보기 위해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그런 열성팬들에게 구단이 보여주는 행태는..뭐 여러가지 좋은 모습도 있겠지만
오늘의 몇 가지 사건은 비록 해당팀 팬은 아니지만 뭐라고 말하기 참 그런 모습입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두 번의 우천취소 후에..오랜만에 열린 베어스와 트윈스의 잠실경기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고영민, 김현수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비록 중간에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멋지게 승리를 했습니다..베어스 팬들에게 특히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경기였던 이유는 고영민 선수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아닐까요..??
10호 홈런을 터뜨리며..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무려
28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선우 투수까지..역시 투타가 조화를 이루면 승리는 당연한 것

한 걸음, 한 걸음..한 경기, 한 경기..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울 베어스 선수들..그런 선수들에게 변함 없는 응원의 박수의
박수를 보냅니다..김선우 투수 말대로 우리 불펜 강합니다..다같이 믿어 보자구요..^^;



다섯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이분들 누구..??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홈런으로 산뜻하게 출발





3회 말, 김현수 선수의 시즌 10호 투런홈런~!!



심각한 공형진 씨







고젯, 큰일날 뻔..-.-



3루에서 최강두산을 외치다



2011년도 미스코리아들이 단상에서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춤을..^^







우리는 2011년도 미스코리아입니다..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





오늘의 수훈선수













경기가 끝난 후 중앙출입문 입구 풍경입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나는 세상의 모든 병살을..베어스에서 배웠다..병살이 안타보다 더 치기 쉬웠어요
친구 따라 병살 친다..등등~ 여러가지 문구를 잔뜩 만들어준..오늘 베어스의 경기
한 마디로 정말 뭣같은 경기였습니다..물론 병살이 된 타구들 중에는 정말 아까운
타구도 있었지만..어쨌든 선발투수와 팬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선발투수를 적극 도와줘야 할 팀의 맏형들이 치는 족족 병살타라니 이렇게
확실한 팀킬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봐도 맞대결이 안 되는 두 팀의 선발투수
시즌 8승째를 거두고 있는 김선우 투수와 07년 이후 한 번도 선발승을 거두지 못한
김희걸 투수..그런데 한 팀은 팀의 에이스에게 완투패를 선물(?)하고..다른 한 팀은

4년 만의 선발승을 선물했으니..베어스팬들에게는 눈물겨운 한 편의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었던 경기라고 밖에 말할 수 없겠네요..물론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해피엔딩
드라마가 됐지만 말입니다..^^; 병살이 두 번 연거푸 이기는 것보다 더 쉬운 베어스
무조건 휘두르지 말고 제발 생각을 좀 해가면서 휘두르길 바랍니다..팬들에게도 잘
보이는 것이 왜 당신에겐 안 보이는 겁니까..?? 끝으로, 미안해요..써니..(토닥토닥)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드리고 알려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아의 유격수는 사람이 아니라 꽃입니다



덤앤더머





써니..ㅠㅠ





.............





금슬 좋은 배터리..ㅋ



꽃이 웃네요





5위만 해도 좋겠구만요



야구를 잘 하면 근사한 카메라가 생깁니다









이번 더그아웃 표지모델은 바로 이분





그는 잠실에서 꽃격수가 됐다



병살..-.-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네요













병살..거기에 번트 병살까지 한 번 더..ㅠㅠ





친구 따라 강남가랬지 병살 치랬냐요..ㅠㅠ





나, 맘 상했어









나, 정말 이러다 완투패를 하는 건가..?? 비운의 써니







9회 말, 뒤늦게 한 점 추가





이성열 선수, 1구와 2구는 볼이었는데 그거나 휘두르지 말지..-.-







경기 참 일찍도 끝났네요



어쨌든 축하축하..우리는 대인배 베어스입니다





경기는 졌어도 팬들과의 약속은 약속



이건 웃는 것도 안 웃는 것도 아니여..^^;;







후기를 보신 후에는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아서 7월 들어 홈에서 치룬 경기는 어제 경기까지 겨우
여섯 번..게다가 20일까지 7월 홈경기 5전 5패..설마 전반기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는 건
아닐까 우려도 했었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뒀습니다..그것도 손시헌 선수가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으로 뛴 경기에서 승리해서 (복귀 기념으로..실책를 기록하긴 했지만..ㅎ)
더 의미가 있었던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맏형 써니의 호투까지 빛나던 경기였죠.

반면 이전 경기까지 선발진의 호투로 쾌조의 연승을 거뒀던 롯데는 선발 장원준 선수가
한 점 한 점 점수를 내는 베어스의 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났네요..어제 경기를 보면
역시 선발투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지요..물론, 중간계투와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말입니다..아니..야구는 모든 선수들의 역할이 다 중요합니다..^^;

6회 말 임경완 투수의 보크성(이라기 보다는 보크가 분명한) 투구에 대한 주심의 판정이
아쉬웠고 그 이후 8회 초와 9회 초에 상대방에게 연거푸 점수를 허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김강률 투수가 마무리를 잘 해줘서 7월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네요..정말 어제 경기는
반드시 꼭! 이겨야 했는데..끈질기게 따라붙는 롯데 선수들의 투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동주 선수의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김현수 선수의 2타점 적시타까지..역시 야구에서
중심타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이제, 전반기 경기는 다 끝났고
6위로 마감을 한 베어스..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에 바로 4위 LG, 5위 롯데와 연거푸
경기를 하게 되는데 분명 팀의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6연전이 아닐까..생각이 됩니다.
상상도 못 할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친 베어스..후반기에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멀리에서 본 야구장..멋지네요..^^



누굴 기다리시나요..??



친절한 종박..ㅋ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꽃밭에 서있는 고 선수..ㅋ







오늘 잘 하자구



그래, 이대로 주저앉지 않아







상금이 두둑합니다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





축하합니다~!!





별 것도 아닌데 뭘..오홍홍~





열혈 베어스팬 가수 '케이윌'



주심과 양승호 감독, 약간의 실랑이




복귀 후 세 타석만에 나온 안타





오늘 쫌 되네



주자를 채웠어요



저거, 보크잖아요





아, 보크 맞는데..ㅠㅠ



잘 던질 수 있는데 오늘 왜 이러지..??



님 자꾸 아 왜..??



할 말이 없는..-.-









강률아, 너를 믿고 우리를 믿고 자신있게 던져~!!





포수는 정말 힘들겠어요





나, 이런 사람이야



9회 초, 홍성흔 선수의 홈런..끈질기게 따라옵니다





이겼어요~!!













경기 후 가수 '싸이'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그 후기와 동영상은 바로 뒷페이지에 있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쩝~ 뭐라고 할 말이 없는 경기..상대팀이지만 고원준 투수의 호투가 물거품이 된 것도
아쉬웠고 고영민 선수의 동점투런포가 빛바랜 것도 정말 아쉬웠던 그런 경기였습니다.
가만 보니..두 선수 모두 '高'씨 性을 가졌는데요..이렇게 되면 'Two 고' 수난의 날..??

그래도, 고원준 투수는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팀이 승리를 거뒀으니 됐고
음~ 고영민 선수만 불쌍하게 됐군요..(감수성 음악을 또 한 번 깔아드려야 할 듯..ㅠㅠ)
9회 말, 동점홈런이 나왔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만..그 이후 바로 이어지는 생각..역전을
못 시키면 오늘 경기는 패한다는 것이었는데..그 우려대로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네요.

초구 사랑에 빠져있는 베어스 선수들..반면 제대로 못 쳐낼듯  하면 바로 커트를 해내는
자이언츠 선수들..집중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울 타자들, 정말
좋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네요..안타만 많이 치면 뭐하나요..?? 야구는 안타
많이 치는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가 아니라구요~!! 상대투수와 끈질게 승부를 합시다~!!

고영민 선수의 동점홈런과 더불어 7이닝동안 호투를 했던 니퍼트 투수의 역투도 아쉽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정말 하루하루 일취월장..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경은 투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끝으로, 국민유격수 손시헌 주장님의 귀환을..열렬

환영하는 바입니다..그나저나 야구에서 공을 잡은 후 역도처럼 몇 초동안 글러브에 공이
들어있어야 한다는 룰이 있나요..?? 오늘 오재원 선수의 포구에 대한 심판판정은 아웃을
줬어도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아~ 모르겠습니다..그냥 잘 쳐서 이기는 게 장땡입니다





저기 물 좀 달라고 하는 선수가 손용석 선수 맞죠..?? 울 팀 생수가 힘이 됐는가 보네요..ㅠㅠ









우리 오늘 잘 하자









대호가 다 가렸어요..무엇을..?? 선풍기를



고영민 선수에게 눈웃음을 치고 있는 강포..ㅎㅎㅎ





아~ 무척 쑥쓰~~





손등에 공을 맞은 김주찬 선수



아임 쏘리~



홈런 많이 친 게 자랑..ㅋㅋㅋ



1회 말 바로 동점을 만들어낸 베어스



니퍼트 쥬니어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던진 고원준 투수



정말 멋진 베어스 팬들





괜찮아요..저는 괜찮아요



7회 초 상황..공 잡았다구요..아웃이라니까요





아웃인데..ㅠㅠ





정말 9회 초까지 눈을 감고싶었던 오늘 경기였네요..^^;;



부첵 투수



주장님이 돌아왔어요..오홍홍홍홍~







혹시 몰라서 얼굴 가려드렸어요..^^;



9회 말 극적으로 동점 투런홈런을 날려낸 고영민 선수





으쓱으쓱~







이원석 선수가 정말 좋았는가 봅니다..ㅎㅎㅎ



잘 해



9회 말 1사 1,2루 상황





ㅠㅠ



ㅠㅠ



ㅠㅠ







손용석 선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온 이후







ㅠㅠ





후기를 다 보신 후에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더위 먹은 곰들, 기록된 실책은 딱 한 개였지만..오늘 경기를 제대로 관전했다면
그것을 그대로 믿을리가 없을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정말 실책 투성이였거든요.
3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포수까지 뭐 골고루..-.- 그나마 김현수 선수의 솔로포로
영봉패를 면하긴 했지만..영봉패든 뭐든 오늘 결과는 패..도로 6위가 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결승타를 때려낸 문규현 선수의 타율은 경기 전까지 겨우 1할 5푼대로
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가 있는지..하긴 타율이 안 좋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늘 생각해야 되겠죠..어쨌든 오늘
경기는 베어스가 올해들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사진에 롯데선수들이 많은 이유는..울 선수들이 보여준 게 없어서..^^;







내 소중한 배트



현수야, 나 배트 한 개만 줘



어서~!!



안 준다고..??



이래도 안 줄래..??



눈치없이 현수 선수 배트를 강포에게 갖다주겠다고 들고나온 영민 선수..ㅋㅋㅋ



절대 줄 수 없어~!!



내 배트는 소중합니다



안 됨



못 줘



그러더니 슬쩍 배트를 들고 나가는 현수 선수



오호~!!



배트 좀 사서 쓰라는 구박을 받으면서 현수 선수 배트를 얻어가고 있는 강포..ㅋㅋㅋ





절친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네요



한석준 아나운서 왈..전 베어스 팬이지요..그런데 이광용 아나운서는 어쩌구 저쩌구



두 분, 아름다운 사랑 계속 나누세요..^^



6월 자체 MVP는 이용찬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경기 전, 문규현 선수에게 기를 넣어주고 있는 홍성흔 선수..그래서 문규현 선수가..??





오늘도 친구에게



롯데 2군을 맡고있는 박정태 감독과 염종석 코치가 오셨네요



ㅠㅠ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린 현수곰



양의지 포수..-.-



2루로 가..내가 왜 가..??



9회 초, 문규현 선수의 솔로포



사장님이 쏘셨나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많이는 못 가지만..일 년에 한, 두 번은 사직경기를 관람하고 옵니다..그것도 당일경기만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어요..ㅎ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끝까지 경기를 다 보지 못 하고
야구장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바로 KTX 마지막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작년만 해도 구포역에서 탈 수 있는 막차가 있었는데..올해는 없어져서 부산역까지 멀리
되돌아가야 하더라구요..어쨌든 뒤지고 있는 상태가 아닌 8회 초, 동점을 만드는 것까지
지켜본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그리고 역전을 시켰다는 롯데팬 지인의
문자를 받고 (지인에게는 역전 당한 것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를 탔습니다.

늘 그렇듯이 부산까지 동행할 수 있는 정겨운 벗이 있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부산 사직구장 원정은 항상 즐겁습니다..원정팀 팬이 사직구장 갈 때마다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는 글을 접할 때도 있지만 저에게 사직구장은 항상 좋은 곳으로 기억
되는 곳입니다..^^ 어제도 8회 초가 끝나고 나오려는데 롯데팬 아재들이 왜 가느냐고..ㅎ
그래서 기차표 때문에 가야한다고 하니..우리 일행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물론 그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입니다..부산역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던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라고 하시던 택시기사님과 야구장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 분까지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일만 마음에 남겨놓고 사직구장 원정기를 마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간만에 멋지게 역전승을 하기는 했지만..솔직히 바람직한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1회 초부터 흐름을 딱딱 끊은 아주 안 좋은 경기였죠..그래도, 어쨌든
이겨줬으니 박수 쳐줄랍니다..'고영민 선수가 살아나야..베어스가 살아나는 것이 곧 진리'



같이 가는 동생이 기차출발 6분 전에 광명역에 도착..가까스로 열차탑승에 성공을 했어요..^^



제 바로 앞에 왕종근 아나운서가 앉으셨더라구요..서로 엉겹결에 인사를 나누었네요..ㅎ





 



야구 구경도 식후경..부산사는 지인과 자갈치시장으로









부산명물이라는 씨앗호떡..이렇게 만드는지 몰랐어요



매운 떡볶이라는데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ㅠ







야구장에 있는 커피숍..커피 사러나온 문규현 선수

 













어제 경기 선발투수는 이용찬 선수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훠얼씬~~ 이쁜 현수곰..ㅋ











친구를 위하여









어제 손등에 공을 맞은 강포..괜찮은 거죠..?? 괜찮길 바라요







생일축하 노래가 흘러나오던 사직구장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홈런을 쳐주신 이 어메이징한 선수야



남친은 자이언츠..여친은 베어스







잠시 외야로 가봤네요





저어기~ 제 자리가 보입니다..ㅋ











귀여운 카..^^







윽~ 도루 실패..-.-;



야호~ 동점이다





부산역행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에







아하하하하~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