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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 일정은 배타고 마카오 놀러가기..입니다..ㅋ 원래는 둘째날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오전에 출발하는 페리가 다 매진 그래서 하루 뒤로 옮긴 것이지요..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다니다 보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어 그점을 염두해두고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저는 오전 9시 30분에 마카오로 출발..오후 6시 30분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페리를..구매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늦은 배편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일찍 가서 대기를 했다가..예약한 시간보다

이른 시간 배편의 좌석이 남는 경우엔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홍콩 보다 마카오가 더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제가 봐도

마카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곳 같아요..그런데 아쉽게도 늘 당일치기로만 돌아보고 와서

충분하게 즐기지를 못 한다고나 할까..ㅠㅠ 암튼 늘 그렇듯이 봤던 곳을 또 보고..갔던 것을 또

 

가고..먹었던 것을 또 먹고 돌아오는 여행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즐거우면 되는 거..^^

별 것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여행경비는 (2인 기준) 항공과 호텔에 611,200원과

300,060원 들었구요..교통비용과 각종 티켓비용을 비롯 100만원의 환전비용까지 합하면..대략

 

2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그런데 환전비용 중에서 둘이 합해서 20만원 정도 남겨 왔으니

이번 2박 4일 여행비용에 180만원 정도로 1인 여행경비는 90만원쯤 들어간 듯..??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제 여행패턴에나 해당되는 비용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카오 가는 페리..침사추이 하버시티쪽에 페리터미널이 있습니다..홍콩섬에도 있구요

 

 

 

마카오까지 페리로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요..터미널에서 나오면 호텔 셔틀버스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그중에서 본인의 행선지에 맞는 버스를 골라타면 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카지노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탑승을 못 하니 참조하시어요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을 제일 많이 가기 때문에 리스보아 호텔 버스를 타면 돼요

셔틀버스는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변동이 많이 되는데 직원들이 많으니 걱정은 마세요

 

 

성바오로 성당을 가려면..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는 게 제일 좋아요

이 호텔이 바로 리스보아 호텔..마카오 어디에서도 바로 보이는 호텔

 

 

유럽풍 느낌의 거리

 

 

리스보아 호텔에서 10분 남짓 걸으면 세나도 광장에 도착..여기는 성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당이 참 멋지죠..??

 

 

 

 

성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이렇게 육포를 파는 거리가 형성돼 있어요

 

 

걸어가면서 육포를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ㅋㅋㅋㅋㅋㅋㅋ

 

 

 

육포 먹고 과자 먹고..하다보면 눈앞에 성바오로 성당이 쨘~!!

 

 

곰돌이 & 성바오로 성당

 

 

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사람들은 많고..ㅎㅎㅎ

 

 

원래는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ㅋㅋㅋ

 

 

이런 짓(?) 한 번쯤 해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어서 난리..ㅠㅠ

 

 

 

성바오로 성당 뒷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도 자주 왔었다는 성바오로 성당

 

 

저기 리스보아 호텔 보이죠..??

 

 

낡은 아파트..이런 느낌 좋아요

 

 

 

성바오로 성당 계단을 다 내려오면 오른편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그 길로 쭉 걸어오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공부를 하셨다는..성 안토니오 성당이 나옵니다..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라나 뭐라나..암튼 오래된 성당인데 불이 나서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성 안토니오 성당 건너 편에는 카모에스 정원이 있어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작은 동상이 성당 제단 옆에 있구요

 

 

이렇게 동상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에 유해 일부가 있다고 하네요

 

 

까모에스 정원에 들어서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상 이정표가 있어요

 

 

저 멀리 반가운 신부님의 동상이 보이네요

 

 

 

한국의 천주교를 위해 애써주신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고맙습니다

 

 

마가렛 카페 이나타..마카오의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지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뭐 내주는 속도가 많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요

 

 

한 개 홍콩달러 10달러..여섯 개 55달러..그런데 웃기는 게 마카오 돈은 안 받음..ㅋㅋㅋ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갔는데 10주년 행사가 한창이네요

 

 

금빛 찬란한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에는 중국사람이 잔뜩

 

 

이태리 베네시안을 재연했다는 거리

 

 

 

 

대충 마카오를 둘러보고 다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배가 큰지라

흔들림이 있어도 수월하게 넘어가는 편입니다..마카오에 처음 갈 때는 배멀미를 할까

두려워서 멀미약을 먹었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멀미약을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래도 혹시나 멀미를 할까 두려운 분들..여행준비할 때 멀미약을 꼭 챙기길 바랍니다

 

 

지인이 부탁한 캐리어 네임태그

 

 

홍콩으로 오자마자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침사추이 딘타이펑입니다

 

 

완소 새우볶음밥

 

 

우육탕도 역시 맛나죠

 

 

소롱포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는 중..짐을 맡겨놓고 맘편하게 돌아다니면 돼요

 

 

히어유아 컵..홍콩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은 히어유아 작은 컵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룡역에서 ael를 타기 위해 호텔 앞에서 K2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2인 이상은 단체 할인요금이 적용되는데요..기계에서는 할인이 안 되니 참조하세요

 

 

1회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까운 티켓..ㅋ

 

 

탑승권 발권받고

 

 

짐도 부치고

 

 

 

공항에서 특별히 살 것은 없고..기화병가 쿠키 구경 중

 

 

머그컵을 샀더니 음료쿠폰을 주더라구요..^^

 

 

 

처묵처묵

 

 

 

도착~!! 홍콩에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차 찾으러..고고고~ 3일 간의 주차비는 27,000원..발렛비는 무료..김포보다 훨 저렴하네요

 

 

반갑다~!!

 

 

홍콩에서 사온 거 별 거 없지만 봐주세요..제니쿠키 네 박스 사왔어요

 

 

4가지 믹스쿠키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해서 이것만 사옴

 

 

딸내미가 내년 1월이면 출산을 하는지라 면세점에서 필요한 용품 몇 가지 구입했어요..ㅋ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와 달리치약 두 개

 

 

홍콩공항에서 구입한 기화병가 쿠키 두 박스

 

 

 

이거..제일 맘에 드는 백..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쇼퍼백이랑 덤으로

받은 파우치..ㅋㅋㅋ 앞서 말했다시피..지인의 가방이랑 1+1 받아서

홍콩달러로 175달러..2만 5천원으로 저 가방 두 개를 겟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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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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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상해여행 그 마지막인..나흘째가 드디어 돌아왔네요..이전에도 몇 번 말을 했었지만

야심한 밤에 홈쇼핑을 보다가 결제를 해버리고 전혀 계획에도 없던 여행을 하게된 것인데요

그런 것치고는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된 점..홈쇼핑을 통해

여행오는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엄청 많다는 것..이런 걸 알게 된 것도 소득인 듯..?? ㅋㅋ

 

마지막날에는 별다른 일정이 없었어요..오전 11시 비행기를 타야하는 지라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이었네요..그런게 그 바쁜 일정 속에서도..공항 근처까지 와서는

연변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조그만 쇼핑센터 한 군데에 잠깐 들르더라구요..-.-; 이건 일정에

없는 것이었는데 아마도 현지 관광가이드의 대부분이 연변에서 오신 분들이라..그곳 동포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서..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서로 도우면서 살면

좋지요 뭐..^^ 암튼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이런..비행기가 연착이 됐다는 소식..-.-

거기에 비행기에 탑승하고 나서도 이륙하는 항공기가 많아서 또 지연돼서 거의 세 시간이나

늦은 오후 두 시쯤에 출발을 했답니다..짧은 노선이라 금방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여행 끝~!!

 

그럼, 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릴게요..3박 4일 상품 가격이,,1인 399,000원이었고

남편과 둘이 갔으니 798,000원이 됩니다..거기에 2인 별지비자 비용 7만원과 등기료 3,000원

현지 가이드 팁으로 1인 미화 20불씩 총 40불을 냈고..옵션관광으로 했던 동방명주 입장료로

1인 미화 35불씩 총 70불이 들었습니다..대충 합산해 보니 2인 백만 원쯤?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쓸 비용은 위안화로 환전을 해갔는데 제가 갖고 있던 위안화에 20만원을

추가로 환전..우리나라 돈으로 23만 원 쯤의 위안화를 갖고 갔는데..8만 원 정도 남겨왔으니

15만 원 정도(대략 840위안)를 현지에서 사용을 한 것이네요..커피를 마시고..기념품도 사고

자유시간에 저녁을 먹고..패키지여행이라 저 정도 이외에는 특별히 돈 쓸 일이 없었다는..ㅋ

 

기타 비용으로는 인천공항 왕복통행료 13,200원에..나흘간의 인천공항 주차비용 36,000원이

들어갔고 발렛비용은 무료..여행자보험은 패키지관광이었는지라 따로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개인비용과 인천공항을 오갈 때 들어가는 비용은..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되겠구요

끝으로, 패키지여행은 항공과 호텔과 일정이 같아도 여행사 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비일비재 하므로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후기 마칩니다.

 

 

상해의 아침, 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에서 내려다 보는 황포강

 

 

 

하룻밤이지만 하얏트 호텔을 누려봤어요..ㅎㅎ

 

 

공항으로 떠나기 전, 아침을 먹어야죠

 

 

 

 

 

 

 

 

 

호박찹쌀경단..이거 맛났어요

 

 

 

 

 

커피가 맛있어서 세 잔 연거푸 마셨네요

 

 

빵도 냠냠냠~

 

 

짐을 싸서 내려오는 중

 

 

공항가는 길..안개가 자욱~~

 

 

 

공항 근처에 있는 조그만 쇼핑센터..연변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곳인 듯 합니다..원래의

일정에는 없는 쇼핑센터 방문인데..가이드들이 연변 동포들을 위해 들리는 곳인 듯..??

 

 

근데 물건이......구려..-.-

 

 

온갖 관광버스들이 다 보입니다

 

 

 

 

구글 번역기의 위엄..ㅋㅋㅋ

 

 

 

 

공항에 도착했어요

 

 

 

연착됐음..-.-

 

 

연착됐다고 식사쿠폰을 주더군요..1인 80위안 가격으로 식사를 하면 된다네요

 

 

출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에 들어와서 한식당에 갔습니다

 

 

매실음료 주문

 

 

된장찌개 주문..찌개랑 밥..이렇게 달랑 나옴..ㅋㅋㅋ

 

 

거기에 김치전까지 세 개 주문하니 78원이 나오더군요..그렇게 식권 한 장 사용하고

 

 

나머지 남은 식사쿠폰으로 한식당에서 맥주랑 음료 사서 들고왔어요..ㅋㅋㅋ

 

 

 

오전 11시 비행기가 거의 오후 2시가 되어서 출발..ㅠㅠ

 

 

 

 

 

기내식으로 나온 것이 하필 닭고기..그래서 안 먹고 보기만 함..-.-

 

 

 

 

제휴된 카드가 있으면 발렛비용이 무료입니다

 

 

반갑다..내 차야..^^

 

 

상해 옛거리 티 가든에서 구입한 티 셋트

 

 

저렇게 네 개 한 셋트에 100위안 (18,000원)

 

 

릴리안 베이커리에서 사온 에그타르트(한 개 5위안)와 치즈타르트(한 개 8위안)

 

 

m&m에서 구입한 초콜릿..두 개 119위안 (21,420원 / 1위안에 180원으로 계산)

 

 

공항 근처 연변 조선족 마트에서 구입한 손 지압목..한 개 3천원

 

 

비행기 연착돼서 받은 식사쿠폰으로 사온 타이거맥주와 마트에서 사온 베어맥주..^^

 

 

여행 가기 전,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판도라 스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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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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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비_悲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01 06:17 신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새해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며 하시는 일과 블로그 늘 순탄하길 종종 찾아와 눈팅만 하다가 새해 인사 드리고 갑니다

  2. 잉여토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02 21:02 신고

    된장찌개 주문하면 달랑 밥이랑 찌개만 나오다니 읔~

  3. 中國日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05 12:00 신고

    ㅎㅎㅎ 얘들(?)은 당연한거 맞아요.


    * * *
    제가 중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어떤 한국 고깃집을 갔어요.
    여기는 한국식당이라해도 종업원은 100% 한족들이에요. 그 직원들은 한국어를 못해요. 당연 한국 문화도 잘 모르죠.
    본메뉴가 나오기 전에 김치, 깍두기를 에피타이저처럼 집어먹다가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종업원을 불러서 다시 가져다 달라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식당 종업원이 하는 말이 "要加钱的(돈 더 내야해)"라고 하더군요.
    우리 직원이 "김치 더 달라는데 무슨 돈을 더 추가하냐, 원래 공짜다."라고 얘길해도 안된대요. 돈을 추가해야하는데, 그래도 필요하면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우리 직원한테 더 말하지 말라고 하고, 식당 사장님을 직접 불러서 얘기했죠.
    "아니, 무슨.. 김치를 돈을 받으세요?"
    식당 사장님이 종업원이 잘 몰라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바로 가져다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중국인 손님들이 왔을 때는 반찬 추가에 따로 돈을 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받은 교육은 '한족이면 돈 더 받고, 한국사람이면 그냥 갖다줘라'였는데, 뭣도 모르는 종업원이 한국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 분간도 못하고 돈 더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싶네요.
    식당에 말단 종업원이 음식값을 자기 마음대로 매길 수도 없잖아요? ㅎㅎ

    * * *

    한국에서는 밑반찬을 돈 주고 먹는다고 생각안하잖아요. 일본은 김치 추가하는데도 돈을 줘야한다는 말을 듣고, '뭐 저런 것들이 다 있어?' 했었어요.

    지금 중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요리를 시키면, 딱 그 요리만 나와요. 공짜로 주는 밑반찬이라고 해봤자 씨엔차이, 짜차이라고 부르는 짠지(짜장면집 말고 짜장면레스토랑에 있는 거) 아니면 볶은 땅콩 정도 겨우 있을까.. 그나마 그것도 있는 곳만 있지 대부분 없어요.
    중국 식당에 가면 보통 요리를 인당 1개~1.5개 정도는 시켜야해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대략 그 정도는 시켜야 편하게 먹을 정도가 되요.
    예를 들어 한국은 닭갈비, 감자탕, 해물탕 뭐 이런 식으로 한가지만 시키잖아요. (뭐 사람이 많으면 파전이라든지 뭐 기타 등등 추가로 시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한가지만 시켜도 밑반찬(혹은 스끼다시)이 따라 나와서 이것저것 집어 먹을게 있잖아요.
    중국은 요리를 시키면, 그 요리 한개만 나와요. 무슨 요리든간에 2명이 가서 1개시키면 뭐 먹을거나 있겠어요? ㅎㅎ 혹은 5명인데 요리 세개(=세접시)

    어찌 보면 음식을 낭비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네가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놔야 손님 대접한다고 생각하지만, 손님은 그 그릇들 다 먹어 비울 수 있겠어요?
    딱 시킨 만큼만(시키다=원하다) 갖다 주면, 딱 그것만 먹고 치우고. 딱 먹은(먹다=원하다) 만큼 돈내고. 을~마나 좋게요.
    식당, 반찬 재사용금지 어쩌고한게 근10년 좀 넘었나.. 그 정도 되는거 같은데, 솔직히 제가 식당 사장이라해도 반찬 재사용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 거 같아요. ㅎㅎ (나 같은게 식당 안하는게 다행일지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된장찌개 정도면 깍두기 한두쪽이라도 좀 주지. 센스없게시리 ㅋㅋ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6.01.05 17:09 신고

      아, 정말 글 하나하나에 긴 댓글 남겨주시고..또 그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재밌어서 잘 읽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ㅎ 저도 님 블로그에 가서 뭐 댓글 쓸 게 없나 봐야겠어요..ㅋㅋ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 수원아지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16 01:20

    즐거운 여행을 하셨네요. 운이 좋으셨던 듯 해요. 저는 패키지여행을 갔다가 몇 번 불쾌한 일을 겪으니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한 번은 북경에서 가이드가 본인이 원하는 옵션을 다하지 않겠다고 하자 "블랙리스트에 올려 다시는 중국에 못오게 하겠다."는 어이없는 말을 한적이 있었고,
    베트남에서는 옵션을 3가지만 한다고 했더니 가이드가 여행 내내 우리 일행을 뺑뺑이를 돌렸었답니다.
    그래 님의 여행기를 읽으며 옵션 내용이 없나 유심히 살폈는데 옵션은 하나만 하셨나 보네요.
    그러고도 즐거운 여행을 하셨다니 좋은 가이드를 만나셨었나 봅니다.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02.16 12:45 신고

      헉..글로만 보는데도 비디오처럼 그 상황이 그려지네요..ㅠㅠ
      저는 다행히 그런 상황을 겪지 않았고 자유로운 개인일정도
      있어서 괜찮았어요..이 여행은 가격대비 호텔이 매우 좋아서
      다녀왔다는..ㅎㅎ 고생하셨어요..담에는 즐거운 여행 하시길~

  5. 니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16 13:04

    잘봤습니다ㅎㅎ 홈쇼핑여행 저도 잘보는데ㅎㅎ 언젠가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겟네요ㅎ 일본이나 베트남쪽으로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02.16 13:21 신고

      홈쇼핑 상품으로 처음 가본 거였답니다..자유여행을 다니는데
      남편과 갈 때는 패키지가 편한 것 같아요..세끼 밥을 줘서..ㅎㅎ

  6. 마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17 00:10

    글 재미지게 잘 봤습니다~
    패키지 여행도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다른 여행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7. 준서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02.17 08:16

    옛날에 다녀온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상해여행 셋째날..메리 크리스마스~!! ㅋ 서양에서 성탄절을 맞았으면 아마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됐을 텐데 중국에서 맞은 성탄절도 나름 좋았답니다..일단, 많이 안 복잡했어요..^^

관광객 입장에서 돌아다니는 곳마다 막히고 정신 없으면 좀 그렇잖아요..그런 면에서 굿~!!

 

셋째날 일정은 딱 한 가지..오전에 상해의 유명 관광포인트인..동방명주를 가는 것이었어요.

그 이후에는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유시간..하루도 아니고..비록 반나절 정도에 불과한

자유시간이었지만..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았는지요..ㅎ

 

상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을 수 있는..동방명주 전망대와 역사전시관..468미터의

방송탑인데 지금은 전망대로 더 유명하답니다..저는 지난 상해여행 때 이미 한 번 와봤지만

남편을 위해 한 번 더 본 것인데..물론 무서움이 많은 남편은 안 가도 된다고 했었어요..ㅋㅋ

 

계획에도 없던 여행을 가게 만든 것 중의 하나..황포강변 앞에 있는..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

리버뷰 13층 객실에 짐을 풀고..남편과 둘이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면서 짧게나마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역시 여행은..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짱~!!

 

 

든든하게 아침밥 냠냠~

 

 

 

해외여행을 와서 호텔 조식메뉴에서 파김치를 보다니요..ㅋㅋㅋ

일반 배추김치가 있는 것은 많이 봤는데 파김치는 처음 봤구만요

중국 아주머니가 팥소없는 찐빵에 파김치를 올려 먹더라구요..^^

 

 

동방명주..1994년에 준공된 468m의 방송탑인데 건설 당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네요..지금은 몇 번째인지 모르겠음

 

 

동방명주 전망대로 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안에서..ㅋ

 

 

259m를 오르는 중..타자마자 10초도 안 되어 도착하는 듯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전망대 도착

 

 

높은 건물들이 다 저 아래에 있네요

 

 

저 아래..차들이 다니는 고가도로가 아니라..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원형육교?입니다

회전도로처럼 동그랗게 돼있어서 중간중간 원하는 곳으로 내려가면 되는 것 같아요.

 

 

까마득..ㅋㅋㅋ

 

 

 

무섭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하는 영감

 

 

10년도에 다녀왔던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도 저렇게 아래가 통유리랍니다..^^

 

 

역사전시관을 돌아봤어요..저는 예전에 가봐서 걍 대충대충 봤으요..^^

 

 

 

기념마그넷 하나 구입

 

 

인증샷..ㅋ

 

 

그리고 패키지관광 옵션에 포함되어 있는 세 군데 쇼핑센터 중에서 마지막 한 군데

게르마늄 제품 파는 곳에 들렀어요..이승엽이나 류뚱은 자기 사진 있는 걸 알까..??

 

 

조용히 앉아서 듣고 나왔음..ㅋㅋㅋ

 

 

 

셋째날 점심은 무한으로 제공되는 삼겹살이 메뉴입니다..거기에 김치와 찌개..ㅋ

 

 

생삼겹이 나오든데 고기 좋더군요..저야 썩 즐기는 메뉴는 아니지만

 

 

먹음직스럽죠..??

 

 

오징어볶음..맛나게 먹었어요..ㅋ 패키지 일행이 주문한 저 참이슬..한 병에 만 원이라네요

 

 

커피 한 잔에 2위안..우리나라 돈으로 360원..비싼 거죠..?? 상해 버스비가 2위안인데..-.-

 

 

점심을 먹고 드디어 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에 입성했습니다..황포강 바로 옆에 있어요..ㅎ

 

 

 

 

방이 넓다..라고 생각했는데 거울임..낚였음..ㅋㅋㅋ

 

 

대충 방은 이렇습니다

 

 

침대 매트리스가 라텍스임

 

 

침대 앞도 널찍널찍

 

 

 

 

욕실은 샤워커텐이 없고 샤워시설이 옆에 있고 배수가 바로 되는 스타일..편해요

 

 

 

13층 객실에서 바라본 황포강과 동방명주..^^

 

 

짐을 풀고 드디어 자유로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먼저, 난징루(南京路)로 고고고~!!

호텔에서 7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버스정류장..19번을 타고 네 정거장을 지나서 하차

 

 

 

내려서 보니 버스 위에 케이블이 있는 버스였음..ㅋ 버스비는 2위안입니다

 

 

음..망고식스..??

 

 

신세계백화점..新世界城이라고 쓰여있네요

 

 

신세계백화점 10층에 밀랍인형관인 마담투소가 있어요

 

 

비싸서 들어가지는 않고 앞에 있는 성룡만 보고 옴..ㅎㅎㅎ

 

 

성룡과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는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릴리안 베이커리 분점이 있어요

 

 

 

 

치즈타르트..한 개 8위안 (우리나라 돈 1,440원)

 

 

에그타르트..한 개 5위안 (우리나라 돈 900원)

 

 

난징동루 보행자거리는 길이 길어서 이런 꼬마열차가 계속 다니더라구요..탑승료는 5위안

 

 

난징동루(南京東路) 보행자거리

 

 

 

아이러브 SH

 

 

 

 

난징동루(南京東路)에 있는 m&m 매장

 

 

울 영감이 상해에서 제일 좋아했던 곳인 듯..ㅋㅋㅋㅋㅋㅋ

 

 

귀엽귀엽..구경만 열심히 했음..ㅋ

 

 

 

 

 

 

다 초콜릿

 

 

 

 

신세계백화점 위에 불밝힌 삼성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택시를 타고 신천지로 갔어요..택시 기본요금은 14위안..성탄절이라

막혔는데도 1위안 더 올라가서 15위안 나왔어요..여기 택시는..기본요금 거리가 길더군요

기본요금이 14위안인 택시가 있고 16위안인 택시도 있는데 바깥유리창에 표시돼있습니다

 

 

첫날 대충 봤던 신천지 도착

 

 

바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들른 곳은 신천지 딘타이펑

 

 

 

 

 

샤오롱바오 열 개..60위안 (10,800원..1위안에 180원으로 환전을 해서 180원으로 환산해요)

 

 

새우볶음밥..65위안 (11,700원)

 

 

나의 완소 메뉴 수정면..58위안 (10,440원)

 

 

새우 샤오마이 다섯 개..46위안 (8,280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신천지에서는 이런 행사가 한창이더군요

바로 키스타임..ㅋㅋ 연인들이 나와서 키스를 하면서 종인지 뭔지

암튼 뭔 줄을 잡으면 숫자가 탁탁 하나씩 올라갑니다..ㅎ 중간중간

여자커플끼리 나와서 진하게 키스를 하는 장면도 몇 번 봤다는..ㅋ

 

 

사회주의국가 맞남..??

 

 

 

키스를 하려고 서있는 사람들이 수백 명은 되는 듯 했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찍어준 사진..분명 손으로 들고 찍었는데..?? 응..??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진 중국 상해

 

 

 

 

호텔로 오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요..이건 기본요금이 16위안입니다

택시가 깨끗하고 좌석도 넓고..중형택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호텔 부근에 있는 외탄거리 앞에서 내려서 야경 감상

 

 

 

불켜진 동방명주

 

 

 

외탄거리..유럽식 멋진 건물이 즐비한 곳

 

 

 

황포강 유람선

 

 

밤 열 시가 되니 조명이 한 번에 꺼지더군요..-.-

 

 

저기 보이는 호텔이 우리가 묵는 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그런데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야경이 다 꺼져서 호텔에서는 야경을 못 보게 됐다는 슬픈 전설이..할 수 없죠 뭐..ㅠㅠ

 

 

 

 

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 투숙객들은 호텔 32층에 있는 바에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답니다

이날이 크리스마스라서 왔다가 그냥 돌아간 사람이 많았는데 우리는 입장을 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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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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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다이스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2.31 11:13 신고

    즐거워보이시는 사진이 정말 많네요^^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건 또 색다른 기분일 것 같아요. 멋집니다! 다음 번에는 패키지 상품말고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12.31 12:19 신고

      ㅎㅎ 먼저, 제 모습이 즐거워 보여서 다행입니다..^^

      첫날 올린 글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저는 원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홈쇼핑으로 이 여행상품을 보다가 가격 대비 호텔이 맘에 들어서 여행계획이 전혀 없이
      결제를 해버렸어요..왜냐..?? 같이 갈 사람이 남편이었는지라..남편하고 여행을 갈 때는
      삼시세끼를 따박따박 잘 챙겨주는 그런 게 완전 편하거든요..ㅎㅎㅎ 이해되시죠..?? ^^;

  2. 中國日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05 13:23 신고

    속에 뭔가 고기라든지 무언가를 넣고 감싼 것을 대부분 만두라고 부르는데, 중국에서는 안 그래요.
    속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찐빵. 이걸 만두라고 해요. 馒头(만터우, 만두)
    우리는 얇게 빚은 피에 소를 넣은 것을 만두라고 하잖아요. 여기서는 그걸 饺子(쟈오즈, 교자)라고 하고, 우리가 왕만두라고 부르는 건 包子(빠오즈, 포자)라고 합니다.


    만터우는 소금간 조차도 안되어있는 그냥 밀가루를 쪄낸 빵이기 때문에 싱거워요.
    그래서 만터우를 먹을 때 반찬을 올려먹는게 일반적이에요. 그냥 만터우만 먹으면 밋밋해서 정말 맛 없어요. ㅎㅎ


    제갈량이 남만정벌 당시에 사람머리 모양을 밀가루로 빚어낸데서 '만두'가 유래됐다고 하죠.
    전 이걸 볼 때, 사람머리만한 만두를 터지지 않게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어요.
    이제 중국에 와서 살아보니 알겠어요.
    이 사람들은 우리가 부르는 만두를 만두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찐빵을 만두라고 부른다고 했잖아요.
    아마 제갈량이 만들었다는 그 물건도 속이 없는 그냥 밀가루 덩어리가 아니었을까요? ㅎㅎ

    - - - - - - - - - - - - - - - - -

    아, 기내식 닭고기도 그렇고, 이번 글 삼겹살도 그렇고...
    원래 육류를 별로 안 즐기시나보군요.

    소주가 만원?!? 60元정도 하나보네요?
    디게 비싸게 받네요. ㅎㅎ
    슈퍼에서 15元인가? 식당에서 30元정도가 일반적인데.. ㅎㅎ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6.01.05 17:06 신고

      소주가 비싸서인지..그분은 소주 한 병 주문한 후 그거 다 마시고
      들고온 소주를 그 병에 부어서 드시더군요..많이 해보신 듯..ㅋㅋ
      그나저나 올려주신 글이 다 재밌어서..저, 열심히 읽었답니다..^^

12월 24일..크리스마스 이브이지 말입니다..ㅋ 상해여행 둘째날이기도 하구요..이날 일정은

상해에서 세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는..항주(杭州, 항저우)로 이동, 중국의 10대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호수 '서호'에서 유람선을 타보고 서커스가 가미된 가무쇼인 '서호의 밤'을 보고

상해로 돌아오면 되는 간단(?)한 일정입니다..버스 타는 시간이 왕복 합..겨우 여섯 시간..??

 

문제는 중간에 껴있는..패키지여행의 백미..?? 쇼핑센터 두 군데를 가야하는 일정이..살포시

들어가 있다는 것이지만..어쩌겠어요..저렴하게 가는 만큼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거늘..ㅠㅠ

그런 쇼핑센터에서 가서 아무도 물건을 안 사면 가이드 눈치가 보여서 문제인데 다행스럽게

일행 중에서 구입을 해주시는 부부가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ㅎㅎ 다시 한 번 캄사~!!

 

아침부터 호텔로 돌아오는 늦은 밤까지..하루 종일 비가 와서 좀 꾸리했었지만..그래도 나름

운치가 있었지 않나 싶은 둘째날이었습니다..자욱한 안개와 흩뿌리는 비를 보면서 서호에서

배도 탔고 서커스가 들어간 쇼도 봤으니 말이죠..이렇게 교통편이 안 좋은 먼 거리 여행지를

돌아볼 때는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패키지여행이 편리한 점도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닐 때 제일 즐거운 것중의 하나가 호텔 조식 먹는 거임요..ㅎㅎㅎ

 

 

 

먼 거리를 다녀오려면 열심히 먹어야 함..ㅎㅎㅎ

 

 

중국이나 대만..홍콩 등을 갈 때 제가 즐겨먹는 현지 음식이 바로 콘지입니다..참 맛나요..ㅎ

 

 

저기..울 영감, 식사하시고 계심

 

 

길이 막히는 바람에 세 시간 넘게 걸려서 드디어 항주에 도착..성황각이라는 곳에 들렀어요

 

 

 

중국 3대 누각이라는 성황각..항주에서 가장 높은 누각이라고 합니다

 

 

인증샷..ㅋ

 

 

 

할머니, 안녕하시어요..??

 

 

누각에서 내려다본 풍경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해서 누각 바로 옆이 저렇게 하얗..안 보임..ㅎ

 

 

성황각 옆에 있는 성황묘인데..명나라 때의 관리였다는 주신(周新)을 모신 것이라고 하네요

 

 

여기에서 소원을 빌고 밖에 있는 종을 세 번 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천원하나..뭔 사자성어도 아니고..ㅋㅋㅋ 우리나라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면 한국어만..ㅎㅎ

 

 

 

소원을 빌고 저 종을 가볍게 세 번 치면..소원이 이뤄지느니라~~

 

 

상황각을 나와 식당으로 고고고~

 

 

동파육이 나왔네요

 

 

근데 저는 뭔 맛인지 몰라요..안 먹었음..영감에게 먹으라고 줬음..^^;;

 

 

밥 때가 되면 다들 정말 열심히 먹더라구요..먹는 게 남는 것이다..??

 

 

중국돈 1위안 짜리 뒷면에 있는 그림인데 이게 항주 서호의 어디에 있는 수탑이라고 했어요

 

 

서호 십경 중의 하나인 화항관어(花港觀魚)

 

 

화항관어(花港觀魚)..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잉어를 본다나 뭐라나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이날 항주 유람선에는 홈쇼핑을 통해 여행을 온 팀이 무려 여섯 팀이나 됐다고..ㅋㅋㅋ

 

 

항주의 서호는 소동파가 개인 돈을 들여 만든 인공호수라구요..?? 헉스~!!

 

 

날이 흐리니 운치가 있기는 한데..맑은 날씨에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노인과 바다..아니, 노인과 호수냐..??

 

 

호수를 도는데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30분 정도쯤인 것 같아요

 

 

행인안전통행..초록불입니다

 

 

서호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바로 보석 쇼핑센터..ㅋ

 

 

뭔 짐승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잘 쓰다듬고 나서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재물이 들어온대요..^^

 

 

옥과 진주에 대해 얘기하고 있음..저기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사장이라고 함

 

 

사장이 특별히 주는 선물이라나 뭐라나

 

 

보석 쇼핑센터를 나와 바로 다음 코스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파는 쇼핑센터

 

 

디자인 왕구림..-.-

 

 

라텍스의 효능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중

 

 

다들 앉아보고 누워보고..ㅋㅋㅋ

 

 

 

얼마나 많은 사람이 누웠는지 모를 침대에 눕고 싶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를 돌아보고 바로 저녁식사..만나는 사람들이 계속 같았다는..ㅋㅋㅋ

 

 

패키지용 중국음식..-.- 그래도 다들 잘들 먹더라요

 

 

가무쇼를 보기 전, 맥도날드에 들러 커피 한 잔..아이스크림도 한 쿱

 

 

땅콩 아이스크림

 

 

중국돈 5원 (우리나라 돈 900원 정도)

 

 

서호의 밤 가무쇼를 보러 왔어요

 

 

 

이걸 마시라고 주는 게냐..?? -.- 저기 가는 분들, 절대 마시지 말 것~!!

 

 

서호의 밤(西湖之夜) 시작..서호를 중심으로 전해오는 전설과 영웅 이야기를 그린 거래요

 

 

시작부터 서커스

 

 

 

선녀 언니들..??

 

 

계속 서커스

 

 

 

 

 

 

 

 

 

 

 

 

 

마무리는 역시 오토바이로 끝남..ㅎㅎ 공연 다 보고 호텔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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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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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2.29 17:49

    비밀댓글입니다

  2. 몽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12.30 08:32

    ㅋ패키지가 빡빡하죠?ㅋㅋ~~~인공호수 기억나네요!

  3. 中國日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1.05 12:44 신고

    우흣...
    동파육을 안 드시다니..
    비곘덩어리가 입안에서 미끄덩거리는 맛이 일품. (ㅎㅎ 그것때문에 안 드신거죠?)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3.02 03:08

    비밀댓글입니다

  5. 코알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04.09 02:40

    혹시,,,강제 쇼핑 있었나요^^??
    그리고 어디 홈쇼핑이셨나요^^?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6.04.09 10:15 신고

      강제쇼핑이라기 보다는 패키지 상품이라 옵션으로 몇 회의 쇼핑이 들어가 있답니다..^^
      쇼핑센터에 가는 것은 필수이지만 구입은 본인이 알아서..현대홈쇼핑 상품으로 갔구요..ㅋ

여행 이틀 째인 2월 3일..이날의 일정은 마카오에 들어갔다 나오기 입니다..마카오를 오가는

페리는 홍콩섬과 침사추이에 각각 있으니..묵고있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면 되겠지요.

페리 홈피를 통해 미리 표를 예약해도 되고..저처럼 전날 잠깐 들러서 표를 구입해도 됩니다.

 

이전에 미처 가보지 못했던 마카오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싶었으나..초행인 아들내미를 위해

이미 다 봤던 곳들을 다시 한 번 충실하게 되짚어보고 왔습니다요..아하하하~!! 뭐 같은 곳을

돌아봤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럼 별 볼 것 없는 후기를 올려봅니다.

 

 

침사추이 YMCA 솔즈베리 호텔 South Tower 1535호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바깥 풍경

 

 

 

호텔 1층 카페에서 조식 먹기..배를 타기 전에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뭐 특별한 메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아침이었음

 

 

 

 

 

호텔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터미널이 있답니다..50 홍콩달러씩

페리값이 할인되는 쿠폰이 두 장 있었는데..어디에 넣어놨는지 찾지를 못 하고 말았..ㅠㅠ

그 쿠폰을 마카오 가는 배 안에서 찾았다는 것 아닙니까..아들내미 여권에 꽂아놨다는..ㅠ

 

 

입국심사장 앞에서 대기하는 중

 

 

단체관광객들이 엄청 많네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마카오..어느새 잠이 든 아드님..ㅋ

 

 

중국어로 소심(小心)은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마카오 도착~!!

 

 

마카오에서는 카지노 셔틀버스만 잘 활용하면 돈을 안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저기 초록색 버스가 마카오의 카지노 셔틀버스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리스보아 버스여요

왜냐면 그 카지노에서 성 바오로 성당이 있는 세나도 광장까지..금방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세 이하는 카지노 셔틀버스를 탈 수 없답니다..어린이가 있으면..버스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텔을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예외인데 이럴 때는 호텔예약이 됐는지 확인을 하더군요

 

 

저기 서있는 사람들이 다 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리스보아 호텔

 

 

세나도 광장 가는 길..바닥의 문양들이 참 이쁘네요

 

 

 

세나도 광장 도착

 

 

세나도 광장 바로 뒤에 있는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여전히 복잡하고

 

 

육포가게는 여전히 많고..ㅋ

 

 

낯익은 성 바오로 성당이 보입니다

 

 

그런데 왼쪽에 서있는 저 알록달록 조형물은 뭥미..?? ㅋㅋㅋ

 

 

이쪽에서도 찍어보고

 

 

성 바오로 성당에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성 바오로 성당 앞에서 인증샷..핫~!!

 

 

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세 개의 성당 중의 하나인 성 안토니오 성당

 

 

오래 됐는데도 참 아름답지요..??

 

 

조그맣지만 어딘가 성스러운 성당 내부

 

 

별실에는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모셔져 있어요

안드레아 신부님이 이 성당에서 신학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냉담한지 오래 된 날라리..무늬만 천주교인..ㅠㅠ

 

 

 

성 안토니오 성당 맞은 편에 있는 카모에스 공원에도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이 있어요

 

 

이렇게 계셔요..^^

 

 

 

 

 

김대건 신부님이 모셔진 성 안토니오 성당은..성 바오로 성당 계단을 내려와서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그 옆길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성 바오로 성당만 보지 마시고 꼭 가보세요

 

 

세나도 광장을 나와 마카오의 명물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지요

 

 

마가렛 카페 이나타..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니다

 

 

 

우리는 여섯 개를 주문했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6,300원이니 비싼 것은 아니지요..^^

 

 

페스츄리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마카오 에그타르트

 

 

태어나서 에그타라트를 첨 먹어본다는 아들내미..?? 레알..?? 정말이라고 하더군요..ㅎㅎㅎ

 

 

 

보람차게 에그타르트를 먹고 시티 오브 드림 호텔의 셔틀버스를 타고 베네시안으로 가는 중

버스가 바로 오는 바람에..사진을 못 찍었는데요..리스보아 호텔 근처에 미샤 매장이 있어요

그 앞에서 COD(시티 오브 드림 호텔) 셔틀버스가 선답니다..그 버스를 타면 그 유명한 호텔

베네시안에 갈 수가 있어요..물론 셔틀버스는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좋으다..ㅎㅎㅎ

 

 

 

COD 카지노 앞에서 사진 한 번 찍어주고

 

 

바로 옆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로 걸어갑니다

 

 

카지노를 하러 오는 사람도 많지만 호텔 구경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죠

 

 

금빛..반짝반짝

 

 

저게 정말 금이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앉을 곳을 찾다가..도무지 의자가 안 보여서 카지노 의자에 앉아서 쉬기로

하고 신발 벗고 공짜로 주는 밀크티를 마시고 있었는데..아들내미가 어, 이거 홍콩달러를 그냥

넣어도 되는 거네요..하는 겁니다..우리는 지금까지 소위 카지노 칩이 있어야 하는 줄 알고..ㅋ

그래서 둘이 쉬어가는 김에 잘 됐다..이거나 한 번 해보자 하면서..20달러를 집어 넣었지요..^^

 

 

20달러를 넣고 40.40을 만든 나..ㅋㅋㅋㅋㅋ 바로 현금으로 교환하려고 티켓을 인쇄..^^

 

 

아들녀석은 더 대박입니다..처음 20달러는 그냥 다 날렸는데 그 다음 20달러에서 무려..무려

526.60달러를 만들어 버린 것이죠..1,400원으로 75,000원을 벌어 들이는 쾌거를 올린 겁니다

 

 

그것도 바로 현금교환 티켓으로 바꿈..ㅎㅎㅎ

 

 

ㅎㅎㅎㅎㅎ

 

 

자동기기에서 돈으로 바꾸는 중

 

 

음핫핫핫핫~!! 돈 벌어서 갑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유명한 곤돌라..드라마에서 많이 나온 곳으로도 유명

 

 

 

이런 쇼도 보여주네요..^^

 

 

암튼 대충 돌아보고 홍콩으로 돌아가기 위해 페리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페리터미널로 가는 버스..이것도 물론 공짜입니다..즐기세요..^^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홍콩에 도착

 

 

호텔 가는 길에 침사추이 기화병가에 들러 팬더 과자를 샀는데 이거 얼마나 맛있겠나 하면서

두 통만 사왔는데..더 사올 걸 그랬나봐요..부드러운 것이 맛있더군요..ㅠㅠ 침사추이 지하철

타는 곳에 있어요..D1 이나 D2 출구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니까 참고하사길 바랍니다..^^

 

 

호텔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예전에 딸내미와도 왔던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기로..^^

 

 

버섯스프..좀 짰음..-.-

 

 

해물 튀김 같은 것을 주문했는데 해물 없다고 해서 어니언링 주문..맛은 그럭저럭 괜찮음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이것도 그냥 soso

 

 

 

페니슐라 호텔 앞을 지나며

 

 

호텔로 들어와서 야경을 바라봅니다..좋다~!!

 

 

정말 쫗은 뷰 아닙니까..?? ㅎㅎㅎ

 

 

 

스타의 거리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그런데요 정말 이 야경쇼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그냥 건물 소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볼 거 없답니다

그래도 아들녀석에게는 처음이니 한 번 보라고 했는데..5분 만에 야시장이나 가자고..ㅋ

 

 

 

 

 

기대하면서 서있던 사람들의 입에서 실망어린 소리들이 많이 나옴

 

 

 

 

 

마카오에도 유명한 에그타르트가 있지만 홍콩에도 유명한 에그타르트가 있습니다..바로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침사추이에서 홍콩섬 넘어가는 스타페리 타는 곳에 있어요

 

 

일단 두 개만 사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한 개에 6 홍콩달러..우리나라 돈으로 840원

 

 

스타페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몽콕야시장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2번을 타면 되어요

 

 

 

몽콕야시장 도착..요즘 인기가 많다는 나노 블럭을 사기로 합니다

 

 

 

 

누나가 원하는 블럭이 무엇인지..사진 찍어서 보내주는 중

 

 

블럭 세 개를 사고 레이디스 마켓으로 고고고~!!

 

 

그냥 별 거 살 것은 없고 구경을 합니다

 

 

 

이것도 요즘 인기가 많은 네임택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침사이추역

 

 

 

 

이틀 동안 정말 엄청나게 혹사를 한 우리의 다리를 위해서..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족예사라고..뜨내기 마사지사가 없는 괜찮은 마사지샵입니다..침사추이 구룡공원 근처에

있는데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마사지샵이 족예사라고 해서 데려간다고 하니 속지마세요



 

누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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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피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2.08 11:53 신고

    아드님과 여행다니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 마카오에서의 득전(?)도 좋습니다 ㅎㅎ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5.02.08 15:06 신고

      ㅎㅎㅎ 마카오에서 저렇게 수확을 거뒀다고 하자
      다들 조금 더 해보지..라고 말을 하더라구요..ㅎㅎㅎ
      하지만 저희는 부랴부랴..현금교환을 하고 나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7.04 11:08

    비밀댓글입니다

소위 386 세대인 우리40~50대의 대부분은 대학시절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고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소박(?)하게 다녀왔죠..제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온 건 1996년도
그때 그 첫 해외 여행지가 바로 홍콩과 마카오였습니다..^^ 이후 홍콩은 몇 번 더 다녀왔지만
마카오는 한 번도 다녀오질 못 했고..이번이 무려 15년 만이었으니 초행길이나 다름없었네요.

그래도 한 번 다녀왔으니 금방 익숙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거 원..그때와는 너무 다르더라는
황량한 벌판 가운데 있었던 것 같은 성 바오로 성당 주변은 완전 도떼기 시장이 돼버렸더군요.
그럼에도 북적북적한 그 모습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이번에는 당일로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며 꼼꼼하게 돌아보고 싶습니다..그럼 사진 올려요..^^



오전 8시 30분 페리를 타고 한 시간 만에 마카오 입성..출입국 심사대 앞에는 거짓말 안 하고
천 명은 돼보이는 사람들이 빼곡..과연 마카오에 발이나 들여놓을 수 있을지..걱정이 될 정도



페리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카지노 무료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리스보아 카지노 무료셔틀을 탔더니 지하에 있는 카지노 앞에 데려다주는 센스..ㅋ





리스보아 카지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세나도 광장 도착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미니크 성당..세계문화유산



성 바오로 성당 가는 길..육포 파는 가게가 많은데 어떤 아저씨, 맥주 마시며 시식용 육포를..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 바오로 성당



96년도에 처음 마카오에 와서..성 바오로 성당을 보면서 열 아홉살의
어린 김대건 신부님이 중국을 거쳐서 여기 마카오까지 걸어오셨다는
얘기를 듣고는.정말 얼마나..펑펑~!! 울었든지 모른답니다..ㅎㅎㅎㅎ









어디에서나 보이는 리스보아 카지노





마카오 대 성당..역시 세계문화유산



성당이 배경이라 사진 잘 나올 것 같다면서 한 장 찍어달라더니 정말 잘 나온..ㅎㅎㅎ





배달됩니다..^^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맛나게 보이나요..??  한 개 가격이 홍콩달러로 8달러..1,150원 정도임요



미샤화장품 앞에서 COD (시티 오브 드림스) 카지노 리조트 무료셔틀을 타고 COD 도착
이렇게 마카오에서는 무료셔틀만 잘 이용하면 교통비 안 들이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꽃보다 남자'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베네시안 호텔





이태리 베네치아와 똑같이 해놨다는데 그건 내가 알길이 없고..^^;;





지나가면서 그냥 구경만 했던 카지노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는 뱃사공..첨밀밀을 부르셨음..ㅋ



로드 스토우스 베이커리..여기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곳이고 본점은 꼴로안에 있다는데
꼴로안은 안 다녀왔는지라 여기에서 맛보기로..이곳 에그타르트가격도 홍콩달러로 8달러





우리는 마가렛 카페 이 나타보다 여기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네요

 



베네시안 무료셔틀을 타고 페리터미널로 고고고~



페리 타고 다시 침사추이로 갑니다





홍콩방문 네 번째 만에 처음 'A Symphony of Lights'를 봤는데
으헉~ 너무 실망..정말 별루였다..롯데월드 레이져쇼가 낫다요







야경쇼를 보고 침사추이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저녁식사..홍콩에만 지점이 30개가 있다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맛사지샵 '젠'에서 발맛사지 받으면서 피로 풀기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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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은제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6 09:54

    토요일에 마카오 가셨군요. 홍콩서 마카오 넘어가는 사람이 금요일 저녁-토요일에 제일 많아요. 홍콩 사람들이 도박하러 마카오 많이 가지요-_- 일요일 저녁에는 홍콩으로 가는 페리가 꽉 차구요.
    대학원 다닐 때, 여름학기 수업이 마카오에서 있었어서.. 거의 한 달을 머물렀는데,
    마카오와 홍콩 관광은 이맘 때가 최고인 듯. 여름엔 정말.. 숨막히는 습기ㅠ 변화무쌍 날씨ㅠ
    저.. 그랜드 리스보아였던가? 요상하게 생긴 호텔ㅋ 친구들끼리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 같다고ㅋ 사우론 호텔이라 부르곤 했는데..
    마가렛 카페 타르트랑 그거 구워주는 아줌마들 그립네요ㅎㅎ 자주 갔더니 얼굴을 외우더라고요.
    나중에 기회 되심 꼴로얀 한번 가보세요.. 생각없이 산책하고 오기 괜찮아요.
    포르투갈 영향 받은 건물들이 중국식 건물들과 묘하게 섞여 있는게 마카오의 매력인 듯.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2.06 12:51 신고

      맞아요..금, 토요일은 죽음
      근데 딸아이 수업 때문에 저렇게 밖에
      스케줄을 짤 수가 없었다는 아쉬움..ㅠㅠ
      평일 에어텔이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죠..^^

  2. 김희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9 17:13

    초등 3학년 우리 딸이, 맨날 엄마랑 둘이 홍콩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해요..
    급!!! 가고 싶어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