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투수에게 다 심어줘도 모자랄 자신감을 상대팀 선발투수인 김광현 선수에게
몽땅 다 심어준 경기였습니다..한마디로 안 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덟 개 구단 중에서 최초로 올 시즌들어 가장 적은 경기 수만에
6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합니다..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많은 관중 모아놓고..이렇게
지는 경기만 보여주고 있는데..그런 경기를 보러오는 저를 비롯한 많은 베어스 팬들
대단하십니다..^^; 상대팀 팬들은 이기는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좋은 건가요..??
지난 6월 1일 문학에서 맞붙은 이후..또 다시 선발로 나와 맞대결을 펼쳤던 베어스의
니퍼트 투수와 와이번스의 김광현 투수..문학에서 비록 패전투수가 되긴했으나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광현 투수..오늘 승리투수가 되면서 완벽하게 살아났습니다.
반면에 베어스..쩝~ 뭐 달리 할 말 없구요 부상 당하는 선수가 없기만 바랄 뿐입니다
김강률 투수가 1군에 합류했습니다..서동환 투수가 내려갔구요
아버지를 많이 닮았죠..?? 누가 더 잘 생겼다고 생각하시는지..그건 각자 알아서..ㅎㅎ
갑갑하지..??
오늘 또 병살치면 이걸로 맞는다~!!
경기 전, 니퍼트 투수의 모습..참 좋아보였는데 말입니다..ㅠㅠ
아저씨들의 수다 삼매경
베어스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는 거죠..?? ㅎ
먹구름인줄 알았는데 구룡마을 근방 포이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연기였다는
3회 초, 김강민 선수의 투런홈런이 나왔네요
열심히 응원하는 베어스팬들
민뱅이다~!!
울 베어스, 반드시 살아날 것을 믿는다는 탤런트 진태현 씨
7회 말, 파울로 판정된 이성열 선수의 타구에 안타까워하는 김창열 씨와 김성수 씨
다음 경기에 이겨주세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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