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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부터 mbc 플러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다녀왔습니다..카스포인트란 올 시즌 mbc 플러스에서 처음 도입한 것으로 선수들의
각종 기록에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 점수를 합산해서 선수의 랭킹을 매기는 것입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열린 말하자면 1회 시상식이었는데 mbc에서 某 야구사이트를 통해
팬들도 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한다기에 신청했는데..고맙게도 당첨 됐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라 초반에 어수선했던 점도 있었고..이대호 선수를 비롯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을 한 선수들과 시상식 특성상 참여하는 선수들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시상식에 참석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주지
못 했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포인트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오늘 카스포인트 어워즈 MVP는 최형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2011 카스포인트 어워즈



각부문 수상자 및 후보들의 모습입니다..^^









투수부문 MVP 후보로 선정된 니퍼트 투수













맥주트리..ㅋㅋㅋ





새로운 개념시구를 보여준 이수정 씨



카스포인트 신인왕으로 선정된 임찬규 투수



786일만의 승리로 카스모멘트 베스트 파이브에 선정된 심수창 투수





사회자는 김성주 씨와 김선신 아나운서



올 시즌 각팀에 대한 평가





투수부문 MVP 후보로 선정된 오승환 투수





포수 윤석민 선수를 향해 공을 던지는 이수정 투수..ㅋㅋㅋ







카스포인트 레전드 부문 수상자인 故 장효조 선수와 故 최동원 투수..ㅠㅠ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는 최정 선수..내일 제대라고 합니다..ㅎㅎㅎ



과연 누가 MVP로 선정될 것인가



인기감독상을 수상한 한대화 감독..^^







카스모멘트 대상은 심수창 투수가 받았습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 영예의 MVP는 최형우 선수가 수상했네요..^^











시상식이 끝난 후 맛나게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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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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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경기..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 경기
히어로즈는 이미 시즌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베어스는 경기 승패에 따라 단독 5위냐
공동 5위냐가 결정되는지라..나름 아주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올 시즌 히어로즈에게
고전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경기를 4대 0으로 승리하여 단독 5위가 확정됐네요.

시즌 15승을 거둔 니퍼트 투수는 오늘의 승리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야구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니퍼트 투수가 내년 시즌도 베어스 선수로서
다시 뛰어주길 바라는..꼭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구들이었습니다.
잘 던져줬던 용병투수들을 해마다 일본에 뺏긴 경험이 유난히 많은..베어스 팬들에게는
미국으로 곧 떠나는 니퍼트 투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많은 것이죠.

마지막 경기를 치룬 후..이런저런 생각에 잠못 이룰 베어스 팬들이 아주 많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이 감독으로 오게 될지..왜 우리가 가을야구를 못 하게 됐는지..그리고 내년에도
니퍼트 투수가 울 팀에서 뛰게 될지..조금 더 일찍 이렇게 잘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미 기차는 떠났습니다..가버린 기차에 미련 갖지 말고..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겠죠..?? 우리 모두 외쳐봐요..'알 이즈 웰 (all is well)'

올 한 해..울 선수들과 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우리는 서울 1위 베어스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나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 목동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하이, 니퍼트~!!







'남자의 자격' 팀이 시구하고 시타하고 배트보이하고 턱돌이 하고..ㅎㅎㅎ



전현무 턱돌이



국민할매 배트보이





과연 김태원 씨는 오재원 선수를 알고 있을까요..?? 모르는 듯 등판을 보더군요..ㅎㅎㅎ







왕비호의 비호감 시타..^^;





히어로즈 선발투수 수경 언니



멋있는 니퍼트 투수~!!



가지마오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3회 초에 올라온 문성현 투수



잘 했어~!!



플리즈~~!!!



플리즈~~!!!







댄스댄스





여기가 홈인지 원정인지 모를 정도로 베어스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플리즈~~!!!




인기짱 이숭용 선수..^^







단독 5위를 확정짓는 승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선수들






인터뷰 시작할 때는 그냥 이랬는데



눈물 글썽 니퍼트 투수..ㅠㅠ


ㅠㅠ



히어로즈 선수들, 시즌 종료 후 팬들을 위한 그라운드 행사





장효훈 투수..제대 며칠 앞둔 지난 9월 상무구장에서 만났었는데..^^

 

 















언제 봐도 멋진 홍원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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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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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잠실 그라운드 곳곳엔..반짝반짝 아름답게 햇살이 비췄습니다.
그 햇살 속에서 올 시즌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올라온..울 베어스의 맏형 김선우 투수
비록, 우승을 목표로 했던 팀 성적은..기대에 못 미치는 하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만
승리를 기록하며..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끝마쳤습니다..정말 아름다운 16승입니다.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이후 타자들이 장단 14안타를
뽑아내면서 11대 1의 큰 점수차로 승리..옆집과 공동 6위가 된 베어스..내일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상대방을 누르고 한계단 상승하게 되는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하게 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기다려집니다..물론 저는 울 베어스가 승리하길 당연히 바라지요.

오늘 7회 말에 발생했던 양팀의 벤치클리어링..그 결과가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하게
작용됐는지는 내일 경기 결과로 알게된다고 생각을 하면 될까요..?? 사실, 두 팀 모두
성적도 안 좋은 마당에 시즌 마지막에 이런 모습이 나왔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타깝게도 생각이 되는군요..어쨌든 써니 투수의 아름다운 16승, 고마울 따름입니다.



두 팀 모두 막강한 선발투수가 나옵니다









누구에게 주려고..??



이대형 선수가 받아가는군요





축하합니다..^^





우리는 영혼을 나눈 메이트..쉬는 것도 같이 쉬어요..?? ㅎㅎㅎ



저의 야구 첫사랑 최계훈 선수(저는 선수 최계훈을 좋아했습니다)의 사인볼..^^







계속 점수를 내는 베어스 선수들



백인천 감독





PGA 챔피언인 양용은 프로, 야구장에 오셨네요..베어스를 응원한다고 하셨어요..^^



양용은 프로의 사인볼





오늘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정수빈 선수





7회 말, 솔로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



유원상 투수가 던진 볼이 위협구라고 생각했던 오재원 선수가 마운드쪽으로 향하자
이택근 선수가 오재원 선수를 세차게 밀치는 순간 양팀의 벤치클리어링이 시작..-.-




영상으로 잠깐 담아본 양팀의 벤치클리어링 장면 (전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







바로 멋지게 2루타를 쳐낸 오재원 선수









벤치클리어링 이후 저 자리에서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던 니퍼트 투수



11대 1로 대승을 거둔 베어스..옆집과 공동 6위가 되었습니다







오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정수빈 선수









자신의 응원가에 맞춰 모션을 해달라는 요청에 조금 하다가 그만 쑥쓰러운 미소를 짓는 중



탤런트 박시은 씨와 진태현 씨..둘이 잘 어울린다고 사귀라고 했더니 막 웃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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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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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가운데 열린 오늘 경기에서..팀 창단 최초 120만명 관중을 돌파한 베어스
아쉬운 점이라면 성적이 매우 안 좋다는 것..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퍼트라는 좋은
투수가 울 팀과 함께 했다는 것은..분명 행복입니다..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 14승을
거두면서 또 한 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줬습니다..홈런 포함, 열 개의 안타로 무려
아홉 점을 뽑아내며..승리를 거둔 베어스..LG와 한 게임차로..다시 추격을 시작했네요.

큰 점수차로 이겼지만 내일 경기가 좀 불안한 이유는..?? 오늘처럼 이렇게 점수를 많이
내면 바로 다음날 경기에서 제대로 점수를 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ㅠㅠ 그렇지만
내일 경기는 그런 징크스를 다 떨치고..승리할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울 선수들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오늘과 같은 모습을 남은 네 경기에서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컨디션 굿~!!







저 포즈, 어쩔..^^;;





멀리서 오셨군요



가을만 되면 비염에 시달린다는 현수곰..오늘도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ㅠㅠ



선발로 출전한 김재호 선수..오늘 잘 해줬습니다..^^



니퍼트 짱~!!







9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찬규 투수



3루타~!!



상대팀 포수의 패스트볼로 한 점 선취







4회 말에 두 점을 추가한 베어스







열심히 응원하는 208블럭 형제들과 탤런트 진태현 씨





5회 말에 다시 두 점 선취







열심히 수비하고 누워버린 오재원 선수..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이현승 투수의 볼에 등을 맞은 박용택 선수, 잠깐 화를 냈던 순간



맘대로 공이 안 들어가서 그만..^^;;





8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고마운 거 알면 내년에 제발 잘 해주셈..ㅠ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퍼트 투수와 이원석 선수









목동에서 한 번 더 등판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계속 보고싶다고 하는 팬들에게 웃음을 보이고 있는 니퍼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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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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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들 아니랄까봐..한 번에 점수 몰아쳐 내기는 여전하군요..-.- 제발 그런 짓 좀
그만하라고 했더니..점수나눠서 내는 법 좀 배우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내일 경기에서는
과연 점수를 낼 수 있을 것인가..그게 더 걱정이 되는 것이 올 시즌 베어스의 현실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게 더 좋은지라..한타스의 점수가 나왔건 두타스가
나왔건 호쾌한 타격과 에이스의 호투로 이뤄낸 오늘 경기의 승리..그저 좋을 따름입니다.
올해는 걍 이기면 좋아하고 지면 그런가보다 하기로 생각한지 이미 오래전이거든요..^^;

그동안 잘 던졌음에도 불구하고..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해 혹독한 아홉수를 겪고 있었던
니퍼트 투수..오늘 승리로 시즌 10승을 이루었습니다..정말 니퍼트 투수에게 울 베어스가
이런 팀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올해 울 팀의 모습은 너무 처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잘 하든 잘 못 하든 내 자식을 내가 아끼고 사랑해야지 어쩌겠습니까
많은 점수를 내는 날이면 바로 다음 경기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작금의 우리 모습이지만
내일도 오늘처럼 많은 점수를 내면서 이기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내일 경기를 기다립니다.



원래 오늘 나눠줄 포토카드는 니퍼트 투수의 카드였는데 처음에 손시헌 선수 카드로
잘못 나눠줬답니다..그래서 저는 내일 나눠주게 될 손시헌 선수 카드를 미리 득템..ㅋ





베어스 친구랑 오셨으니 베어스를 응원하시는 거죠..??



어디에서 오셨나..??



무지개가 뜬 잠실야구장



석양에 물든 하늘과 구름이 장관입니다



홍드로, 홍수아 씨..넘 오랜만입니다..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 야구장을 찾았다네요..^^





강광회 1루심..이번에 경기고에 다니는 아들 강진성 군이 NC에서 지명을 받았답니다



오늘 잘 하는데..??





타자 일순하고 다섯 명이 더 나왔던 3회 말, 대거 아홉 점 득점



5회 초, 니퍼트 투수를 안정시키는 양의지 포수



오늘 참 잘 했다는 거 인정..^^





정말 불타는 열정으로 응원하시던 분..^^



LG 조인성 포수의 사인볼..2군 경기장 다녀오신 분께 선물 받음..ㅋ



이런 카드도 나왔더군요..세 가지 종류가 나왔다는데 현재는 이거만 나눠주는 중



아~ 잘 안 되네



기분 좋은 주장님..^^



원석이 오늘 좀 되는데..??



최강한화를 외치는 이글스 팬 사이에서 같이 열심히 외치는 호랑이와 곰팬..ㅎ



그거 우승반지..?? 선물 받으셨나 보네요..^^





화려한 원석 君..ㅋㅋㅋ



지난 26일에 엔트리 등록된 신인 안규영 투수..오늘 첫 등판을 했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다 그러면서 크는 거라는







공은 안 보이지만 안규영 투수에게 공을 챙겨주던 자상한 오재원 선배..ㅋ



잘 했어



안규영 투수 글러브에 공이 있는 거 보이시나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퍼트 투수와 이원석 선수







아직도 반전의 기회가 있다고 말하던 이원석 선수..설마 그 반전이 8위는 아니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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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무기력한 경기로 4연패..7위의 베어스..간만에 투타 조화를 이루며..승리를
거두었습니다..특히 어제, 무사 1루에서 병살타를 때려..분위기를 다운시켰던 두목곰
김동주 선수..오늘 연타석 투런홈런을 두 개나 날리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경기 전에 김광수 감독대행에게 꼭 홈런을 치겠다고 했다는데 그 약속을 지켜냈네요.

오늘 경기를 보면 과연 이 팀이 7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맞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정말 올 시즌 베어스의 모습은..여전히 아리송..오리무중입니다..어쨌든 시즌
11승을 기록한 선발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5타점을 기록한 김동주 선수..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와 몸에 볼을 맞고도 투지를 보여준 이종욱 선수..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에서..프로선수로서 상상할 수도 없는 실책으로 팀 분위기를 쏴하게
만들었던 정수빈 선수..오죽하면 타석에 나올 때마다 상대팀 팬들이 박수를 크게..-.-
마음이 몹시도 안 좋았을 텐데..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그 모습으로 많은 팬들이
조금은 용서를 해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는 절대 그런 모습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이뤄낸 팀 통산 1,800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사인하는 끝판대장



8월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야구를 잘 하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됩니다..ㅎㅎㅎ









자꾸 뒤로 가는 절대 얼굴 안 큰 박석민 선수..ㅋㅋㅋ



^^;

 



베어스의 100만 관중 이벤트 기념볼을 지인에게 선물로 전해주려는 진갑용 포수



정수빈 선수, 하룻 사이에 눈이 퉁퉁 부었네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탤런트 조여정 씨







윤석민 선수의 저 눈빛..ㅎㅎㅎ



1회 말, 몸에 공을 맞은 이종욱 선수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좋으시겠어요









3회 말 또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탤런트 박재정 씨도 야구장에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만루홈런이 될 뻔했던..?? 4회 말..아깝게도 우익수 방면 깊숙한 플라이



이휘재 씨도 야구장에 왔군요..삼성을 응원하는 것 같더라는



삼성 라이온즈 골수팬인 가수 김현철 씨



오늘 부러운 분들이 넘 많더군요



미쿡에서도 오시고



일본에서도 오시고





3루타를 쳐낸 이종욱 선수



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







오늘 베어스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정수빈 선수





9회 초, 최형우 선수의 솔로홈런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두목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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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들어 오늘까지 이글스와의 경기는 모두 열 네 번이 열렸습니다..상대전적을
살펴보면 14전 6승 8패로 울 팀의 패가 두 번 더 많습니다..지난해 까지는 정말 쉽게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크게 고전하고 있고 실제로 경기를 너무
못 하고 있네요..제 1 선발을 내세우고도 이렇게 패하다니 밉고도 미운 베어스..ㅠㅠ

찬스마다 어김없이 나온 병살타만 세 개..이런 경기는 이겼다고 해도..질책을 받아야
할 경기였는데 졌으니 뭐 할 말 다 한 거죠..겨우 한 번 잘 이겼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상대 팀보다 한 개 더 많은 11개의 안타를 쳐내고도..김현수 선수의 홈런으로 얻어낸
석 점이 전부였으니..지는 건 당연한 것이죠..하루 맘에 들고..하루 맘에 안 드는군요.

이제 다시 한 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쫓는 팀보다 쫓기는 팀이 더
불안한 법..내일 경기가 미리부터 걱정이 됩니다..롤러코스터 베어스, 정말 어쩝니까



오늘 배포된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정재훈 투수입니다..^^











덕아웃 분위기는 언제나 훈훈합니다











그리운 가족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니퍼트 투수, 힘 내세요~!!





탤런트 윤지민 씨의 시구..그런데 이렇게 못 던지는 시구는 처음 본 듯..?? ㅎㅎㅎ



01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철벽마무리 진필중 투수(현 한민대 코치)가 야구장에 왔네요







윤지민 씨, 야구 좋아하고 베어스 팬이 맞나봐요..어찌나 열심히 응원하면서 보시든지



6회 말, 김현수 선수의 석점짜리 홈런..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입니다





커피는 마시며 마운드를 바라보는 고창성 투수..내일 2군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답니다



악~!! 뭐야..??



최.강.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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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지켜봤던 분들이라면 며칠 전 김선우 투수의 완투패 경기를 분명히
떠올렸을 겁니다..호투하는 팀의 에이스들에게 '패'를 안겨주는 나쁜 동료들..??

내심 역전승을 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안 좋은 기억을 안고서 봐야 했던
와이번스와의 잠실 경기..간만에 끝내기 역전승이라는..멋진 모습을 보여줬네요.
물론 아쉽게도 니퍼트 투수에게 승리를 안겨주지는 못 했지만..패전을 안겨주지
것이..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어떻게 됐든..승리해서 기쁠 따름..ㅠㅠ

동점 홈런과 끝내기 역전 안타..간만에 베어스다운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줬네요.
경기 내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요즘은 그저 승리만 해준다면..그런 것은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고 달려준 선수들..이제 우리 연승 좀
해봅시다..한 번 이기고 두 번 지는 경기는 이제 그만..내일 경기 기대할게요..^^





오늘부터 홈에서 치뤄지게 될 열 두 번의 경기 전에 선착순으로 나눠준다는 포토카드
그 첫 번째 선수는 김선우 투수입니다..기대했던 것보다는 뭐 그저 그랬습니다만..^^;



허리를 미끈하게 펴고









왜 놀람..??







카드 뒷면은 이렇습니다



2회 초에 선취점을 따낸 와이번스..그 선취점이 오늘 와이번스가 낸 점수의 전부였죠







공을 잡으려다 그만..ㅠㅠ





나, 마이 아파..ㅠㅠ



김현수 선수의 호수비에 정신없이 좋아하는 정수빈 선수 누나님들..?? ㅎㅎㅎ







오늘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고젯



이 분, 목소리 정말 커요..대단하셔요..^^







아깝다~!! 외야 깊숙한 플라이아웃



여기도 아깝다~!!



경기를 보면서 사직경기도 지켜봤네요





와이번스에서 혼자 야구 하는 소년장사



니퍼트 투수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 - 아들이 아쉽게 물러났지만 승리를 기원합니다



홈런~!!





18연패 후 첫 승..심수창 투수 축하축하~!!



눈시울이 뜨거워진 심수창 투수..ㅠㅠ



역전으로 끝내기~!!











수훈선수는 바로 이분들..^^



참 잘 했어요~!!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자상한 니퍼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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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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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경기가..정말 천만다행(?)으로 진행됐던 오늘의 경기
야구장에 도착해서도 몰려드는 먹구름에 제대로 열릴까 걱정했는데..천우신조였네요.

1회 초 볼넷으로 선두타자 이용규 선수를 내보내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불안한 출발을
했던 베어스..우익선상으로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정수빈 선수의 호수비로
위기탈출에 성공..그러나 2회 초에 선취점을 내주면서 불안감은 또 커져만 갔지요..ㅠ

그러나 다행히도 한 점만 내줬고 3, 4, 5회까지 차곡차곡 점수를 뽑아내고 회가 갈수록
위력을 보인 니퍼트 투수의 역투..비록, 6회 말 만루찬스에서..이종욱 선수의 병살타로
큰 점수를 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지만 간만에 호쾌한 타격을 보여줬네요.

물론, 8회 초와 9회 초에 점수를 내주면서..오늘도 혹시..??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승리했으니 더이상 안 좋은 말은 안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동생, 가족들이 함께 지켜본 경기를..승리로 이끌어낸 니퍼트..정말 고마워요.

아울러 사직경기에서 주루사와 수비실책으로..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든 수빈 선수,
오늘 호수비와 함께 2루타와 도루까지 큰 활약을 해준 것에도..큰 박수를 보냅니다..^^
끝으로,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해 후송된 안치홍 선수..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열심히 흙을 부어넣는 고마운 분들



잠자리가 한 마리 보인다고 가을이 온 건 아니죠..^^



우와~ 저 먹구름 좀 봐







나는 둘 다 찍어..ㅋㅋㅋ



우와~ 정말 후덜덜했던 먹구름







열심열심..꼼꼼하게





경기 전에 안치홍 선수를 찍었었는데 흑~ 병원에 실려갔어요



니퍼트 투수의 아들 케이든



니퍼트..?? 알고 보니 니퍼트 투수의 동생이라고 합니다..그것도 중학생..^^;;



오늘 니퍼트 투수의 어머니와 동생까지 온가족이 야구장에 출동했네요





1회 초, 호수비를 보인 정수빈 선수



잘 했어



ㅋㅋㅋ



예쁜 어브리





4회 말, 최준석 선수의 투런포








지인이 제 카메라를 갖고가서 찍어온 사진입니다..ㅎㅎㅎ



6회 말 만루찬스를 아쉽게도 병살로 놓친 이종욱 선수







안치홍 선수가 쓰러졌네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오늘 공수에서 큰 활약을 보인 정수빈 선수





가족의 힘으로



뒤에 누구..?? ㅎㅎㅎ



니퍼트 투수, 122개에서 몇 개 더 던졌죠



1루 외야에 앉아계신 걸 보니 베어스를 응원..??



식겁했던 9회 초..ㅠㅠ





9회 초를 잘 막아준 김성배 투수



4연패 끝~!! 후반기 첫승입니다





다들 잘 했어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성배 투수와 최준석 선수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정수빈 선수가 잘 해줬죠









집으로 돌아오는데 비가 정말 억수같이 퍼붓더군요..그래도 경기가 끝나고 내려서 천만다행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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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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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뭐라고 할 말이 없는 경기..상대팀이지만 고원준 투수의 호투가 물거품이 된 것도
아쉬웠고 고영민 선수의 동점투런포가 빛바랜 것도 정말 아쉬웠던 그런 경기였습니다.
가만 보니..두 선수 모두 '高'씨 性을 가졌는데요..이렇게 되면 'Two 고' 수난의 날..??

그래도, 고원준 투수는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팀이 승리를 거뒀으니 됐고
음~ 고영민 선수만 불쌍하게 됐군요..(감수성 음악을 또 한 번 깔아드려야 할 듯..ㅠㅠ)
9회 말, 동점홈런이 나왔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만..그 이후 바로 이어지는 생각..역전을
못 시키면 오늘 경기는 패한다는 것이었는데..그 우려대로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네요.

초구 사랑에 빠져있는 베어스 선수들..반면 제대로 못 쳐낼듯  하면 바로 커트를 해내는
자이언츠 선수들..집중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울 타자들, 정말
좋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네요..안타만 많이 치면 뭐하나요..?? 야구는 안타
많이 치는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가 아니라구요~!! 상대투수와 끈질게 승부를 합시다~!!

고영민 선수의 동점홈런과 더불어 7이닝동안 호투를 했던 니퍼트 투수의 역투도 아쉽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정말 하루하루 일취월장..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경은 투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끝으로, 국민유격수 손시헌 주장님의 귀환을..열렬

환영하는 바입니다..그나저나 야구에서 공을 잡은 후 역도처럼 몇 초동안 글러브에 공이
들어있어야 한다는 룰이 있나요..?? 오늘 오재원 선수의 포구에 대한 심판판정은 아웃을
줬어도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아~ 모르겠습니다..그냥 잘 쳐서 이기는 게 장땡입니다





저기 물 좀 달라고 하는 선수가 손용석 선수 맞죠..?? 울 팀 생수가 힘이 됐는가 보네요..ㅠㅠ









우리 오늘 잘 하자









대호가 다 가렸어요..무엇을..?? 선풍기를



고영민 선수에게 눈웃음을 치고 있는 강포..ㅎㅎㅎ





아~ 무척 쑥쓰~~





손등에 공을 맞은 김주찬 선수



아임 쏘리~



홈런 많이 친 게 자랑..ㅋㅋㅋ



1회 말 바로 동점을 만들어낸 베어스



니퍼트 쥬니어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던진 고원준 투수



정말 멋진 베어스 팬들





괜찮아요..저는 괜찮아요



7회 초 상황..공 잡았다구요..아웃이라니까요





아웃인데..ㅠㅠ





정말 9회 초까지 눈을 감고싶었던 오늘 경기였네요..^^;;



부첵 투수



주장님이 돌아왔어요..오홍홍홍홍~







혹시 몰라서 얼굴 가려드렸어요..^^;



9회 말 극적으로 동점 투런홈런을 날려낸 고영민 선수





으쓱으쓱~







이원석 선수가 정말 좋았는가 봅니다..ㅎㅎㅎ



잘 해



9회 말 1사 1,2루 상황





ㅠㅠ



ㅠㅠ



ㅠㅠ







손용석 선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온 이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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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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