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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탈락한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치열한 접전 끝에 勝
최다안타 1위 등극에 김현수 선수, 과연 이것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시즌 막바지에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포스트 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줬던 베어스 선수들


사실 마지막 홈경기도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겨우겨우 승리를
지켜냈다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아니, 그래도 작년처럼 마지막
홈경기를 패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해야 할까요..?? 암튼, 승리했습니다.
시즌 후반까지 2위를 고수해왔고 1위도 했었는지라..3위로 마감했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팬들에게도 안타깝겠지만 어쩌겠습니까..??


2009 포스트 시즌, 재작년과 작년처럼 정상을 향해 도전을 하는 것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필코 V4를 이룰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시즌 내내
고생하신 울 코칭 스탭과 선수들 그리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던 수많은
팬들 모두모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팬들은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을 한다.
그게 진심일까..??


승패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게 진심일까..??

그게 진심이지만  그래도
The Winner Takes It All~!!




경기 전, 피자를 주문하고 있는 니코스키



베어스 덕아웃에 들어와 물을 들고 가는 박석민 선수





2군 선수들이 퇴근을 하고 야구장에 왔네요





정수빈 선수, 2군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해~~ 그러나 박민석 투수 표정은..?? ㅎㅎㅎ







체온감지기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두 선수
박석민 선수, 정말 체온이 나타나느냐고..
그런 박석민 선수에게 누군가 말하더군요

"야~ 콜레라는 안 보여.."



야구장 구내식당입니다



채상병 포수..아흑~ 4강 못 올라가서 어쩌요



내가 오늘 뻥뻥 칠 테니 잘 봐







아빠가 되신 지토 김상현 투수, 축하드립니다



유후~ 오늘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이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베어스 열렬팬이 밤새 만들어서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셨어요





이 장면 뭔지 모르지만..ㅎㅎㅎ



정상을 향해 도전만 하지 마시라니까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응원단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각오를 말합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창성 투수



즐거운 원석 씨..ㅎㅎㅎ







팬들의 환호성을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투수
특히 태훈 선수, 얘기를 마친 후 박수 좀 쳐달라고 해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마구마구 웃겨줬지요..^^







믿음직한 두목곰이 마지막으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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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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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이천 베어스필드에 다녀왔습니다.
히어로즈와의 경기, 6대 2로 8회 초까지 지고있다가
8회 말에 동점 만들고 9회 말에 역전..짜릿한 승리~!!

날씨가 아주 따땃하고 좋더군요..ㅎ
평소 궁금했던 선수들도 봐서 더 좋았구요.
그럼 사진 몇 장 올리니 다들 즐감하세요~!!





가기 전에 오현택 선수에게 2군 선수들은 어떤 먹을거리를 좋아하느냐고
물어봤더니 "저는 빵과 과자를 좋아해요" 하더라구요..ㅋㅋ 음료수 몇 개랑
과자 몇 봉지 사들고 갔네요..^^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던 정수빈 선수, 2군 숙소에서 지낸답니다





얼굴 완전 좋아진 곱 君, 이날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1군에 있을 때보다 외려 편안해 보이는 오 선수
그래도 빨리 올라오시길..^^



누구일까요~~~??



서동환 투수도 보이고



죽은줄 알았던? 이승학 투수도 보이고..ㅎ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









두 분의 왕고참..^^





요즘 심기일전하고 계시다는 명제곰







성영훈 투수도 보이네요



정재훈 투수, 조만간 1군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히어로즈 2군 코치 심재학



베어스필드를 나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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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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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요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화요일 경기가 3시간이 채 안 걸렸는지라..이번에도 빠르게
진행되려니 생각했는데 헉~ 7회 초 경기만 한 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1회 초에 한 점을 따내면서 시작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바로
1회 말에 클락의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동점..6회까지 3대 3으로
팽팽하게 진행이 되던 경기는 7회 초, 여섯 개의 안타를 비롯해서
볼넷 3개와 2개의 실책..그런데 말이 2개지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합하면..히어로즈의 수비실책으로 경기가 갑자기 맥이 빠졌네요.


거기에 폭투까지 골고루 얻어내면서 대거 여덟 점을 얻는데 성공 
단숨에 11대 3으로 크게 앞질러갔고 9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히어로즈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5연승을 이루었습니다.


노경은 투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베어스팬들은 아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런 미미한 기대치에 비해서 생각 이상으로
잘 해주긴 했는데 다섯 개의 볼넷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죠..??
기회는 주어질 때 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많은 점수를 냈으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한채 경기를 이어간 베어스
그것이 연패 이후의 연승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반면, 히어로즈는 타격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수비에 훨씬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한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히어로즈도 좋아하는지라
속히 모든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그래서 후기도 사진도 그냥 그러니 이해하시어요..^^



오~ 올시즌 시범경기 때와는 너무 달라진 매점 분위기
그동안 사람들이 목동구장 먹을 거리가 너무 부실해서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지금은 배달음식을 차단합니다



캔맨주와 치킨을 팔고있는 방법이 재밌죠..??



선발투수 노경은..오늘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신 최승환 포수



감기기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한 손에 수건을 들고..^^



구르기 하다가 머리 찧고..ㅎㅎㅎ



재채기 하면서 콧물 닦고..아하하~



꽃보다..라는 단어는 이범호 선수에게만 유효한 문장이죠



선발출장이 너무 좋은 김재호 선수..ㅋㅋㅋ



조신한 민철 씨



1회 말, 클락 선수의 솔로홈런~!!





턱돌이가 원정팀이 있는 곳에 짠~ 나타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악수도 하고



저는 명함도 받았답니다..이 명함, 하루에 몇 장 안 준다면서요..??





브룸바 선수, 만루에서 휘둘렀는데 방망이 부러지면서 아웃..공수교대



김재호 선수, 수비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약간..(조심조심~!!)



3루에 있는 목동 해피존..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인 듯 합니다.
울 딸아이가 저 사진을 보더니 "좀 떼어오지.." 하더군요..^^;



히어로즈 응원단장님..아무리 봐도 응원하실(?) 분 같지 않은 모습
낮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시다가 투잡으로 하시는 것 같은..하하~



이 쩍벌남은 누구일까요..??



나는 살 수 있는데..^^



고창성 투수..6회만 잘 넘겼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둘이 어찌나 붙어다니시는지 몰라요



이분은 응원하실 것 같은 캐릭터죠..??



당신 없이 못 살겠다는 여성들 많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 현수막이 돋보였던 경기였죠..승리투수가 됐으니 말이죠



경기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져멋져..^^



또랑또랑 거기에 역시 멋있기까지 한 시헌 선수



여전히 감기로 고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현수 선수



조금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 선수..너무 자주 등판을 하잖아요~!!



후레쉬가 제대로 안 터져서리..누구일까요~~~??



어찌나 인기가 많으시든지..태훈곰입니다



끝으로 이대수 선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다시는 내려가지 마세요~!!" 정말 반가웠던 대수 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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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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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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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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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다녀왔던 나들이었답니다.
경기관람도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지만 또 다른 것도 한 가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몇몇 연간회원 분들과 뜻을 모아
2군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하는 것이 취지였어요.
그래서, 2군 선수들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고
왔구요 앞으로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일은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연세 지긋한 회원께서
추진하시고..그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함께 한 것이랍니다.
후기에 단순하게 경기를 보고 온 것만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추진하신 분이 후기 올릴 때 함께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지난 상무 경기 이후, 오래간만에 2군 선수들의 얼굴도 보고
안샘과 정원석 선수, 정재훈 투수와 명제곰까지 7월 말에
우르르~ 2군으로 내려가신 선수들도 다 만나고 왔답니다..^^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온 것을 보니 선발전향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됐던 경기였는데 2군 경기에서는 아무 드물다는
2대 1로 한점차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아하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답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야구장 주변을
한바퀴 쭉 돌아보려고 하다가 말았네요. 선수들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2군 경기..특히 베어스필드에서의 2군 경기 관람은
다른 2군 경기장에 비한다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분들이 2군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중간중간 들락거리는 선수들을 보면서..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천에 간 김에
여름휴가를 못 다녀왔는지라 근처 온천에 잠시 들렀다가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박태환 선수의 수영 결승전을 시청했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선발투수는 41번 정재훈 선수..볼, 아주 좋던데요



윤도경 포수..완전 죽겠다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얼음으로 얼굴과 팔에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 많이 타지 않겠냐고 했더니 운동선수는
얼굴이 많이 타야한다고 대답하더군요..ㅋ



차양막을 쳐놔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ㅠㅠ



상대팀은 경찰청 야구단



아이구~ 죽겠다..2루수 정원석 선수..풀타임 뛰려니 힘드실 겁니다


김재환 선수는 1루수로 출장했더군요..거포로 키울 속셈..??







저희가 사들고 간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서 선수들이
먹고 있습니다. 작재훈 투수..와서 좀 드시라고 하더군요



노경은 투수



계속 벗고다니시니는 듯..ㅎ





아이싱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대 1로 베어스 승~!!













선수들과 단체사진







선수들이 식사하기 전에 후원금 전달식..^^





오호~ 저도 210호에 살지 말입니다..ㅋㅋㅋ





올봄에 박종훈 감독님이 뭐 갖고싶은 거 없느냐고 하셔서
감독님 유니폼 하나만 주세요 했는데 글쎄 두 개나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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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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