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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한숨 푹푹~!!

경기에 졌다고 해서 나오는 한숨이 아니라
그 방식(?)이 떨떠름해서 나오는 한숨입지요.
야구 관람 인생 어언 30년인데
이런저런 경기를 한 두번 봤겠습니까..??

두산베어스 홈피에 올라온 회원들의 글을 몇 개 읽어보니
누구 때문이다..뭣 때문이다..말이 많더군요.
니 말도 맞다..네 말도 맞다..그래, 다들 맞다고 합시다.

제가 분석한 패인은 민병헌 선수의 도루실패..
그 견제사를 당했을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투수가 몇 번이고 "너 뛰지마..경고한다." 그랬는데 말입죠.

자신의 빠른 발을 믿고 그 경고 무시하시고
오부지게 왔다갔다 하시다가 그만 장엄하게 사망~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유재웅 선수의 2루타..쩝~

(저때 오늘 경기 좀 불길하다 생각..지난 번 대전경기 생각도 나고)

민병헌 선수의 주루에 대한 판단미스가 요근래 부쩍 잦아졌어요.
엘지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아무래도 주전으로 뛸 때와 백업으로 나올 때가 사뭇 다르기는
할 겁니다..하지만, 1군에서 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직은
큰 자신감을 가져도 될 연차라고 생각하는데 병헌 선수 본인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정 PD 님, 요즘 제대로 된 활동을 못 하셔서 어쩐다 싶었는데
이렇게 뇌리에 팍 박힐만큼 한 건 해주실 줄 누가 알았습니까..^^
명제 선수, 넘 슬퍼하지 말아요..랜들사마를 생각하면서 뚝~!!

언제나 그렇듯이 진 경기 복기해봤자 맘만 쓰립니다.
경기를 마치고 집에 오는 동안 얻은 결론 한 가지..

아직은 김인식 감독이 김경문 감독보다 한수 위~!!

야구장 입구에서 만난 김시진 님

左재원 右현수..홍포의 요즘 모습입니다..ㅋ

명제 선수, 잘 던지긴 했는데
좀 불안했다는 것은 인정하시기 바람..^^

김재환 포수만 보면 기분이 업~!!

방망이 감별사 홍포

재원아~ 니 구렛나루 참 독특하구나

홍포, 한 번 쳐다봐주시는 센스..^^

히어로즈 전력분석원 홍원기 님..^^
다음 경기(베어스와 히어로즈)가 제주에서 열리죠..

홈런~!! 참으로 좋았었는데..ㅠㅠ

영감탱이 만두 사와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체한 듯..컥~

이재우 선수가 서론(원아웃) 만들어주고 나갔는데
왜 본론(투아웃)까지 잘 만들고 결론(쓰리아웃)을 날리신 건가요.

민병헌 선수 표정이 어둡죠..?? 그래도 선수들이 다들
엉덩이 툭툭 쳐주면서 위로하든데 힘 내시길 바랍니다.

좋으시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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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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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시구하고 응원단상에서 노래까지 부른 가수 렉시..베어스팬이라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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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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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느날인가야구장에 막 들어가는데某 방송국에서인터뷰를 하자면서
카메라를 들어대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들어온 질문..야구의 꽃은 뭡니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튀어나온 대답이 "홈런"이었습니다.

만약 생각할 겨를을 주었더라면 아마도 야구를 조금 안다는핑계로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을 겁니다. 그때 제가 대답을 제대로(?) 했었던 것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 방송이 바로 '홈런의 미학'이라는 프로였다는 것..ㅋ

김동주 선수, 홈런 두 개를 포함..무려 7타점을 터뜨려서 어제의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펜스를 맞은 아까운 3루타가 조금만
더 높이 날아갔더라면 홈런이 3개가 될 가능성도 충분했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1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았을 때 상당히 암울했습니다.
더군다나 중간계투진들이 알게 모르게 빈번하게 등판을 하고있는 상황인지라
선발이 1회에 석 점을 내줬다는 것..그것도 아무리 물방망이라고 해도 상대팀은
삼성이잖습니까..그러니 암울하다 못해 절망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기 직전이었죠.

하지만 200호 홈런 이후 홈런 몰아치기를 하고 있는 4번 타자 김동주 선수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홈런을 맞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그의 타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조진호 투수도 호투를 했습니다만 수비진의 실책성 수비가 힘을 빼앗아 버렸네요.
이혜천 선수, 목이 담에 걸렸던 상태였다고 했으니 비록 홈런을 맞긴 했지만
역시 상당히 호투를 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며 담에 꼭 승리투수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인가 부터 뛰고 훔치는 소위 '발야구'가 프로야구의 유행처럼..대세가 된 듯
싶어서 경기가 활발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호쾌한 맛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이번 베어스의 경기내용은 그런 것을 쇄신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끝으로 렉시 양의 시구와 공연..참 좋았습니다.
이 분, 야구 좋아하시더군요. 제대로 볼 줄 알고 응원도 열심히 하고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공연 동영상도 찍었는데 곧 올리도록 할게요.

언제인가부터 야구장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집에 와서 보면 현수 선수 사진이 대부분이더군요..^^

베어스 선발투수 이혜천 선수

홍성흔 선수를 부르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성에게 인기많은 터프한 렉시 양의 시구

안샘이 의외로 관심을 보이시는군요..ㅋ 홍포는 이번에도 역시..-.-;
아니, 홍포 좋아해서 22번까지 달고 나왔는데 함 봐주시지 그래욧~!!

렉시 양, 야구 정말 좋아하더군요..그리고 베어스팬 맞습니다..^^


















첫 번째 홈런..^^

열광하는 관중들

클리닝 타임 공연을 기다리는 렉시 양과 백댄서

두산베어스 응원단장 오종학 군

렉시 양, 애송이를부르면서 공연시작~!!

한 터프 하십니다..^^

북돌이도 신났습니다.

두 번째 홈런~!!

어제의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올해 첫승을 거둔 김상현 투수, 수훈선수 인터뷰

KBS 송지선 아나, 요즘 베어스 팬들에게 인기만발..^^

렉시 양 앨범..지인이 당첨됐는데 제게 선물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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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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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작년까지는 원정에서 연패를 하고 오더라도
집으로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승리를 거두곤 했는데
올해는 홈에서 호쾌한 승리를 거둔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례를 들어서 LG와 경기, 홈이었을 때는 정말 큰 수모를 당했었죠.
그러나 원정이었던 어린이날 전후 3연전은 쾌도난타..3연승 했구요.
목동구장에서 3연승을 거둔 후 홈에서 롯데에게 2연패 후 어렵게 1승
문학구장에서 3연승을 거둔 후 집으로 돌아와서 삼성에게 1패

이원재 선수, 1회부터 무사 만루로 큰 고비가 있었으나
잘 막아냈는지라 6회에서 역전을 허용한 것이 매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역전타를 허용하기 전에배터리와 코치가
조금만 조율을 잘 해서 투수교체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뭐 지나간 일이니까 사뭇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가 사실 좀 재미없었어요. 집중도 잘 안 되고,
눈이 확 돌아갈만한 수비나 공격도 거의 보이지 않았고,
원정에서 호쾌하게 안타를 때려주던 선수들의 방망이가
침묵을 하고 있으니 재미있을리가 만무겠지요..^^

주말 선발투수는 이혜천 선수와 조진호 선수
그 이름만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요즘 선발로 나와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이혜천 투수에게 한 표를 던집니다.

선수단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허이재 양의 시구

채포에게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 채포..놀랐을 겁니다..ㅋ

그리고 또 채포에게 뭐라뭐라..얘기하는 허이재 양

그때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채포에게 야유(?) 비스무리한 소리와
눈총을 마구마구 날리기 시작한 듯..그러자, 채포.."내가 뭘.."

계속 덕아웃에 있는 선수들을 신경쓰는 채포..하핫~

여친있는 민뱅, 입 다물라..^^;
그리고 이번에도 여전히 꿋꿋한 홍포

제 2의 김태희라고 불리우던 허이재 양..
어때 김태희랑 닮았나요..??

경기 끝나고 나가다가 마주친 오승환 투수

끝으로 야구와 상관없는 사진이지만 과천시 주민들이 시작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현수막 달기..저도 동참을 했습니다.
오전에 미리 메일로 파일을 보낸 후 야구장에서 지인에게
현수막을 받아 경기 끝난 후에 집에 와서 앞베란다에 달았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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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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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시간이 오후 3시 20분쯤
집에서 야구장까지천천히 가도 대략1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거리
가는 도중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야구장, 한 마디로 장난이 아니랍니다.

지인은 오후 2시가 채 안 된 시간에 도착했는데 그전부터 야구장 주변은
사람들로 초만원..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홈에서 3연패를 당할 수는 없다는 베어스 팬들과 서울하늘에서 기필코
3연승을 하고 말겠다는 거인 팬의 열기가 5월의 화창한 일요일 오전부터
이미 시작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양팀 선수 네 명의 합동사인회로 시작된 베어스의 플레이어스 데이 행사
올드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은 정말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95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를
생각하셨을 겁니다. 저도 그날 야구장에 있었는데 여러분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베어스, 2회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앞섰습니다. 이 홈런은 김동주 선수의 통산 200호 홈런입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나온 홈런인지..^^

그러나 4회초, 롯데 강민호 포수의 솔로홈런으로 두 팀은 다시 동점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홈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유독 펄펄 나르는 박기혁 선수의 연다른 실책과
강민호 포수의 송구 미스로 단숨에 3점을 보태어 4대 1로 앞서나갑니다.

점수를 내준 팀에서는 이렇게 억울한 경우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실책 또한 경기 내용의 일부분이므로 상대방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얻어냈다는 것은 정말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회초 1루에서의 오심이 다소 마음에 걸립니다만
2차전에서 다소 편향된 심판의 판정을 받았던 베어스로서는
솔직히 니들도 당하니 억울하지..?? 뭐 그런 생각이 잠시..^^;

이때 제리 감독의 심판에 대한 어필..상대 팀이지만 참 멋졌습니다.
흥분해 있던 가르시아 선수는 감독이 바로 뛰어나오니까 별다른
반항(?)없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것도 인상적이었구요.
감독에게 맡기고 나는 들어간다..그런 뜻이었겠지요..??
암튼 이런 모습, 우리나라 감독들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김동주 선수의 200호 홈런, 정재훈 선수의 100 세이브 모두 다
축하합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혜천 선수에게 더 큰 축하를
보내고 싶네요. 참 좋아라하는 선수 중의 한 명인데 정말 그동안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었던 것들, 올해 맘껏 보여줬으면 합니다.

죽음의 9연전에서 7승 2패를 이뤄낸 두산베어스
악몽같은 4월을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들 수고 만땅~!! 고생하셨습니다..^^

현장에서 살 수 있는 표는 불과 몇 천 장인데 사람들은 몇 만 명인 듯..^^

CCTV 화면에서 보이는 야구장 주변..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이틀 연속 만원사례

양팀 선수들 네 명(홍성흔, 김동주, 정수근, 이대호)이 공동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앙출입문 입구에 모여있는 동안 잠시 찍어봤습니다.

이대호 선수, 요즘 흔히 하는 말로 짱귀~ 군요..^^

안샘이 잠시 나오셨다가 들어가셨습니다.

태훈곰도 잠시 나왔었네요.

강포와 김재호 선수, 손을 잡고 놓을 줄을 모르는군요.
우스개로 강포는 각 팀에 한 명씩의 애인(?)이 있다는데
그렇다면 베어스에서는 김재호 선수..?? ^^;

마해영 선수

드디어 시작된 사인회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 선수

올드유니폼 교환행사와 더불어 단체촬영을 했습니다.

준석 선수와 대호 선수, 이제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세욧~!!

롱다리 연예인 한영 씨의 시구

역시 이번에도 홍포는 절대 고개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부인과 딸이 안 왔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김동주 선수, 200호 홈런~!!

뒤를 이어 강민호 포수도 홈런을 날려 양팀이장군멍군

외야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역시나 대단한 광경이죠..??

외야에서 경기 내내 거의 저렇게 피켓을 들고 계셨던 두 분
너무 인상깊은 모습이라 담아봤습니다..두 분 정말 고생하셨어요.

9회초 1루심의 판정에 항의하는 제리 감독

경기는 베어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3루에서 덕아웃으로 돌아오던 강포,
1루 판정에 대한 불만이 남아있었던 걸까요..??
1루 쪽을 바라보는군요.
아니, 혹시 베어스로 오고싶어서..?? (와라와라..대환영..ㅋㅋ)

경기 끝~!! 2연패 후 1승
김동주 선수 200호 홈런, 정재훈 선수 100세이브 달성

방송인터뷰 중인 이혜천 선수
선발로 나온 이후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입지요.

수훈선수로 뽑힌 김동주 선수와 이혜천 투수

경기를 다 보고 나가는데 앗~ 이날 ESPN의 해설을 조성민 씨가
했더군요. 마침 방송을 끝내고 나가기에 한 컷 담아봤습니다.

끝으로 추억의 사진 두 장..95년 한국시리즈 7차전 사진입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저 아들녀석이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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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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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와 거인의 잠실에서의 두 번째 경기
그리고 올해 잠실경기 두 번째 만원사례
그 만원사례의 단골손님은 거인도 쌍둥이도 아닌
두산베어스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졌습니다..8연승 후 2연패로군요.

베어스 선수들의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실수와
양팀 투수들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듯한 심판의 판정
그리고 결정적으로 8연승 후, 타격과 수비에서
다소 감각이 떨어진 듯한 두산베어스로서는
뒤늦게 김현수 선수의 홈런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듯 합니다.

진 경기를 다시 복기하면 속만 쓰리죠..^^;
그리고 워낙 경기내용에 박학다식하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그런 분들 앞에서 명함을 내밀면 망신살이기 쉽상이므로
그래서 오늘은 사진 몇 장으로 떼웁니다.

일요일 경기의 선발투수 이혜천 선수와 장원준 선수
베어스가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단, 롯데의 응원 때문인지..다소 정신없어 보이는
선수들이 얼마나 마인드 컨트롤에 성공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오후 3시 30분, 사람이 완전 많았답니다.

날짜 지난 신문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더군요.
그 이유, 다들 아시죠..??

선발 라인업에 올라온 강민호 포수

성영훈 군이 경기를 보러 왔는데 제가 알기론
이 선수가 올 때마다 베어스가 늘 졌다는 사실..^^;
글타고 오지마랄 수도 없고..ㅋㅎ

탤런트 박예진 양의 씩씩한 걸음걸이

박예진 양을 바라보는선수들..그런 가운데에서 한 선수만이
유독 관심없이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바로 홍포입니다.
그 이유가..?? 나중에 알고보니 이날 부인과 딸이 왔더군요..^^;

만원사례..양팀 관중 모두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박예진 양..경기 끝까지 다 보고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사인도 열심히..사진촬영에도 열심히
그리고 먹는 것도 정말 열심히..^^ 그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다니..ㅠㅠ

외야에서 바라본 야구장 풍경을 몇 장 올립니다.
정말 발 디딜틈 없었답니다.

대단하죠..??

이런 만원관중 앞에서 이겼더라면 정말 우왕 굿~ 이었을 텐데..^^

발야구 트리오의 도루숫자판입니다.

뒤늦게 나온 현수 선수의 투런홈런..흑~

파울볼을 한 개 건졌습니다..^^

롯데의 승리로 경기는 끝나고..제리 감독, 다른 선수에게는
안 그러던데 강포의 머리를 한참 쓰다듬어 주시더군요..^^

경기를 끝내고 나가는 정수근 선수에게 그랬습니다.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일은 좀 살살 하라고..ㅋㅋ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홍포의 딸내미 화리 양
많이 크고 더 예뻐지고..^^ 5개월만 있으면 잘 생긴
남동생을 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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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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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자면9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
지금 생각나는 것이라고는

(경기 내용이라고는 이대호, 가르시아 홈런..-.-;)

가..가..가..가르시아~ 가르시아~ 가르시아~
자이언츠 날쌘돌이 정수근 안타 정수근
박현승 안타..박현승 안타..롯데 승리 위하여~~

등등등~~ 무수히 많은 롯데 선수들의 응원송과
(강포가 선발라인업에 올랐다면 롯데의 강민호..까지..??)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어기야 디어차 등등등~
돌고 또 도는 롯데 응원가만 생각이 날 뿐입니다..ㅠㅠ

베어스 8연승 끝~!! 잠실 5연승 끝~!! 롯데, 3연패 끝~!!
이상입니다..딸꾹~!!

경기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쭈욱~

오비베어스 추억의 상품전

두산베어스 4월 MVP - 이재우 투수, 김현수 선수

홍성흔 선수, 100호 홈런 달성기념 시상식

가르시아, 눈매가 완전 무서운 듯..^^;

김성한 해설위원..일어 잘 하시더군요..일본인과 지금 대화중인 모습

신문지 응원

웅담먹고 가을에 야구하자..^^;

봉다리 응원

막대기 응원 밖에 없어요..ㅠㅠ


















강포와 (아쉽게 선발 라인업에 없었네요)

경기 끝난 후 몇몇 선수들의 모습 (완전 롯데 위주)

강민호 사인볼

오비베어스 상품전에서 득템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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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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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경기 관람 후 하루 쉬고 목요일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목동구장, 한 번 가봤다고 마구 친근..반가운 턱돌님까지 계시고..^^
턱돌님을 한 번 본 사람들은 중독성을 지닌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저는 사실 경기는 제대로 안 보고 턱돌님만 바라보고 있었어요..ㅋ)

8회까지 2 대 4로 지고있었지만 저와 제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했던 말.."지고 있어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
그렇습니다..긍정적인 마인드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주는 법이죠.

고영민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손쉽게 선취득점을 한 베어스
하지만 이상하게도 김명제 투수는 팀이 앞선 상황에서 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불안한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이숭용, 브룸바에게 랑데류 홈런을 허용..분위기 순간 싸아~~

명제곰..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이야..??
또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자신의 좌우명 때문인 게야..??
아니면 한팀이 3연승을 하면 감독이 벌금을 내야 한다는 말을
정말 아직까지도 철석같이 믿고있는 게야..??

음음~ 어쨌든 베어스는 홈런공장 목동구장에서 총 4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히어로즈에게 3연승을 거두었고 4월 30일 이후
파죽의 8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롯데와의 3연전
세 번 연속 역정승을 기록한 베어스의 승리가 계속 이어지느냐
세 번 연속 역전패를 당한 롯데의 반격이 시작되느냐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습니까..??

저는 과연 어떤 팀이 잘 해주길 바라고 있을까요..??
그것은 제 마음에 있습니다..^^
끝으로 진야곱 선수의 프로 첫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 저게 누구야..?? 왜 낯이 익지..??

목동구장에서 16년 만에 형제상봉을 한 홍성흔 선수

아~ 정말 너무 즐거운가 봅니다.

2년차 투수, 글러브만 들고 살랑살랑~

1년차 새내기, 양손에 생수며 이것저것 챙겨서 후덜덜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김재호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전 애국가..경건하게 눈을 감고있는 현수 선수
물론 감고있는 것인지 한숨 자는 것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잠옷입은 턱돌님..ㅋㅋ

고젯트의 투런홈런~!!

이숭용 선수의 홈런에는 레드카펫이 깔리고

브룸바의 홈런에는 핑크카펫이 깔리고..^^

정말 바쁘신 턱돌님

애교작렬 턱돌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하핫~ 턱돌님과 기념사진..^^

역전 쓰리런의 주인공 최준석 선수

랜들사마..^^

역시나 많은 여성들이 재호 선수를 에워싸더군요.

채포

남자의 사랑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젯..하하핫~

어린이의 표정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모자이크 처리 안 했는데 혹시 부모님이 이 사진을 보시고

이건 심히 안 좋구나..생각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역전홈런포의 주인공 최준석 선수

갈수록 인물이 훤해지는 김현수 선수

경기가 끝난 후, 운(?) 좋게도 울 구단 버스를 뒤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베어스와 같은 송파구민인게 얼마나 좋은지..^^
잠실야구장까지 이렇게 같이 왔답니다.
보니까 선수들은 롯데와 한화의 경기를 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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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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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이긴다..오늘도 이기는 날, 베어스 세상~~

일단 처음 가본 목동..같은 서울이지만 송파구에 사는 저로서는 수원보다
더 거리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반면에, 같은 서울하늘 아래라서 그런지
부담이 없더군요..ㅋ 목동구장의 주차비는 야구관람객에 한해 1일 3천원,
이런저런 공사가 한창인지라 다소 어수선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 목동구장은 대구구장과함께 3루 덕아웃을 홈구장에서 사용합니다.
야구장에 들어섰을 때, 이게 과연프로야구 구장인가..생각이들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뭐 나름 색다른 맛도 있고 (외야관중석이 없고 외야쪽에
그물이 없고..) 경기를 다 보고나올 때는 썩 나쁘지는 않네..생각까지..^^;

각설하고..어제 경기, 7회까지 팽팽하던 두 팀..히어로즈의 실책을 그대로
놓치지 않은 베어스가 후반맹공을 퍼부어 11대 5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죽어도 방긋..' 한다는 김재호 선수의 결승타..전상렬 선수의 쐐기 만루포
두산베어스 6연승 질주..2위인 롯데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쫓기고 있는
롯데와의 이번 주말 3연전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잘 던지고 있던 이혜천 투수를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 해서 동점을 허용했던 김동주 선수와김재호 선수의 수비
그 순간, 선수들의 분위기는 급하강..관중석에서 연호하던 팬들도 급절망
다행히 후반맹공으로 대승을 거두었긴 했지만 만약에 패했더라면 약간의
후유증이 따랐었을 경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은 이재영 투수와 마일영 투수입니다. 연승의 신바람을
타고있는 기운을 받아 이재영 투수가 첫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냐..아니면
목동 홈에서 또 질 수 없다..히어로즈의 반격이 시작될지..흥미진진하군요.
과연 여러분은 오늘 경기를 어떻게 예측하고 계신지요..??

목동구장의 이모저모

든든합니다..^^

배터리의 마지막 연습

농부패션 태훈곰..오호~ 발목이 참으로 가늘군요..^^

지금 경기하러 갑니다.

외야 펜스 뒤에 관중석이 없고 불펜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투수들이 모여앉아 머리만 내밀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너무 재밌더군요..^^

베어스의 차세대 포수 김재환

턱돌이 님이십니다..ㅋ

어제의 목동구장, 제 2의 베어스 홈이었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모릅니다.

홈런 때려내신 고영민 선수

채포 님, 요즘 신나게 달립니다.

김동주 선수, 2천 루타 달성 축하합니다~!!
히어로즈, 상대방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는 구단인 듯 합니다.
저런 전광판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라고 해도 경기가 끝난 후에
승리한 두산베어스 선수들을 위해 축하박수를 쳐달라는 멘트까지..^^

9회초, 할매의 만루포~!!

사진이 많이 흔들렸죠..?? 저기 넘어진 홍성흔 선수가 보이십니까..??
넘 웃겨서 웃느라고 정신이 없어서리 카메라가 흔들렸어요..ㅋㅋㅋ

축하받는 할매 씨

개구쟁이 랜들..넘어진 홍성흔 선수를 놀리는 중인 듯..^^

경기가 끝난 후 버스를 타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팬들에게 제일 환호를 받은 사람..바로 김경문 감독이었네요.

연속안타 이어가기에 실패한 김현수 선수..그러나 별 개의치 않는 듯
방긋방긋~ 농담삼아 현수 선수에게 종욱 선수가 몸에라도 살짝 공을
맞고 나갔어야 했는데..그랬더니 막 웃으면서 하는 말이 "종욱이 형,
공 맞으면 안 되요.." 하더군요..^^

얼마 전까지 얼굴에 웃음기가 없었던 채포..이제는 활짝 웃습니다.

2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무척 아쉬웠을 이혜천 투수
그래도 팀이 이겼잖아요.

많은 팬들이 여기저기에서 왜 넘어졌냐고 물어보는 통에
부끄부끄~ 어쩔줄몰라하는 홍성흔 선수의 모습입니다.

만루포의 주인공 전상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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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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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이 부족했던가..개막 이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 하던 곰
이겨도 제대로 이긴 것 같지 않은 모습만 줄곧 보여주었던 곰
그랬던 곰들이 5월을 코앞에 두고 역전승..5월 첫경기에서도 역전승
그렇게 멋진 두 번의 재주를 보여주었습니다.

1년 7개월여만에 승리를 따낸 이혜천 투수..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완 달리 선발로 나왔을 때 보여준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드디어 혜천대사의 때(시절)가 찾아온 것 일까요..??
그동안 공만 빠르지 제대로 하는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혜천 투수
이 첫승이 그 모든 것을 잠재우는 디딤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드는 사람은 표시가 안 나도 나는 사람은 표시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분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다시 돌아온 안샘이죠.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 했지만 (보여줄 겨를이 없었던 것이지만)
이제는 돌아와 앉은 우리네 누이처럼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앉은 안경현
그의 귀환과 함께 숨어있던 곰들의 멋진 모습도 조금씩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 멋진 베어스..푸르른 5월, 제대로 점프해 봅시다~!!

5월 첫경기, 선발투수 이혜천

익숙한 등번호 3

뉘십 자식인지 잘 생겼따~!! 멋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시구자 초청

시구를 마친 후 채포에게 덜컥 안긴 이인성 어린이

덕아웃에 가서는 멋지게 파이팅도 외칩니다..^^
홍포에게 좀 혼났죠..포수 힘들게 안겼다고..ㅋㅋ (물론 장난삼아..)

인사성도 바른 어린이군요.

얼마만인가..타석에 들어선 안샘

경기는곰이 이겼지만 응원은 호랑이 勝~!!

부상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이대수 선수
어제 여친과 경기를 보러 왔더군요..^^
다행히 대수롭지 않은 부상이라고 합니다.

베어스 Win~!!

ESPN과 방송 인터뷰중인 안샘

수훈선수, 혜천 대사와 홍포

현수 선수 요즘 넘 바쁩니다..인터뷰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안샘에게도 역시 방송의 관심이 지대하군요.

어제 경기가 일찍 끝나서 귀가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혜천 선수, 역시나 승리는 좋은 것이죠..팬들에게 완전 대환영~!!

4월 마지막 날 머리쪽에 공을 맞았던 오재원 선수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CT 촬영 다시 한 번 해야할 것 같아요.
어제 보니 차에 가서 문 열다가 "어~ 내 차가 아니네" 하더군요..^^

이재영 투수도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베어스 공식 미소천사 김재호 선수
가만 보면 언제 어디서나 맨날 웃고 있더라구요..^^

루키 곱군..정말 귀엽군..^^ (제 딸내미와 동갑입니다..커허~)

사인하고 있는 안샘..겉모습은 무표정이지만 속은 웃고 계실 겁니다.

태훈곰, 화이팅~!!

민병헌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만 바라봐도 배가 부르실 듯..^^
옆에 있는 아기엄마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인터뷰를 하느라 샤워를 못 했는지 얼굴에 땀이 숑숑~
그래도 팬들을 위해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현수 선수

얼굴이 많이 까칠해 보이는 정재훈 투수..그대는 영원한 게임오버..^^

역시나 홍포, 멋집니다..인정~!!
그나저나, 입 주위가 온통 부르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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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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