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던 두산과 롯데의 잠실 빅매치
양팀 팬들의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드디어 비가 그치고 경기가
열렸습니다..그러나 여전히 더운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에 찾아오셨더군요..다들 야구가 고픈 사람들..^^
이틀 간의 휴식이 투수들에게는 말 그대로 꿀맛 같은 휴식이 됐고,
타자들에게는 타력감을 잃어버린 시간이었는가 봅니다..두팀에서
4개씩 총 8개의 안타가 나왔을 뿐이고 점수도 3대 1로 비교적 적은
점수였으니 말이죠..양팀 선발투수가 마지막까지 잘 던져주었는데
다른 점이라면 히네메스 투수는 충분하진 않지만 타선이 득점으로
잘 연결됐다는 점..반면에 송승준 투수는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 했다는 점입니다..친정팀만 만나면 보란듯이 홈런을 날려주시는
이원석 선수..오늘도 홈런 결승타를 때려냈으니 정말 재미있죠..??
날씨가 더워질수록 신이 나는 선수 바로 도미니카 출신의 히메네스
자신의 나라에서 경기를 하는 것처럼 그 모습이 정말 신이 났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날씨가 아무리 더워져도 꾹~ 참기로 했습니다..ㅎ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일궈낸..울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히메 공주
앞으로 다승부분에서 선두가 될 수 있도록..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멋진 경기가 됐었을..이번 잠실 3연전
그 중 두 경기가 아쉽게 열리지 못 했지만 다음 재경기에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보면서..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7월 베어스데이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가는 두 선수
셀카 찍는 재호재호..^^
'사인 플리즈'를 외치던 롯데 자이언츠 어린이팬들
버스로 올라오라고 말하던 김민성 선수..그런데 사인을
해달라던 어린이들, 올라오라고 하니 못 올라가대요..^^
어린이들의 간절한 사인요청을 뒤로 하고 버스에 오르는 이대호 선수
헉~ 님은 누구..??
동네 하릴없는 형아 복장의 원석 君..ㅋㅋㅋ
친절한 왈론드 씨
대구경기의 2패는 저 멀리 하늘위로 날립시다
가는 거야..Keep Going
어린이 팬들의 애절한 부름에 고개를 들어주는 김재호 선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열연했던 유인나 孃의 멋진 시구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짓던 유인나 孃
아빠가 타석에 나오자 홈런볼 봉지를 높이 들고서
간절하게 홈런을 기원하던 화리..그러나 병살..^^;;
영화배우 전세홍 孃
tvN의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낯이 익은 배우랍니다
수상한 삼형제에 나왔던 탤런트 이준혁
5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
두산베어스의 열렬팬인 영화배우 손창민 씨
준석곰, 시원하십니까..??
히메네스 투수, 완투승~!!
두 팀 선수들, 서로 바라보면서 정겹게 웃고있네요..ㅎㅎㅎ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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