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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데이..참 좋은 베어스..뭐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네요.

물론 상대가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만만하게 볼 수는 없는 법

 

유희관 투수가 삼진을 무려..여덟 개나 잡아내면서..시즌 3승을 거두는데 성공을 했고..지난

스프링 캠프에서 불운의 부상을 당했던 노경은 투수가 멋지게 컴백을 했으며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며칠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탑산이 됐음..ㅋ

 

 

kt 위즈 버스입니다

 

 

나는 이 츠자가 누군지 모르는데 오늘 시구자라고 함..다들 노래실력이 어떤지는 말 안 하고

살을 많이 뼀다고만 얘기를 함..경기 전 야구장 앞에서 저렇게 생쇼?를 하고 시구를 한 후에

야구장 본부석에서 야구는 안 보고 각종 연예카메라 앞에서 또 한 번 쇼를 하고 돌아감..-.-;

그래도 시구를 하고 승리를 거뒀으니 쇼를 했든 뭐를 했든 암튼 승리의 아이콘이 되었음..ㅋ

 

 

매니저인지 뭔지..사진 찍지 말라고 하든데..이보시오..박보람 씨 매니저..요즘 잘 나가는

AOA 멤버들은..매니저가 사진을 찍든지 말든지..전혀 신경 안 썼다오..아니. 팬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다 해주고 그랬다오..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야구장에 온

팬들이 사진을 찍어도 가만 있는 것이..이름 알리는데 제일 좋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라오

 

 

 

반갑습니다..정명원 코치님..^^ (생각해 보니 나보다 두 살 어림..ㅋㅋㅋㅋㅋ)

 

 

둥글둥글 귀요미 윤명준 투수

 

 

이숭용 코치..그리고 옆에는 작년까지 삼성 코치였던 그 일본인 코치 맞죠..??

 

 

오늘 경기 해설자와 캐스터

 

 

1번부터 5번..음, KT 트윈스인 게냐..?? ㅋㅋㅋ

 

 

아니, 이 아가씨는 누규..?? 세원아..많이 컸네..?? ㅎㅎㅎ

 

 

깜찍 포즈

 

 

브이..하시는 거랍니다..ㅎㅎㅎ

 

 

민뱅이 이대형 선수에게 딸 자랑을 하려고 부르니 저렇게 오는 중..ㅋㅋㅋ

 

 

세원아~~~ 아이고 이분 완전 딸바보

 

 

작년에 둘째를 출산하고..같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동기(?)와 그 남편들이 야구장에 왔더군요

요즘은 저렇게 산후조리원에서 같이 지낸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는 경우가 아주 많다네요..^^

 

 

민뱅과 가족을 바라보는 남자들..ㅋ

 

 

 

써니 해설위원..^^

 

 

 

이런 빙구맹구..비더레 했는데 빠졌네..오늘 푹 쉬길..^^

 

 

 

저기 노갱

 

 

경기 전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가슴에 손..^^

 

 

세원아 그런데 왼손이다야..기성용 선수 흉내내는 중..?? ㅎㅎㅎ

 

 

시구자 등장

 

 

 

 

오늘 1위 올라갈 거야

 

 

텅빈 3루..-.-

 

 

불 번쩍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세원이

 

 

한때 우리팀 선수였던 정대현 투수

 

 

3회 말, 김재호 선수 시즌 1호 홈런~!!

 

 

멋지게 2루타

 

 

세 사람 모두 베어스였었지요

 

 

 

벌컥벌컥~!!

 

 

신명철 선수 투런 홈런~!!

 

 

 

쉬니 좋으심..??

 

 

노갱 등판..나 돌아왔어요~!!

 

 

 

좋으신 듯..??

 

 

 

완벽하게 피칭을 마친 노갱

 

 

 

 

 

 

 

 

경기가 끝나자마자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온 민뱅

 

 

 

 

퇴근 의지

 

 

세원이 자니..??

 

 

아빠 왔어요~~

 

 

희관이 삼촌..우리 아빠 언제 나와요..?? 빨리 나오라고 해요

 

 

아빠, 특타하고 나올 걸..??

 

 

 

희관이 삼촌과 화철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사인을 받는 팬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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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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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던 어제와 그제..남해안 지방에서는 호우주의보도 내렸으니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다들 아시죠..?? 그런데, 이미 예매해둔 비행기표와 기차표가
서운(?)해할 것 같아서 야구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원래대로 부산 나들이 감행..^^
물론 그 마음 한편에는 비가 그치고 해가 뜰 것이라는 바람을 가득 안고 말이죠..ㅎㅎㅎ

그렇게 공항에 내린 시간이..오후 1시 30분..비는 여전히 오락가락..그러나 오전이 비해
많이 잦아들었다고 하더군요..점심을 먹을 때도 흩뿌리는 비..ㅠㅠ 어쨌든, 일단 왔으니
야구장은 구경하고 가야지 않겠나 싶어서 사직구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30분..ㅋ
커피를 마시며 달리기로 몸을 풀고있는 상대 팀 선수들을 보면서 눈을 호강시키는 사이
와우, 미러클~!! 비는 완전히 그치고..하늘은 점점 밝아지고 급기야 해까지 뜨는 겁니다.

용덕한 선수를 비롯 야구장 경비아저씨와 롯데팬들까지..오늘은 절대 경기를 못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었는데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똬아악~!! 전해진 겁니다.
먼 길 왔는데 절대 못할 줄 알았던 야구까지 볼 수 있다니 이건 로또당첨 같은 행운이야
정말 좋아라 했는데요..결과적으로는 뭐 굳이 안 했어도 됐을 그런 경기였다는 것..ㅠㅠ

사직구장 관중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정말 휑한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 시작..그러나, 울 베어스가 1회에 점수를 내주면 그것은
바로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ㅠ 1회에 실점을 하면 승률이 고작 10%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다는 겁니다..반면 1회에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90%에 가까운 승률이 있구요.

어제도 1회 말에 바로 두 점을 내주며 시작했던 경기..최준석 선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왜 유희관 선수를 5회 말이 끝난 후
바꾸지 않았으며 왜 하필 뒤를 이어 올린 선수가 오현택 투수일까..고작 6회 말이었는데
마무리로 활용하고 있는 선수를 올리다니 등등..물론 다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 말이죠.

암튼, 비를 뚫고..바람을 가르면서 다녀온 5월 28일 사직구장 원정기..이만 마칩니다..^^





부산 사는 지인들이 다들 난리가 남..오지 말라고..ㅋㅋㅋ





뱅기타러 갑니다



공항버스 TV에서 나오던 뉴스







뱅기 안에서 읽은 스포츠신문에서도 이 기사가 1면 탑



구름 위는 참 맑지 말입니다



김해공항 도착..비는 여전히 내리고



먼저, 점심 먹기..^^





일단 야구장 구경이나 하러 갔지요..그 시간이 오후 3시 30분



런닝하는 롯데 선수들



저분 많이 보던 분인데 왜 왔지..?? 하는 표정..^^;;



덕한 선수..보자마자 왜 오셨냐고..이왕 오셨으니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시라고 막 그럼..ㅋ





친동생은 아니지만..부산에 가면 꼭 만나는 내 동생..^^



지인에게 선물 받은 사인볼..^^



야구 한답니다..으하하하하~!!



오후 5시가 넘어서야 경기장 정리





사람 없으요



텅~!!





기자들에게 뭐 그리 할 말이 많은 건지..-.-



마운드가 높다면서 흙 다져달라고 하시는 중





감독은 스트레스 안 받는 것 같은데 이분은 엄청 받으시는 듯..ㅠㅠ



경기 한다고..??





사뿐히 차려입고..^^;;



선발 유희관 투수



ㅋㅋㅋ 6시가 되자 정훈 선수가 팬들 사연 읽어줌..^^





6시가 넘었는데 관중석 텅~



여기도 마찬가지



익사이팅존에 일착 입장..그 이후 몇 명 안 들어왔음









석유 가득염~!!







작년에 봤던 익사이팅존 지훈 씨..올해도 그 자리에 있네















정말 사람 없죠..??





여기는 계속 나 혼자



이닝 바뀌는 사이 잡초 뽑는 심판..^^



오늘 대충 하세요 선배님~!!



투런홈런 날렸어요~!!











2회 초, 겨우 한 점 득점에 그친 베어스





그러더니 바로 3회 말에 정훈 선수에게 동점홈런 허용



ㅋㅋㅋㅋㅋ





몸에 공맞고 아파하는 오재원 선수..너는 아픈데 나는 웃기다..ㅋㅋㅋㅋㅋ








어제 6회 말..김대우 선수가 친 볼이 익사이팅존으로 날아오고 거리상으로 내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공이 떨어졌으나..진격해오는 두 베어스 총각들 때문에 걍 구경만..ㅋ

 



음~



왜 이분을 6회 말에 올렸을까요..??



빚맞은 안타가 계속 나오고



ㅠㅠ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됐고 야구도 다 끝나가고





고생이 많구나..ㅠㅠ









시간 남은 김에 '구가의 서' 잠깐 시청..^^





이병훈 해설위원이 같은 칸에 탔더라구요



시청자 게시판 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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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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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무려 2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베어스 선수들과 팬들과의 만남인 '곰들의 모임'이
오늘 오전 11시쯤? 입장을 시작해서..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예년에 비해서
다소 늦게 열렸는데..그 이유는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얼마 전에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인데..사실 내용을 달리할 것도 없을 듯..^^;;
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나고..이어 열리는 2부 행사는..치어리더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인사가 있구요..올 시즌에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까지 공식적인 행사를 마친 후..팬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게임이
진행됩니다..중간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요 올해는 wbc 참가권이 주어졌답니다.

올 포스트시즌 경기내용부터 홍성흔 선수의 FA 영입까지 인터넷 상에서는 베어스 팬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것으로 보였었는데..오늘 모임에서 보니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단상에 올라왔을 때..박수 소리가 작았던 것을 빼고는..특별한 징후(?)는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갈까 말까 하다가 wbc 참가권을 노리고 참석했는데 내 팔자에 무슨..ㅋㅋ
아쉽게도 두목곰의 모습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이지 않았고 홍성흔 선수 역시
안 보였는데 아직 나오긴 그렇죠..?? 암튼 해마다 같은 패턴의 사진이지만..사진 올립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야구장 입장이 허용됩니다



관중석 공사가 한창인 잠실야구장



오전 10시부터 사인회 참가권이 배부됐는데 일찍부터 기다리던 분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일찌감치 마감이 됐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귀염이 종박..?? ㅋ







즐거운 써니 님..ㅋ











보면 볼수록 참 묘한..??





누구일까요..??





얼굴이 부운 건지 찐 건지..^^;



해맑은 현수곰



팬들이 세워놨다네요..ㅋㅋㅋ



미소가 아름다운 강률 선수



베어스의 대세남 노갱





아, 이건 뭐..그냥..찍다보니..ㅋㅋㅋㅋㅋ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변진수 투수






13년 신인 꼬꼬마들..^^





김명성 투수와 박세혁 포수



오 옆구리..^^







준석곰







살이 쪽 빠진 유희관 투수..내년시즌 파이팅하시길..^^

 



청주고 출신 박종기 투수



사인해달라는 팬에게 "아직 사인이 없어요" 그러면서 이름 쓰는 중









치어언니야들..^^



태양아, 안녕~!!







팬들을 향한 재호재호의 마음



아이고, 이분 참..ㅋㅋㅋ







반가운 얼굴






팬들이 사인해 달라고 사인지를 잔뜩 줬나봐요









드디어 2부 행사 시작





배고픈 선수들



















문동환 코치



김민재 코치



신인선수들이 나왔습니다









군제대한 선수들의 인사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정명원 코치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홍상삼 선수와 윤석민 선수







역시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노갱





상 또 준대..신난다..신나~!!





팬들이 주는 상을 받고있어요







반가운 얼굴..정재훈 선수닷~!!





팬들이 뽑은 올해의 MVP













아, 내 뒤에 아무도 없어..나 빈정 상했어..-.-

















여긴(?) 만지면 안 돼요~!!





김현수 선수를 비롯 몇몇 선수들의 자선경기에 참석하느라고 수원으로 떠나버렸답니다..ㅠ











재밌음요..??











노갱 인기 정말 대단..^^



팬들과의 댄스타임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김창훈 투수




검증된 베어스 가수 노갱..분위기 다운 시킨다고 선수들이 뭘 막 던짐..?? ㅋ





행사가 다 끝나고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회원들에게 주어진 올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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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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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가을잔치에 참여를 했던 두산베어스..그러나 그 가을야구는 섬광(閃光)처럼
너무 짧았습니다..1승 3패의 전적..그것도, 세 번 모두 역전패였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이번 4차전 패배는 10회 말, 양의지 포수의 끝내기 송구실책이..원인이 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3대 0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니퍼트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 것이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니..뭐라지는 마시길)

니퍼트 투수가 몸을 풀기 위해 제 앞을 지나가는 순간..저건 아닌데 그랬답니다..ㅠㅠ
상대방에서도 송승준 투수를 올리지 않았느냐 하실 수 있을 텐데 그 팀은 선발투수인
고원준 선수가 초반 난조로 물러나면서..송승준 투수를 올릴 수밖에 없었던 상태였죠.

반면 베어스는 3대 0으로 승기를 다 잡은 상태였으므로 8, 9회 두 이닝만 잘 막아내면
승리를 따낼 수 있었는데..감독의 말대로 5차전 경기를 대비하여..컨디션 점검을 위해
니퍼트 투수를 냈다는 것은 경기를 했던 어제나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나 정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포스트시즌에 컨디션 점검이라니 그건 도저히 말이 안 된다는..-.-

호수비와 호타로 간만에 베어스다운 경기를 보여 줬었던 준PO 3차전..그 상태가 어제
7회 초까지 무난하게 이어졌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투수교체와 정규 시즌
내내 불안감을 줬던 양의지 포수의 송구가 어제 경기에서 끝내..팀의 발목을 잡았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3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멋진 투구를 보여줬던..변진수 투수의
호투가 묻혔다는 것..올 시즌 내내 선발야구로 큰 성과를 냈던 팀이..준PO에서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영으로 인해 형편없이 무너진 것..믿을 수는 없지만 사실입니다.

초보감독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느냐..정규시즌에서 3위면 잘 한 거다..?? 그것은
결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초보감독이기 때문에 경기운영을 신중하게
했다면 칭찬 받을 수 있겠지만 경기운영이 신중하지 못 했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아니
이번 준PO 경기와 같은 결과가 초래된 것이죠..선수들이 제일 많이 슬프고 아쉽겠지만
우리 팬들에게도 두고두고 아쉽고 조금은 창피할 최악의 포스트시즌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수 년 동안의 부산 직관 이래 처음으로 겪었던 가장 큰 참사였다는 것..ㅠ
올 시즌 내내 봐왔던 베어스의 야구는 우리가 알고있던 베어스의 야구가 아니었다는 것
뚝심의 울 베어스 야구는..어디로 갔을까요..?? 도망 나간 베어스 야구를 찾고 있습니다.
어쨌든 베어스의 짧았던 가을잔치는 끝이 났고 울 선수들과 팬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부산 가는 길





야구 구경도 식후경..자갈치시장으로 고고고~













후식으로 씨앗호떡 냠냠~!!




사직구장 도착~!!









일케 잡아







준PO 내내 타격이 아쉬웠던 양의지 선수







루키 변진수~!!



정말 그렇게 계속 잘 할 거야..??











죽기 살기로 하자~!!



이 모습, 참 울컥했어요..ㅠㅠ















4차전 시구는 롯데가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한 부산고 송주은 투수











2회 초, 윤석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베어스가 선취득점 성공~!!













선발투수를 바로 내리고 송승준 투수 투입



그렇다고 우리도 이분을 내보낼 필요는..??







4회 초, 김재호 선수의 도루실패





으쓱으쓱..오재원 선수의 어깨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손아섭 선수..그 세레모니가 부러웠던 듯





4회 말, 만루를 잘 막고 들어갑니다









멋지다 변진수~!!

















자기팀 선수가 안타를 맞자 바로 물병 날리신 자이언츠 팬





민뱅 수비가 불안했는지





양의지 선수의 타율..-.-







불안불안 10회 말



프록터 투입~!!



끝내기 3루 송구실책..ㅠㅠ









ㅠㅠ











밤 10시 30분, KTX 막차를 예매했다가..경기 시간이 길어져서 취소하고 경기 다 보고
고속버스를 예매해서 올라왔답니다..이겼으면 정말 즐거운 여행길이 됐을 텐데..ㅠㅠ







좌석번호 18번





고속버스가 선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나오는데 어디에선가
많이 봤던 남자들이 지나가는 겁니다..가만 보니..울 선수단 버스도 휴게소에 정차한 것
다들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니퍼트와 프록터..두 용병도 많이 울었대요..ㅠㅠ 지나가는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인사 열심히 해줬습니다..ㅠ 감독님을 맨 마지막에 뵈었는데요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씀 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솔직히 좀 미안하셔야 해요" 라고
말을 해버렸다는 것..-.-; 저 사진은 제가 그런 말을 할 때 지인이 찍은 사진인데 서운한
표정이신 것 같다고..쩝~ 물론 저는 살짝 웃으면서..가볍게 말씀을 드린 건데..감독님은
제 말이 서운하셨는가 봐요..ㅎ 근데 서운해도 할 수 없어요 제 심정이 정말 그랬답니다



베어스와 저는 운명인가 봐요..이렇게 휴게소에서 생각지도 않게 만나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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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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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주말 잠실 경기..정말 야구장 안팎은 인산인해..어찌나 사람이
많았는지 모릅니다..그 수많은 야구팬들에게..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보여준 두 팀
선수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지..^^ 거기에 4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타이거즈 팬들은 기쁨이 두 배가 되었을 멋진 경기였겠죠..?? 반면 베어스 팬들은
입에 들어가기 직전의 꿀떡을 빼앗긴 그런 기분..?? 한 마디로..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아직까지 첫 승을 거두지 못 한 김선우 투수..오늘은 선발승을 거둘 수 있을까..기대를
많이 했는데 비록 패전투수는 면했지만 6이닝 동안 여섯 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4연패 중인 타이거즈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 간절했던 그런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물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버린..베어스 선수들의
아쉬움도 매우 컸을 것이구요..열심히 쫓아갔고 뒤집었지만..제대로 뒤집지 못 했던 게
오늘 경기의 패인이었다고 보여지네요..뒤집는 척만 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ㅠ

하룻만에 단독 1위에서 공동 1위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울 베어스
4월의 마지막 경기인 내일은..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아자아자~!!



오전에 배달된 스포츠신문..기분이 참 좋았습니다..ㅎㅎㅎ



이때가 오후 1시쯤 됐는데 현장판매분까지 다 매진



암표상과 흥정중인 외국분들













악~~!!!!!



정말 멋진 분이죠..권명철 코치..^^



과연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정명원 코치



오늘은 기필코 이길 겁니다









이상(?)하게도 곰과 호랑이 커플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ㅎㅎㅎ





외야에서 단관을 하고 있네요



랜들사마가 한무리의 친구들과 야구장에 왔습니다



^_____^



1회 초, 볼넷으로 나간 뒤 최희섭 선수의 2루타로 홈을 밟은 김원섭 선수





타이거즈 선발 앤서니 투수




1회 말, 이종욱 선수가 친 공을 잡아서 던지려는 순간 그만 미끄덩~~



김원섭 동무의 날입니다..3루타를 치고 후속타자의 안타로 한 점 추가



아~~~~~ 더워~~~





누구 엉덩이일까요..?? ㅋ







3대 2 상황에서 사인미스로 공을 떨어뜨린 후 멘탈붕괴된 안치홍 선수..동점 허용





이제 나만 잘 던지면 되는 건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3루타를 때려낸 오른쪽..왼쪽 안치홍 선수





응원단에서 관중석으로 던져준 선물..기아팬 카메라맨이 받으셨는데 선물로 주심..ㅎㅎ



잠시 옛동료들을 만나러 내려온 랜들 선수





대타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







이원석 선수의 역전 투런홈런~!!





정말로 좋아하는 써니..ㅠㅠ





7회 초, 무사 1,3루에서 투수폭투로 한 점 추가







7회 초, 무사 만루상황입니다







7회 말, 2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한 베어스



그러나.....ㅠㅠ



8회 초, 솔로홈런을 때려낸 신종길 선수..9대 7로 두 점을 앞서기 시작



8회 말, 솔로홈런을 터뜨린 이원석 선수..한 점차로 추격



니퍼트 투수, 원석곰 엉덩이 쓰윽~~





아~ 나 홈런 두 개나 쳤는데..ㅠㅠ



이토 코치 사인볼입니다..^^



결국 엎치락 뒷치락 끝에 타이거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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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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