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광저우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 전,후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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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한 마디로 슬프네요..승리를 놓친 것이 물론 제일 슬프지만
오늘 패배는..곱배기 슬픔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역전패를 당했다는 것도 슬프고 룸 메이트의 첫 승을 날려버린
고창성 선수가 맞은 홈런도 슬프고..졸지에 패전투수가 돼버린
정재훈 선수를 생각해도 슬프고..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슬픈
일은 드디어 첫 승을 거두는구나 생각을 하고 불펜에서 환하게
웃음 짓던 이현승 투수의 얼굴이 떠올라서 에휴~ 슬픕니다..ㅠ
고작 다섯 개의 안타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2,3,4,5번 타자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 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이런 기록으로 승리를 챙겨 간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라고 할 수 밖에요..타격의 총체적 난국이 계속 되네요.
롯데와의 3연전 중에서 2승을 거둔 것도 우리가 잘 해서 이겼다기
보단, 상대팀이 승리를 던져줬다고 할 수 있는 경기였는지라 오늘
경기를 보니 가슴이 막힌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역투하는 이현승 투수에게 언제쯤이나 '첫 승'의 기쁨이 주어질 수
있을지 그 기다림은 계속 됩니다.
또 롯데 홍성흔 선수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알고 있는지라
응원팀을 바꾼줄 알았다고 하니 홍성흔 선수가 잘 하도록
친구로서 응원은 하지만 응원팀은 절대 바꿀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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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길 남자의 로망은 핑크라고 하더군요..그것도 핫핑크
그런데 베어스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 핑크는 아쉽게도 베이비 핑크
베이비건 핫이건 뭔들 어떠리오..그래도 고운 분홍은 틀림없잖아요.
티비로 경기를 지켜보던 지인들이 마구마구 메시지를 날려주대요.
화면으로 보는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나..집에 와서 보니 말한대로'
역시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고..ㅋ
음~ 경기에 대한 얘기를 해야하는데 별 쓸 말도 없고 쓰고싶은 말도
없고..-.-; 단지 명제곰이랑 영훈곰이 뻘짓?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왕자님은 당분간 미천한 것들에게 공놀이를 시키심이 좋을 것 같고
영훈곰은 입단 직전 시구할 때 땅바닥에 공을 패대기쳤던 것도 모자라
이제는 허공으로 공을 날리다니..암튼, 아주 인상 깊은 장면이었네요.
사실 그 공을 던지는 순간, 느낌이 좀 안 좋다 했는데 그게 맞더라구요.
김광현 투수를 상대로 1회 말에 2점을 선취했을 때 경기가 의외로 참
쉽게 풀리는가 했는데 3회 초에 동점을 허용한 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4회 초에 넉 점을 내준 것이 결국 컸네요..거기에 9회에 두 점 더 헌납
패전투수는 진야곱 선수지만 김명제 선수에게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까닭은..??
SK와의 주중 3연전 1승 1무 1패, 정말 신문 1면 헤드라인에서 말했듯
'지독한 맞수'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5월 22일부터 문학에서
열리게 되는 3연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올시즌 첫 번째 퀸즈데이..올리는 사진, 즐감하세요..^^
유니폼 맞출 때 정수빈 선수를 하려다가 성영훈 투수로 바꿨는데
아무래도 성영훈 투수랑 인연이 아닙갑다 하면서 정수빈 선수로
다시 해달라고 불량마킹 유니폼 반납하는 헤프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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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베어스 팬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김상현 투수의
시즌 첫승이 이루어졌습니다..무려 15점을 내면서 말입니다.
1회초, 경기시작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첫 안타를 내주고
볼넷에 폭투까지 나오는 상황이 연출이 돼서 김상현 투수의
첫승은 정말 길고도 험한 여정이 되는 것인가..생각했었는데
3회말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을 포함, 7개의 안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자그만치 여덟 점이 나오고 4,5,6회에 각각 1,3,3 점을
더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시즌 첫 SK와의 대결이었고 카도쿠라 투수도 처음 접하는지라
이렇게 큰 점수를 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는데 김상현 투수에
대한 선수들의 미안한 마음이 한꺼번에 터진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동안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승리요건을 만들어 놓고도 이어 나온
투수의 난조로 손안에 다 쥐었던 승리를 놓치기만 했던 김상현 투수
정말 시즌 첫승..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베어스 선수들이 카토쿠라 투수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쳐내는 모습을 보면서 투수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주 철저하게 초구공략..정말 완벽하게 잘 들어맞더군요.
반면에 SK 선수들은 평소 완벽수비를 지향하고 있는 선수들 답지 않게
보이지 않은 실책까지 합해 수비에서 너무 헛점을 많이 보였고 볼넷이
무려 11개나 나오는 등 투수력 난조로 초반에 일찍 무너진 것이 패인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즌들어 첫 번째 대결이었던 베어스와 와이번스 경기는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났는데 대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기쁘기도 했지만..이런
생각도 문득 들더라구요..'짜식들, 한국시리즈에서 이렇게 좀 하지~!!'
두 팀간의 시즌 2차전 경기의 선발투수는 정재훈 선수와 전병두 선수
으~ 당연히 정재훈 투수를 응원해야 하는데 병두 선수가 패전투수는
되지 말았으면 하는 이 이율배반적인 마음은 어쩌나요..??
휴대폰 액세서리..이쁘죠..??
시즌 들어 김박복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상현 투수
경기 전에 최승환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눴습니다
재호재호 씨, 왜..??
원석 살려~!!
카토쿠라 투수, 관중석에 있는 딸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만수 코치님, 선수들과 정겨운 대화를..^^
정근우 선수가 카메라에 자꾸 잡혀서 찍어봤습니다
3회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홈런~!!
그 뒤에도 점수가 계속..ㅎㅎㅎ
수빈 어린이..이분 완전 물건이던데요..??
늠름한 준석 씨
부지런히 응원문구를 바꿔서 들고계시던 열렬팬
1루 외야에 롯데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있다가 7회인가 돌아갔습니다
오늘 첫 안타를 뽑아낸 샤방한 원석 君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이종욱 선수..용품 정리로 밥값을 하고 있군요
오랜만입니다..캐넌히터~!!
베어스의 선발라인업은 대부분 교체된 상황입니다
5연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선수들
경기 끝나고 한참 모여있던 SK 와이번스 선수들
드뎌 첫승을 거두신 김상현 투수의 웃는 모습..^^
그동안 승을 챙기지 못 해 마음이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상현 투수..^^
수훈선수는 김상현 투수와 최준석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수빈 선수도 함께 받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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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8월 일정을 보니 오늘 베어스 선수들이 훈련을 한 후에
국대훈련이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점심시간 이후에 훈련을
하겠구나 생각하고 야구장으로 고고씽~ 3시부터 훈련이 있다네요.
3시가 되기 전에 기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고 야구공이 담겨진 박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한 두 명씩 보이는 울 야구국대 선수들..^^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선수만 하는 자율훈련이라서 그런지 많은 선수가
나오진 않았습니다..(오늘같은 날씨에 훈련을 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답니다. 큰 우산 하나 들고 다녔는데
햇볕이 아닌 후끈후끈한 열기에 얼굴이 다 익어버리고 말았답니다..흑~
특별한 것은 없었구요..일단 그늘이 있는 외야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내야로 와서 각자 타격연습을 하고 끝냈답니다. 대략 1시간 40분쯤..??
감독님 유니폼을 보니 기존에 헐렁하던 마대자루 봄,가을용 유니폼이
망사유니폼으로 바뀌었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북경은 서울보다도
더 덥거든요. 암튼 찌는듯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던 울 선수들
부디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기원할 뿐입니다..Korea Team Fighiting~!!
스프링쿨러가 시원하게 돌고있는 그라운드
그늘이 있는 외야로 와서 스트레칭을 하고있는 선수들
강민호 선수와 김기태 코치
김현수 선수와 정근우 선수
현수 선수 엉덩이..^^
선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고영민 선수
누구일까요..??
렌즈가 너무 좋은 기자들, 멀리서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대호 선수, 고영민 선수의 복근이 궁금하셨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우리의 애정전선, 이상무~!!
현수 선수, 막내라서 그런지 심부름 참 많이 하더군요..^^
이종욱 선수가 조금 늦게 참석했습니다
감독님도 열심히 공 던져주시고..^^
울 딸내미, 강포와 사진 찍었네요..그런데 사진 찍는 사이에
현수 선수가 버스로 가버리고 말았다는..^^; 아주 쓰디쓴 홍삼팩
4개를 준비해서 강포에게 2포 주고 현수 선수에게 2포 주려고 했는데
그만 가버려서 할 수 없이 강포에게 둘이 2포씩 나눠먹으라고
다 줬답니다..(정말 쓴 홍삼액인데 잘 먹었을지 모르겠어요..ㅋ)
선수단을 태운 버스 뒤를 따라나와서 저도 집으로 퇴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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