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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지선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7.20 아이들에게 주경복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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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부터 신영복까지 "아이들에게 주경복 선물하자"


시민사회단체·종교계 인사 1000인 '주경복 지지선언'



함세웅 신부에서 배우 권해효까지. 그리고 도종환 시인에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거쳐 박원순 희망제작소 이사까지
이들은 모두 주경복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인사들이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7일 오전,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인사 1000인이 주경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주 후보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이명박정권의
교육정책을 시민의 손으로 거부하고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촉구하는 선거"라며 "주경복 후보야말로 산적한 교육 현안을
올바르게 해결할 유일한 교육감 후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7월 30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등만
강요하는 우리 시대 불행한 자화상이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민행동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브레이크 없이 후진 급발진하는 이명박정부 교육정책에
국민의 경종을 울리는 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영어몰입교육, 자율형사립고 100개 증설을 외치는
구호 속에 교육 격차는 더욱 커졌다"며 "도대체 얼마나 더
아이들을 화석화된 교육의 피해자로 만들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는 서울 교육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라며 7월 30일 교육감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지선언 행사의 사회를 맡은 윤숙자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은 '밥 좀 먹자, 잠 좀 자자'며 괴로워 하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폭등에 괴로워 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주경복
후보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시민사회 단체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주경복 후보는 진보진영을 대표한다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킬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껏 고무된 주경복 후보는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금
역사적 부름을 받고 망해가는 교육현장을 되돌려 놓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며 "이명박 정부의 무능 독선을 심판하고 서울시
교육의 새 길을 여는 대장정을 시작하자"고 외쳤다.
 
한편 이날 행사를 연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모든 참석자들과
기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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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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