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버블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1.13 두 번째 대만여행, 마지막날 (11월 9일) 9
  2. 2012.11.19 대만 3박 4일 여행, 첫째날 (11월 14일) 11
320x100
아, 드디어 대만에서의 마지막 4일째를 맞이했습니다..오후 5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가는지라
돌아가는 날임에도 매우 널널한 하루였는데요..그렇다고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귀찮기도 했었는데..그 이유 중의 하나..아침부터 날씨가 갑자기 엄청 더워졌던 것입니다..-.-

원래 계획은 까르푸에서 이것저것 살 것 좀 사고 이케아에 가서 구경을 하고 공항으로 가야지
했었거든요..아, 그런데 까르푸만 다녀오는데도..울 모녀 탈진..ㅋㅋㅋ 그래서 그냥 호텔 근처
시먼딩 거리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밤에 보는 것하고 낮에 보는 것하고 역시 다름
구경 잘 하고..친절한 호텔직원이 공항버스터미널까지 가는 택시를 잡아줘서 그것 타고 슝~!!
그리고 비행기 잘 타고 대한민국 서울 우리 집에 잘 도착했다는 것..뭐 대충 이렇습니다..ㅎㅎ

저는 두 번째..딸아이는 첫 번째 대만여행이었는데요..여럿이 다니던 패키지 여행과는 다르게
가고싶은 곳만 골라서 다녔다는 점이 제일 좋았구요..딸아이와 함께 다니니..더욱 좋았습니다.
딸내미는 대만이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말로..이번 여행의 느낌을 표하네요.

작년 여행기간에도 날씨가 넘 좋았고..이번에도 날씨가 좋아서..그것만으로도 큰 복이었던 듯
어쨌든 여행 잘 다녀왔구요 끝으로 제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들어간 비용을 한 번 알아볼게요.
먼저, 저는 내일투어를 이용해서..항공과 호텔을 예약했습니다..해당 여행사 홈피에 들어가면
다양한 에어텔 상품이 있는데 제가 가려고 했던 3박 4일 상품에는 제가 원하는 호텔이 없어서

따로 문의를 한 후에..원하는 호텔을 항공편과 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케시이패시픽 항공을
이용하고 웨스트게이트 호텔 시티뷰에 조식을 포함한 3박 4일 상품가격이 469,000원이었구요
거기에 세금과 유류할증료 105,000원을 합해서 총 574,000원이 들었으니 괜찮은 가격이죠..??
또, 공항버스 편도탑승권도 받았구요..한 가지 흠이라면..단체항공권이라 셀프체크인이 안 됨

대만달러로 19,000원을 환전했는데 36.70의 환율을 적용받아서 우리나라 돈으로는 697,300원
여행을 마치고 남은 돈이 5,280원이었으니 우리 두 사람이 쓴 돈은 13,720원으로 503,524원이
되네요..대충 살펴보니 이지카드 구입을 포함하여 3박 4일 교통비로 7만원(이하 우리나라 돈)
3박 4일 식사 및 빙수를 비롯한 군것질 비용으로 12만원 정도를 사용하고 입장료와 발마사지
비용과 쇼핑(기념품과 펑리수와 치약을 비롯)비용을 다 합해보니..31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3박 4일의 1인 여행비용에 들어간 금액이..항공과 호텔비용까지 다 합해 보면
83만원 정도거 되는 것 같네요..저희는 나름 열심히 쓴다고 쓴 것 같은데..나중에 보니 생각한
것보다 돈이 많이 남았더군요..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여행기를 마칩니다.



마지막날까지 날씨가 참 좋았어요..근데 나가보니 좋다 못해 더웠음..ㅋㅋ



트렁크에 모든 것들을 다 넣어놓고



식당이 1층에 있어서 밖에 사람들 다니는 거 다 보여요



마지막이니 오부지게 더 많이 먹고..^^;;





헉~!! 대만 홈쇼핑 속옷모델 참 대단해요..ㅋㅋㅋ



호텔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까르푸가 있답니다



익은 게 있으면 한 개 사와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익은 게 없었..ㅠㅠ





날씨가 넘 더웠던지라 다른 곳에 가는 거 포기하고 시먼딩 거리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이 찰떡..정말 맛나요..떡안에 달달한 거를 조금 넣고 고소한 콩가루에 묻혀줍니다





시먼딩 안에 있는 버블티 가게..여기 버블티 괜찮아요..^^





30원인가 35원인가 그랬던 듯..우리나라 돈으로 1,200원



한국에서 온 추동복 신상 판다네요



음악도 케이팝만 계속 흘러 나옴





미용실 광고



시먼딩 안에 있는 신발가가에서 구입한 거..350원이니 13,000원이 좀 안 돼요



아, 그런데 240만 있어서 샀는데 좀 큰 듯..235를 샀어야 하는데 없었음..ㅠㅠ



호텔 안에서 바라본 풍경



친절한 호텔직원..택시기사에게 타이페이 공항버스터미널까지 가달라고 하고 짐도 실어주심



시먼역 6번 출구..그 오른쪽에 사람들 서있는 곳 바로 뒤가 웨스트게이트 호텔입니다









저 캐리어 짱 맘에 듬..늙어서 허리 구부정해지면 끌고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ㅋㅋㅋㅋㅋㅋ



관광청 기념품샵



무료로 받은 기념품 두 개..참 이쁘죠..??



달달하게 한 잔 마시고

















ㅋㅋㅋㅋㅋ



퍼스트클래스는 두등..비지니스는 상무래..ㅋㅋㅋㅋㅋ





아바 음악을 다 듣기도 전에 인천공항 도착할 태세



파스타 기내식





무겁기만 하고 별 거 없는 쇼핑샷..^^



치아떼고 써니힐이고 다 필요없고..걍 내 맘대로 구입한 펑리수..이것도 맛있으요..^^



왼쪽 거는 공항에서 잘 팔리는 펑리수..나머지 두 개는 지우펀에서 잘 팔리는 펑리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타이완(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울 부부의 결혼 25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온 것이라서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처음부터 대만을 여행지로 생각한 것은 아니었답니다.

뭐랄까..25주년이라는 어휘가 주는 느낌상 먼 곳으로 다녀오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발리며 하와이며 호주까지 다 알아봤는데..에휴~ 비행시간을 생각하니까 그것도 썩
내키지가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가까운 거리에서..제가 안 다녀온 곳을 찾다보니
대만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는 것..또, 여행비용과 날짜까지 잘 맞았다는 것..^^;

원래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주는 밥 먹고
태워주는 버스며 기차를 타는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는데요..거기에 정말 생각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았던 옵션관광까지 추가가 돼서
울 부부를 비롯 다른 열 여섯 명의 일행까지 절대 잊지 못할 여행으로 남게 됐답니다.

왜 절대 잊지 못할 여행이 됐는지는..올라오는 후기에 곧 나올 것이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울 부부의 대만에서의 3박 4일 동안의 여행..첫째날 사진과 후기를 올려봅니다.



1987년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강남목화예식장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었지요



87년 2월에 대학졸업을 하고 11월에 결혼을 했으니 제 나이가..?? ㅠ



06년 10월..결혼 20주년을 한 해 앞두고 다녀왔던 뉴질랜드 여행





음~ 고작(?) 6년이 지났을 뿐인데 이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왜 이리 차이가 나는 것인지..ㅠㅠ


여행 가기 전, 대만관광청에 신청해서 받은 대만 관련 책자와 기념품 쿠폰..^^



14일 오전 8시쯤, 영종대교를 지나는 중



부푼 가슴을 안고 공항 도착~!!


앗~!! 내 뱅기표인줄 알았더니 영감의 뱅기표..^^;;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늘 바라는 것..무사비행과 착륙





날씨가 정말 좋았고 하늘도 너무 맑았답니다







비록 이코노믹이지만 그래도 여행의 꽃 기내식..^^



비상구 앞 좌석이라서 앞이 널널~~



대만까지는 2시간 30분의 비행이라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참 알맞는 듯





회면점..미팅포인트..ㅋ






이번 여행 가이드는 화교 형미화 씨..가이드경력 15년인 베테랑이랍니다



제일 먼저 대만국립박물관 둘러보기를 했는데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답니다



박물관을 나와 충렬사 도착..애국지사와 장병들의 영령을 모시는 곳입니다



입구에 두 명의 위병이 서있는데 눈도 깜빡하면 안 된다고..근데 당연히 몰래 깜빡하겠죠..??



가만 보면 눈에 실핏줄이 보임..너무 힘을 줘서..ㅋㅋㅋ





역시 두 눈 부릅~!!



ㅋㅋㅋ



충렬사의 명물은 매시간 벌어지는 위병교대식인데 우리 일행은 마지막 교대식을 봤답니다



 



위병소 군인들의 교대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대만에서의 첫 식사



구글번역기의 위엄..?? ㅋㅋㅋ





알약..^^;;



첫날 마지막 일정은 용산사와 야시장 구경하기





대만의 명물이라는 버블티 한 잔 마셔봅니다





이 버블티 큰 잔이 우리나라 돈으로 1,200원이 조금 안 됩니다



토란과 땅콩파는 할아버지..삶은 토란 몇 알 샀는데 성질 드러움..-.-



구경만 하고 온 오징어..다음에 가면 꼭 먹어보고 오겠음



용산사 둘러보기



그런데 이게 절인지 굿당인지..대만도 그렇고 홍콩도 그렇고 도교와 유교와 불교가 혼합된 듯





호텔 도착..신시가지에 있는 SKYLINE 호텔입니다





넓직하고 깨끗한 객실..좋아좋아..^^











여행의 또 다른 꽃 면세점 쇼핑..그런데 호텔방에 와서야 알게된 사실 한 가지..남편 이름으로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안 찾고 왔다는 것..내것은 찾아왔는데 왜..왜..?? 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