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먹는 것은 많이 줄이고 몸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들 말합니다.
버럭~!! 아니 누가 그걸 몰라(요)..??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먹을 것이 지천인 세상에서
그게 어디 쉬운 일이냐구요..흥~!! 예나 지금이나 내 몸은 여전히 음식물을 원하고..그런 몸을
사랑하는 저는 '먹는 게 남는 것이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라는 선조님들의 명언을
맘속에 깊이 되새기며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고..그렇게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자, 그럼..지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78)과 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83)에
이어..세 번째로 이런저런 음식 사진을 올려봅니다..새해가 벌써 열일곱 날이나 지나고 있네요.



제가 얼마 전부터 이런저런 차(茶)에 꽂혀있답니다..오늘 소개드릴 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지않는 것으로 알고있는 'The republic of tea'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홍차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깔끔하게 동그란 티백이 하나씩..^^





대략 200ml의 뜨거운 물에 티백을 하나 퐁당~!!



아프리카 루이보스로 만든 홍차인데요 풍미가 아주 진한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한 번만 우려내는 것은 넘 아까운 것 같아서 티백을 한 번 더 사용해야겠어요..^^



색깔이 넘 곱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구매대행을 하는 사이트도 몇 개 보이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홈페이지(http://www.republicoftea.com)를 보면..한 캔에 대략
10달러에서 15달러가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인데 구매대행 가격은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1월 첫째 주 일요일, 남편이랑 동네 산책을 하다가..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음식점입니다
오금동 성내천 바로 옆에 있는 '통영굴밥'집인데 요즘 굴이 한창 인기많은 계절이잖아요
평소 늘 지나치기만 했다는데 마침 남편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시원한 국밥을 먹기로..^^





담백하고 시원한 미역국..굴을 넣은 육수를 사용한 것 같더군요



먼저, 굴전을 먹어봅니다





캬하, 좋다..ㅋㅋㅋ



남편은 굴국밥



저는 뚝배기 굴밥



으핫핫~!!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도 침이 넘어갑니다..ㅠㅠ



이곳은 지난 1월 6일..지인과 점심을 먹었던 곳입니다..'생방송투데이'였나..?? 암튼 TV에서
소개되는 모습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다가..^^;; 마침 지인이 사는 곳과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음식점 이름이 '정, 미소'인데 이 자리가 예전에 정미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좌식이 아니라 입식입니다



맘에 들었던 생수..손님이 올 때마다 이렇게 생수를 한 병씩 식수로 제공을 하네요



빨간 고무대야(다라이)에 만두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눈에 거슬렸는데 가만 보면 음식점에서
이 빨간 통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스텐레스를 사용하면 좋을 텐데..이게 옥에 티였어요





다음날 사용하는 만두소를 미리 만드는 것인지 저녁에 사용하는 것인지 그건 모르겠음..^^;;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여기 만두전골은 무한리필이라는 거..ㅋㅋㅋ





만두가 조금 들어있다고 울지마세요..앞에서 말했다시피 계속 달라고 하면 되어요





보글보글~~



김치소를 넣지 않은 김치..국물에 통무를 넣고 만든 김치라네요..저 김치로 만두소를 만든대요







많이 맵지 않고 간간한 만두



만두를 더 달라고 했어요..^^



냠냠냠~!!



만두를 또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사실 몇 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ㅠㅠ



모양은 좀 별루지만 이렇게 밥을 넣어서 끓여먹는 게 여기 방식인 것 같아요



이 음식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 신봉동에 있는데요 알아서 찾아가시면 되어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같은 신봉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아날로그 팟'입니다
엄청 넓은 곳인데 점심시간에는 브런치를 하러 오는 아기엄마들이 엄청 많은 듯







더치커피가 한창 만들어지고 있네요







지인이 선물해줬어요..^^





이곳은 제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음식점인데요 수서와 일원동에서 제법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특선 상추 샤브샤브



일인용으로 음식이 나와서 아주 좋아요





이 음식점은 수서 궁마을 먹자골목에 있으니 역시 알아서들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먹으러만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이렇게 영화도 봅니다..^^





저와 제 딸내미가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 씨..이분이 나오는 영화가 제발 잘 되길 바라는데..ㅠ







플랜맨 관객이 109만 명이 들면 정재영 씨와 한지민 씨가 프리허그를 한다고 했는데..과연..??



지난 번, 대게나라에 가서 음식을 먹고 후기를 올렸는데 이렇게 바로 상품권이 왔어요..ㅎㅎ



제가 집에서 정기구독하는 잡지가..두 개 있어요..바로 '한겨레 21'과 '씨네 21'인데요
아주 오랫동안 보고 있는 주간지랍니다..일 년에 한 번씩 구독연장을 하는데..한 번씩
연장을 할 때마다 받는 상품이 아주 쏠쏠해요..이번에 씨네 21을 구독연장하면서 받은
외장하드입니다..1년 정기구독료 15만원에 2만원만 더 추가해서 내면 주는 상품임..^^



씨네 21에 비해 한겨레 21은 별다른 정기구독 상품을 주지는 않아요..그래서 한겨레 21은
2년에 한 번씩 연장을 합니다..올해 2년이 다 돼서..2년 연장을 하고 받은 다이어리입니다



스타벅스 플래너 두 권..뭐 제가 별다방 커피를 엄청 마시고 쿠폰을 모아서 받은 것은 아니고
쿠폰이 몇 장 있었는데 지인들이 남는 쿠폰을 보내주셔서 받았어요..딸내미와 한 권씩 나눴음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야구시즌이 끝나고 한동안 집벌레로 지나다가 그래도 연말이 다가왔다고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저는 대규모 모임을 안 좋아라하는 (폐쇄적인) 성격이라..^^;; 한 명씩 또는
많아야 두세 명이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그런 만남을 좋아합니다..주로 낮 시간을
이용해 만나지만 뭐 저녁시간도 상관은 없습니다..상대가 원하는 시간에 적극 따라주는 거죠.

특별히 유명한 맛집을 골라 다니는 것은 아니고..그냥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생각나는 것을
골라서 먹습니다..단, 닭이나 오리 등등 날개 달린 음식만은 절대 사양합니다..ㅋㅋㅋ 여하튼
이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지천으로 널렸고..고로 저는 하루하루 무럭무럭 살이 쪄갑니다..ㅠ



흐~ 이쁘죠..?? 귀엽죠..?? 깜찍하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예전, 맥도널드가 있던 곳 바로 옆골목에 있는..만두집입니다



만두값이 금값임..-.-



빈대떡 반..고추전 반, 일명 반반입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3천개도 넘게 만두를 빚는다는데 좀 강한(?) 맛의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국물도 심심하고..만두도 별맛이 없이 여겨질 게 분명합니다만,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한 번
먹어보셔도 좋을 듯..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드신 손님들이 많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까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1월 끝무렵..지인을 만나서 간 곳인데요 걍 눈에 보여서 들어감..ㅋ



이 족발집은 족발 나오는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 나온다고 합니다



앉자마자 상콤한 샐러드를 주시네요





해물탕(?)을 서비스로 주는데 꽃게와 오징어가 들어있더군요..나가사키 짬뽕국물 같죠..??





어자 둘이 먹기에는 족발(중)도 좀 많은데..왜 족발(소)는 없는 걸까요..?? ㅠㅠ





족발을 오부지게 먹고 바로 간 곳은 오징어 마을..지인과 제가 좋아라 하는 곳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라는 것..비흡연자에게는 좀 곤역이죠







자리에 앉으면 미역국을 바로 내옵니다



오징어회를 주문했더니 오징어튀김을 먼저 주더군요..앗싸~!!



먹음직스런 오징어회..보기에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바닥에 계속 깔려있음..^^



아흠~!!



지인이 소주에 사이다 섞어서 마시기에 따라 마셨다가 죽는 줄..ㅋㅋㅋ



켁~!! 족발 먹고 오징어회 먹고 또 바지락 칼국수를 먹음..^^;;



12월 1일 곰들의 모임이 끝나고 영감과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인데요..그 며칠 전에 티비
맛집 코너에 나왔던 음식점입니다..그때 보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었는데..아, 글쎄
바로 위..오징어마을 있잖아요..그 옆집이더라구요..ㅋㅋㅋ 전혀 몰랐음..어이 없어라..^^;;









다른 메뉴도 많은데..특히 차돌삼합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1인분에 21,000원이니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먹고나서 느낀 점 역시 비싸다..입니다
그래서 쌈싸먹으라고 내준 반찬을 많이 올려먹다 보니 관자 맛도 모르겠고 차돌박이의 맛도 잘
모르겠고..ㅋㅋㅋ 암튼 한 번 먹겠다고 하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비추임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하면 아래..달걀찜과 된장찌개를 같이 줍니다





어제 간만에 강을 건너..종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요즘 좀 외로움을 타는? 지인이 급만남을
요청해왔거든요..ㅎㅎㅎ 외로울 때는 그저 먹는 게 최고라는..^^; 어제 갔던 곳은 여기입니다







정통 이태리 음식점이라고 하기는 그렇고..뭐 이것저것 먹을 것은 많더라구요







색깔 고운 생과일 블루레몬



야들야들한 목살 스테이크..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맛





포엔치즈 스페셜피자..네 가지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포엔치즈..꿀을 찍어먹습니다









코코부르니에서 리치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담소..^^



오늘, 극심한 미세먼지를 뚫고 다녀온 일식집..아, 정말 목이 칼칼하고 아프더군요..ㅠㅠ





점심정식을 먹어보아요..그냥 보편적이고 무난한 일식정식입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문카페'로 고고고~!!



흑흑~!! 전에는 없었던..손션과 종박의 글러브가 있더라구요..ㅠㅠ





마이 카~!!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