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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온지 어느덧 넷째날..일정은 아주 초간단했습니다..렌터카를 타고 그냥 오아후섬을

찬찬히 한 번 더..돌아보는 것이었는데요..그런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요..ㅠㅠ 정말

4박 6일의 일정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맘 같아서는 30박쯤 하면서..즐기고 싶은데 말이죠.

 

여하튼..이날은 위에 썼다시피 차를 빌려서 하루종일 돌아다녔습니다..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없었던 아울렛에도 다시 다녀왔고..바다가 보이면 잠시 내려서 바다도 보고..ㅋ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울 가족이 오붓하게 함께 보낸 것에 의미를 뒀다고 할까요..??

사진을 보면 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는 것이 느끼지실 거라는..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봅시다

 

 

퀸 카피올라니 호텔..검색을 하다보니 우리나라 항공 승무원들도 묶는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와이키키 해변끝에 있는데..불편한 점은 없습니다..와이키키 번화가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구요..한 번에 쭉 걸어갔다가 걸어오면서..둘러볼 수 있어서 외려 좋았습니다

 

진짜 호텔 객실에서 하는 곳이라고는..씻고 잠자는 것밖에 없더라구요..ㅋ 객실 품질도 나름

괜찮구요..동물원이 바로 옆에 있다고 해서..정말 옆에 있나보다 했는데 길 건너에 있더군요

가기 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읽고 질문도 하고..괜찮다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렌터카 인도하러 가는 길

 

 

와이키키 해변..^^

 

 

일단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전세계인의 아침밥 맥도날드 맥모닝..?? ㅋ 오른쪽은 로컬 디럭스라고 해서 밥이 나오더군요

 

 

 

쏘나타 택시가 눈에 똭~!!

 

 

길을 걷다 문득 아래를 내려다 보니..?? ^^

 

 

귀여운 것들..ㅋㅋㅋ

 

 

 

 

시원하게 입었어요..ㅋㅋㅋ

 

 

호텔에서 대략 10~15분쯤 걸어서..렌터카를 예약한 여행사에 도착했습니다..이곳에서

공항픽업과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도 예약을 해서 이용했는데..정말 편리했습니다..ㅋ

외국렌터카와 달리 24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고 내비게이션도 한국어

내비가 100% 장착 가능하고..차량도 바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하룻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캠리

 

 

드디어 붕붕붕 운전을 합니다

 

 

오토바이는 괴로워..ㅠㅠ

 

 

 

울 영감 출세했네..미쿡에 와서 운전도 해보고..ㅋㅋㅋ

 

 

길이 넓직해서 운전하기 좋더군요

 

 

맨처음 간 곳은 와이켈레 아울렛..와이키키에서 30분이 채 안 걸린 듯..?? 20분쯤 걸렸나..??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것 같은데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역시나 아울렛 최고 인기매장 코치..사람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인하된 가격에서 50% 할인..거기에 추가 20% 할인..막 이래

 

 

ㅋㅋㅋㅋㅋ

 

 

개당 24~25불 하는 손목백..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CK 속옷매장..남자팬티 석 장에 40불 정도 하던데 저렴한 건가요..??

 

 

 

이 가방도 예쁘네..사지는 않았지만..^^

 

 

바나나 리퍼블릭..옷이 정말 저렴했어요..딸내미가 2만원대에 사온 게 우리나라에서는 7만원

 

 

폴로매장..여기도 인기가 많은 매장이죠

 

 

뭐 별 거 안 샀어요..^^

 

 

 

많이 안 샀죠..??

 

 

하와이의 유명한 햄버거인 쿠아아니아 햄버거..지난번 일주투어를 할 때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었던 곳이라 다시 와봤어요..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슬로푸드라고 하네요

일본에는 지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역시 하와이는 말만 미국이지 일본땅인 듯..?? ㅋㅋ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1975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나봐요

 

 

 

 

아보카도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문하기 직전에 아보카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아보카도와 함께 유명하다고 하는..파인애플 햄버거와 치즈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바싹 튀긴 감자튀김..맛있습니다..ㅋ

 

 

쇠고기 패티가 아주 두꺼워요..먹으려면 다소 곤욕임..ㅋ

 

 

다 먹었으요..ㅋ

 

 

햄버거 가게 근처에 또 하나의 유명한 가게가 있는데..바로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새우트럭도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그러니 이쪽에 가서 한 번에 다 드시고 오면 될 듯..ㅋ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그냥 곱게 갈아낸 얼음에 색소를 뿌려주는 것인데..이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얼음에 색소 뿌려주면서 레인보우니 하와이안이니 뭐니 이름이 거창..ㅋㅋㅋ

 

 

늘 맛있는 팥빙수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거 먹어보면 장난하냐..?? 이럴 것이 분명..ㅋ

이 가게 이름이 일본명칭인 것을 보아..일본사람이 이민와서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 마디로 색깔만 고와요..-.-

 

 

 

 

나, 하와이 왔다~!! <- 이런 인증샷으로 짱 좋은 곳인 듯..ㅋㅋㅋ

 

 

파인애플 농장에 한 번 더 들려서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귀여운 소녀..ㅋ

 

 

 

 

파인애플 솜사탕

 

 

나도 미쿡에서 운전 한 번 해보자..^^

 

 

운전 중이심..호호호~

 

 

제가 찍은 거 당연히 아닙니다..저는 운전중이고 딸내미가 찍은 사진

 

 

 

이름도 모르겠는데 암튼 바다가 보여서 잠시 들름

 

 

 

저기 보이는 섬..꼭 우리나라 성산일출봉 같지 않으요..??

 

 

해(海)에게서 소년에게..^^

 

 

좋아요

 

 

 

 

한 번 더 점프~!!

 

 

 

 

 

멋지네요

 

 

저거 화장실임..ㅋㅋㅋ

 

 

 

노을

 

 

흡사 불타오르는 것 같죠..??

 

 

하외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이곳..듀크스 와이키키에서..^^

 

 

 

사진속 저 남자가 바로 듀크 카하나모쿠라고 하는데 하와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래요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고..그 이후에는 서핑의 보급에 앞장서서 '서핑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이 레스토랑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만들어진 거라나 뭐라나..암튼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볼케이노 한 잔

 

 

랍스터 구이

 

 

바베큐 립

 

 

샐러드바도 있으나 뭐 그냥저냥 그럼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야외도 있는데 이미 사람이 꽉~!! 미국날짜로

7월 4일..바로 미국 독립기념일에 불타는 금요일이었는지라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

 

 

 

코나 커피만 파는 곳이라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뉘신지 모르지만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저녁을 먹고 와이키키 해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좋다~~

 

 

 

여기가 바로 듀크스 와이키키..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이랍니다..^^

 

 

 

 

 

해운대와는 다름..^^

 

 

 

호텔로 오기 전. 요거트 랜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ㅋ

 

 

 

아울렛 쇼핑샷..ㅋㅋㅋ

 

 

가방은 이렇게 세 개를 샀는데 다 합해서 29만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선물도 하고 제가 쓰기도 하고 그러려고 산 것입니다..남편이 있는 지점이 공사를 하고있는데

휴가를 왔는지라..제가 초콜릿 대신..이 휴대용 백이랑 명함지갑을 선물로 주라고 권했답니다

역시나 직원들이 다들 좋아했다고..ㅋㅋㅋ 한 개에 24~25불이니 정말 괜찮은 것 같더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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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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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하고도 31일..오늘은 210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언제나 그렇듯이..세월 정말 빠르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올해는 다른 해와는 달리 시간이 다소 더디게 간 것 같습니다..일 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도 길다니..앞으로 남은 4년..어떻게 보내지 말입니다..흑흑~!!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대충 이해하시리라 생각하며..사노라면 언젠가는 분명..좋은 날이 오겠지요..??
암튼 올 한 해를 보내며 좋은 것들만 기억하시길 바라면서..어제 먹은 맛난 음식 올려봅니다.

아들내미가 현역으로 입대를 한지 어언 일 년 하고도 4개월..그러니까 16개월이 다 돼갑니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 놔도 간다더니..정말 그 깨알 같은 시간이 언제 가려나..했더니
이렇게 가기는 가는군요..물론 이런 얘기를 아들녀석에게 하면 모르는 소리 말라고 하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무사히 지내고 있으니..무척 다행입니다..그 아들녀석이 28일에 포상휴가를
나왔답니다..축구를 잘 해서..무려 4박 5일이라는..해를 넘기는 길고 긴~ 휴가를 나온 것이죠.

휴가일정이 잡혔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 11월 말이었는데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저녁식사를
예약해 놨답니다..무려 한 달 전에 예약전화를 했더니 예약 받는 분이 잠시 당황을 하셨..ㅋㅋ
그렇게 한 달 전에 예약했던 곳이 어디냐면 바로 방이동에 있는 대게전문점 '대게나라'입니다.
물론 취급하는 품목이..대게만 있는 게 아니라 랍스터(로브스터)와 킹크랩도 있다는 사실..^^

평소 가격에 구애를 안 받고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큰 부자는 아니어도 아직까지 돈을 쓰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걸 다행스럽게 여기며 살고있는 저도 이런 음식을 한 번 먹으려면 작정해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ㅠ 그런데, 올해는 모처럼 온 가족이..연말연시를 다 같이 보내게 됐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는 것~!! 결론은..그렇게 하길 잘 한 것 같아요..ㅎㅎ

맛있는 음식도 자주 먹으면 질리니까..앞으로 일 년에 두 번 정도 찾아가볼까 합니다..절대~!!
금전적인 압박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고..자신 있게 말씀을 드리며..?? ㅋ 끝으로
올 한 해,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12월 30일..한 달전에 예약을 해놓은 이곳에 저녁을 먹기 위해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방이동에 있는 '대게나라' 본점..평소 지나가면서 봤던 풍경..이 연기는 무엇일까요..??





랍스터와 킹크랩은 있는데 슬프게도 대게는 일시품절이라네요..ㅠㅠ



뽀얗고 고운 몸매를 자랑하는 킹크랩..미안하다..ㅠㅠ



수족관 바로 옆에서 이렇게 주문과 동시에 바로 쪄내고 있네요..연기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시세는 매일매일 달라지는데 4인 가족의 경우 대충 3.2kg에서 3.5kg이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12월 30일 예약자 명단..내 이름도 똭~!!







주문을 했는데요 대충 3.4kg이조금 넘었던 듯..킹크랩 1.65kg 정도에 랍스터 1.8kg



랍스터와 킹크랩을 찌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5분 정도..그 전에 몇 가지 음식이 나옵니다





연어와 겉만 살짝 익힌 참치다다끼



쫄깃한 소라무침



매장 매니저가 서비스로 주신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마시기로 합니다





목잡고 다같이 쨘~!! (눈을 질끈 감아버린 딸내미..그래서 대신 스마일..ㅋㅋㅋ)



샐러드와 죽



쌀국수가 들어간 맑은 탕



요즘 한창인 석화도 나옵니다



칠리소스 생선튀김..생선 이름을 물어봤는데 기억 안 남..ㅠㅠ



새우와 연근튀김도 나오네요



짜쟌~!!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랍스터 버터구이와 칠리(소스)구이

 



우왕~!! 두 아이 모두 입이 쫘악~!! ㅋㅋㅋ



버터로 구운 랍스터..고소한 향이 솔솔~





칠리소스를 얹혀서 구운 랍스터도 아주 맛나요



^^



킹크랩도 나왔습니다~!!



랍스터는 쫀득쫀득..씹는 맛이 있고 이 킹크랩은 야들야들한 맛이 있어요..^^



좋다~!!



이것도 좋다..^^



홍합이 들어가서 시원한 탕이 나오고



게장 비빔밥이 대미를 장식합니다..ㅋ



모처럼 입이 호강하는 배 상병..^^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진한 레몬에이드



어느새 명함을 넣은 딸내미..ㅋ 추첨해서 상품권이나 와인을 준대요



이거 도전~!!


코스요리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점심특선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총 324,000원인데 카드결제 5% 할인받아서 307,800원 나왔네요..현금결제하면 10% 할인해줌
점장님이 일찍 예약한 거 기억하시고..와인 한 병과 게장 비빔밥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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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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