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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관람하고 오다니 정말 이게 웬열..?? 사실 뭐 참여정부 시절이나 국민의 정부 시절에

다녀올 수도 있었겠지만..그때는 청와대 관람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을 안 해서리..^^;; 그런데,

이번 문재인 정부 시절을 맞아 청와대 한 번 다녀오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물론 어제 갑자기 가봐야지 하고 다녀온 건 아니고..무려 지난 8월 11일에 신청해서..가을 지나

겨울이 되어 관람했다는 것..그냥, 청와대 방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을 했었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거라고는 예상을 못 했어요..아, 그런데..정말! 정말! 많은가 봐요.

 

암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는 어제..청와대 관람, 잘 하고 왔구요..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희한하게도 그 안은 바람도 거의 안 불고 따뜻하더라구요..그분이 계신 곳이라서 그런가..?? ㅎ

좋은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온 청와대 관람..이런 게 일석이조..여러분도 한 번 가보시어요.

 

 

관람 하루 전날 확인문자가 도착했어요

 

 

청와대 관람신청은 여기(https://www1.president.go.kr/tours/about)에서 하면 되어요

저기 보시다시피..8월 11일에 신청했는데 11월까지 다 마감됐고 12월에야 가능했어요

 

 

광화문에 내려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많은 분들이 모여있더군요

보니까 KBS (새) 노조원들..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세요..ㅠㅠ 좋은 결과 바랍니다

 

 

엇~!! 이분 누구..?? 트친이나 야구장에서 가끔 뵙는 이광용 아나운서..반가웠어요..^^

 

 

이광용 아나운서와 잠시 얘기 나누고..파이팅도 해드렸습니다

 

 

낯이 익은 아나운서들이 보이네요

 

 

아, 사실 어제 저분들을 보면서 내 친구가 여기 있을 텐데..그 친구의 같은 학교 같은 과

후배인 이광용 아나운서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왔는데..찍은

사진은 보니..허걱~!! 제 친구가 저기 보이네요..^^; 제 결혼식에도 왔던 친구..고생 많다

 

 

즉각 나가..이넘들아~!!

 

 

청와대 관람하러 가기 전에 점심 냠냠~

 

 

 

친구가 울 딸내미 출산선물로 준 선물이어요..고맙..고맙..^^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경복궁 동관 주차장에 있는 만남의 장소로 갔습니다..다른 날은

광화문을 가로질러 가면 되는데 매주 화요일은 경복궁 휴관일이라..옆길로 들어갔어요

 

 

우리 이니 님이 계십니다..ㅎㅎㅎ

 

 

이곳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확인증을 줍니다

 

 

청와대 관람버스 탑승

 

 

 

광화문 앞을 지나는 중

 

 

여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녹지원입니다..저기 바로 앞에 보이는 소나무는 300년이 넘은

반송이라고 합니다..이곳에서 과거시험을 보기도 했고..각종 채소도 길렀다나 뭐라나

 

 

녹지원 보다도 저분이 입은 패딩이 더 눈에 들어옴..ㅎㅎㅎㅎㅎㅎ

 

 

아, 정말 이정도 인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사람 정말 많았어요..시골에서 지팡이 짚고

단체로 구경오신 노인분들이 엄청 많구요..청와대를 보러 온 건지 사람 구경 온 건지..ㅋ

 

 

저 반송 뒤로 한옥이 있는데 잘 안 보이죠..??

 

 

사람 구경..ㅋ

 

 

용충교..용이 충성..충성하는 건가요..??

 

 

여기는 청와대 구본관 터가 있던 곳이랍니다..경무대라고 많이 들어봤지요..??

 

 

저 돌기둥(?)은 경무대 지붕엔가 있던 것으로 유일하게 남은 물건이라네요

 

 

 

 

드디어 티비에서 많이 봤든 그 파란 지붕..청와대 본관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알아서 읽으심 돼요..ㅎㅎㅎ

 

 

근데 바로 앞이라 청와대는 안 보이고 소나무만..ㅋ

 

 

 

눈으로 보는 게 훨씬 멋졌던 청와대 본관..바람 하나 안 불더라구요..ㅎㅎㅎ

 

 

 

 

영빈관 앞에서 출입증 반납

 

 

 

영빈관 앞 해태상..저 상자는 청와대 방문 기념품입니다..^^

 

 

영빈관..들어가지는 못 하고 앞에서 구경만 할 수 있어요

 

 

 

오호~

 

 

관람을 다 마치고 기념품샵이 있는 청와대 사랑채로 갔습니다..2층에 청와대 집무실을

그대로 재연해놓은 청와대관이 있는데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 기간이라 관람 불가..ㅠㅠ

 

 

1층에 기념품샵이 있어요..그리고 캘리그라피로 이름을 써주는 곳도 있어요..무료..^^

 

 

여자 한 명..남자 두 명..이렇게 세 사람이 있는데 친구는 여자분에게..저는 남자분에게

 

 

음..그런데..ㅠㅠ 여자 캘리그라퍼는 저렇게 꽃에 글귀에..나는 이거 뭐 이름표냐요..??

 

 

 

기념품샵 구경

 

 

아무리 생각해도 넘 슬퍼서..ㅠ 여자 캘리그라퍼에게 다시 받았어요..이게 원래 1인 1매

그런데 이건 뭐 도무지..ㅋㅋㅋㅋ 마침 단체관람객들이 서있기에 가서 슬며시 다시..^^;

 

 

이름 대신 닉네임에 내 블로그 문구까지..정말 이쁜 것이 맘에 들었어요..감사감사~!!

 

 

사랑채 앞 공원인데 이름은 모르겠음..^^

 

 

경복궁으로 다시 돌아가려면 셔틀버스를 타면 되고 그냥 근처 통인동을 비롯 다른 곳을

가려면 그냥 셔틀버스 안 타도 됩니다..사랑채 건너..관람하고 나오는 곳에 버스 있어요

 

 

청와대 관람 끝내고 광화문 앞을 걸어가는 중

 

 

야외에서 한참 있었는지라 일단 몸을 녹이기로..ㅋ

 

 

 

관람기념품입니다..어른들에게는 이 머그컵이..아이들에게는 목걸이용 지갑을 줍니다

기념품 내용은 약간씩 달라진다고 하는데..어떻게 바뀌는지는..물론 저도 모릅니다..ㅎ

 

 

아무리 봐도 이 가방 넘 예뻐..홍콩 가서 몇 개 더 사와야 할 판..ㅋㅋㅋㅋ

 

 

맛난 저녁에 커피까지 마시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이곳에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계셔요

 

 

그리고 낮에 봤던 KBS (새) 노조원들도 계시고

 

 

무슨 일..??

 

 

아, 전인석 아나운서가 릴레이 발언을 하고 계시네요

 

 

KBS (새) 노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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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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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09 07:23

    저는 8월에 갔었는데 날씨는 무더웠지만 잔디가 파릇파릇해서 멋있더라구요.
    그땐 어른은 파우치 애들은 지구본 줬었는데 바꼈군요.

  2. 녹차향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0 00:38

    저희 식구들도 관람싴창 함 해봐야겠어요... 물론 혜준양은 6학년 수학여행 때 다녀왔지만... 그때는 그곳 주인이 영... ㅠㅠ ^^;

  3. 소액결제 현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2 16:36

    잘보고 갑니다 ^^

지난 26일, 광화문..다시 다녀왔어요..그런데 이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니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은 자기들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한 정치인들 때문에..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날을 위해 우리는 계속 하나가 되어..나가야겠지요..??

 

 

26일 아침, 서울에 첫 눈이 내렸었지요

 

 

늦은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저녁 6시 30분이 넘어서 광화문으로 가는 중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계속 광화문으로

 

 

 

안치환 씨

 

 

 

지난 12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386 세대의 응집을 부르고 있네요

 

 

 

 

양희은 씨의 목소리가 나올 때 CD인줄 알았는데..소름..^^

 

 

미친 년 하나 때문에 다들 이 무슨 고생인지

 

 

 

 

어둠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하지요

 

 

 

행진하는 사람들

 

 

 

고래 타고 나타난 세월호 아이들..ㅠㅠ

 

 

 

 

저 그림과 인형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그리고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ㅠㅠ

 

 

 

 

 

 

 

세월호를 잊지 마세요

 

 

 

12일에 같이 나갔던 친구..남편분이 뒤늦게 합류하셨어요..이분도 보수쪽인데 바뀌셨다고

 

 

 

그림만 봐도 토가 쏠리네요

 

 

 

 

집으로 가는 길

 

 

http://박근혜퇴진.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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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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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화문에서 열린 박 대통령 하야촉구 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1987년 6월, 그 항쟁의

현장에 있었던 제가 30년 만에 다시 이런 곳에 나오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우리나라의

중요한 근간이..이상하게도 점점 더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비단 저만 그런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깨어있는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한곳에 모여서..물론, 모이지는 못 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던..어제 광화문 촛불집회..그것은 곧 희망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고 하지요..우리 모두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갑시다~!!

 

 

어제 오후 2시 38분쯤의 시청역 계단..집회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저는 덕수궁 앞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울 가족, 저는 친구랑..남편도 친구랑..아들도

친구랑 각각 따로따로 각자 편한 시간에..광화문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촛불집회도 식후경..제가 대학 때부터 다녔던 우동집에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냄비우동 후루룩~~

 

 

우동을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시기로..?? 시청역 이 도넛츠 가게..문전성시..ㅎㅎㅎ

 

 

 

오호~ 아이디어 좋네요

 

 

시청에서 광화문으로 가려고 했으나 10m도 못 가고 포기..걸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ㅠㅠ

 

 

덕수궁 출입구 옆 담벼락에 붙어서 한참을 서있었네요..ㅎㅎㅎㅎㅎ

 

 

퇴진하라..물러나라

 

 

나도 ㄷㄷㄷ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광화문으로 가려는데 경찰차벽에 막혔네요..ㅠㅠ

 

 

의경, 니들은 뭔 고생이니..정말 어리든데

 

 

정동극장 쪽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여기도 차벽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차는 못 가고 사람은 갈 수 있는 막다른길

 

 

여기가 아관파천의 그 러시아 공사관..?? 야, 촛불집회 덕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산지

53년 만에 러시아 공사관도 보게 되네요..?? 차벽에 안 막혔으면 이곳으로 오지 않았을 텐데

 

 

서대문에서 광화문 가는 길도 버스와 승용차들이 오가지를 못 합니다

 

 

저기 교보빌딩이 보이네요..광화문에 다 왔음

 

 

오랜 친구..이 친구가 정치적으로 여당쪽 기질이 있었는데 이번에 많이

달라졌어요..어제 집회에 나오면서..자기가 나오면 다 나온 거라나..??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우리가 그래도 386세대잖아요..^^

 

 

박물관 앞에 전시된 전차..?? 그 조형물에도 이렇게..ㅋㅋㅋㅋㅋ

 

 

 

잠시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청와대로 행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는 다시 자리를 옮겼네요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 자리 잡음..ㅎㅎㅎ

 

 

사진을 찍어보기는 했지만 같이 사진 찍기는 싫음..-.-

 

 

 

 

퇴.진.하.라

 

 

꼭두각시~!!

 

 

촛불을 밝혀봅니다

 

 

 

교보빌딩

 

 

오른쪽에 서있는 분, 외국기자인지..암튼 열심히 촬영하는 중

 

 

 

노래하는 크라잉넛..우리가 이럴려고 말달리자 노래를 불렀나 자괴감이 들었대요..ㅎㅎㅎ

 

 

 

질서정연하게 자리 잡고 앉은 사람들

 

 

김제동 씨 등장

 

 

 

꺼져줄래~!!

 

 

 

 

 

다들 한마음

 

 

 

 

혼이 비정상..누가..??

 

 

장군님..나라 좀 지켜주세요

 

 

 

 

오후 8시가 넘은 시간..이제 광화문을 떠나기로 합니다..둘 다 혼이 비정상이 됨..ㅋㅋㅋ

 

 

 

세월호를 잊지 마세요

 

 

 

 

로이터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작게 줄여서 보기가 별루인가요..??

 

 

저기 이순신 장군 옆..하얀 동그라미..거기쯤 제가 있었는데 보이시나요..?? ㅋㅋㅋ

 

 

광화문에서 종각 가는 길..숨막혀 죽는 줄..ㅠㅠ 그냥 밀려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

 

 

종각 앞 차도

 

 

잠깐 쉬어갑니다

 

 

친구는 술 마시고 나는 안주 기다리는 중..ㅋㅋㅋ

 

 

이승환 씨가 광화문에 도착했네요..기다리다가 걍 빠져나왔는데..ㅠㅠ

 

 

 

츄릅츄릅~!!

 

 

친구와 헤어지고 가는 길

 

 

 

종각 앞에 백남기 농민의 추모의 벽이 있더군요

 

 

 

퇴.진.해.라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남산터널까지 와서 버스를 탔는데..사람이 없더라구요..차에서 내리는데 기사 아저씨가

광화문 다녀오시는 거냐구 묻더니..고생하셨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고생은요..ㅎㅎㅎ

 

 

어제 받은 종이피켓..여기에 이렇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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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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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11.14 00:02

    비밀댓글입니다

  2. 열혈남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11.14 08:49

    제발 우리의 함성이 그 분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네요. 잠이 보약이라는 그런 헛소리가 아직도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