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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  몹시도 추웠던 오늘도 어김없이 시범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경기를 보기위해 찾아오셨습니다..비록 시범경기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히어로즈와 아직은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는데요..이거 정말

시범경기가 맞나요..?? 역전에 재역전까지..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흥미진진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재역전승을 거뒀으면 좋으련만..시범경기 돌풍의 핵인 히어로즈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재역전승을 거두며..시범경기 1위에 올랐습니다..1회 초 두 점을

내준 베어스..문제는 투수보크로 득점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정말 찜찜한 실점..-.-

오늘 베어스의 실책은 두 개였는데..공교롭게도 배터리가 각각 한 개씩 낸 것이랍니다.

 

그래도 바로 2회 말에 김현수 선수의 밀어내기로 한 점을 따라붙고 김동주 선수의 주자

일소 적시타로 대거 넉 점을 뽑아내며..역전에 성공한 베어스..모처럼 호쾌한 타격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주도하는가 싶었는데..바로 3회 초에 강정호 선수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고 말았네요..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강정호 선수 대단합니다요..^^

 

4회 말 1사 1,2루에서 무득점..5회 말 1사 만루에서 무득점..9회 말 2사 2,3루에서..역시

후속타 불발로 무득점..이렇게 좋은 기회에서 번번이 득점을 내지 못 하다니 어쩔..ㅠㅠ

실책 한 개 없이 열 두 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재역전승을 거둔 히어로즈가 과연 시즌이

시작된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지금부터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ㅎ

 

거기에 돌아온 이택근 선수와 잠수함 김병현 투수까지 있으니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은근 응원하고 싶어지는 이 마음은 뭘까요..?? (사실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ㅋㅋ)

내일도 히어로즈의 쾌조가 이어질지..베어스의 반격이 시작될지..다같이 지켜보자구요.

 

 

 

경기 전, 커피를 즐기는 오재원 선수

 

 

 

김병현 투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돌아온 택근브이..^^

 

 

 

두산베어스 전력분석원과 함께 한 sbs 김정준 해설위원

 

 

 

싸워라..싸워라..ㅋㅋㅋㅋㅋ

 

 

 

xtm 이숭용 해설위원..그래도 당신은 영원한 캡틴..^^

 

 

 

 

탤런트 진태현 씨..오늘도 어김없이 베어스와 함께..곧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네요

 

 

2012년 두산베어스 팬북 그리고 연간회원 ID 카드

 

 

 

 

 

 

 

2회 말, 삼진을 당한 오재원 선수

 

 

 

김동주 선수의 주자일소 2루타로 역전~!!

 

 

 

 

님, 모자 쓰세요..어서~~!!

 

 

 

3회 초, 강정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다시 동점

 

 

이숭용 해설위원..열심히 메모를 하고 계시네요

 

 

 

열심히 던졌지만..패전투수가 되고만 변진수 선수

 

 

 

휴식같은 친구 김민우 선수..ㅎㅎㅎ

 

 

양의지 포수의 3루 견제구가 빠지며 조중근 선수가 득점..재역전에 성공한 히어로즈

 

 

 

바람을 피하는 방법

 

 

 

9회 초, 3루수와 1루수의 아찔했던 순간

 

 

 

호~~ 해줄까..??

 

 

9회 말, 1사에 2루타를 치고나간 최주환 선수

 

 

 

바람이 붑니다

 

 

 

 

 

히어로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강정호 선수

 

 

사복차림으로 나가고 있는 김병현 투수..중앙문으로 간 후에 아무 소리가 없었던 것을

보아 팬들이 사복차림의 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 했나 봅니다..사진이 흔들려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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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에서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고..역대 최다관객돌파를 이룬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영상을 제작했네요..제목은 "프로야구 스타들 춤을 추다"

이번 스팟영상에는 강민호(롯데), 강정호(넥센), 김광현(SK), 김현수(두산), 나성범(NC) 
박현준(LG), 류현진(한화), 오승환(삼성), 윤석민(KIA) 등 팀의 간판스타들이 참여했는데
쑥쓰러워서 웃는 선수들을 보니..저도 웃깁니다..ㅎㅎㅎ 그럼 영상과 사진..즐감하시어요.

(출처: 한국프로야구위원회)



 
클릭하면 사진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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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경기..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 경기
히어로즈는 이미 시즌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베어스는 경기 승패에 따라 단독 5위냐
공동 5위냐가 결정되는지라..나름 아주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올 시즌 히어로즈에게
고전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경기를 4대 0으로 승리하여 단독 5위가 확정됐네요.

시즌 15승을 거둔 니퍼트 투수는 오늘의 승리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야구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니퍼트 투수가 내년 시즌도 베어스 선수로서
다시 뛰어주길 바라는..꼭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구들이었습니다.
잘 던져줬던 용병투수들을 해마다 일본에 뺏긴 경험이 유난히 많은..베어스 팬들에게는
미국으로 곧 떠나는 니퍼트 투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많은 것이죠.

마지막 경기를 치룬 후..이런저런 생각에 잠못 이룰 베어스 팬들이 아주 많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이 감독으로 오게 될지..왜 우리가 가을야구를 못 하게 됐는지..그리고 내년에도
니퍼트 투수가 울 팀에서 뛰게 될지..조금 더 일찍 이렇게 잘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미 기차는 떠났습니다..가버린 기차에 미련 갖지 말고..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겠죠..?? 우리 모두 외쳐봐요..'알 이즈 웰 (all is well)'

올 한 해..울 선수들과 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우리는 서울 1위 베어스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나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 목동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하이, 니퍼트~!!







'남자의 자격' 팀이 시구하고 시타하고 배트보이하고 턱돌이 하고..ㅎㅎㅎ



전현무 턱돌이



국민할매 배트보이





과연 김태원 씨는 오재원 선수를 알고 있을까요..?? 모르는 듯 등판을 보더군요..ㅎㅎㅎ







왕비호의 비호감 시타..^^;





히어로즈 선발투수 수경 언니



멋있는 니퍼트 투수~!!



가지마오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3회 초에 올라온 문성현 투수



잘 했어~!!



플리즈~~!!!



플리즈~~!!!







댄스댄스





여기가 홈인지 원정인지 모를 정도로 베어스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플리즈~~!!!




인기짱 이숭용 선수..^^







단독 5위를 확정짓는 승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선수들






인터뷰 시작할 때는 그냥 이랬는데



눈물 글썽 니퍼트 투수..ㅠㅠ


ㅠㅠ



히어로즈 선수들, 시즌 종료 후 팬들을 위한 그라운드 행사





장효훈 투수..제대 며칠 앞둔 지난 9월 상무구장에서 만났었는데..^^

 

 















언제 봐도 멋진 홍원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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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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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서 현재까지 우천취소 된 경기가 일곱 번이나 있는 베어스..거기에 7월에
홈에서 경기를 치룬 것은..오늘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까지 딱! 세 번..그리고 그
세 번의 경기결과가 모두 敗..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참 쉽지 않을 듯..-.-;
오늘은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을 다녀왔다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안타를 아홉 개나 쳐내고도 득점은 겨우 두 점..1회 말 오재원 선수의 도루실패도
아쉬웠지만 결정적인 아쉬움을 준 것은..5회 말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상태에서
고영민 선수의 도루실패였죠..성급했던 고영민 선수도 문제였지만 이종욱 선수가
과감하게 배트를 휘둘러 줬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아직도 좀 아쉽네요..ㅠ

신인급 선수들이라도 해도 용납이 안 될 모습을 두 번이나 보여준 울 선수들..다들
반성하세욧~!! 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미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면
안 되지 말입니다..거기에 무려 여덞 개의 볼넷을 내줬는데 그중 여섯 개를 기록한
선발 이용찬 투수..얻어맞는 투수보다 볼질하는 투수가 더 대책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길 바라면서 더운 날씨에 이런 경기 보러 야구장에 온 홈팬들 고생하셨어요.

덧, 관중석 사진이 보기 좋아서..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요..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고 꼭 알려주십시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오는 김선우 투수와 오재원 선수



써니가 웃는다





















열심히 사인하는 두 선수



아~ 덥다~!!







얼음 땡~!!











치어리더 언니야들





손 주장님이 오늘 부상 이후 첫 수비훈련을 시작했다고 하죠..??









시구와 시타는 드라마 '신기생뎐'의 두 주인공이 했습니다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인 탤런트 성훈과 임수향



더위를 잠시 잊게해주는 아이스 폴리머



니퍼트 투수의 딸 어브리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5회 말, 2루에서 3루로 뛰어봤지만..-.-









더워도 상관없어~!!





현재 공익근무요원인 탤런트 고주원 씨..글러브까지 들었네요..히어로즈를 응원하셨음..^^;











베어스의 새로운 희망(?) 노경은 선수의 사인볼입니다..오늘 경기에서도 호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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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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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집안이든 못 사는 집안이든..맏형의 어깨에 지워진 삶의 무게는 항상 무겁기
마련이죠..그것은 야구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무척이나 더운 날씨 속에서
벌어진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베어스의 맏형 써니가..일찌감치 무너지고 말았네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팀의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등판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5회까지 실점이 무려 아홉 점이라니..아흑~
2회 초가 지나서 바로 교체를 했더라면 오늘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최하위팀이라고 해도 좋은 투수들이 많고 한 방이 있는
히어로즈가 만만하게 당할리는 만무..홈런을 포함, 15개의 맹타를 휘날리며 10대 5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베어스도 11개의 안타를 쳐냈지만 병살타도 3개나 있었답니다.

선발투수를 믿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안 좋다는 것이 감지됐다면 미련을
갖지말고 바로 내리는 것도 현명한 것임을 일깨워준 그런 경기였고..선발로 출전했던
지명타자는 무슨 의미였는지 그것도 궁금했던 경기였네요..3연승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 좀 봐주세요..네에~







이상한 장면 절대 아닙니다..ㅋ





히어로즈 선발투수 김영민 선수





나도 모르게 자꾸 셔텨를 누르게 하는 김민우 선수









지석진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



언제나 멋진 홍 코치님..^



김대우 선수..요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선수죠



유이 아버지는 김민성 선수를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ㅎㅎㅎ







김강률 투수, 88년생 어린 청년입니다..^^



선발투수 써니







넘 귀여우신 김광수 감독대행..ㅎㅎㅎㅎㅎ



2회 초, 장기영 선수의 홈런



어제 그물 꼭대기에 걸린 공이 아직도 걸려있네요










몇 시간 동안 이 모습을 뒤에서 계속 보고있으면 좀 그렇습니다..-.-;



3루타만 두 개를 쳐낸 오재원 선수











음~



올레~!!



쩝~







원정길을 떠나는 선수들





음력 5월 15일, 하늘에는 두둥실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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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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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광저우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 전,후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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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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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KBO에서 '야구마니아'라는 타이틀로..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했는데 당첨되어 18일에 출국,
야구공식 응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야구결승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제 새벽에 도착해서..아직 피곤한 상태지만..사진 몇 장 올립니다.



18일에 현지에 도착했던 시간이..한창 준결승전을 하고있을 때였는데
도무지 경기상황이 어찌 되어가는지 알 도리가 없었답니다..그리하여
사람들이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문자메시지를 나누면서..경기 상황을
전해들었답니다..^^ 결승전에 못 올라가면..우리 응원단은 '새'가 되는
것이니까요..다행히 7대 1로 승리를 거뒀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는

 

19일 오전에 간단한 관광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찌감치 야구장 도착,
어찌나 물품검색을 심하게 하든지..야구공까지 못 들고가게 하더군요.
그런 것에 비해 너무 형편없었던 야구장은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긴..야구장이 좋을 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이 더 이상한 것이겠죠..??
거기에 암표가격이 후덜덜..한국돈으로 2~30만원은 예사였고..결승전
입장권은 5~60만원 정도 했다고 하니..정말 인기만점 야구경기였네요.

 

결승전, 초반에 약간 긴장감을 줬던 것을 제외하고 박진감이 떨어졌던
경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만큼 울 팀의 전력이 월등했다는 것이죠.
이긴 경기를 봐서 정말 좋았고 그 경기가 금메달을 따낸 경기라서 더욱
좋았습니다..현지에서 경기를 보는 행운을 누렸으니..저는 분명 복받은
사람이 맞는 것이겠죠..?? 그럼 폭풍처럼 사진을 올리니 많이 봐주세요.



공식응원단에게 제공된 모자와 티셔츠입니다





광저우 도착





으~ 보기만 해도 느끼한..^^;;



이상국 KBO 사무총장



박물관에서 만난 일본인, 한국말을 어찌나 잘 하든지..한국이 야구
결승전 올라갔다고 하니 정말 기뻐하더군요..한국을 좋아한답니다







새벽부터 서둘러 나오느라 피곤했는데 발맛사지를 받으니 좋더군요



광저우 한인타운



공식응원단이 묵었던 봉황성(피닉스) 호텔





결승전이 열리는 19일 아침











간단하게 관광을 마치고 야구장 도착..^^



결승전 입장권입니다..ㅎㅎㅎ



저 안경낀 남학생 기억하시죠..?? 1억관중 이벤트 당첨자입니다
이번 응원단엔 1억 -1 당첨자와 +1 당첨자도 같이 왔었다는..^^*



경기 전, 몸을 푸는 선수들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지인을 보고 반가움을 전하는 선수들입니다











미필 3인방..ㅋㅋㅋ



그물 쳐진 야구장..그물도 겹겹으로 쳐있어서 관람하기에는 완전 꽝







반가워요, 고 선수..^^















현수야, 우리..신수 그냥 군대 보내버릴까..??



배팅볼을 던져주는 강포



여기도 미필 3인방







관중석 그물, 아무리 봐도 참 웃기죠..??



고창성 투수의 부모님도 오셨습니다





경기 시작



셀프 병역브로커 강정호 선수의 홈런..ㅎㅎㅎ



-.-;











아들을 보고 활짝 웃는 봉중근 투수



봉중근 쥬니어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기고



금메달 땄어요..이겼어요~!!







강정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의 감격적인 포옹장면 (약간의 연출이지만..)





여기저기에서 축하인사를 받고있는 고창성 투수의 부모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건곤감리..??













정호야, 좋냐..??







와~ 금메달이다



배고픈 현지니..ㅋㅋㅋ













왜 3루 덕아웃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냐구..?? 팬들 앞에서 하지



아니면 이렇게 하든지..-.-





고창성 투수가 던져준 꽃다발..음하핫~





결승전을 보고 자정이 다 되어 저녁을 먹고있는 응원단들



20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광저우에서 유명하다는 짝퉁시장



앗~!!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눈앞에 낯익은 분이 걸어오고 있더군요
최동원 코치..기술위원으로 광저우에 오셨다는데..넘 반가웠습니다..^^





저처럼 입장권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2등하신 분은 참석 안 하셨어요



공항으로 가기 전..개막전이 열렸던 곳에 들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강민호 포수가 던진 유니폼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





21일 새벽, 인천공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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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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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의 2010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마치
포스트시즌을 보는 것처럼..열렬한 응원열기 속에서 치뤄졌습니다.
그런 경기를 이겼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패배로 끝냈습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울 팬들은 하나같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네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 선수 20홈런 다섯 명'을 배출한
두산베어스..정말 대기록이 아닐 수 없지요..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사에서 보니 한 팀에서 다섯 명의 20홈런 타자를 배출했던 경우는 
세 번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그것은 전부..외국인 타자를 포함한
것이었다고 하니..국내 선수들만으로 다섯 명이 나왔다는 것은 분명
축하를 퍼부어도 마땅한 것 같네요..^^ 경기는 졌지만 뭐 그래도..ㅎ

 

상대팀이지만..히어로즈 문성현 투수의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손승락 투수의 구원투수상 확정도 축하합니다..불미스러운 그 일만
없었더라면..이용찬 투수가 100% 받을 수 있는 자리였겠지만..상을
받는 일은 앞으로도 많을 것이니 모쪼록 깊은 반성을 하길 바랍니다.
앗참참~!! 이종욱 선수의 '5년 연속 30도루 달성'도 무한 축하합니다.

 

이제 울 선수들 모두 심기일전해서..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이 되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저 역시
남은 일정동안 더 열심히 울 선수들을 응원할 것은 약속합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선수는 문성현 투수
오호~ 그래서 그랬나요..?? 중간계투로 나와서 시즌 첫 승을..ㅎㅎ





히어로즈 강귀태 포수가 연습을 하다말고 이분들에게
와서는 그 술 다 드실 거냐고 그래서 한바탕 웃었네요
한 개 마셨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여서 더 웃겼음..ㅋㅋ





지금 뭐하는..?? ㅎㅎㅎ



아내와 딸을 기다리는 임재철 아빠..^^



임재철 선수의 딸 지유 孃, 넘 깜찍하고 이쁘죠..??





정말로 못 하는 게 없다는..올 겨울에는 결혼도 하신다는..ㅋㅋ







피곤한 기계





시구를 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동호 君, 정민태 코치에게 인사를 합니다



시구가 야구보다 어렵다..?? ㅎㅎ



송 집사님, 300홈런 달성~!!



20호 홈런을 때려낸 양의지 선수





동호 君의 사인을 받기위해..남자 어린이들이 잔뜩 왔답니다..열심히
사인을 해주던 동호 君, 점점 늘어나는 숫자에 놀라서 대피했어요..ㅎ



윽~ 이 플래카드, 처음에 언뜻 보고  롯데 플래카드인줄 알았다는..-.-
그 다음에는 넥센에서 걸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 것



저도 축하합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이~ 맛있겠다요..근데 제것이 아니라는..ㅠㅠ



잘 던져



반가워요, 오 옆구리~!!







3루타를 치고 상대 수비수가 주춤하는 사이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아웃..ㅠ





미소짓는 남자 이순철 해설위원



정호야, 국대훈련장에서 보자



네, 시헌 선배..나중에 뵈어요



제발 보답해 주세요~!!







정말..올 한해 응원하느라 수고하셨던 손창민 씨
이번 준플레이오프 때 시구하시는지 물어봤더니
스케쥴이 있어서 외국에 나가신다네요..그리고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할 거라고 말하셨다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팬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사를 하러 오는 코칭 스탭과 선수단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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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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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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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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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야구를 안 하겠지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그랬는데..?? 낮 12시가 되면서..날씨가 좋았졌지 말입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고3 아들녀석에게 오늘 하루 학원수업을 빠지고
야구장에 가자고 해서 둘이 부지런히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그 순간
내리는 비..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취소가 되면 야구장
구경하고 오면 되지 하며 달려갔는데 관중석에 들어서자마자 취소..ㅠ

 

엉엉엉~ 어쩌겠습니까..양팀 선수들이 취소시킨 것도 아니고..하늘이
취소시킨 건데 말이죠..어떤 남자분은 서산에서 3시간이 넘게..열심히
달려왔는데 취소됐다고 거의 우는 표정을 하시더군요..그런데 서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일본에서 야구장에 오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과 울 베어스의 정재훈 투수와 히메네스 투수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며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D-100일
기념을 해야겠지 싶어서 시원한 팥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기자와 얘기를 하고있던 강정호 선수



늘 방긋방긋~ 친절한 민우 씨..^^



니코스키 투수도 팬들에게 참 친절하시죠



몇 달 전에 비해 훌쩍 자란 청년이 된 고원준 투수



민성이 그러는 거 아냐..사진 찍을 때 그렇게 뒤로 가는 거 아냐..^^;;
그런데, 김민성 선수..정말 181cm 맞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







어깨에 선뜻 손까지 올려주시며 사진촬영에 응해주신 김시진 감독님





수능 100일을 맞은 아들녀석을 위해 환하게 웃어준 정재훈 투수



미안해 아들아..너를 없앴다..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베어스 팬입니다..완전 대담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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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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