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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요일 경기 승률이 유독 안 좋은 베어스..그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후반기 들어
깨지는가 싶더니..?? 역시나 오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네요..-.- 중구난방이었던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야 양 팀 모두에게 일관성있게 적용이 됐다고 생각하면 딱히 억울할 것이
없다고 보고..암튼, 어제 경기에서 9회 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던 베어스, 오늘은 졌네요.
상대 선발인 서재응 투수의 호투와 이용규 선수의 맹타가 합작되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뭐 경기에서 질 수도 있고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데 두 점으로 앞서는 가운데 승리투수
요건을 채워놓고..마운드를 내려간 선발 김승회 투수가 그 승리를 챙기지 못 했다는 점이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뒤를 이어 나온 고창성 투수를 비롯 믿었던 홍상삼 투수까지 무려
네 개의 볼넷을 남발하면서 다섯 점이나 헌납을 하고 말았으니 오늘은 계투진의 패망..??
후반기 들어..1승과 1패를 나눠가진 두 팀..과연, 내일 누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갈까요..??



날달걀 두 개를 야구장 관중석..제 자리 위에 올려놨습니다..ㅋ







프록터 투수가 선수단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를 넣은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합니다..정말 울 팀이 용병 복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열정..헌신..투지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듯





멋지십니다..ㅎㅎㅎ









보통 엄마 따라 가는데 이집은 아빠를 따라 갔군요..?? 탁월한 선택을 한 남매..ㅎㅎㅎ



오늘의 포토카드는 니퍼트 투수



3루에서 응원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 다음에 태어나면 지명타자만 할 거야







복받은 타신..ㅋㅋㅋ



나는 이제 지쳤어요..땡볕~!!







5회 초 투아웃인데 경기시간은 겨우 한 시간이 넘었을 뿐



어느 팀 팬이 이겼을까요..??




선취점을 획득한 베어스













김현수 선수만 여전히 땡볕..ㅋㅋㅋ







추가점이 나와서 2대 0으로 앞서는 중





두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달걀을 깨봤는데..음~ 노른자가 좀 변하긴 했더군요..?? ㅋ



마운드를 내려오는 김승회 투수..뒤를 이어 고창성 투수 등판





신났어요..기아 응원단





결승타를 때려낸 이용규 선수





쥐가 났나요..??



김동주 선수가 말소되고 1군에 등록한 최준석 선수..안타 하나 쳐냈습니다







박기남 선수의 2루타, 현수 선수는 멘붕..-.-





아빠를 등에 업고 다니는 케이든..ㅎ



아직 끝나지 않았다..9회 말 안타를 치고 나간 최재훈 선수



한 점 더 보태어 3대 7..뒤지는 중..^^;;





니퍼트 투수의 딸 어브리..^^





ㅋㅋㅋ









승운이 없었던 서재응 선수, 간만에 승리투수가 됐네요





앞으로 딱 한 달 후면 아들녀석이 입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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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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