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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게 이틀 동안 다굴다굴..그것도 내 집에서 다굴을 당했던 미련곰탱이들..과연 상승세인

와이번스 선수들을 맞아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다행히 승리를 하며

3연패 끝..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걍 오늘 하루의 순위일 뿐..^^;

 

요즘 프로야구 순위는 예측이 참 어려워서..한 경기의 결과에 따라 혼전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어쨌든 수비 불안은 여전했고 타격은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 하고 있지만..절묘한 피칭으로

시즌 6승을 따낸 유희관 선수..축하하며..시구하신 박원순 시장은 승리의 요정이 되셨네요..??

 

야구가 끝나자마자 곧장 집으로 돌아오는데 모처럼 승리를 거둔 것이 기뻐서 간만에 지인들과

늦은 저녁을 먹고 오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이겨서 그랬는지 몰라도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끝으로 5월 22일 경기 후기이지만 글이 올라간 날짜인 오늘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6주기이자..송지선 아나의 4주기가 되는 날입니다..두 분의 영면을 빌면서..늘 평안하시길..ㅠ

 

 

이게 무슨..??

 

 

 

보니까 5월 22일부터 24일..3일동안 콘서트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엄청 많음..주위에서 온통 중국말, 일본말, 영어가 한국말 보다 많이 들림

 

 

51번은 1군에 없으니 31번인가 봉가..?? ㅋ

 

 

 

베어스타임 9호

 

 

유네스키 마야의 노히트 노런 모자와 기념티..그런데 곧 돌아갈 것 같은 기분은 뭐냐..?? ㅎ

 

 

 

경기하기 전, 수다 삼매경에 빠진 오빠들..ㅎㅎㅎ

 

 

 

단정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한 맹구..초구 치지마..제발, 응..??

 

 

친구를 그리워하며 친구의 등번호 유니폼을 입고 온 한석준 아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오늘 서울시와 두산베어스의 업무협약식이 있었답니다

 

 

두산베어스를 계속 오비베어스라고 말하심..70대 중반 울 엄마도 늘 오비베어스라고 하심..ㅋ

 

 

 

유희관 파이팅~!!

 

 

시구하러 나오는 박원순 서울시장..유니폼 등번호는 21번 박철순..둘이 무슨 사이..?? ㅎ

 

 

 

 

나랏일 하시는 분들은 마이크만 잡으면 말이 좀 길어지는 듯..?? ㅋ

 

 

 

공을 던졌습니다

 

 

 

 

 

마운드에서만 서면 듬직한 유희관 투수

 

 

 

홍재경 아나운서와 간단하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ㅋㅋㅋㅋㅋ 저 왼쪽에 서있는 친구..아주 오래 전부터 잘 알고있는 친구인데요 서울시청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이번에 박원순 시장이랑 같이 야구장에 왔더라구요..베어스 열혈팬입니다..ㅎ

제가 사인을 받는 순간에도 계속 이 누님이 베어스 골수팬이시고 자기가 열 아홉살부터 알고

지낸 누님이고..막 그러더군요..ㅎㅎ 선수협 창립되던 해, 같이 힘을 모았던 그런 친구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찰칵..ㅋ 제 옆, 양복입은 남자는 남편 아니고 같이 야구보는 지인입니다

 

 

 

 

 

선취점..그러나 꼴랑 한 점..ㅠㅠ

 

 

3회 초, 브라운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바로 역전..ㅠㅠ

 

 

이런 사인 조으다..ㅎ

 

 

 

 

공을 맞아 아프지만 교체할 사람이 없네..ㅠㅠ

 

 

 

아이고..수비 연습 좀 하자..식겁하게 만들지 말고

 

 

 

심기일전했지만

 

 

세 경기 연속 무안타..?? ㅠㅠ

 

 

 

오늘의 노갱은 참 잘 했어요..^^

 

 

9회 초, 2사에 1루에서 박재상 선수 세잎 판정..그러나 바로 합의판정 요구

 

 

 

 

합의판정은 곧바로 나왔지요..아웃으로..ㅎㅎㅎ

 

 

[펌] 맹구의 애절한 발끝..^^

 

 

 

3연패 끝..겨우 이김..그래도 이긴 건 이긴 거임..ㅎㅎㅎ

 

 

 

 

 

 

기분 좋아진 맹구..ㅎㅎㅎ

 

 

 

 

카일러 아빠 마야..^^

 

 

팬들에게 "잘자요~~"라고 하신 김재호 선수..ㅎㅎㅎ

 

 

축하축하..왕축하~!!

 

 

안샘 그리고 안샘을 좋아하는 왕쿨이..ㅋ

 

 

누가 저렇게 해놓고 갔을까요..?? 작년인가 야구장에 왔던 sbs 某 아나운서일까요..??

아닙니다..그룹 오너의 자제인지 누군지..암튼 두산그룹 일가의 한 사람이 친구들이랑

와서는 저따위로 해놓고 걍 가버렸네요..저렇게 해놓고 가는 사람 참 흔치 않은데..-.-

 

 

모처럼의 승리가 기분도 좋고..불금이라 지인들이랑 기분 좋게 늦은 저녁..ㅎㅎ

 

 

한우 투뿔 등심 익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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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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