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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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