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섯째날..드디어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입니다..ㅋ 7박 8일의 일정 중에서 이탈리아에서
5박을 하고 스위스에서는 꼴랑 1박을 하는 것이 전부..ㅠㅠ (거기에 마지막 1박은 비행기..-.-)
워낙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 스위스인지라 패키지 여행객으로서 이해가 되면서도 다소
서운한 이중적인 마음..ㅎㅎㅎ 여하튼, 우리는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스위스에서 하게 됩니다.
여섯째날 일정은 아주 간단했어요..이탈리아의 숙소에서 오전 7시 30분에 나와서 스위스 고고
버스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체르마트로 이동해서 돌아보고 다시 3시간쯤 되는 루체른으로
가서 호텔에 묵는 것이 전부..다소 밋밋한 일정이죠..?? 그런데 체르마트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하필 교통사고가 많이 나서 시간이 꽤 지체됐다는 거..ㅠㅠ 암튼 심플하게 끝~!!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숙소..미토호텔..여기 신축한지 얼마 안 돼서 깨끗하고 좋아요
어디에서 마셔도 맛있는 이탈리아 커피..^^
달리고 달려 스위스 국경을 넘는 중
역시 다르네요..눈이 쌓인 산
눈으로 덮힌 마을
다들 구경하느라 정신없음
마테호른으로 가는 기차
마테호른에 가려면 이렇게 체르마트까지 기차를 차고 갑니다
이 열차표는 다시 이곳에 올 때까지 잘 갖고 있어야 함
ㅋㅋㅋ 재밌다
날씨 참 끝내준다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을 보러 다시 기차를 탑니다
스키타러 가는 사람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고
드디어 우리가 많이 봤던 그 봉우리..마테호른이 보입니다
높이 4,478m의 마테호른..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있는 산이라네요..우리가 많이 봤던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토블론 초콜릿의 로고로 사용되고 있는 봉우리죠..정말 멋짐..ㅎㅎ
스키타는 사람들도 정말 장관
봉우리 끝을 안 보여주네요..날씨는 괜찮은데..ㅠ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을 오가는 기차를 타고 지금 계속 올라가는 중
저 보드 좀 보소..ㅋㅋㅋ
지금 계속 기차로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에 도착
드디어 도착~!! 특이한 스티복을 입은 사람과 사진 한 번 찍어봤어요.ㅋ.ㅋ
스키어들에게는 정말 지상천국인 나라 스위스
울 곰돌이 출세했다..^^
ㅎㅎㅎ
어설픈 하트..^^;;
개인적으로 이 사진..아주 맘에 들어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눈..눈..눈
보일락 말락 산봉우리..ㅠㅠ
까마귀와 마테호른
ㅋㅋㅋㅋㅋㅋㅋ
마테호른을 뒤로 하고 하산하는 기차
기차역 시계가 오메가..^^
호텔과 마을을 오가는 말택시
점심식사
마테호른을 보고 숙소가 있는 루체른으로 가는 중..맑았던 날씨가 비로 바뀌고 중간중간
교통사고도 많이 나고..ㅠㅠ 그래서 길이 많이 막혔는데요 그래도 이동 중이라 정말 다행
루체른 호텔 입성..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소가 되겠네요
짐을 풀 사이도 없이 식당으로 고고고..중식이 제일 저렴한가 오늘도 중식..ㅠㅠ
이거 마싯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듯 싶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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