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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셋째날과 마지막날인 7월 14일과 15일..날씨는 여전히 무더웠지만..내리쬐는 해를

요령있게 피해주면서 다니다 보니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아들내미가 셋째날 오후에

합류를 해서 같이 다녔는데요..뭐 특별한 일정 없이 바다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 먹는 것으로

3박 4일을 보내고 왔다면 너무 싱거운가요..?? 근데 싱거워도 할 수 없음..정말 그랬으니..^^;

 

이번 여행은 다른 때와는 달리..시간적인 여유가 많다고 느꼈는데..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돌아가는 날 비행기를 다른 때보다 한 시간 정도 늦은..오후 8시로 택한 것도 이유가

되구요..무엇보다도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재래시장을 안 간 것도 이유가 되는 듯 합니다..ㅎ

세화 장날은 해안도로를 지나는데 마침 여는 날이라 잠깐 구경했고 동문시장은 안 갔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 시기에 다녀와서 생각 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도 이유가

되구요..ㅎㅎ 갈 때마다 늘 좋은 제주도..그러나 그곳에서 요즘 유행한다는 한 달 살아보기는

아직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저도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될까요..?? 끝으로 제가 후기를

올릴 때마다 여행비용을 늘 말씀드렸는데..여행패턴이 다 다른지라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셋째날 아침..산방산을 지나는 중인데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가까운 곳에서 바라본 산방산

 

 

 

으허허..멀리서 봐도 여전히 멋진..ㅋ

 

 

 

원래는 여기 모슬포항에 있는 식당에서 멸치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바빠서 멸치국수를

안 한다고 해서..늘 다니는 덕승식당에 왔어요..ㅋ 더워서 다른 곳은 생각할 틈이 없었음

 

 

제주는 지금 한치가 제 철입니다

 

 

 

갈치조림은 성산포의 맛나식당에서 먹은 관계로 물회와 고등어구이를 먹기로 했어요

 

 

요즘 고등어가 금등어가 된 관계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구워주는데 넘나 맛있음..ㅋㅋ

 

 

점심을 먹고 제주공항 근처 렌터카 회사로 왔습니다..아들내미와 이곳에서 만났어요

 

 

아들내미를 만나고 곧바로 달려온 곳은 김녕 해수욕장

 

 

음..물은 정말 초록빛..파란빛으로 고운데 너무 뜻뜨미지근해서 별루..ㅠㅠ

 

 

모래가 많은 바다도 별루..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발이나 담그는 것으로..ㅋㅋㅋ

 

 

 

눈에 확 띄는 글씨..ㅋㅋㅋ

 

 

바다에서 놀다가 숙소로 오는 길에 들른..또 다른 커피박물관 블루 마운틴..전날 갔었던

바움 커피박물관은 개인이 많이 오는 곳이고..이곳은 단체여행객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여기는 오후 6시까지만 합니다..특별히 입장료가 있지는 않구요

커피족욕과 커피비누 만들기 체험를 신청하면 비용이 들어가요

 

 

 

에스프레소 커피가 두 잔 들어갔다는 커피비누

 

 

 

 

오호~

 

 

여러나라의 커피가 가득한 카페..그런데 마감이 돼서 커피를 못 마시고 왔어요..ㅠㅠ

 

 

 

 

 

 

표정이 넘나 리얼하게 나와서 그만 스마일로..^^;;

 

 

암튼 커피박물관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커피박물관을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해 간 흑돼지 전문점..요 몇 년, 제주 여행을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인데요..작년 겨울에 다른 곳에 한 번 가봤는데 음, 여기로 갈걸..후회했어요..ㅠ

금호리조트 근처에 있는데 울 가족에게는 정말 맛있는 곳인데요..한 번 가보시어요..ㅎㅎ

 

 

흑돼지 모둠 800g에 65,000원이니 절대 비싸지는 않다고 봐요

 

 

초벌구이를 해줘서 좋답니다

 

 

고기 나오길 기다리면서..ㅋㅋㅋ

 

 

 

갈비와 목살..삼겹살과 항정살에 갈매기살까지 골고루 나와요

 

 

제가 돼지고기를 썩 즐기는 편이 아닌데 이집만 가면 일 년 먹을 고기를 다 먹고 와요..ㅋ

 

 

 

강원도 참숯을 공수해서 쓴다고 합니다

 

 

새벽 2시에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저 멀리 한치잡이 배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체크아웃 하는 날..금호리조트 본관 앞에서 찰칵

 

 

체크아웃을 하고 표선에 있는 멸치국수집에 왔어요

 

 

멸치국수 보통 4천원

 

 

냠냠냠~

 

 

 

멸치국수집 아주머니가 세화장날이라고 해서 마침 바다보러 오면서 겸사겸사 들렀어요

 

 

역시 제주하면 감귤..ㅋ

 

 

 

세화 오일장 바로 앞 바다..넘 멋지죠..??

 

 

 

누구에게 전화..?? ㅋ

 

 

남편에게 가려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화 근처에 해녀박물관이 있는데요 여기 꽤 괜찮습니다

저는 예전에 와봤는데 남편과 아들은 처음 방문을 했어요

정말 구경할 볼거리가 많고..바다도 볼 수 있어 좋답니다

 

 

 

 

그 휴우~~~~~~~ 하는 소리

 

 

그립습니다..노무현 대통령

 

 

아주 오래전 그림에도 해녀가 나온다고 합니다..용두암 근처에서 물질하던 해녀들

 

 

 

해녀박물관 4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세화..월정 앞바다가 다 보여요..^^

 

 

 

 

 

일이 없을 때는 저렇게 멀리 원정물질도 다녔다고 합니다

 

 

 

기념품샵에 있는 해녀인형인데..음..눈이 이거 응..??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저 식당은 이번에 알게 된 식당인데요..와우, 대박..현지인 맛집..현지인 맛집..들어만

봤지..정말 현지인들만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 제주 시내 노형동에 있는데요

사진에 전화번호가 보이니 알아서 찾아오세요..ㅋㅋㅋ 바로 앞에 무료 공용주차장 있어요

 

 

울 가족은 8만원짜리 도미회를 먹기로 했어요..주인아저씨가 그거 드시라고 해서..ㅋㅋ

 

 

이 음식점은 방어가 유명하다고 하니 겨울에 한 번 와봐야겠어요

 

 

아무리 봐도 정말 현지인들만 오실 것 같은 분위기..ㅎㅎ

 

 

도미회가 나오기 전에 한치와 소라, 전복이 나왔습니다..요즘 한치가 제 철..^^

 

 

도미회가 나왔는데요..아, 정말 그 맛이..음..ㅎㅎㅎㅎㅎㅎㅎ

 

 

초밥도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한치물회도 한그릇 주문했네요

 

 

도미맑은탕도 나왔네요..정말 맛나게 먹은 이 식당..추천합니다..^^

 

 

생선회를 먹고 들른 곳은 제주특산물 판매점..여행 마지막에 늘 들리는 곳입니다

 

 

 

아, 저 베어스 인형은 아직도 그자리에 있구나..ㅠㅠ

 

 

감귤과 애플망고를 구입하고 공항 가기 전에 들른 곳..스타벅스 용담DT점

 

 

호텔 1층이 스타벅스 매장인가 봐요

 

 

 

시원하게 커피 한 잔..ㅋ

 

 

 

셋이 찍은 사진이 없는 거 같아서 한 장 찍었네요..^^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붉은 노을

 

 

영감탱, 과일상자에 이름을 몇 번이나 쓴 겨..^^;;

 

 

제주 다녀오면서 이것저것 산 것들

 

 

가정용으로 먹기 좋은 작은 크기의 애플망고

 

 

 

울금약과인데 속이 정말 노랗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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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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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둘째날..날씨가 흐려지면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개뿔..날씨 좋더군요.

중간중간 가끔 비가 흩뿌리다 마는 정도..?? 그래서 돌아다니기는 외려 더 좋았답니다..ㅋㅋ

그나저나, 새벽에 일이 생긴 겁니다..영감과 아들내미가 그만 탈이 났어요..첫째날 저녁으로

 

먹었던 횟집에서의 식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남편은 밤새 토를 계속 하고 소화제를 복용하고

겨우 잠을 잤고 아들내미는 열이 나고 기운도 없다하고 속도 안 좋다하고..ㅠㅠ 그런데 저와

딸내미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을 보니..두 남자에게만 뭔가 안 좋은 재료가 있었던 듯..??

 

밤새 토했다는 남편 그러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던 것으로 봐서 이분은 과식을

해서 탈이 난 것 같고..^^;; 아들내미는 열이 많이 났던 것으로 보아 정말로 탈이 난 듯..ㅠㅠ

그래도 움직이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쉬엄쉬엄 돌아다니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늘 그랬듯이 특별히 어디를 가보자..작정하고 나선 여행길도 아니고..그냥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편하게 돌아다니기로 했던 것인데 저렇게 탈이 나니..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랬지만..ㅠ

숙소 근처에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였던 '서연의 집'부터 시작해서 월정리 해변과

 

해녀박물관 그리고 트릭아트 뮤지엄까지 다 돌아보고 왔습니다..내내 열이 올라서 고생했던

아들내미는 추가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들렀던..성산읍 고성리 PC방 옆의 의원에서..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약 처방까지 받고나서 호전이 됐답니다..세균성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의원과 약국에서 어찌나 친절하게 진료와 처방을 잘 해주셨는지..서둘러 숙소로 돌아오는데

더 돌아다녀도 된다고 하고 내내 물 한 모금도 제대로 못 마셨는데..저녁식사에 야식까지 다

챙겨먹어서 정말 좋았답니다..ㅎㅎㅎ 탈이 나는데 원인제공을 했던 올레시장 횟집에 남편이

 

전화를 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앞으로 위생에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횟집주인이

정말 미안해하면서 병원비와 약값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얼마 되지도 않고..진심어린 사과를

해줘서 훈훈하게 마무리 했어요..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끝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ㅎㅎ

 

 

금호리조트 본관 5층 506호에서 내다본 풍경..바다가 조금 보이니 나름 파셜 오션뷰..ㅋㅋㅋ

 

 

금호리조트 조식뷔페..숙박 1박에 쿠폰 두 장이 포함돼 있답니다..아픈 아들은 아침밥 패스

그래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식당 직원에게 양해를 구해서 죽과 매실주스를 가져왔어요

쿠폰은 숙박을 하는 동안 다 소진을 하면 되구요..아침으로 먹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리조트 앞은 저렇게 낭떠러지 바다

 

 

연꽃 곱다

 

 

 

숙소를 나와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숙소에서 가까운 위미리에 있는 카페 '서연의 집'입니다

건축학개론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작년 11월에는 문닫기 직전..깜깜한 밤에 왔었답니다

 

 

 

 

안녕, 서연이 발자국..^^

 

 

장원준 With 수지..ㅋㅋㅋ

 

 

수지 때문에 건축학개론을 봤다는 아들과 그냥 안 봤다는 딸

 

 

깜깜할 때는 안 보이던 바다가 역시..환한 시간에 오니 잘 보이네요..ㅎㅎㅎ

 

 

무슨 꽃인가요..?? 참 앙증맞고 예쁘네요

 

 

 

십 년 뒤에 나는 쇠고기 먹으면서 야구나 보고있겠지 뭐..ㅠㅠ ㅋㅋㅋㅋㅋㅋ

 

 

 

서연이 쌍년

 

 

카페 '서연의 집'은 밤에 오는 게 더 멋진 것 깉이요..아무래도 조명빨을 무시 못 한다는..ㅋ

 

 

카페를 나와 해변도로를 따라 월정리 가는 길에 잠깐 내려서 구경도 했어요

 

 

바람에 사정없이 날리는 내 머리카락..ㅠㅠ

 

 

월정리를 가기 전에 일단 점심을 먹자하고 들른 음식점입니다..이 집은 우리가 여름휴가지를

제주도로 정한 다음,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던 집인데 월정리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렀네요

 

 

아들녀석이 점심을 먹는다고 했으면 음식이 더 많이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을 텐데..아쉽게도

아직 몸이 안 좋다고 하면서 안 먹는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통갈치구이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갈치 눈알..ㅠㅠ ㅋㅋㅋㅋㅋ

 

 

음, 통갈치구이 맛이 어떻냐구요..?? 음음, 갈치구이 맛입니다..ㅋㅋㅋ 갈치가 특대 크기는

아닌 것 같구요..중자 정도 되는 것 같네요..일부러 막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많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ㅠㅠ 제 튼튼한 허벅지를 베개 삼아 잠을 자고있는 아들내미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월정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열이 나고 추워서 바다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내미..ㅋㅋㅋ

 

 

영감, 바다와 싸우자는 게냐..??

 

 

왜 내 머리카락만 저래..?? 그래도 아들내미가 웃고있어서 다행이네요..^^

 

 

월정리 해변을 돌아본 후에 오후 4시 30분부터 추가 수강신청을 해야하는 아들내미를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PC방에 내려줬고 내친 김에 근처 의원에서 남편과 같이 진료도 받으라고 하고

저와 딸아이는 해녀박물관에 갔습니다..늘 가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해녀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박물관 건물이 허름하거나 민속촌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완전 현대식 근사한 건물이더라구요..?? 또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볼 것이 많고 괜찮았습니다..입장료는 성인이 1,100원이니..비싸지도 않구요..꼭 가보세요..^^

 

 

해녀박물관 1층 입구에 있는 해녀..오른쪽 해녀는 만삭의 임산부..해녀들의 뱃속에는 고기가

들어있어요..그들에게 바다는 삶의 전부였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괜히 마음이 쨘~

 

 

제주도 여자들은 참 할 일이 많네요..추석 전, 벌초도 다 여자들이 한다고..-.-

 

 

지금의 용두암 근처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의 모습을 제주도 목사(요즘으로 말하면 시장)가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1700년대 그린 그림이니 해녀는 제주도의 탄생과 같이 시작됐을 듯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해녀에게 수여된 상장과 훈장입니다

 

 

 

 

 

바다는 나의 친구이자 나의 꿈이라는 제주 해녀

 

 

해녀박물관 3층에 올라가니 우리가 조금 전에 다녀왔던 월정리 해변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제주 해녀 눈..jeju네요..ㅎㅎㅎ

 

 

 

 

수강신청과 진료를 무사히 마친 아들내미가 빠르게 호전이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숙소로 일찍 들어가서 쉬기로 했는데 괜찮아졌다고

어디 가도 된다고 해서 마침 근처에 있는 트릭아트 뮤지엄으로..^^

제주도에 몇 번 오면서 이름만 들었었고..한 번도 안 왔던 곳입니다

 

 

트릭아트라는 이름답게 눈속임이 있는 예술입지요..ㅎㅎㅎ

 

 

같은 그림인데 이렇게 오른쪽에서 보면 다리가 길게 보이고

 

 

왼쪽에서 보이면 짧게 보이고..ㅋㅋㅋ

 

 

우유 맛있엉~~

 

 

ㅎㅎㅎ

 

 

원숭이띠 아들

 

 

ㅋㅋㅋㅋㅋ

 

 

가볍게 물구나무 서기에 성공한 아드님..^^

 

 

울 영감도 성공하심..ㅎㅎㅎ

 

 

거인과 소인

 

 

 

 

이렇게 날씬하게 살아보고 싶네..ㅠㅠ

 

 

이거 참..저거 민망해서 웃는 건데 엄청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네..^^;

 

 

ㅋㅋㅋㅋㅋ

 

 

낭떠러지 위를 걸어가는 두 사람..?? ㅎㅎㅎ

 

 

내 다리 내놔~~~

 

 

 

관람을 다 마치고..숙소로 돌아가기 전..운전대를 잡아보는 아들..몸이 정말 괜찮은 듯..^^

 

 

사진으로 보니 질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시속 20km로 안 되는 속도로 살살살..ㅎㅎㅎ

 

 

숙소에 들러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는지 물어보니 몇 군데 알려주더군요..아들녀석이

회를 먹고 탈이 났는지라 해산물은 안 먹는다고 해서 고기로 정했습니다..제주산 돼지..^^

숙소 직원이 알려준 음식점 중에서..한 곳 골라서 찾아온 집인데요..차량운행도 한다네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ㅋ

 

 

 

테이블로 가져오기 전에 초벌구이를 해주더군요

 

 

 

초벌구이를 해서 테이블 불판에 올라온 제주산 돼지고기 모둠..가격은 800g에 6만원입니다

이 정도만 주문해도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물론 아닌 분도 많겠지만요

 

 

 

냠냠냠~~ 돼지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돼지고기를 안 즐기는 저도 맛나게 먹었네요

 

 

남편과 아들의 약봉지..그리고 정말 괜찮아졌는지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더군요..^^

 

 

몸도 이제 안 아프고 배도 부르니 좋은가 봅니다..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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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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