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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도 패한다면..이번 시즌을 접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뿐만 아니라..제 지인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오늘
경기가..아주 중요한 일전이었다는 것이지요..비록, 경기 후반에 아찔했었던 순간이
있기는 했었지만..다행히 위기를 잘 막아내고 재역전에 성공..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습니다..너무나도 간만에 '베어스다움'을 보여준 멋진 뒷심야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제일 칭찬을 해주고 싶은 선수는 선발로 나왔던 홍상삼 투수랍니다.
맘에 안 드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더 많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에이스였으니까요.
물론 가장 큰 칭찬을 받아야 할 선수는..이성열 선수임에 틀림 없습니다..시즌 초반에
부진한 타격으로 맘고생이 많았던 이성열 선수..장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제 타격 좋아진 것을 다들 확실하게 느끼고 계시죠..?? 네, 다 나았답니다.

오늘 역시 요근래 몇 경기에서 보여줬던 멍 때리는 수비실책을 또 보여주고 말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위기를 잘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습니다..바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 자신이..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물론, 오늘 승리를 했다고
팀이 바로 살아나는 것은 아니겠지만..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기원해 봅니다.



늘 사이좋은 두 선수가 오늘도 다정히 걸어갑니다



안녕, 고 선수..^^





베어스데이를 맞아 경기 전에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두 경기 실책으로 침울한 용덕한 포수,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간절한 바람..그것은 바로 승리


 







오늘 경기에서 칭찬받아야 할 선수..바로 김동주 선수입니다







경기가 잘 안 풀리네..계속된 삼진





외야 깊숙한 타구를 멋지게 잡아낸 추승우 선수



너무 더웠던 오늘 날씨





감동 두 배 프로포즈였겠네요..응원팀이 승리를 했으니





파울볼에 맞은 어린이..괜찮겠죠..??




8회..어흑~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던 순간







8회 말 공격





삼진 세 개였던 오재원 선수, 드디어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잘 때린 타구가 정원석 선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간 것을 보고 허탈해하던 김현수 선수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재역전 성공



사랑해요..이성열~!!



똘똘 뭉친 베어스 덕아웃











4연패 탈출..드디어 이겼습니다





수훈선수는 홍상삼 투수와 이성열 선수









김현수 선수가 배트를 짧게 잡고 치라고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이성열 선수
음~ 김현수 선수는 누가 도움을 줘야 할까요..?? 물론, 잘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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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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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순수남'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과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이용찬 투수
거기에 모처럼 터져나온 타자들의 맹타로 한화를 맞아 8대 1로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11개의 안타가 정말 울 타자들이 살아난 것이라고는 장담하지
못 하겠네요..아무래도 상대팀이 하위팀인 까닭도 있겠지만..아직은 울 타자들을
믿지(?) 못 하겠다는 것이 더 큰 이유랍니다..^^;; 5연승쯤 하면 믿어볼까 합니다.

이전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있던 이글스..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 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네요..그래도 영봉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이 최근 극도로 무기력했던 울 선수들의 비해서는 훨씬 더 나아보였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로 나오게 될 페르난도 투수..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경기 전, 추승우 선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정재훈 투수..두 사람은 성균관대를 같이 다녔죠





페르난도 투수가 보이네요





나도 20홈런에 도전해 볼까..??







이글스의 훈훈한 내야수..^^







내일부터 베어스의 원정기록원이 한 명 더 늘어나게 됩니다..바로 이분입니다..^^





홈런 예감..??









이병진 씨 부부가 야구장에 오셨네요



동네 수다쟁이 아저씨들..ㅋㅋㅋ



이제는 냉커피야



올까 말까 하시더니 결국 오셨네요..ㅎㅎㅎ



선발투수로 나온 이용찬 선수



1회 말,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



헥헥헥~ 4회 말에 3루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





5회 말, 김현수 선수에 이어 손시헌 선수까지 연속적으로 몸에 공을 맞았습니다..ㅠㅠ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겁니다..^^



신이 난 이성열 선수의 팬들



오늘,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탤런트 진태현 씨..^^



열렬 한화팬 두 분..개그맨 맞죠..??



이겼습니다









이성열 선수..자신에게 별다른 매력은 없고 그냥 순수한 남자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축하합니다~!!





치어리더 아름 孃이 생일을 맞이하여 팬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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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경기 사진은 바로 옆에 링크돼있는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으니..그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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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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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한화 이글스 팬들은 한 목소리로 연호를 했습니다.
"감독님..감독님.." 그 울림이 아직도 제 귓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쩝~ 1위 팀을 두 번 연속 이기낸 기쁨은 모두 사라지고,
최하위 팀에게 단단히 덜미를 잡혀버린 처량한 모습만 남았습니다.

 

선발 임태훈 투수가 5회 정도까지만 던져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중간계투의 투입이 물 흐르듯이 잘 이뤄졌어야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투진의 활약이 아쉬웠던 경기였네요..물론 중간에 역전을
했지만 임태훈 투수가 1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았던 게 경기 내내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거기에 믿었던 우리
주장님..손시헌 선수의 어이없는 실책..사실 이게 제일 큰 패인이죠.

 

올해는 이상하게 손시헌 선수가 실책을 할 때마다 스물스물 경기가
불안해짐을 느끼게 되더군요..그만큼 손시헌 선수의 실책이 선수단
전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아~ 모르겠습니다..지고 있어도 지는 것 같지 않았던 울 베어스가
갈수록 이기고 있어도 이길 것 같지 않은 팀이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스트랄 정은 메시아 정으로 재탄생했는데 팀이 아스트랄 해졌으니
이거 원~~ 내일부터 옆집과의 3연전이 열리는데 에이~ 될대로 되라



경기 전,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옷에 사인해 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엄마에게 혼난다고 안 해줬어요..ㅎ





남자팬들이 98% 인 듯..ㅎㅎㅎ





아저씨?들도 줄을 섰네요..^^



정성스러운 사인과 문구, 고맙습니다..(책은 제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낸 출판사가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했던 분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그래서 되도록이면 피하는 출판사라는 것





선발투수 임태훈 선수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상무 김재환 선수의 싸이클링히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같이 뛰던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김재환 선수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선수들



언제 봐도 멋진 선수입니다



최진행 선수, 1회 초 쓰리런을 날렸습니다



4회 말, 역시 쓰리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5회 말, 희생번트를 날린 이종욱 선수





슉슉슉~~!!





7회 초,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낸 최진행 선수..대단합니다



한화가 한 점을 더 보태어 10대 5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ㅠㅠ



한없이 고개를 숙이는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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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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