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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불꽃투혼을 니퍼트 투수가 이어받아..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부푼 마음으로
경기를 기다렸건만..흑~!! 그렇게 잘 던져주던 니퍼트 투수, 2이닝도 채 던지지 못 하고
강판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그것도 무려..5실점이나 하고 말이죠..뭔 일이라죠..??

1회 초에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잘 막았고..2회 초에도 투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폭투로
인해 실점을 하면서 흔들렸나요..?? 안타 두 개를 연달아 맞으면서..넉 점이나 내줬네요.
양의지 포수가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을 잘 막아줬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2회 초였습니다..왜 주자가 없을 때는 잘 막는 것도 주자만 있으면 빠뜨리는지..ㅠ

니퍼트 투수를 이어 등판을 한 노경은 투수..정말 호투했고 1,2회 실점 이외에는 한점도
내주지 않았던 베어스..그렇다면, 아쉬운 것은 뭐..?? 그렇습니다..타자들의 공격입니다.
득점찬스를 몇 번이나 만들어 놓고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한 거죠.
거기에 김정국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쳐서 선수와 감독이 항의까지 했구요.

물론 이기고 있었다면 판정이 어떠했는지 신경을 많이 안 썼을 겁니다만 그래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는 한국프로야구위원회의 심판님이 그러시면 안 되죠..정말 안 되죠.
두산베어스, 설마 이제 써니가 나올 때만..승리하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죠..??





오늘도 잘 할 수 있을까..??



덕아웃에서 선수들과 친목을 다지고 있는 허구연 해설위원



조성민 코치와 아들 환희 君..엄마도 닮았지만 외삼촌인 최진영 씨를 많이 닮았네요









그라운드를 안방처럼











변태 고영민 선생, 오늘 경기에서는 2번 타자로 나왔습니다



자네, 소를 키울 생각 없나..?? 현수 씨, 자네도 만만치 않네..^^;;





신경식이라는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었어야 했나..??



2회 초에 등판한 노경은 투수



이거 뭔가요..??



야구장에 왔다고 인증샷 찍으시는 타신..ㅎㅎㅎ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임)지유 孃



헉~ 오똘, 뭐하시는..??



ㅎㅎㅎㅎㅎ



임재철 선수를 좋아하는 탤런트 진태현 씨..사인을 받고있습니다





베어스 때문에 사는 연예인 두 분..ㅎㅎㅎ



딸바보 임재철 선수





쳤다~!!



5회 말, 홈런인줄 알았는데..어흑~







5회 말 득점찬스에서 삼진..ㅠㅠ



너만 미치는 거 아닙니다..나도 미칩니다..-.-



4이닝 동안 아주 잘 던져줬습니다









참고 참았던 주심의 모호한 판정에 대해 끝내 화를 터뜨리는 김동주 선수





님, 공부 많이 하시길 바라요





감독님도 격렬항의











내야안타만 무려 세 개..이거 달라진 건가요..?? 그런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8회 말에는 병살까지..님아, 왜 그러시삼..??



ㅠㅠ



야구 보랴, 야구 하랴..정신없던 환희 君



오늘, 스승의 날인데 감독님께 승리를 선물로 드리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그외 경기 사진은 바로 옆에 링크돼있는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으니..그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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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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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팬들에게 핑크데이라고 불리우는 '퀸즈데이(Queen's Day)'
그러나, 분홍 유니폼의 저주이니 핑크색 유니폼으로 인해 선수들이
힘을 못 쓴다느니..결국, 선수들은 핑크 유니폼을 거부하고..이름만
힘겹게 유지되고 있는 퀸즈데이..제 기억으로는 퀸즈데이 때 승리를 
거뒀던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여왕님의 도움으로 승리했습니다.


그것도 선발 전원안타와 승리에 목이 말라있던 이현승 투수에게 시즌
2승째를 안겨주면서 말이죠..^^ 역시, 여왕님은 너그러우신 분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잘 던지다가 5회 초에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난조를 보였다는 점인데 앞으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누군가와 특히 자신보다 실력이 못 하다고 생각했던 선수와 비교됐던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이번 경기를 기회로 훌훌 털어버렸으면 합니다.
승리의 요건을 꼽으라고 한다면 물론 활발한 타격도 이유가 되겠지만
김동주 선수와 이원석 선수의 호수비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인상에
남는군요..희한하게도 그 상황에 제가 삼성 관중석에 가있었는데 다들
입이 쫙 벌어지면서 순간 얼음땡..ㅎㅎㅎ 정말 멋진 수비, 고맙습니다.

 

물론 멋진 모습도 많이 있었지만 중간계투와 마무리가 시원찮았죠..??
유희관 투수..오랜만에 올라왔는데 좀 많이 아쉬웠구요 김승회 투수는
지난 화요일에도 조동찬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내준 것 같은데..오늘은
쓰리런을 맞았다는 것, 우리 팀이 점수를 많이 내놨으니 다행이지..-.-

 

상대팀인 라이온즈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선발투수 배영수 선수가
1회 말에 석 점을 내주고 2회 말에는 보크를 하는 등..전반적으로 맥이
탁탁~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승운이 베어스에게 더 강했던 듯
이런 좋은 기운이 내일부터 시작될 문학 3연전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5월의 여왕님, 땡큐~!!



여성팬을 위한 퀸즈데이





선발투수 이현승 선수



이거 신상이다~!!







오늘은 저기로 하나 날릴게



지금 뭐하시는..??











타격 1위에 빛나는 박한이 선수



베어스 4월 MVP





고려대 양승호 감독님



일본에서 오신 이종욱 선수의 열렬팬입니다



야구장에 오랜만에 나타난 조성민 씨



외국인 단관..ㅋㅋ





역시 베어스 베이비입니다..저 곰을 보고도 안 우네요..ㅎㅎㅎ





성영훈 투수











Kiss Kiss 타임..남자분 넘 좋아하신다



7회 말 이종욱 선수의 홈런,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분위기가 가라앉은 삼성 덕아웃





9회 초, 조동찬 선수의 쓰리런







멋진 수비를 보여준 두목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쉬운 팀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이현승 투수의 대답.."두산이 제일 쉬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KBS N의 이지윤 아나운서..^^





김현수 선수의 포토타임을 갖는 행운을 얻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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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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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펄펄 날아다니는 남자 이대수 선수..
제가 이름 하나 붙여봤습니다..秋男 이대수, 괜찮지요..??
히어로즈와 했던 오늘 경기..이기기라고는 생각했기에
초반에 뒤지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이대수의 3타점 결승타가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이대수 선수를 보자면 행운의 안타라는
표현보다는 상대방의 허를 찌른 안타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발 랜들 투수를 과감하게 내린 것도 승리의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랜들 투수가 내려가자마자 울 선수들이
마구 점수를 내는 것을 보면서 랜들 투수가 조금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ㅠㅠ 많은 분들은 랜들 투수에 대해
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앞으로 계속
믿음을 가지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랜들 투수의 뒤를 이어 나온 태훈곰..짝짝짝~!! 참 잘 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그동안 히어로즈만 만나면
뭐 밟은 뭐처럼 힘을 못 쓰던 이종욱 선수가 5타수 3안타를
쳐냈다는 것인데 내일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고영민 선수, 이현승 투수의 공에 몸을 맞았는데
덕아웃에 앉아서 동료들과 웃고있는 모습을 보니 다행히
큰 이상이 없는 것 같아 안심을 했네요.


끝으로, 득남을 하신 홍포..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야구장에서 축하한다고 그랬더니 참 좋아하더군요)
더불어 프로통산 세 번째로 2천 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한 김동수 포수 역시 축하드립니다.


인기 많은 현수 씨, 기자들에게도 사인공세를 받네요.


마스카라 장, 경기 전에 고영민 선수와 화기애애 모드




이 장면은 아무래도 오늘 병원에서 있었던 상황을 얘기하는 듯..^^


득남을 하신 홍포..세상 부러울 것 없는 표정입니다..^^





둘이 뭐 한대..??





홀쭉이와 뚱뚱이..ㅋ





감독님, 오늘 상 받으셨어요..축하~!!



연습하는데 왜 카메라를 놔두느냐구요.
현수 선수..연습하다가 급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정시아 孃의 시구..뭐가 그리도 바쁜지 시구하고는 바로 갔다네요.





억~ 고영민 선수가 쓰러졌던 1회말 상황
정말 놀랐답니다..ㅠㅠ





프로통산 세 번째 2천 경기 출장의 주인공..김동수 포수



히어로즈 선수들은 다음날 선발투수가 기록원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특징이 있더라구요..그래서 가서 사인 받았습니다.





사진도 한 장..^^





현수 군, 어떻게 저런 웃음이 나오는지..고영민 선수, 괜찮아 보이죠..??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태훈곰과 가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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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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