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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어스 팬들이 그렇게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던 좌완투수의 두 자릿수 승수시대가
드디어 곧 열리게 되는 건가요..?? 02년과 04년도에..용병 좌완투수인 게리 레스 선수가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21세기에 들어서 프로야구 팀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토종 좌완투수가 없는 팀..두산베어스..아니, 1990년대에도 그런
좌완투수가 없었던 아픈 흑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베어스..-.-; 그런데 드디어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게 될 그런 좌완투수..나오게 되는 건가요..?? 오랫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버리고 싶은 그 기록..'느림의 미학' 유희관 투수가 올해 꼭 깨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제 경기가..잠실야구장 위에서만 맴돌던 먹구름과 폭우로 인해서 취소됐던 것은..정말
울 베어스에게는 신의 한수였네요..상대팀의 실책 두 개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긴 했지만..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역시나..팬들을 불안하게 했던 홍상삼 투수..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야구장 싸이 원준현 경호원..생김새(?)와는 달리 아주 순한 분이심..^^



오늘 누가 사인회를 하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가요..??



오늘 경기..라이온즈 선발투수 원쓰리





오~ 재일..오오~~



어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점핑업 세레모니를 했던 수빈 팝..ㅋ



미소짓는 남자 오재일..ㅋ



진짜 수비니랑 사진 찍는 어린이..^^







이분은 사인 하나 해줄 때마다 선물을 하나씩 받더라구요..?? ㅋㅋㅋ









아, 다 끝났다



수고하셨습니다~!!





간만에 야구장 구내식당







메롱현수..^^



오늘 기대해도 될까요..??





늠름하다~!!








1회 말, 연거푸 수비실책을 범했던 라이온즈 선수들





아하하하하하~!!







13년 시즌 마지막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언제 나오시나요..??



어떤 선수의 아들일까요..?? 바로 최준석 선수의 아들 '단우'입니다..^^



기분 좋은 홍포의 홈런~!!



아, 안 되네



우리는 유격수입니다~!!



몇몇 팬들이 만들었다는 메모지..넘 예쁘죠..??





축하합니다..베어스 호갱님들..^^





잘 던진다~!!





그냥 들어가도 세잎이었는데..ㅎㅎㅎㅎㅎ



괜찮소..??



쩍벌남 오쟁..^^;;



간만에 야구장에 오신 이병진 씨



이병진 씨의 부인과 딸 예음이식겁..아기의 눈망울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가끔, 홍삼 없는 야구장을 생각해 본다..ㅠㅠ







잠시만요~!! 재훈 오빠 오늘은 확실히 마무리하고 가실게요~!!











이겼어~!!



오늘 수훈선수는 홍포와 유희왕..^^











이효봉 해설위원, 갖고있던 선수 사인볼을 베어스 팬에게 아낌없이 선물해 주심..^^





경기 끝나고 나가는데 선수들 인터뷰를 담더라구요..그래서 잠시 구경했어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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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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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기 전까지는 거실 가득..환하게 햇살이 내리쬐는 것을 보며
바깥날씨도 따뜻할줄 알았습니다만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경기 첫회부터 재미있게 진행이 돼서 추위를 잊었답니다.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올시즌 첫 번째 시범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엔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많은 팬들을 위해 아스트랄한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님들, 땡큐~!!


양팀 선발투수는 장원삼 투수와 홍상삼 투수..제가 분명 베어스팬이긴
하지만 장원삼 투수를 좋아하는고로..솔직히 고백하건데 장원삼 투수,
응원 많이 했습니다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랬었나요..??

1회 말에 무려 석 점이나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겠구나 했었는데
역시 삼성의 매서운 공격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맘을 놓치 못 하게
하더군요..4회 초에 큰 점수를 낼 수 있었는데, 생각없는 관중 때문에
두 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7회 초 무사만루 찬스에서 박한이 선수의
투수앞 병살과 강명구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무득점으로 끝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외야 관중님, 반성하세욧~)

3대 5로 앞서가던 베어스, 7회 말 이성열 선수 홈런이 승리의 쐐기포가
될 줄 알았는데..헉스~!! 9회 초 다시 무사만루의 기회를 잡은 라이온즈
대단한 뒷심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특히, 양준혁 선수의 우중간 안타가
나왔을 때 아득한 기분을 느낀 베어스 팬들이 한 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끝으로 과연 이성열 선수는 낮경기라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님,
정말 올 시즌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숨어있는 걸까요..??
이제 시즌이 시작되면 야간경기가 열리게 되니 그때 제대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은 타석에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안 하고 있네요.


베어스와 라이온즈의 경기는 뭐랄까..음~ 한 마디로 참 재미있습니다.
내일 경기도 오늘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길 바라면서..^^



몸은 추워도 선수들 분위기는 따뜻해요



선발 배터리 홍상삼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애국가가 나올 때 두 분, 나란히 서서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원쓰리닷~!!





정수빈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네요



4회 초 수비가 끝난 후 김현수 선수가 외야에서
있었던 관중의 상황을 선수들에게 얘기하고 있네요







드디어 임태훈 투수가 마운드를 향하고 있습니다~!!



태훈곰, 방송통신대에 진학을 했군요
전공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정수빈 선수, 중앙석에서 끝까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MBC의 김완태 아나운서..울 베어스 팬인가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방송중계 준비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네요..롯데 팬이시랍니다..^^



야구장은 아직도 공사중..경기 중에도 드릴 소리가 마구 났다는..-.-;



7회 초 병살타를 친 후, 박한이 선수 모습..^^;





채띵, 봄날의 하품..ㅋㅋㅋ



바람이 얼마나 불었든지 쓰레기통이 저렇게..^^



7회 말,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



경기 끝~!! 5대 6으로 베어스의 辛勝





경기 후에 열린 인터뷰만 무려 다섯 개
감독님 - 김현수 선수 - 김동주 선수
이성열 선수 그리고 임태훈 투수까지..ㅋ





어린이들이 무슨 방송을 찍으러 왔는가 봅니다



여유만만 동주곰의 저 포스











에헴~ 할아버지 포즈 태훈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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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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