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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인 6월 21일, 사직구장에 가서 원정경기를 보고왔으니..딱 일 년만이로군요.
많은 경기수는 아니지만..사직 직관 승률이 100%였는지라..이번에도 무척 기대를 안고
내려갔는데..ㅠㅠ 물론, 저는 KTX 마지막 열차를 타야하는 관계로 9회 말, 2대 2 동점이
된 상황까지만 보고 나왔는지라..패하는 장면은 직접 못 봤으니..어제 경기 패전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야..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아흑~ 지는 것도..정말 뭐하게 졌네요.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생각지 않게 승수를 챙기기는 했습니다만..두 팀 다 좀 그랬죠..??
노경은 투수와 송승준 투수의 선발 맞대결로 벌어진 어제 경기..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회 말에 투런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노경은 투수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만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둔 팀은 우리가 아니었다는 것이..무척 아쉬울 따름입니다..두 경기 연속..좋은
투구를 보여준 노경은 투수..자신감은 찾았겠지만 승수를 챙기기 못 했으니 아쉬울 듯요.

7회 초 득점상황을 살리지 못 한 것도 아프지만 8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 한
것이 마음 아프다 못 해..화가 날 정도입니다..선행주자가 있을 때마다..병살이나 땅볼로
기회를 망쳐버리니..아, 이거 정말 한 두 번도 아니고 팀의 사기는 물론 팬들의 사기까지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는 생각만 드네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회 초,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승리를 기대했는데 역시 안 될 '곰'은 안 되는 세상인가요..?? 기차 안에서
그렇게 패배하는 것을 보면서 사직구장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프록터, 힘내셈~!!



 



부산역에 내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



그래서 근처 밀면집으로 고고고~





2천원짜리 물밀면..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사직구장 도착





ㅎㅎㅎ 넘 좋아보이던 커플..^^


















































님이 살아나야 베어스가 살아납니다..근데 어제는 님이 살아났는데 베어스가 죽어버린..ㅠ

















1회 초, 무득점..-.-





2회 말, 투런홈런을 허용





4회 초, 현수곰..홈런~!!





5회 초, 고젯도 홈런을 터뜨리며 동점~!!






도루시 슬라이딩 때문에 무릎이 안 좋았는지 무척 힘들어했던 현수곰







음~ 7회 초..-.-















8회 초, 1사 만루





아, 쫌~!!!!!



9회 말에 야구장을 나와야 했어요..ㅠㅠ











좋아라 했는데..ㅠㅠ



부산 사는 지인들이 어제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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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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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입니다..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난 후에
펼쳐지는 2부 공식행사는..치어리더의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 인사및 시상식..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 진행되는 패턴이지요.

해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새롭게 만나는 얼굴들이 있기에 뭐 참을만 합니다.
올해는 새 감독님과 함께 다른 팀에서 영입한 코치들까지 반가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끔은 구단과 선수들이 이런 모임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우려감이 들기도
하는데 절대로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팬들의 사랑으로 사는 게 바로 프로잖아요..^^

사진이 좀 많은데 그래도 잘 봐주시길 바라며..그럼 2부 공식행사의 사진을 올립니다.



치어리어더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2부



아들바보 써니..^^



내년에 입단할 신인선수들





김진욱 감독님의 인삿말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코치진



이명수 코치



권명철 코치



신인선수들 인사드립니다~!!



성훈이가 잔다..ㅎㅎㅎ





닭이 병아리시절 생각을 못 하는..ㅋㅋㅋ



유현상 투수의 동생 유민상 선수입니다



경찰청 출신의 어설픈 전역인사와 상무출신의 좀 괜찮은 전역인사..ㅋ







우수직원상을 받으신 프론트 박진환 대리









구단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은 세 선수..써니와 오재원 선수 그리고 이용찬 투수



각 동호회에서 수여하는 시상식






상복 터진 오재원 선수





역시 상복 터진 써니..ㅎ



노경은 투수도 상을 받았어요..ㅎㅎㅎ



아~ 나도 상 받고 싶어라~~~





전날 새벽부터 야구장 앞에서 모임을 기다렸다는 두 형제..그 덕분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포즈 알아맞히기 게임











감독님, 즐거우세요..?? ㅎ



코에 뭐가 나서 신경 쓰이는 종박



계속 게임이 열립니다





이명수 코치의 미소



타이거즈로 갔다가 친정팀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복귀한  박종섭 선수



행운권 추첨자에게 상품을 주는 정수빈 선수..자기가 갖고싶다고..ㅎㅎㅎ





팬과 함께 댄스댄스






엄청 부끄러워 하던 재호재호



정작 무대에 나가서는 완전 열심히..ㅎㅎㅎ









부끄부끄~~





열창하고 있는 이현호 투수



저희는 듀엣입니다..??





행사 끝~!!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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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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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도..날씨는 계속 쌀쌀하고..거기에 경기 결과는 이거 참..-.-;
집에 오자마자 경기 기사를 살펴보니 한 이닝 단일팀 투수진 최다 폭투라면서요..??
거기에 투수들이 합작해 한 이닝 최다 폭투를 기록한 것은 울 베어스가 최초이고..ㅠ

한 점도 못 낸 것도 억울한데..별로 보고싶지 않은 모습들만 모아모아 보고왔습니다.
물론, 감독님 500승 기념식은 제외하구요..다시 한 번 감독님의 500승 축하드립니다.
만루찬스마다 제대로 공격 한 번 못 하고 하고 폭투와 병살에 상대팀에게 두 자리의

점수를 내주며 시즌 세 번째 영봉패..5연승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경기였을 거라고
생각하려 해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이번 주 6연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든지
알고있을 텐데 말입니다..오늘 이 굴욕적인 경기를 내일은 꼭 잊을 수 있길 바라면서



베어스 텀블러..선물 주시면 대환영..?? ㅋ



오늘 경기의 캐스터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그런데 요즘들어 공중파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중계에 자주 투입이 되는데 이게 좋은 현상일까요..?? 만만한 게 아닌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다 가려버릴 테야





중국에서 공부중인 한석준 아나운서, 잠시 짬을 내셨나요..??







후배를 위해 오랜시간 공을 던져주던 두목곰



오재원 선수 팬클럽에서 오재원 선수의 데뷔 후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달성 기념 기상식은 뭐라죠..??













한채영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근데 이분이 오셔서 승리를 했던 기억이 거의 없는 듯







지고있으니 경기가 참 재미가 없고 줌 놀이를 했습니다
제 카메라는 똑딱이인데 광학 35배 줌이 된답니다..ㅎㅎ
아래 사진속의 신한카드의 '신'이 정말 크게 보이죠..??





올라온 기사를 보니 왼쪽에 계신 분이 남편분이라고



타선의 지원을 못 받은 불쌍한 써니..ㅠㅠ



환하게 웃는 두분..^^



기타리스트 손무현 씨도 야구장에..어느 팀 팬인지는 모르겠구요





루키 이현호 투수가 잠시 올라왔었는데 결과는 그다지..^^;



프로데뷔 후 첫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강명구 선수



저 스코어에서 한 점을 더 내줬답니다..아흑~





오늘 경기의 MVP는 선발로 나온 삼성의 차우찬 투수



울적한 마음으로 집에 오니 이벤트 당첨된 책이 와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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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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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야구장에서..두산베어스의 '곰들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25년째 열리고 있는 이 모임은 두산베어스와 관련돼 있는
사람들에게 시즌이 마감된다는 것을 알려주는..큰 행사인 셈이죠.

 

작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실내에서 선수들이 사인회를
하는 것으로 대체돼서..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줬는데..올해는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행사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열렸던 마라톤 때문에..교통통제가 된 잠실운동장
그러나 그런 것쯤은 베어스 팬들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안 되지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셨는지..제가 곰모에 참석한
이래 가장 참석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히 인산인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곰모가 해가 갈수록..거대한 사인회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약간의 우려감도 있었지만..그만큼 한국프로야구와
베어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생각을 하는
것이 더 낫겠죠..?? 먼저 1부 행사였던 사인회 사진을 올려봅니다.



입장권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뤘던 중앙매표소 앞





드디어 입장권을 받았습니다..헥헥헥~



입장을 위해 또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드디어 입장





저 명단에 없는 분들은 그라운드에 서서 개별적으로 사인회를 진행



어헉~ 각자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분, 지각했어요..^^





사인회 도중에 아는 어린이였는지 불러서 사인을..^^;;



상무 입단테스트를 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오 선수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고 말하던 이원석 선수..그래도 환하게 웃음..^___^



감독님도 열심히 사인을..ㅎ



다음 달이면 아기 아빠가 되는 정재훈 투수









몸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말라고 하던 이재우 투수
개인적으로 이재우 투수가 자리에 앉아서 사인회를
하는 멤버에 속하지 못 했다는 것이 참 그랬네요..-.-











지토 상현 선수..이분도 왜 이렇게 서서 사인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좋았습니다..앉아있었으면 이렇게 얘기도 못 했을 테니..^^







신인선수들



강동연 투수







뉘신지..?? 자기만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현호도 이렇게 됐다고 하던..ㅋㅋ





공 스피드 측정





큰 키 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던 강동연 투수..ㅎㅎㅎ



장샘, 아니 이제는 장 코치님..ㅋ





돌아온 김병장..훈련하다가 얼굴을 다쳤다네요..ㅠㅠ







수술 잘 하고 오셈





안 좋은 일들이랑 이제 다 잊고 새 날을 기약합시다



신인 이현호 투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내년부터 52번으로 거듭나는 김재호 선수



이천구장에서 선수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멋진 주방장님..^^



가장 좋은 자리(?)에서 사인을 하시는 김민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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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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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환하게 해가 뜬 잠실야구장에서..베어스와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렸습니다..다들 얼마만에 보는 햇빛인지 모르겠다면서
좋아했는데..경기 후반, 약간의 비가 쏟아지더군요..정말 심술궃은 날씨

어쨌든 19번째 경기에서 멋지게 영봉승을 거두면서 롯데와의 시즌 전적
7승 12패로 마감했습니다..오늘 경기에 이겨서 좋긴 하지만 상대팀과의
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것을 보니..다가오는 준플레이오프가 걱정되네요.

 

그래도..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처럼 포스트 시즌에서도
잘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홍상삼 투수의
오늘 투구는 정말 멋졌습니다..이 투구가 과연 얼마나 지속이 될 것인지
그것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오늘처럼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던져 준다면
모든 선수들과 팬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어쨌든 상대전적에서 다섯 번이나 더 졌다는 사실이 결코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마지막 경기를 이겼다는 것으로 조금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그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물론 남아있는 정규시즌도 소홀하게 생각치 말고 임해주길 바랍니다..^^



나그네에게 이온음료 챙겨주는 친절한 베어스..^^





허구연 위원의 인맥쌓기는 오늘도 계속 됩니다



손님이 많이 오시는가 보네요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에 도착한 박은지 기상 캐스터



와우~ 왈론드의 초대를 받은 친구와 어린이들입니다



경기 전에 정성스럽게 단장(?)을 하는 어여쁜 여성팬들..^^
베어스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다 멋지고 예쁘답니다..ㅎㅎㅎ





김민아 아나도 웃고 최준석 선수도 웃고..^___^



데뷔 후 첫 포스트 시즌 경기를 앞두고 있는 황재균 선수





축하합니다~!!









애국가가 울리기 직전 어김없이 야구장에 나타나신 손창민 씨



시구 정말 멋졌습니다~!!



원석 선수, 입 다물라~!! ㅋㅋㅋ



알면 됐음요..^^



휴일을 맞아 야구장에 온 베어스 새내기들..손창민 씨를 보고는
어찌나 좋아들 하든지..기념 사진을 요청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신인선수들 모두..메디컬 체크를  할 거랍니다



제 아들과 동갑인 대기업 계약직 신입사원들, 먹을 것 좀 사줬습니다..^^



호투하고 들어가는 홍상삼 투수



방송촬영을 위해 야구장에 온 탤런트 김성수 씨와 정가은 씨



오랜만이라고 눈인사를 하시네요..^^



어떤 방송인지 모르지만 야구 설명하는 남자와 야구 배우는 여자인 듯



먹구름이 잔뜩..ㅠㅠ



몰려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느라 정신없었죠



이현호 투수의 사인입니다



가만 보니 최현진 - 이현호 - 최현정..가운데 글자가 '현'이네요



뒷자리에 계신 팬이 사주신 자장면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햄버거 셋트를 먹은지 불과 30분도 안 지났을 텐데도 금방 비우더군요



시구자가 좋으니 선수들이 경기를 잘 한 듯..^^



비가 내려도 내 자리에서 야구를 본다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고 5대 0으로 승리~!!



로이스터 감독에게 인사를 건네는 김경문 감독



이겼다고 좋아하며 돌아가는 손창민이라는 연예인..ㅎ
같이 손을 흔들면서 찍었더니..사진이 흔들렸네요..^^;





용덕한 포수가 요구한 대로 공을 안 던졌다고 말하던 홍상삼 투수..ㅎㅎㅎ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임재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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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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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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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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