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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2연전으로 열리게 되는 프로야구..3연전으로 경기를 할 때보다는 아무래도
이동을 자주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싸움이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그래도 정말
다행스럽게도 홈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요..그 첫 상대는..3위를 달리고 있는 히어로즈

잡힐 듯 잡히지 않는 3위 히어로즈를 과연 잡을 수 있을까 기대가 많이 됐던 경기였는데
다들 아다시피 우여곡절 끝에..아주 식겁!했던 경기 후반을 무사히 잘 넘기고..63일 만에
3위로 올라섰습니다..1회 초에 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던 이재우 투수..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위기를 잘 넘겼는데요 바로 1회 말에 상대 투수인 밴헤켄 선수 역시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만루 그러나 우리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말았네요..오늘 경기에서
양 팀의 볼넷이 무척 많았는데..아무리 봐도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너무 좁았던 듯..-.-

2회 말에 안타와 상대 실책, 몸에 맞는 볼 등으로 나간 주자를..희생플라이와 적시안타로
차곡차곡 불러들이면서 기분 좋게 넉 점을 뽑아냈고 7회 말에는 이종욱 선수의 홈런으로
5대 1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던 베어스..그러나, 상대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히어로즈가 아니겠습니까..경기를 마무리 하라고 내보낸 홍상삼 투수가 볼넷을 연속으로
두 개나 내주고 뒤이어 나온 정재훈 투수도 역시 볼넷 두 개에 안타까지 내주면서 단번에
5대 4로 졸지에 쫓기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는 것..ㅠㅠ 정말 다행스럽게로 민병헌 선수의

호수비로 경기를 끝내면서 승리를 했습니다만 제대로 식겁했던 경기..그리고 앞으로 다시
보고싶지 않았던..그런 경기였습니다..이재우 선수의 뒤를 이어 나온 윤명준 투수..드디어
데뷔 첫 승을 거뒀고 팀은 3위로 올라섰으니 기쁨이 두 배가 되겠군요..축하축하합니다~!!




이렇게 봐도 에이스 본능이 듬뿍~!!



배지현 아나운서와 조유영 아나운서가 유희관 투수에게 선물받은 부채가 바로 이것입니다







밥 묵자~!!



현수 베어스..ㅋ



우람하신 분..ㅋㅋㅋ















오늘 시구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님..^^



이분들이 다 사제이십니다..특히 오른쪽 신부님은 베어스 광팬에 오재원 선수 열혈 팬..ㅋㅋㅋ



한 명이 두 명을 가립니다..^^;;



열심히 던졌는데 안 좋았네요



2루로 공을 던지고 쓰러진 허도환 포수..공 던지기 전에 공을 맞았었더라구요..-.-



미안..나, 도루했어



열심히 점수를 냅니다





최준석 선수의 적시타에 신나신 신부님들..ㅋㅋㅋ





4대 0



오늘 좀 하네..??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가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네요..운동은 이제 그만 하신다고





열심히 관전중인 니퍼트 주니어..^^



배트 들고 야구를 보는 야구선수의 딸..ㅋㅋㅋ



왜 신분당선이 좋은데요..?? ㅎㅎㅎ



오늘 한 번 승리투수가 되어보자구~!!



오재원 선수가 1루로 출루하자 좋아라 하셨던 신부님..그러나 그는 바로 견제사를 당함..^^;;







역시나 명품오재원입니다..호수비를 보여줬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김재호 선수로 견제사를 당했었지요..각 좀 잡아라요~!!







믿을맨 오 옆구리



이종욱 선수의 홈런에 신이 나신 베어스 광팬 신부님..ㅋㅋㅋ







시구하신 주교님께 9회 초 원아웃 때 오늘 경기 이기는 시구해 주셔서 고맙다고 했는데..ㅠㅠ







이랬었는데







몸 풀고있는 손승락 투수





이게 뭔가요..??





어쨌든 승~!!





호수비를 보여준 민뱅을 기다립니다



정재훈 선수의 표정..'아, 죽는 줄 알았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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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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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잘 던져주고 주전아닌 선수들이 나와서 잘 쳐줘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네요..8개의 안타로 일곱 점을 냈으니
내용면에서 아주 실속있는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게 시작이 된 경기가 2대 1로 역전을 당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고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동점, 바로 김재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뒤집기
성공..반면 좋은 기회를 많이 맞이했던 히어로즈는 후속타
불발과 4개의 실책으로 자멸을 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선발투수로 나온 이재우 선수..지난 8월 30일 경기에서 맞은
만루홈런에의 아픔을 선수 개인적으로 깨끗이 씻어내기에는
모자란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월여만의 이번 선발승을
좋은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 그동안 많은 팬들로 하여금 1군에 올라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가 실망감만 잔뜩 안겨줬던 이성열 선수..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고영민 선수가 문책성 교체로 나간 후 그 기회를 살려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재호 선수..자신에게 오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않고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네요.


두팀 모두 한 게임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시작되었고
일단 울 베어스가 선을 잡았습니다..남은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관중 1백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는 베어스



경기 전에 제일 먼저 찍은 선수가 임태훈 투수



그러나 태훈곰은 오늘 나오지 않았는지라 그 다음에 제게 사진이
찍힌 황재균 선수, 맹공맹타를 휘둘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mbc espn의 김민아 아나, 성격이 참 좋으신 듯..^^





秋男 이순철 해설의원





히어로즈의 귀염둥이 어린 선수들..ㅎ



황재균 선수 사인볼



드디어 나타나신 동주곰..살이 많이 빠졌지만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영화배우 윤진서 孃의 남친..ㅋ



빠른 발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낸 이성열 선수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재호 선수를 격려하는 고영민 선수









이 분, 1루 수비가 좀 불안하죠..??





레게머리로 변신하신 세데뇨 투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오늘 승리에 기뻐하는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와 딸 윤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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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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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경기의 승자는 호랑이..베어스 선수들은 퀸즈데이 3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게 됐고, 가뜩이나 핑크 유니폼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일부 팬들로 하여금 퀸즈데이를 없앴으면 좋겠다는 명목을
제공한 그런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


올시즌 워낙 홈경기 승률이 낮은 팀이 베어스인데 그렇다면 홈경기를
하지 말고 원정경기만 할까요..?? 비록 연패를 하고있는 뭔뭔데이지만
이왕 시작한 것, 없애도 한 번은 이겨보고 없애야 억울하지나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다들 생각난 김에 스트레칭 하면서 릴렉스 하세요..^^ 


베어스 선발 세데뇨..말 그대로 맨처음(먼저 先) 나온 투수였던 것이죠.
사실 투구연습 하는 것을 볼 때 볼이 참 지저분하고 제멋대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잠실에서 첫 선발 그것도 한채영 씨보다도 더
예쁜 아내 앞에서 선발로 나왔으니 얼마나 기분이 고무됐겠습니까..ㅎ
그런 마음이 멋진 투구로 변신해서 나왔으면 좋았으련만..역시 아직은
역부족이었는가 봅니다.


그 뒤를 이어 나온 고창성 투수..초반에 다소 불안했지만 바로 구위를
회복하며 위기상황을 잘 막아냈는데 팀의 패배로 인해 빛바랜 호투가
되고 말았습니다..KILL 라인의 투수 4명을 비롯해 무려 8명의 투수를
냈지만 결국 패배한 베어스..오늘 경기는 아무리 이기려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경기였는가 봅니다..그만큼 상대팀인 타이거즈의 이기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는 얘기도 되겠구요.


세 번의 퀸즈데이 모두 패배..하지만 세 번 모두 상대투수가 팀내 최고
에이스였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퀸즈데이에는 또 질 것이라는
안 좋은 생각은 이제 그만..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다음 퀸즈데이를
기다려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럼 오늘은 이 정도로..^^




6월 18일, 이종욱 선수의 생일입니다



(현수) 넌, 핑크 유니폼 좋아..?? (원석) 응, 나는 좋아



투잡 뛰고싶은 김민호 코치..ㅋ



참 더웠던 하루였지요









제일 먼저 나온 투수 세데뇨..^^





영화배우 류현경 씨의 시구



시구하는 날이면 투수들이 덕아웃에 진을 칩니다..ㅎㅎ





이재우 선수의 귀여운 딸..윤서 孃, 이제 4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무럭무럭 정말 잘 컸네요..^^







위기상황에서 호투를 했던 고 선수





더운 날씨, 세수도 해보고



해바라기 씨도 까먹어보고



이온음료도 마셔보고..오재원 선수, 오늘 타격감 좋았습니다



남편 나왔을 때 좋아라 했던 세데뇨 선수의 부인



6회 말에 선취점을 낸 베어스..열광하는 팬들



그러나 7회 초에 바로 따라붙은 타이거즈..열광하는 팬들



댄스댄스..이렇게 열심히 하는 여성분들, 넘 좋아요



7회 말, 한 점을 추가하면서 동점을 만들자 완전
열광하던 류현경 씨..보니까 베어스팬 맞더군요..^^
선수들 이름 부르며 열응하고 응원가도 불렀습니다



세데뇨 선수의 인사하는 모습..무지 미안해하는 것 같지 않나요..??



4대 2로 승리를 거둔 타이거즈





9회 초 결승타를 때려낸 나지완 선수



승리투수가 된 속이 꽉찬 남자 한기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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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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