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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스의 선발투수가 여건욱이라는 선수라고 발표된 순간부터..울 베어스 팬들의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했더랍니다.."이제는 연승행진은 끝났네..잘 모르는 투수에게
우리 참 못하잖아..??" 라고 말이죠..ㅠㅠ 그 말은 여지없이 맞아 떨어졌네요..ㅎㅎㅎ

국내에 복귀한 박찬호 투수와 김병현 투수에게..첫 승을 선사한 팀이 어디일까요..??
경기 후 올라온 기사들을 보니..역시나 '낯가리는 곰'이라는 표현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베어스는..09년도에 프로에 입단한 여건욱이라는 투수에게..데뷔 첫 승이라는
크나큰 선물을 안겨줬답니다..아울러 와이번스에게..올 시즌 첫 승의 기쁨도 같이..ㅋ

1회 말, 세 타자 연속 볼 넷을 얻어내면서..무사 만루를 만들어낸 베어스..어제까지의
베어스 타격을 생각하면 정말 주자일순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4번 타자의 평범한
내야 땅볼과 5번 타자의 포수 태그 병살타로..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을 자기 손으로
그대로 엎어버리고 말았네요..오늘 6이닝 동안 석 점을 내주며 호투한 김선우 투수를
보니 아침에 중계방송으로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던..류현진 투수가 생각나더군요..^^;

9회 말에도 만루라는 좋은 상황이 있었지만..겨우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치고 경기를
끝낸 베어스..내일 와이번스의 투수는..새로 온 용병 레이예스 투수라는데..으아악~!!
이 선수도 역시 낯선 투수인데..또 한 번 낯가림을 할 것인지..지금부터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여권 스탬프 주인공은 바로 오재원 선수..ㅋ





아하하하하~ 뭐가 그렇게 좋으심..??







무섭다..저 낯선 이름 여건욱









멍구~~~







베어스 열혈팬이라는 채정안 씨..그러나 정말로 열혈팬인지는 확인 못 해봤다..^^;;





여하튼 이쁘심









1회 말에 연거푸 볼 넷을 내줬던 여건욱 투수





어제는 두목곰이..오늘은 홍 주장이..^^



만루 상황에서 한 점도 안 내준 조 포





우우우우우~ 걸스데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들..군인들의 대세가 걸스데이라네요



맥주 마시기도 지고..경기도 지고..ㅠ





추운데 정말들 고생하심



님들도 추운데 고생 많으심



안녕, 어브리~!!



안녕, 케이든~!!



호수비를 보여줬던 김재호 선수





마산경기도 참 흥미진진하게 봤지 말입니다





내가 제일 잘 맞춰~~!!







총 세 개의 안타 중에서 두 개를 쳐낸 허경민 선수



외야플라이를 날려주신 최재훈 포수







건우는 왜 초구를 쳤을까..?? 글게 말이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시청소감 당첨선물로 사인볼이 왔어요..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추천 꾹..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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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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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투수에게 있어 완봉승이란..?? 그가 좋아한다는 커피 마시는 것보다 쉽고 한 때
심취해 있었던 카트보다 더 쉬운 것..^^; 이렇게 설명한다면..음~ 건방져 보일까요..??
하지만 건방져 보여도 할 수 없는..아니 이 정도면 건방져 보여도 괜찮다고 봅니다..^^

오늘 경기 승리로 올 시즌 11승째를 이뤄낸 노경은 투수..거기에 두 번째 완봉승 게다가
33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이 놀라운 기록까지..다 알고있는 것인데도 감탄스러울 따름
등판할 때마다 선수 자신이 잘 던지는 것도 있지만 타선의 도움도 톡톡하게 받고있는데
저는 정말..궁금합니다..노경은 투수가 타자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 말이죠..ㅋ

산발안타를 쳐냈던 어제 경기와는 달리 집중력있는 타격을 보인 베어스 타자들..거기에
상대방의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해내는 민첩함까지..승리의 기본 요건을 다 갖춰낸 그런
경기였습니다..오늘과 같은 집중력을 다른 선발투수들이 나왔을 때도 제발 좀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나이다..50여일 동안 勝이 없는 우리의 니퍼트에게 勝을 주시어요.





포수가 투수에게 배트를 줍니다





가을하늘, 좋다~!!



이리와~~



와락~!!



어제 이겨서 좋아..??



잘 될 거야









마냥 신나보였던 류현진 투수..ㅋㅋㅋ













1회 말, 선취점을 낸 베어스







누나, 우리가 우승할 것 같아~!! (글쎄다..ㅠ)



노갱 완봉 티셔츠 입고 왔다고 자랑 중인 호갱 한석준 님..ㅋㅋㅋㅋㅋㅋ









아웃타임이었으나 결과는 세잎~!!



올해 끊어먹은 허리띠가 몇 개인줄 아심..??









작년에 비해 재미가 덜해진 경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올 시즌 직관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위엄..ㅋ









한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긴 상황에서 아깝게도 볼이 됐을 때



Shutout~!!





타자님들아, 니퍼트 투수와 이용찬 투수가 나올 때도 좀 잘 해주세요..네..??





한석준 아나운서에게..이번에는 완봉티셔츠 긴팔로 만들어 달라고 위팬 사장님에게 메시지
보내놨다고 했더니 바로 하는 말.."그럼 사야지..난 호갱이니까..ㅋ 근데 또 안 만들겠죠..??







콜라가 묻고 케이크가 묻어도 인터뷰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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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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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승리를 거뒀어도 내용면으로는 너무 재미가 없는 경기를 해서..팬들에게 야구보는 
즐거움을 반감시켰던 베어스 선수들..오늘은 모처럼 야구보는 기쁨을 느끼게 해줬던 그런
경기였습니다..단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깜짝선발로 전환시킴을 당했던 노경은 투수

이제는 그 자신감을 넘어 에이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나올 때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지고 있습니다..아, 이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노갱'같으니라고..ㅎㅎㅎㅎ
홈에서 투타 모두..안정적인 모습의 경기를 보여준 게 얼마만인지..울 베어스 팬들은 그저

그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이미 7연승을 거두면서 그 위세가 하늘을 찌를 듯 했던
1위 자이언츠 선수를 맞이해서 전혀 쫄지않고 열 개의 안타를 쳐내고 열심히 달려 점수를
얻어낸 타자들에게도 역시 고마움을 전합니다..우리 팬들은 이런 경기를 간절히 원했었던

것이랍니다..ㅎㅎ 2군에서 올라온 최준석 선수의 결승타..무려! 32타석 만에 2루타를 쳐낸
이종욱 선수와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달리던..고젯과 정수빈 선수..우리는 이런 경기를
원했던 것이죠..모처럼 시원하게 내리고 있는 비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해 봅니다..^^



혜천대사..^^



XTM의 임용수 캐스터와 이숭용 해설위원..날로날로 멋져가시는 숭캡..ㅋ











오늘 롯데의 선발포수는 용덕한 선수입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시원해 보입니다..ㅎㅎㅎ







오늘의 시구자인 개그맨 이동우 씨



시작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시구를 보여주셨습니다..ㅠㅠ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3회 말에 볼넷과 도루, 상대팀의 실택으로 3루까지 간 고영민 선수



최준석 선수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낸 베어스



높게 뜬 공이었는데 그만



비를 피하는 방법..ㅋ



정말 잘 던지고 있다구요



5회 말에 또 기회를 잡은 베어스



정수빈 선수의 공이 절묘하게 유격수 뒤로 떨어졌답니다



계속 들어오는 남자 고젯







강민호 선수에게 볼 넷을 내주고 아쉬워하는 노갱







6회 말, 시원한 2루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바로 양의지 선수의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맞은 베어스







7회 초,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쳐낸 정 훈 선수





조금만 집중하자





대단해요~!!





드디어..드디어 안타를 쳐낸 종박을 향해 기쁨의 손짓을 하는 현수곰..ㅋ





8회 말, 2사 만루에서 2루타를 쳐낸 이종욱 선수..무려 32타석만에 나온 안타였어요..ㅠ









기분좋은 승리~!!











오늘의 수훈선수는 결승타를 쳐낸 최준석 선수와 선발 노경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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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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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경기..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 경기
히어로즈는 이미 시즌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베어스는 경기 승패에 따라 단독 5위냐
공동 5위냐가 결정되는지라..나름 아주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올 시즌 히어로즈에게
고전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경기를 4대 0으로 승리하여 단독 5위가 확정됐네요.

시즌 15승을 거둔 니퍼트 투수는 오늘의 승리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야구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니퍼트 투수가 내년 시즌도 베어스 선수로서
다시 뛰어주길 바라는..꼭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구들이었습니다.
잘 던져줬던 용병투수들을 해마다 일본에 뺏긴 경험이 유난히 많은..베어스 팬들에게는
미국으로 곧 떠나는 니퍼트 투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많은 것이죠.

마지막 경기를 치룬 후..이런저런 생각에 잠못 이룰 베어스 팬들이 아주 많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이 감독으로 오게 될지..왜 우리가 가을야구를 못 하게 됐는지..그리고 내년에도
니퍼트 투수가 울 팀에서 뛰게 될지..조금 더 일찍 이렇게 잘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미 기차는 떠났습니다..가버린 기차에 미련 갖지 말고..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겠죠..?? 우리 모두 외쳐봐요..'알 이즈 웰 (all is well)'

올 한 해..울 선수들과 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우리는 서울 1위 베어스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나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 목동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하이, 니퍼트~!!







'남자의 자격' 팀이 시구하고 시타하고 배트보이하고 턱돌이 하고..ㅎㅎㅎ



전현무 턱돌이



국민할매 배트보이





과연 김태원 씨는 오재원 선수를 알고 있을까요..?? 모르는 듯 등판을 보더군요..ㅎㅎㅎ







왕비호의 비호감 시타..^^;





히어로즈 선발투수 수경 언니



멋있는 니퍼트 투수~!!



가지마오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3회 초에 올라온 문성현 투수



잘 했어~!!



플리즈~~!!!



플리즈~~!!!







댄스댄스





여기가 홈인지 원정인지 모를 정도로 베어스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플리즈~~!!!




인기짱 이숭용 선수..^^







단독 5위를 확정짓는 승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선수들






인터뷰 시작할 때는 그냥 이랬는데



눈물 글썽 니퍼트 투수..ㅠㅠ


ㅠㅠ



히어로즈 선수들, 시즌 종료 후 팬들을 위한 그라운드 행사





장효훈 투수..제대 며칠 앞둔 지난 9월 상무구장에서 만났었는데..^^

 

 















언제 봐도 멋진 홍원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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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팀 선발투수는 양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이름만 보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것도 대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 잠실 경기..^^ 그런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베어스가 선전했다고 생각되네요..아니, 잘만 했으면 외려 충분이 이길 수도 있던
경기였지요..하지만, 1회 말 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는 순간..오늘
경기는 좀 어렵겠구나 했었는데..역시나 몇 번의 찬스를 그냥 날려버리고 말았죠.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7회 말과 8회 말에
식겁을 했었지요..^^ 16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여섯 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그 중 넉 점이 세 개의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라고 생각을 한다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라 내용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어쨌든, 오늘
경기로 장원준 투수는 13승을 기록했습니다..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나왔던
양현 선수는 비록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내년 시즌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두 친구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의 어린이..^^





열심열심



깜찍하고 귀여운 두 친구..ㅎㅎㅎ



-.-;



커피 잘 마실게요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팬들을 위한 사인볼 투척



14승 투수의 위엄..ㅎㅎㅎ



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 투수



자이언츠 선수들 시선 좀 보소..^^



시구하는 탤런트 겸 가수 전혜빈 孃



시타는 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스키선수 토비도슨 씨가 했습니다





1회 말, 분위기 쏴아~~





토비도슨 선수의 사인볼..^^



상대선수의 타구에 다리부분을 살짝 맞은 양현 투수..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하네요



3회 초, 투런포를 날린 손아섭 선수





5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ㅠㅠ









7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황재균 선수



이제 그만 내려가야겠지..??



점수가 안 나네









9회 말까지 경기를 다 지켜봤던 시구자와 시타자..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참 많이 드셨..ㅎㅎㅎ





13승을 기록한 장원준 투수







오늘,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숭용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ㅠ 18년을 한 팀에서
뛰었던 (팀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 참 멋진 이숭용 선수..팬들에게 한결같이..좋은 모습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당신의 앞날이 선수시절보다 더욱 더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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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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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까다로운 상대였던 히어로즈와와 주중 3연전, 내심 스윕을 바라기는 했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안정된 투수진과 강력한 타력으로..올 시즌 들어
첫 번째 스윕을 거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는 2위로군요.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신 투수조의 맏형 써니, 프로야구 역대 통산 여섯 번째로
1,000타점을 기록한 타자조 맏형 두목곰..두 맏형들의 멋진 호투와 호타로 인해서..더욱
빛났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거기에 깊숙한 타구가 무개념 관중으로 인해서
아깝게 2루타가 되긴 했지만..연이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최준석 선수..ㅎㅎ

이렇게 쭉~ 연승가도를 달려주길 바라면서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잘해주길
바라는 히어로즈 선수들도 주말 3연전에서 파이팅하시길 바라면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야구장에 들어가는데 멋진 선수가 서있더군요..바로 만기제대하신 김 병장님..ㅋ



반짝반짝 손을 흔들고 있네요



백허그 당하시는 분,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ㅎ 표정이 넘 좋아서 모자이크 안 했어요





a day a shot - 하루에 한 번씩 카메라 렌즈와 눈 맞추기..ㅋㅋㅋ





오늘 대박뉴스 나온 거 봤어..?? 글쎄....말이야~~





금빛왕관 쓴 써니..아이고~ ㅋㅋㅋㅋㅋ





김치 담그시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큰일났어요..^^



앗~!! 깜놀했습니다..낯익은 사람이다 했더니만 작은 정재훈 투수와 남궁훈 투수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베어스 출신 투수들..비자 연장을 위해서 잠시 귀국









만나서 정말정말 반가웠어요..작재훈 투수..^^



열심히 뛰어서 세잎~!!



좋은 수비를 몇 개 보여주신 이원석 선수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멋진 2루타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2루로 다시 가라구요..?? 왜..??




비디오 판독결과 관중의 글러브로 공이 들어간..-.-



사람들이 창피한줄 알아야지..티비에 나온다고 좋아해..?? 아이고~ 정말..@.@



멍 때리고 있는 베어스 형제들



클로저는 맨 마지막에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구요



잘 했어요..쓰담쓰담~



두산중공업 직원들..ㅎㅎㅎㅎㅎ



멋있는 사나이 최준석~!!



즐거운 창민 씨



ㅠㅠ



^^



참 잘 했어요~!!



1회를 어떻게 그렇게 잘 넘기냐고 물었더니 자긴 1회를 잘 넘긴 적이 없다고..ㅎㅎㅎ







글쵸..인터뷰 해야죠



미안합니다..김민성 선수..^^



주말 3연전을 위해 대전으로 떠나는 선수들





아이고~ 어쩔..^^;





가벼운 나들이 차림으로



든든한 옆구리



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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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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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투수전으로 시작된
경기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10회 초, 볼 넷을 비롯해
2루타와 홈런까지 골고루 뽑아내며 단번에 다섯 점을 얻어냈습니다.
그렇게 연장 접전 끝에 정규시즌 70승을 달성한 베어스, 축하합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 선발로 출전했던 김선우 투수가 6이닝
1실점이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요즘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고창성 투수가 그 뒤를 이어서 좋은 피칭을 해줬으며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정재훈 선수가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네요..거기에, 마무리로 나온 임태훈 투수까지..정말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투수교체가 이뤄진 좋은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김선우 투수가 잘 던질 때..타자들이 그에 발 맞춰서 점수를 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올 시즌들어 넥센과의
경기에 발목을 잡힌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연장승리를 거둬낸
것만으로 그저 고맙기만 할 따름입니다..ㅎㅎ 주말과 휴일경기에서도
오늘 경기에서처럼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경기 전, 스트레칭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가을바람에 머리카락 휘날리며..^^





음~ 오늘 멋진 안타와 멋진 홈런을 뽑아낼 것을 미리 약속했나요..??





선발 김선우 투수



1루에서 반상회를 하시는 이숭용 주장..ㅎㅎㅎ





울 베어스에도 안경 쓴 포수가 있습니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김동길 선수







연장전으로 인해 피곤한 2루심과 피곤한 유격수





세 번째 투수로 나왔던 정재훈 선수



이렇게 글러브에 발이 닿았는데 왜 세잎이냐구



병헌아, 아웃 맞지..?? 글러브에 발 닿았지..??



김현수 선수의 안타에 1루에서부터 홈까지 열심히
뛰어온 김재호 선수..그러나, 공이 외야에서 한 번
튕겨 외야 펜스 밖으로 나가버려서..2루타로 인정



다시 3루로 돌아가야 하는 김재호 선수의 저 허탈함
그 모습을 보면서 정재훈 투수는 그저 허허허 웃네요



10회 초, 행운의 안타를 얻어낸 정수빈 선수..3대 1로 역전 성공





아~ 힘들다..난 앉아있을래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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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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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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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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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안 싱거운 것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분들 뭐야..?? 발끈했던 울 기계도 선수들이 몰려
오는 것을 보며..속으로 무척 놀랐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사진정리을 어젯밤에서야 해서 오늘 함 올려봅니다.



김성태 투수가 첫타석에 이어 두 번째로 머리 쪽으로
바짝 붙는 공을 던져서 현수 선수가 화가 많이 났다는



이종욱 선수가 바로 달려나와서리 두 번이나 머리로
공을 던지다니 너무한 거 아냐..?? 라는 모션을 취함



어이~ 거기 두 분..왜 그렇게 빨리 나오신 건감..?? 특히 홍삼이 넌 뭔대..??



귀태 포수, 왜 그렇게 뭐 씹은 표정을..??



저 멀리 히어로즈 이 주장님이 다급하게 걸어오심



이 주장님.."귀태, 저쪽으로 가.." 거기에 휴친민우 거들고



"홍삼이 너도 들어가.." 명령하자마자 암소리 못 하고 들어가는 상삼 君



그러는 가운데 휴친민우, 귀태 포수..앞으로 못 가게 계속 막고



그 와중에 두 눈 부릅뜨고 걸어오는 박준수 투수와 김일경 선수..??



앞에 코치가 서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부릅..그 와중에 저 뒤에서는
김민우 선수가 계속 귀태 포수를 막아서는 투혼을 발휘하고 계시는군요..^^



홍삼아, 너는 빠져라..현수, 너도 참아라



그제서야 안 나가면 벌금 물겠다 싶어서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 나오기 시작



머리 잡은 거 아닙니다
강인권 코치가 흥분하자 이 주장님이 자제시키는 겁니다



아~ 이런 와중에 재훈 님 표정 넘 웃겨요..ㅎㅎㅎㅎㅎ



다른 것은 다 그냥저냥 이해하겠는데 박준수 투수가
울 코치에게 저랬던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됨요..-.-



불구경하시는 분들..ㅎㅎㅎ



김민호 코치가 열 받으셨는데 박준수 투수는 더 눈을 부릅
그 와중에 뒤에서 유유히 산책하시는 니코스키와 번사이드



또 말리는 이 주장님..정말 정신없으셨을 듯



이런 와중에 오재원 선수는 왜 또 여기까지..??



성현아 무섭지..?? 저쪽에 상삼 선배가 있어서..ㅎㅎㅎ



자자~ 이제 그만 하자구



그런데 귀태 포수가 계속 뭐라고 하자 이번에는 써니가 욱하심



"너, 그만 하라 그랬지..??"
이 주장님이 강력하게 주의를 주심..아~ 이숭용 선수 완전 멋졌음요..^^



"형아, 그만해.." 김대진 선수가 모셔가심



그런데 태훈곰..다 끝났는데 흥분한 거야..?? 볼보이 쟤는 왜 또 흥분했대..??



끝까지 현수 선수를 진정시키고 1루로 가는 이 주장님





영 기분이 안 풀리는지 덕아웃 밖으로 나가는 현수 선수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린 얼굴로 앉아있다는..ㅋ

그리고 12일 어제 경기 시작 전에



어이~ 나, 여기 있어요~!!



이 주장님이 손 주장님을 불러서 얘기를 나누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있었던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닐까..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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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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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려면 일찍부터 내리지..왜 항상 경기하기 직전이나 경기를
막 하고난 다음에 내리는 것인지 모르겠어요..정말 얄미운 하늘..-.-
오늘 잠실경기는 2회 말, 베어스의 공격을 하기 직전..중단됐습니다.
그리고 우천취소..엊그제 화요일 경기에 이어 하루 걸러 취소구만요.

 

주차권에 도장을 받아야만 주차요금을 다만 50%라도 돌려받을 수가
있는데 매표소에서 환불하려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걍 왔습니다.
가수 아이유 孃의 승리기원 시구도 그렇게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네요.

 

이런 면에서 정말 돔구장은 아니더라도 비닐천막이라도 잘 덮어놓은
야구장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KBO 이 양반들아~ 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심감..?? 이제 정말 하나 지을 때도 된 거 아닌감..??



아들녀석이 평소 다른 여자 연예인의 시구엔 그다지 관심을 안 보였는데
아이유 孃이 시구를 한다고 하니 거짓말 안 보태서 눈이 반짝거리더군요
사진을 같이 못 찍어도 사인이나 받아보자 해서 여차저차 노력을 했네요

그렇게 해서 경기 시작하기 직전에 득템한 아이유 孃의 사인..이상하게도
앨범 없는 곳이 많아서..어렵게 앨범을 구해왔답니다..제가 아이유 孃에게
아들녀석이 학원 하루 째고 야구장에 왔다고 했는데 그 말이 뭐 웃긴 말도
아닌데 막 웃더라구요..ㅎㅎㅎ 암튼 사진은 같이 못 찍었지만 사인은 성공



어이~ 나, 여기 있어요~!!



이 주장님이 손 주장님을 불러서 얘기를 나누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있었던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닐까..생각했습니다..^^









엄마, 공부 열심히 할게요..^___^



늘 반가운 홍 코치님..장난스러운 면도 많으시죠..ㅎㅎㅎ



아이유 孃의 시구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



임태훈 투수를 좋아해서 51번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아이유 孃





양팀이 1대 1로 동점인 가운데 2회 말 공격 직전에 비로 인해 중단



야구가 중단돼도 우리는 즐겁다



민성아, 너 찍는 거 아냐..원준이 찍는 거야..^^;;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김광수 코치와 계속 얘기를 나누는 임태훈 투수



두산과 넥센사이..?? 아마 한 분은 베어스, 한 분은 히어로즈 팬인 듯





그저 즐거운 홍삼이..잘 던지고 있었는데 취소되는 게 아깝지는 않고..??



내일 만나요





나 안 해..나 안 해



1루 주자 교체..대주자 나와주세요







다른 팀 소속이지만 고원준 투수는 참 볼수록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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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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