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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던 어제와 그제..남해안 지방에서는 호우주의보도 내렸으니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다들 아시죠..?? 그런데, 이미 예매해둔 비행기표와 기차표가
서운(?)해할 것 같아서 야구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원래대로 부산 나들이 감행..^^
물론 그 마음 한편에는 비가 그치고 해가 뜰 것이라는 바람을 가득 안고 말이죠..ㅎㅎㅎ

그렇게 공항에 내린 시간이..오후 1시 30분..비는 여전히 오락가락..그러나 오전이 비해
많이 잦아들었다고 하더군요..점심을 먹을 때도 흩뿌리는 비..ㅠㅠ 어쨌든, 일단 왔으니
야구장은 구경하고 가야지 않겠나 싶어서 사직구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30분..ㅋ
커피를 마시며 달리기로 몸을 풀고있는 상대 팀 선수들을 보면서 눈을 호강시키는 사이
와우, 미러클~!! 비는 완전히 그치고..하늘은 점점 밝아지고 급기야 해까지 뜨는 겁니다.

용덕한 선수를 비롯 야구장 경비아저씨와 롯데팬들까지..오늘은 절대 경기를 못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었는데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똬아악~!! 전해진 겁니다.
먼 길 왔는데 절대 못할 줄 알았던 야구까지 볼 수 있다니 이건 로또당첨 같은 행운이야
정말 좋아라 했는데요..결과적으로는 뭐 굳이 안 했어도 됐을 그런 경기였다는 것..ㅠㅠ

사직구장 관중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정말 휑한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 시작..그러나, 울 베어스가 1회에 점수를 내주면 그것은
바로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ㅠ 1회에 실점을 하면 승률이 고작 10%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다는 겁니다..반면 1회에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90%에 가까운 승률이 있구요.

어제도 1회 말에 바로 두 점을 내주며 시작했던 경기..최준석 선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왜 유희관 선수를 5회 말이 끝난 후
바꾸지 않았으며 왜 하필 뒤를 이어 올린 선수가 오현택 투수일까..고작 6회 말이었는데
마무리로 활용하고 있는 선수를 올리다니 등등..물론 다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 말이죠.

암튼, 비를 뚫고..바람을 가르면서 다녀온 5월 28일 사직구장 원정기..이만 마칩니다..^^





부산 사는 지인들이 다들 난리가 남..오지 말라고..ㅋㅋㅋ





뱅기타러 갑니다



공항버스 TV에서 나오던 뉴스







뱅기 안에서 읽은 스포츠신문에서도 이 기사가 1면 탑



구름 위는 참 맑지 말입니다



김해공항 도착..비는 여전히 내리고



먼저, 점심 먹기..^^





일단 야구장 구경이나 하러 갔지요..그 시간이 오후 3시 30분



런닝하는 롯데 선수들



저분 많이 보던 분인데 왜 왔지..?? 하는 표정..^^;;



덕한 선수..보자마자 왜 오셨냐고..이왕 오셨으니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시라고 막 그럼..ㅋ





친동생은 아니지만..부산에 가면 꼭 만나는 내 동생..^^



지인에게 선물 받은 사인볼..^^



야구 한답니다..으하하하하~!!



오후 5시가 넘어서야 경기장 정리





사람 없으요



텅~!!





기자들에게 뭐 그리 할 말이 많은 건지..-.-



마운드가 높다면서 흙 다져달라고 하시는 중





감독은 스트레스 안 받는 것 같은데 이분은 엄청 받으시는 듯..ㅠㅠ



경기 한다고..??





사뿐히 차려입고..^^;;



선발 유희관 투수



ㅋㅋㅋ 6시가 되자 정훈 선수가 팬들 사연 읽어줌..^^





6시가 넘었는데 관중석 텅~



여기도 마찬가지



익사이팅존에 일착 입장..그 이후 몇 명 안 들어왔음









석유 가득염~!!







작년에 봤던 익사이팅존 지훈 씨..올해도 그 자리에 있네















정말 사람 없죠..??





여기는 계속 나 혼자



이닝 바뀌는 사이 잡초 뽑는 심판..^^



오늘 대충 하세요 선배님~!!



투런홈런 날렸어요~!!











2회 초, 겨우 한 점 득점에 그친 베어스





그러더니 바로 3회 말에 정훈 선수에게 동점홈런 허용



ㅋㅋㅋㅋㅋ





몸에 공맞고 아파하는 오재원 선수..너는 아픈데 나는 웃기다..ㅋㅋㅋㅋㅋ








어제 6회 말..김대우 선수가 친 볼이 익사이팅존으로 날아오고 거리상으로 내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공이 떨어졌으나..진격해오는 두 베어스 총각들 때문에 걍 구경만..ㅋ

 



음~



왜 이분을 6회 말에 올렸을까요..??



빚맞은 안타가 계속 나오고



ㅠㅠ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됐고 야구도 다 끝나가고





고생이 많구나..ㅠㅠ









시간 남은 김에 '구가의 서' 잠깐 시청..^^





이병훈 해설위원이 같은 칸에 탔더라구요



시청자 게시판 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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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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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결론부터 말하면 어제의 곰이 오늘의 사자..어제의 사자가 오늘의 곰이었던
그런 경기였다고 하면 무슨 뜻인지 아시죠..?? 두 팀의 선발투수는 그야말로 완벽했었고
선취득점 기회를 잡았음에도 번번이 놓쳐버린 베어스의 분위기가 더 많이 쏴아~ 했지요.

그러나 절대로 내 집에서 스윕패는 당할 수 없다는 의지가 강했었던 베어스..정말 제대로
집중력을 보이며..7대 0으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화요일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 한 개로
경기를 내줬었는데..오늘은 그와 반대로 승승장구했던 라이온즈가 두 개의 수비실책으로
9연승을 거두지 못 했네요..그야말로 와르르~!! 무너졌다고 표현해도..과언이 아니랍니다.

일단 살아서 나가기만 하면..한 베이스씩 더 진루를 하겠다는 생각을 울 베어스 선수들이
했었는가 봅니다..정말 열심히 뛰더라구요..다리가 안 좋은 김현수 선수까지도 말이죠..ㅠ

오랫동안 공격과 수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과 탄식을 주었던
정수빈 선수가 이번 삼성과의 3연전에서 완벽하게 살아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등판할 때마다..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니핏찡..정말 짱~!!




희관이 숨었다~!!







이 포수..울 팀 오고싶은가 봉가..?? ㅋ





각 팀 전력분석원, 무슨 얘기를 나눌까요..??





"오늘은 좀 살살해라~~" 라고 말하던 홍포..^^



이 분이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모름..ㅋ





음, 이때만 해도 7회 말에 자신에게 그런 큰 일이 일어날줄은 몰랐겠죠..??





많이 드셈..^^



난 맹구의 이런 표정이 넘 좋더라..^^







천주교신자인 김상수 선수..애국가 끝에 꼭 성호를 긋더군요..그래서 괜히 친근해 보임..ㅎㅎ





오늘 시구자는 슈스케에 나왔던 유승우 君..근데 저는 그 프로를 안 봐서 사실 잘 몰라요..^^;



두산베어스 파이팅~!!



좌완 시구자입니다



검색어 순위를 찾아보는 듯





안녕하세요..선배님~!!



시구 선배 홍드로가 바로 앞에..ㅋ





원쓰리..오늘 정말 잘 던졌는데 말이죠..ㅠㅠ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야구장을 찾은 진 배우



경기 시작하자마자 참 좋았는데 말이죠



점수가 안 나오자 좌절하는 진 배우..ㅋㅋㅋ



열혈 베어스 팬인 나쁜 진용석 이사..아니 진태현 씨..ㅋㅋㅋ



오자룡을 또 봅니다..내일이 마지막 회라는..^^



응원은 역시 내야에서 하는 게 참맛



점수 났다..점수 났어





이분들..ㅋㅋㅋㅋㅋ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자신의 신곡을 부른 유승우 君





님 정말 짱~!!





발야구로 점수를 만들어 냅니다




홍수아 씨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수아 씨 머리끝에 나있다..ㅋㅋ
(사진 출처: https://twitter.com/Soosoo1004)



시구 선배에게 앨범을 선물한 유승우 君



이런 얼척없는 일이..평범한 플라이를 그만 딱 제대로 놓쳤지 말입니다





우리는 점수를 냈지요..ㅎㅎㅎ









오랜만에 등판한 오 옆구리



오늘 정말 열심히 치고 달린 맹구..^^





저는 언제나 곰과 함께 해요..^^



로이킴은 저리 가라..연패 끊은 시구자 유승우 君







실질적인 오늘의 수훈선수라고 할 수 있죠



가족을 보면서 아빠미소를 짓는 니펏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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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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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에 어린이가 없는 엄마 야구부인..ㅋㅋ 그래도 어린이날이 되면 언제나 가슴은
두근두근~ 그 이유는..해마다 어린이날만 되면..꼭 만나야 하는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6년부터 무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만나고 있는 친구니..정말 각별한 사이임이
분명한데 그게 어떤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지고 또 어떤 때는 슬픈 마음으로 이별을
하고..하늘에서 비만 많이 내리지 않으면 운명처럼 만나야 하는 친구..바로 옆집 친구..ㅎ

재작년부터 작년까지..무려! 2년간 베어스를 응원하는 어린이들에게..슬픔을 가득 안겨준
5월 5일 어린이날..그러나, 올해는 베어스 어린이들이..함박웃음을 짓는 날이 되었습니다.
바로 울 베어스 선수들이 옆집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짜릿하게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이죠.

어린이날 즈음에서 3연전으로 치러지는 그 첫 번째 경기에서..3대 6으로 패하면서 약간의
불안감을 안겨줬던 울 선수들..ㅠ 그러나 어제 경기에서 유희관 투수가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며 상승감을 유지했고..그것이 어린이날인 오늘까지 이어지며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끝냈습니다..'아빠 어디가'의 김민국 어린이가 시구를 하고 아빠 손시헌이 싹쓸이 안타를
치고 아빠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지만 아빠가 분명한 오현택 투수가 뒷문을 잘 틀어막으며
5대 2로 승리를 거둬낸 베어스 선수들..오늘 베어스 어린이 팬들은 정말 행복했겠지요..??





이정호 투수..가족이 관람하러 오나요..??



주키치 아들..정말 많이 컸다는..ㅋ



어린이날이라 더욱 더 뜻깊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우리가 이겼어~!!



어린이들과 놀고있는 어린이들..?? ㅋㅋㅋ



나를 따르라~~~



아름 공주..^^





게임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는 유희관 투수







좋겠다..선수들이 번쩍 안아주니



ㅎㅎㅎㅎㅎ





재밌니요..??



어린이를 정말 살갑게 대하고 있는 최주환 선수







변진수 어린이..ㅎㅎㅎ











유희관 선수와 어린이가 우승을 했네요









좋다~!!



오늘 시구는 김성주 아빠와 김민국 아들..^^



안녕하세요~~~





열 살이라 10번인가..??





정말 잘 던지더군요





어린이날 선발투수 노갱



민국이 동생 민율이도 같이





애국가를 부른 가수 홍대광 씨











멋진 수비를 보여준 김현수 선수



3루에서 아웃~!!





ㅎㅎㅎ



양영동 선수의 호수비도 끝내줬지요



오후 2시 경기라 햇볕이 장난 아니었어요..ㅠㅠ



팽팽한 접전



화철이..^^



팬 서비스를 열심히..??



깃발로 만든 원피스인 건가요..??





변진수 투수로 교체



점수를 낼 수 있을까 기대중인 팬들



일본 팬 두 분과 헤어지기 전에 한 컷..^^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잘 막아줬지 말입니다







이동현 투수, 열심히 던지긴 했으나



아빠 손시헌의 싹쓸이 3루타





아하하하하~





예쁜 화리..^^







제로맨..영점 사나이 오현택 투수 등장



깔끔하게 플라이로 처리









7회 말에 두 점을 더 추가합니다



오늘도 역시 매 회, 공을 던지기 전에 글러브 키스













눈이 커졌어..ㅋㅋㅋ









멋지게 잘 막아냈습니다~!!









다들 어찌나 기특하게 생각하시는지..^^





오늘 수훈선수는 손시헌 선수와 박세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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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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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홈팀 팬들의 화를 솟구치게 하는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줬던 베어스 선수들..오늘은
모처럼 멋진 경기를 보여줬습니다..물론, 경기 끝무렵에 조마조마한 상황을 만들어 내긴
했지만 말입니다..ㅎㅎ 월남에서 돌아온..아니 군대에서 돌아온 베어스의 예비역 삼인방
민병헌, 오현택 그리고 유희관 선수가 제대로 일을 낸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유희관 투수가 선발로 예고가 됐을 때..위장선발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고..초반에
조금만 버텨줘도 다행일 거라고도 했고..외려 선발로 나오면 더 잘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었는데요 결론은 실점의 위기를 잘 넘기고 5.2이닝 동안
꾸역꾸역~ 어쨌든 잘 던져줬고 그 결과..프로 데뷔 5년만에 첫 승을 이뤄내는데 성공~!!

초반 상황을 보면 트윈스가 점수를 내도 더 많이 냈을 상황이었는데..이상하게도 경기가
안 풀리는 느낌이 들더니..결국 분위기가 베어스로 넘어오게 됐는데..앞에서도 말했듯이
8회 초에 식겁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줄기에 땀이..^^;; 오재원 선수..왜 그 공을
2루로 던졌는지..ㅠㅠ 그래도 오늘 3루타를 쳐내며 팀의 분위기를 올리는데 한 몫 단단히

했으므로 용서(?)하고자 합니다..ㅎㅎ '영점 사나이' '미스터 제로' 오현택 투수의 철저한
뒷문막기는 오늘도 성공했고 홈으로 멋진 송구를 해준 민병헌 선수에게도 박수 보냅니다.
홍포도 잘 했고 몸을 사리지 않고 홈플레이트를 잘 막아준 박세혁 포수도 칭찬합니다..^^
내일은 어린이날입니다..울 베어스 어린이들의 웃음을 기대하면서 멋진 경기 기다립니다.





오늘 스탬프는 맹구..ㅋ



정수근 선수가 파는 닭강정 상자안에 들어있는 명함이래요..ㅎㅎ 앞뒤가 다른..ㅋㅋㅋ



상당히 솔직한 수근 씨..^^



유희관을 믿어보자~!!







최주환 선수 콜업~!!



믿음직한 박세혁 포수..타격만 잘 되면 참 좋을 텐데 그게 늘 아쉽..ㅠ











정말 키가 크시더군요..^^



1회 말, 2루타를 치고 나갔을 때 정말 좋았는데..귀루사..ㅠ



공을 잡다가 그만..ㅠㅠ





위기상황을 맞아 모여..그리고 바로 3루에서 아웃처리..ㅋㅋㅋ



마더파더 젠틀맨~!!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 베어스 여성팬들이 5연승을 이뤄내는 순간..ㅋ



3루타 친 남자



신정락 투수..잘 던졌는데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 해서 패전





아빠목마는 재밌어요..^^



응원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어찌나 멋있으신지들





홍성흔~~~ 파이팅~~



몸에 맞는 볼로 나간 후 고통스러워하는 오재원 선수





나도 3루타~!!







일본에서 오신 열렬 베어스팬 세 분..^^





위기를 막아라~!!





글러브 키스..그 글러브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답니다..^^





막았어~!!





엎혀나가는 이진영 선수..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멋진 사나이..^^











이겼어~!!





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 두 분입니다



잘 생겼다 유희관~!!



멋지다 홍포~!!





경기가 끝난 후 찾은 천호동 곱창집..늘 가야지 했었는데..경기가 너무 늦게 끝나기도 해서
미뤘는데 마침 오늘 남편과 딸내미와 같이 야구장에 갔었는지라 이곳에서 저녁을 먹었네요



쥔장이 야구팬인가 봐요..??



어, 카운터에 베어스 대형 사인볼이 놓여져 있네요..??



낯익은 사진..??



아하~ 그렇습니다..여기는 오현택 투수의 부모님이 하시는 음식점입니다..^^





아들내미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7월에 휴가 나오면 같이 와야겠어요..^^



저기도 베어스팬..ㅋ





어머님이 직접 잘라주시면 맛있게 냠냠~ 오시기를 기다렸다고 하셔서 더욱 고마웠어요..^^



경기 끝나고 달려온 베어스 팬들로 온통 가득한 식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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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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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나이가 들은 제가 말이죠 (자랑이다..ㅋ)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닌 사람들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지만..나름 국내, 외 여기저기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는데 말입니다.

아, 그런데 제가 마산이라는 곳은 지금까지..아니 엊그제까지만 해도 단! 한 번도..가본
적이 없는 그런 곳이었거든요..마산을 생각하면 '내 고향 남쪽 바다..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라는 '가고파'의 고향..저 머나먼 남쪽나라로만..기억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제가 부산을 한 번도 안 가본 것도 아니고 부산 옆이 바로 마산인데 말입니다.

암튼 그런 제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경상남도 마산을 다녀왔습니다..꽃구경하러..??
당연히 아니죠..꽃구경 하러 남쪽으로 돌아다닐 나이에 야구 구경을 하고 왔구만요..^^
4월 26일 어제..마산구장에서 열린 D산 베어스와 엔씨 D이노스의 2013 시즌 첫!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는데요 두 팀 간의 경기에 있어 딱히 베어스를 응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베어스 팬들이라면 뭐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제 선발로 출장을 했던
이재학 선수도 그렇고 계투로 나왔던 고창성 투수도 그렇고 김경문 감독과 코칭 스텝도
그렇고 베어스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ㅠ

쨌든 야구 잘 보고 왔고 오랜 시간동안 눈에 익은 그러나 지금은 상대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봤고 두 번의 동점 끝에 응원하는 팀이 9회 초에 만루홈런을 쳐서 승리를
거두는 것도 봤고..수비에서 무너지는 D이노스가 안타깝기도 했고..뭐 그랬다는 이야기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지 말입니다..^^



no 50입니다..제 나이가 쉰이라는 게 아니고..(근데 맞네..ㅠㅠ)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도착~!!



터미널에서 야구장 가는 길에 딱 보이는 낯익은 버스..ㅋ



버스 옆으로 쭉 5분 정도만 걸어가면 야구장이더라는..^^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유희관 투수..축하축하~!!



요즘 좀 기분이 그럴 텐데..그래도 님은 울 팀 에이스임~!!



구단직원분이 추천해준 백반집에서 점심식사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러 갑니다



야구장이 똭~!!



치어리더 유니폼도 꽤 잘 팔린다고..ㅋㅋㅋ



얘가 쎄리인지 단지인지 모르겠음..^^;;



반갑다..멋지다





자리가 어떨지 기대



바로 코앞..^^





야구장 구경 좀 하러 다녀봅니다



남편 아님..잠실야구장 내 옆자리에 앉는 연간회원임..ㅋ (너는 초상권 없음)



야구장에서 바라본 축구장







야구장 인증샷인데 여기가 마산구장인지 어딘지 알랑가 몰라..ㅋ



아찔~!!




다리가 후덜덜..ㅋㅋㅋ





울 팀 전력분석원 두 분



야구장이 정말 깔끔해요



이렇게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에만 이용하는 시즌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분은 주말경기에만 오는 시즌권인 듯











3루수 노갱..ㅋㅋㅋ



뭐가 그리 좋은지 말입니다



니펏찡 속살 보임..^^



반갑다 창성아..반가워요 지토 형님



막 애틋해..이래..ㅋㅋㅋ









포수는 포수를 좋아한다











달 감독..그 뒤에 최일언 코치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



바로 앞에 현수..ㅋㅋㅋ



다이노스 응원단장 훈훈하죠..?? 응원도 참 창의적이라는..^^



이정호 투수..어제 정말 잘 했어요~!!



선취득점에 성공한 다이노스









몸에 맞는 볼과 밀어내기로 두 점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한 베어스



오자룡을 봅니다..ㅋ



4회 말, 솔로홈런을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이호준 선수







창조적인 관중석..?? ㅋ





고 선수 등장~!!











좌익수의 포구 실책으로 한 점을 따내면서 3대 2로 다시 앞서가는 베어스



안절부절 조평호 외야수



나, 패전투수 되는 건가..??



야구장 위에 두둥실 뜬 달님



최금강 투수..지존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8회 초에 다시 한 점을 추가해서 4대 2로 앞서는 베어스









그대로 경기가 끝날줄 알았는데..^^;;



이분이 다시 한 번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9회 초, 무사 만루



만루홈런이 똬악~~!!!!!



ㅋㅋㅋㅋㅋ



수줍은 두목곰의 미소..^^



순식간에 분위기가 가라앉은 다이노스 덕아웃



뒤로 넘어지면서도 공을 잡아냈던 손션 님



9회 말, 2사 만루



박보현 매니저



이겼어~!!





좋아요









경기가 끝난 후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이와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정말 잘 먹대..?? ㅎㅎㅎ



사인하러 오시는 분들이 계속..저 남자분..저렇게 계속 고맙다고 공손하게 90도 폴더..ㅋㅋㅋ



식당종업원 아주머니..사장님이 사인 받아오라고 시켰다나 뭐라나..ㅎㅎㅎ



패전투수가 안 돼서 다행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서로 웃고..^^



바로 이분이 사장님..서비스도 많이 주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으으~ 기억하기 싫은 작년 그 선산휴게소에 다시 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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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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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 무슨..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야구 보다가 골병만 들어갈 판
매너 짱 좋다는 올슨 투수..야구는 매너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ㅠㅠ 그래도 정말 매너가
좋기는 한가 봅니다..세 경기 선발로 나와서..방어율이 6.52나 되는데..패가 없다는..-.-;

다음 주중에 나흘간 쉬어가는 시간이 있기는 합니다만..투수를 무려 일곱 명이나 쓰면서
무려 5시간 5분 동안 경기를 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것이..잘 한 것인지 아닌 건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뭔가 큰 낭비를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만 자꾸 드는 것은 왜인지

느닷없이 불려나와서 호투해준 유희관 투수와 3이닝을 정말 멋지게 던져준 오현택 투수
견제사와 도루사가 아쉽기는 했지만..5타수 3안타의 맹타를 날려준 허경민 선수..정말로
잘 했습니다~!! 승리를 거뒀더라면 더욱 더 빛났을 플레이가..묻혀버린 게 아쉬울 뿐..ㅠ

극적인 역전승을 노렸었는데 11회 말 김현수 선수의 초구로 그만 맥 빠진 경기가 돼버린
것에 대해서 선수 자신은 베어스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 할 듯..-.- 초구 치지마~!!









롯데 선수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오늘 손을 많이 흔들었던 홍포









상삼









레인보우의 재경 孃 시구



올슨 투수의 부인 (이름은 못 물어봤네요)







나쁜 사람..나쁜 사람..-.-



참 잘 했어요~!!



타석에 들어서기 전, 롯데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는 홍성흔 선수



정말 추웠는데 5회까지인가 야구를 보고 갔어요





음..그거 보크 맞음..?? 1루심은 아웃이라 그랬는데..??















쩝~!!





조신한 투구폼..ㅋ







정말 호투를 했다죠







벨트가 풀어지는 역주



현수의 초구사랑은 한없이 넓고도 깊다





ㅠㅠ











카메라 아저씨..야구 싫대요..ㅋㅋㅋㅋㅋㅋㅋ

















케이든, 다크써클이 턱까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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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투수..그것도 외국인 투수인 것도 모자라..낯선 타자에게 세 개의 안타와 석 점의
타점을 내주면서 안방에서 2연패를 한 베어스..이정도면 낯가림이 아니라 울렁증이죠.
세 숟가락(3연승)의 밥에 너무 배가 불렀나 봅니다..ㅠ 두목곰의 올 시즌 첫 홈런이 딱
터지는 순간은 정말 좋았는데..7,8회 두 이닝동안 보여준..불펜의 난조와 두 번의 폭투
거기에 한 명의 타자에게 어쩜 그렇게 계속 맞을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모를 일이네요.

레이예스 투수를 보는 동안 계속 "아, 우리도 백 개 넘게 던지는 좌완투수를 갖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정말 와이번스가 부러울! 따름..ㅠㅠ 어제의 라인업과는 다르게
바뀐 타선도 좀 적응이 안 됐고 홍성흔 선수가 결과적으로 8회 말에 투런포를 날리기는
했지만 6회 말 만루상황에서 최준석 선수를 왜 홍포로 바꾼 것인지 아쉬운 마음도 있고
암튼..울 팀 감독이 무엇인가 작전을 세우기 시작하면..그게 더 불안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그런 경기였습니다..낯설음에 대한 울렁증만 한층 고조시킨 것 같습니다..ㅠ



라인업이 음..-.-





오늘 스탬프는 고~ 베어스~!!









조각미남..?? ㅋ



풍선 부는 맹구









안녕, 지토~!!





오늘 시구는 82년도 봉황대기 야구대회에 출전해서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6게임을 완투한
재일교포 학생야구단 출신 양시철 씨가 했습니다..이런 시구는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하지요..^^





레이예스 투수..님 좀 짱인 듯~!!



2회 말, 두목곰의 솔로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ㅠㅠ





이명기..어디에 쓰는 명기인고..?? 베어스 야구에 쓰는 명기였어..아흑~!!





받았다가 놓쳤다가 도로 받아서 아웃시킴..ㅋ





야구는 뒷전이신 분들..?? 먹는 게 남은 거



5회 말 클리닝타임이 끝난 후 느닷없이 전광판 먹통..조명등도 일부 꺼지고



15분쯤 지나서 경기 재개












6회 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홍포..파울홈런 날린 뒤 병살..ㅠㅠ







낯선 타자에게 울렁증을 느낀다



8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홍포..그러나 때는 늦은 것 같소..ㅠㅠ





그래도 열심히 쫓아갔지 말입니다





퀸즈데이를 맞아 오재원 선수와의 포토타임이 열렸습니다



바로 위..관중석에서는 그 팔 내리라고 여성팬들이 고래고래 고함을..ㅋㅋㅋㅋㅋ







ㅋㅋㅋ



케이든과 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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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를 2위로 마쳤지만..타격부진으로 깊은 시름을 안고..시즌을 시작했던 베어스
그러나 페넌트 레이스가 시작되면..분명 다를 거라고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자기위안을
했었을 겁니다..비록 개막 후 세 번째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역시나 긍정적인 생각은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군요..ㅎㅎㅎ 대구에서 열린 시즌 개막 원정 두 경기 모두
승리..그리고 오늘 벌어진 잠실 홈 개막 경기도 승리..쾌조의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오늘 오후 4시가 넘어서도 계속 내렸고 바람까지 불어서..정말
쌀쌀했던 글루미 먼데이였는데요 그래도 경기 시작 후에는 경기에만 집중이 되더군요.
그러나 4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후속타 불발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다들
슬슬 집중감을 잃어가던 5회 말에 일곱 개의 웅담포로 눈깜짝할 사이에 대거 여섯 점을
뽑아냈다는 것..지금까지 세 경기에서 뽑아낸 점수가 무려 스물 석 점이라는 것..ㅎㅎㅎ

선수들 모두 제대로 해보겠다는 마음이 일찌감치 나타나는 것 같아 정말 고무적입니다.
덧붙여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홍성흔 선수가 온 이후부터 눈에 띄게 달라진 덕아웃
분위기가 벌써부터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도 드네요..^^; 두목곰이 즐거운
표정으로 홍포와 얘기 나누는 모습은..보면 볼수록 그저 좋기만 합니다..선수들이 한 명
한 명 타석에 나올 때마다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던 홈 개막전이었습니다.




야구장이 보입니다..ㅎㅎㅎ





어린이와 청소년 팬들을 위한 베어스 여권 지급 이벤트..어린이 회원인 조카녀석의
카드를 빌려와서 받았습니다..티켓까지 챙겨넣으니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브랜드 알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여권 속은 이렇습니다





스무 가지가 넘는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눈에 딱 들어온 외국인 베어스팬..더 눈에 들어온 그의 유니폼







개막전 사회는 sbs 김 환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양 팀 선수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만 긴장한 듯한 유희관 선수..이런 기분 처음이야..?? ㅋㅋㅋ







노장은 살아있다~!!





즐거운 두 사람..두목곰이 수다쟁이가 되신 것 같아요..^^









안녕, 맹구~!!









화철이 많이 컸네..씩씩하게 잘 컸네..ㅋ



잠실 홈 개막전 선발투수는 바로 이분입니다..^^





개막전 시구는 연기 잘 하는 아역 탤런트 김소현 孃











얼굴도 참 예뻐요..오늘 시구하고 이겼으니 더 예쁨..^^



팬북을 한 번 들여다 봅니다







우리의 호갱님 한석준 아나운서..ㅎ





반갑습니다~!!



'오자룡이 간다'도 봐야하는데..바쁘다 바빠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안타로 홈에 들어왔으나 아웃~!!



그러나 그 이후 대거 여섯 점을 뽑아냄..ㅋ









축하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으으으~ 경기를 보다가 옷 사러 나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ㅠ





정말 님들 왜 이러심..?? ㅋ







유희관 투수가 마무리로 나왔습니다..군대 다녀오면 정말 달라지나봐요..^^







조유영 XTM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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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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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프로야구(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일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까지 시범경기가 있었지만..관람를 하지 못 했는데..마침 오늘
오후 1시에 잠실야구장에서 베어스와 경찰청과의 연습경기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연습경기지만 베어스의 선발투수는 새로 합류한 용병 개리 올슨 선수..경찰청의 선발은
장원준 선수였으니 가히 '흥미진진'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겠죠..?? 매너 좋은 선수라고
소문이 자자한 올슨 그러나 매너 좋은 것도 물론 좋지만 제대로 잘 던지는 게 중요한 법

빠르진 않지만..제법 묵직해 보이는 공으로 2이닝까지 잘 던졌는데..3회 초, 1루 수비를
들어갔지만 타자가 1루에서 세이프가 되고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내주면서 1대 1 동점..그게 맘에 걸렸는지 볼넷과 폭투로 한 점 더 내주며 역전허용..-.-

올슨 투수에 이어 김강률, 김선우 선수로 이어진 투수진에서 특히 김선우 선수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던 것이 정말 돋보였는데요..문제는 시범경기부터 지적된 부진한 타격
뭐 연습경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그래도,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게 좋은데
2회 말에 선취점을 뽑아냈지만..그 이후 타선의 침묵으로 1대 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보아서 정말 좋았던 하루..다시 돌아온 홍성흔 선수
등 번호를 보고서야 알아봤던 날씬한 두목곰..언제 봐도 멋진 정재훈 투수..올 시즌 감이
좋으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 있게 말하던 유희관 투수와 경찰청 선수로 열심히 뛰고 있는
진야곱 투수와 윤도경 포수..어김없이 봄은 찾아왔고 다시 야구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반갑다, 야구장~!!





이호준 선수가 아닙니다..최동수 선수입니다..^^





장성우 선수를 반갑게 맞아주는 홍포





훈훈한 덕아웃..ㅋ







경찰청 선발투수는 장원준 선수입니다



미소천사 변진수..?? ㅋ







왼쪽은 초록색 그물..오른쪽은 검정색 그물..차이가 느껴지시나요..??





2013년 두산베어스 캐치프레이즈..두고봐라~!!



오늘 야구장 간 김에 연간회원 ID카드도 받았습니다



이것은 과연 레알..?? ㅋㅋㅋ





새 외국인 투수 개리 올슨





좌완 유희관 투수..올 시즌 정말 열심히 잘 할 거라고 각오가 장난 아니었음..ㅋ





2회 말, 오재원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득점





그물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그물 두께가 문제인 것 같지 않나요..??





누구..??



완전 날씬하심



바로 '두목곰'



3회 초, 동점을 만들어낸 경찰청



양 훈 투수







몸을 풀고있는 써니













오재원 선수의 저 모습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되어요..ㅎㅎㅎ







모자를 쓰니 좀 낫다요..ㅋㅋㅋ





5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써니







두 사람, 제발 잘 좀 쳐줘요











1루수 김동주









반가워요, 정재훈 투수~!!





오늘 도루에 성공했던 양의지 선수..ㅎㅎㅎㅎㅎ



아악~!! 이 사진..어제 중앙석에서 관람하신 분이 찍은 사진인데..이렇게 변진수 투수와 같이
사진이 찍혔네요..오른쪽 모자의 주인공은 유희관 투수..뭔가 재미진 얘기를 하는 모냥..ㅋㅋ
사진 찍어주신 최 某 님, 제 부탁에 바로 사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사진 맘에 들어요



누구..??





바로 변진수 투수입니다..관중석으로 넘어오는 공을 줍기 위해 투입됨..ㅋㅋ





2층으로 떨어진 공을 수거하기 위해 올라가는 변진수 투수..과연 찾아올 수 있을까요..??







진필중 경찰청 투수코치



아악~!! 몸에 맞는 볼로 아파하는 민병헌 선수



진야곱 투수가 그 범인?이었습니다..ㅎㅎㅎ







박건우가 두 명..^^;



경기 끝~!!



공을 들고 오네요..??



그것도 두 개나..ㅎㅎㅎ







아, 깃대에 매달린 저 글귀..눈에 딱 들어오더라는..ㅎ





우리는 폴리스 야구단..진야곱 투수와 윤도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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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무려 2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베어스 선수들과 팬들과의 만남인 '곰들의 모임'이
오늘 오전 11시쯤? 입장을 시작해서..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예년에 비해서
다소 늦게 열렸는데..그 이유는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얼마 전에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인데..사실 내용을 달리할 것도 없을 듯..^^;;
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나고..이어 열리는 2부 행사는..치어리더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인사가 있구요..올 시즌에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까지 공식적인 행사를 마친 후..팬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게임이
진행됩니다..중간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요 올해는 wbc 참가권이 주어졌답니다.

올 포스트시즌 경기내용부터 홍성흔 선수의 FA 영입까지 인터넷 상에서는 베어스 팬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것으로 보였었는데..오늘 모임에서 보니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단상에 올라왔을 때..박수 소리가 작았던 것을 빼고는..특별한 징후(?)는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갈까 말까 하다가 wbc 참가권을 노리고 참석했는데 내 팔자에 무슨..ㅋㅋ
아쉽게도 두목곰의 모습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이지 않았고 홍성흔 선수 역시
안 보였는데 아직 나오긴 그렇죠..?? 암튼 해마다 같은 패턴의 사진이지만..사진 올립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야구장 입장이 허용됩니다



관중석 공사가 한창인 잠실야구장



오전 10시부터 사인회 참가권이 배부됐는데 일찍부터 기다리던 분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일찌감치 마감이 됐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귀염이 종박..?? ㅋ







즐거운 써니 님..ㅋ











보면 볼수록 참 묘한..??





누구일까요..??





얼굴이 부운 건지 찐 건지..^^;



해맑은 현수곰



팬들이 세워놨다네요..ㅋㅋㅋ



미소가 아름다운 강률 선수



베어스의 대세남 노갱





아, 이건 뭐..그냥..찍다보니..ㅋㅋㅋㅋㅋ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변진수 투수






13년 신인 꼬꼬마들..^^





김명성 투수와 박세혁 포수



오 옆구리..^^







준석곰







살이 쪽 빠진 유희관 투수..내년시즌 파이팅하시길..^^

 



청주고 출신 박종기 투수



사인해달라는 팬에게 "아직 사인이 없어요" 그러면서 이름 쓰는 중









치어언니야들..^^



태양아, 안녕~!!







팬들을 향한 재호재호의 마음



아이고, 이분 참..ㅋㅋㅋ







반가운 얼굴






팬들이 사인해 달라고 사인지를 잔뜩 줬나봐요









드디어 2부 행사 시작





배고픈 선수들



















문동환 코치



김민재 코치



신인선수들이 나왔습니다









군제대한 선수들의 인사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정명원 코치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홍상삼 선수와 윤석민 선수







역시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노갱





상 또 준대..신난다..신나~!!





팬들이 주는 상을 받고있어요







반가운 얼굴..정재훈 선수닷~!!





팬들이 뽑은 올해의 MVP













아, 내 뒤에 아무도 없어..나 빈정 상했어..-.-

















여긴(?) 만지면 안 돼요~!!





김현수 선수를 비롯 몇몇 선수들의 자선경기에 참석하느라고 수원으로 떠나버렸답니다..ㅠ











재밌음요..??











노갱 인기 정말 대단..^^



팬들과의 댄스타임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김창훈 투수




검증된 베어스 가수 노갱..분위기 다운 시킨다고 선수들이 뭘 막 던짐..?? ㅋ





행사가 다 끝나고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회원들에게 주어진 올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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