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결혼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모든 사람이 결혼이라는 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그래서, 소위 혼기가 꽉 찬 사람들에게 결혼 언제 하느냐..왜 안 하느냐..그런 관심성 멘트도
삼가하고 있구요..하늘이 정해준 이치라는 것이 세상 모든 이에게 다 같을 수는 분명히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딸아이의 결혼식을 끝내고 보니 부모로서 의무를 했다는 안도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ㅎ 이런 것을 두고 '모순(防牌)'이라고 말하는 것이겠지요..?? 어쨌든 딸아이의
혼사 잘 치뤘구요..그리고 다행히 울 김현수 선수가 볼티모어 25인에 들었네요..아름다운 봄입니다..ㅋ
'잡다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년차 도시농부, 아파트 옥상텃밭 시작합니다 (3) | 2016.04.19 |
---|---|
[프로야구 개막 D-9 ] 그리고 그 다음 날..?? (10) | 2016.03.23 |
영화 '동주' Thank You 포스터 & 영상 - 관객 100만 돌파기념 (1) | 2016.03.15 |
TAG 2016년 4월 2일 오후 3시, 24살에 결혼해서 26살에 낳은 딸이 28살에 결혼했네, 결혼, 김현수, 딸 결혼시켰으니 야구에 전념하자, 딸내미 결혼하다, 방배동성당, 변 야고버 & 배 크리스티나, 볼티모어 개막 25인 로스터 합류, 봄날, 서초구 방배동, 성당 결혼식, 시몬 조정래 신부, 야구부인 사위 얻었다, 야구부인이 결혼한 거 아닙니다, 예쁜 성당, 주례사제, 현수야 잘하자, 혼배미사
|
댓글6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