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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3.01 24년 2월에 관람한 영화 네 편 9
  2. 2011.11.10 속초로 한나절 나들이 다녀왔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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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이어 2월에 관람한 영화 올려봅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네 편네요..?? ㅎㅎ

그리고 그 영화 모두 역시나 선착순 무료쿠폰을 받아 관람을 했습니다..(아껴야 잘 산다~!!!!!)

 

얼마 전에 개봉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영화 '파묘'는 아직 안 봤는데요..앞으로도 

볼 생각은 없습니다..소위 '오컬트(Occult)'라고 불리는 영화는 제가 아주 싫어하는 장르..ㅠㅠ

더불어, 이번 주에 개봉한 '듄-파트2'도 관람의사가 없구요..SF 영화를 안 좋아해요..ㅋㅋㅋㅋ

 

결론은 뭐냐..?? 그냥 맘이 가는 영화..보고 싶은 영화만 본다..이겁니다..대작이다, 상을 많이 

받았다..천만이 넘었다..등등 그런 것에 크게 영향을 받는 타입이 아니거든요..지난 번 글에도

썼지만 저는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그냥 막눈으로 보는 사람이고 제가

영화평론을 할 실력도 못 되는지라 그냥 이런 영화를 봤다..라는 정도로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지난 번에 '외계+인 2부' 리뷰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전해드렸죠..??

그 당첨상품을 받았답니다..언박싱 하는 그 순간이 정말 좋았답니다

 

요래요래..ㅎㅎㅎ

 

맨투맨 티셔츠..좋아좋아..했는데..그랬는데..??

이거 입고 곧 가게 될 여행지를 누비려고 했는데

 

응..?? 투엑스 라지..?? 원엑스 라지도 아니고..?? ㅠㅠ

그냥 사이즈 남는 거..아무도 안 입는 것을 보낸 듯..??

그래도 뭐 좋습니다..잘 간직하다도록 하겠습니다..^^;

 

2월 7일에 관람한 영화 두 편..1일 2영화를 한 거죠..ㅎㅎ

먼저 '소풍'을 봤구요 뒤이어 '데드맨'을 봤습니다..헥헥~!!

 

김영옥, 나문희, 박근형..이렇게 大배우 세 분이 출연하는 영화

전형적인 T형 인간인 제가 이 영화를 보고 울 것인가 말 것인가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이 영화를 본 지인은 통곡을 할 정도로 울었다는데

저는 역시나 그냥 무덤덤..담담하게 봤습니다..유병장수시대를 살고있는

요즘..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 들어있는 영화 '소풍'입니다

 

뒤이어 관람한 영화 '데드맨'은 조진웅 씨가 주연입니다

 

데드맨에서 야구장이 유독 자주 나왔던 것은 야구 좋아하는 조진웅 씨

때문이었을 거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며..영화는 솔직히 별루였으나

대통령은 한시적 바지사장이라는 영화 속 대사에 공감했었습니다..^^

 

2월 8일에 관람한 영화 '도그데이즈'

 

은근 호화 출연진이었던 영화인데 과연 내용도 호화..??

 

애견인들을 울게 만들었다는 영화..근데 저는 역시 무덤덤

무엇을 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중구난방..좀 정신이 없음

 

2월 14일에 관람한 영화 '우견니'는 중국영화인데 우견니..??

상견니 아니고..?? 우견니는 너를 만난다는 뜻이고 상견니는

널 보고싶다는 뜻이라구요..?? 그리고 상견니는 대만 영화임

 

오리지널 티켓 수령

 

영화 포스터가 안 붙어있어서 그냥 안내화면 찍음

 

남녀 주연배우 모두 정말 멋지고 이뻤는데요 내용은 평범해요

잘 만나고 있다가 헤어지는 이야기..상견니와 우견니 모두 실망

 

영화만 본 거 아니고 친구 만나 차도 마신답니다..ㅎㅎ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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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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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엊그제 화요일, 지인들과 속초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오전 10시에
출발해서 오후 9시에 돌아왔으니 말 그대로 '소풍'인 셈이죠..김밥과 사이다는 없었지만..^^;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떠난 것은 아니고..그냥 바다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오자는 것이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고..나름, 충실하게 목적수행을 하고 돌아왔네요..ㅎ 아무래도 11월이라서
그런지..오후 5시가 넘어가니..날씨가 바로 어두워진다는 게 단점..원래는 권금성 케이블카도
탈 생각이었는데..설악산쪽에 비가 내리고 구름도 잔뜩 껴서 생략했는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암튼 오전에 떠나서..이곳저곳 돌아보고 저녁에 돌아올 수 있는 속초 나들이, 어떠신가요..??



미시령 터널을 나와 속초로 들어오는 초입..설악산의 한줄기가 보입니다



대포항의 명물이라는 소라엄마튀김..평일에는 문을 안 여는가 봅니다





문을 열어놓은 곳에서 새우와 오징어 튀김..그리고 오징어 순대를 먹었지요..ㅎ


대포항을 나와 바로 옆, 양양 낙산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무료로 국수공양을 하는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국수 한그릇 맛나게 먹었습니다



동해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양양 낙산사





열심히 소원 빌기..ㅋㅋㅋ







푸릇푸릇한 소나무와 함께 꿈이 이루어지는 길





05년 대화재로 불에 탄 나무..그 나무에도 잎이 피고 단풍이 들었네요







의상대와 동해바다



바다 위에 지어진 홍련암







국적과 종교에 상관없이 소원을 비는 분들이 많네요



셀프타이머로 사진찍기 놀이..^^;





 



낙산사 바로 옆이니 낙산해수욕장이겠죠..??



낙산사를 나와 아바이마을에 갔는데 오잉~ 은서네 슈퍼가 은서네 순대집으로 바뀌었네요





갯배를 타고 바다를 건넙니다





1박 2일 팀이 다녀간 후 유명해졌다는 생선구이집입니다..그런데 이집은 장사가 안 돼서
문을 닫으려고 했었다는데 1박 2일 팀이 다녀간 이후에 기사회생을 했다고 하네요..ㅎㅎ
 



1박 2일 생선구이집 대신에 우리가 들어간 곳은 바로 이집..이집이 원조라고 하네요



소금간 없이 그냥 생물 그대로 숯불에 올리더군요





인터넷을 통해 유명해진 속초중앙시장 만석닭강정..닭 좋아하는 지인이 꼭 가봐야 한다고..ㅋ





저도 엉겹결에 한마리 구입했네요..사오긴 했지만 안 먹어봐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바이마을을 나와 서울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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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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