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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오면 이런저런 선물을 주고 받지요..그중에서 제일 많이 주고받는

품목이 과일이 아닐까 합니다..과일 중에서도 특히 사과..?? 네..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런저런 과일선물을 많이 받았구요..특히 과수원을 하는 지인이 일흔 개는 족히

넘을 사과를 보내주셨어요..물론 정말 고맙지요..그런데 갯수가 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ㅠㅠ

 

아파트 경비원에게도 드리고 청소아주머니에게도 드리고..단골미용실 원장에게도 드렸는데도

사과는 여전히 많고..?? 거기에 감귤이며 배, 메론을 먹다보니 방치된 사과..가을사과는 곧바로

안 먹으면 푸석거린다고 하더니..정말 며칠 사이에 선물받았을 때와는 다르게 많이 물러졌어요.

 

그런 사과를 보면서 어찌 할까 하다가 급생각해낸 것이 바로 '잼'을 만들어보자..쇳뿔도 단김에

뺀다고 짜쟌~!! '사과잼'을 만들었습니다..잼을 만들면서 블로그에 올릴 생각은 '1'도 안 했는데

만들다 보니..만드는 과정을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올려봅니다..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는 참고하지 않았구요..제 맘대로 막 만든 사과잼입니다..그러니 대충 보시면 되어요..ㅋ

 

 

저 박스안에 한가득..일흔 개는 족히 넘는 사과를..이번 추석선물로 받았어요..여기저기

나눠주고 열심히 먹고 그랬는데도 왜 줄어들지는 않는지..이제 몇 개 안 남아서 다행..ㅋ

 

 

사과를 깎아서 대충 듬성듬성 썰었습니다..아주 작게 다지기도 한다는데 귀찮아서..ㅋㅋ

그냥 모냥이 빠지든 말든 썰어서 설탕도 그냥 대충..내 맘대로 대충..넣어 휘휘 섞었어요

 

 

물은 전혀 넣지 않았지만 사과에 수분이 많은 관계로 끓이면 저렇게 물이 많이 나옵니다

 

 

집에 백설탕은 없구요 현재 사용하는 설탕은 한살림에서 나온 마스코바도 설탕입니다

정제를 하지 않은 비정제 설탕인데 마스코바도는 필리핀에서 사용하는 제조법이라네요

 

 

 

수분이 다 날아가야 잼이 되는지라..계속 졸여줍니다..그냥 가끔 한 번씩 저어주면 돼요

 

 

 

처음보다 많이 졸아들었지요..??

 

 

사과잼과 잘 어울리는 향신료가 바로 시나몬가루..ㅎㅎㅎ

 

 

시나몬가루의 양도 내 맘대로 대충 팍팍~!! ㅋㅋㅋㅋㅋ 소금도 약간 넣었어요..^^

 

 

잘 졸아들고 있습니다

 

 

카라멜이 된 게 보이죠..??

 

 

잘 식혀서 용기에 넣고 냉장보관..큼지막한 사과 여섯 개 졸였는데 양이 별로 안 되네요

 

 

집에 빵은 없고 잼맛은 한 번 봐야하고..그래서 크래커와 함께 먹어보기로 합니다

 

 

아들녀석이 먹어보더니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뭐 그럼 잘 된 거죠..ㅎㅎㅎ

잘게 분쇄를 한 게 아니라..과육이 살아있어서 좋더라구요..씹는 맛이 일품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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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녹차향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0 00:39

    혹 애플파이 좋아하시면 저 잼을 또띠아에 넣고 시나몬가루 살짝 뿌려 예쁘게 접으신 후 후라이팬에 구워 드심 맛나요~~ ^^

엊그제 친구와 양평 쪽으로 나들이 갔다가 팥죽을 먹고 왔는데..오늘 글쎄 팥죽을 만들었네요.

음, 제가 팥이라는 식재료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들..특히 딸내미가 팥을 좋아하는지라

덧붙여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말이죠..^^; 실은 지난 동지(冬至)에 쒀먹으려고 팥을 사놨는데

그때는 그냥 귀찮아서 넘어갔거든요..집안 일이란 게 그렇게 마음에 따라 바뀌고 그런 답니다.

 

암튼, 오늘 만든 팥죽..가족들이 완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아요..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긴 했어요..ㅎㅎㅎ 요즘은 죽이라는 음식이 사시사철 아무 때나 먹는 그런 음식이 됐지만

그래도 팥죽이나 호박죽은..추운 겨울에 먹는 것이 제일 맛난 것 같아요..덧붙여, 제가 예전에

만든 단호박죽 글도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lystjc.tistory.com/1018) 그럼 이만..^^

 

 

작년 12월, 동지팥죽을 만들려고 사놓은 팥

 

 

 

 

팥은 작고 단단해서 물에 한 시간을 담가놔도 잘 안 불어요..그래서 삶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팥만 삶아 으깨서 죽을 만들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걸쭉함이 덜할 것 같아서 찹쌀을 넣기로

했어요..찹쌀이 또 너무 많이 들어가면 팥 고유의 맛이 느껴지지 않으니 조금만 넣기로..^^

 

 

한 시간 정도 물에 담가왔던 팥을 삶는 중

 

 

팥은 푹 안 삶고 꼬들거리는 정도로만 삶아도 됩니다

 

 

잘 삶아졌죠..??

 

 

팥물이 몸에 좋다는 것 아시죠..??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몽땅 다 사용합니다

 

 

익혀놓은 팥에 물을 더 넣었어요

 

 

불린 찹쌀도 넣고

 

 

삶은 팥과 불린 찹쌀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한소큼 끓입니다

 

 

한소큼 끓은 팥과 찹쌀을 도깨비 방망이로 윙~~ 잘 갈아줍니다..핕이나 밥알이 씹히는 것을

좋아하면 그냥 계속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뭉근하게 끓여주면 되니 원하는 것으로 하시길..^^

 

 

윙~~~~~

 

 

곱게 잘 갈린 팥과 찹쌀

 

 

한살림에서 새알심도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한 팩 사다놨는데 드디어 오늘 사용했네요

 

 

새알심이 빠진 팥죽은 뭐없는 뭐다..?? 새알심을 넣고..마지막으로 푹푹 잘 끓여주면 됩니다

새알심이 없으면 인절미나 가래떡을 잘라서 올려보시길..맛도 좋고 모양도 이쁘답니다..ㅎㅎ

 

 

잘 익었네요..ㅎ

 

 

새알심도 쫀득쫀득 잘 익었구요..저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설탕이나 소금을 넣어서 먹는 게

좋아서 팥죽에 간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상에 팥죽을 낼 때 설탕과 소금을 같이 내는 거죠

 

 

잘 익은 새알심 동동 팥죽..먹음직스럽게 보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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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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