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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게는 정말 뒤숭숭한 오늘 하루였습니다..와이번스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
잠실경기가 끝난 후 벌어진 트윈스 팬들의 집회까지..정말 야구를 눈으로 봤는지 코로
봤는지 모를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야구팬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늘도 야구장에 많이들 오셨더군요..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그 승리를 보기 위해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그런 열성팬들에게 구단이 보여주는 행태는..뭐 여러가지 좋은 모습도 있겠지만
오늘의 몇 가지 사건은 비록 해당팀 팬은 아니지만 뭐라고 말하기 참 그런 모습입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두 번의 우천취소 후에..오랜만에 열린 베어스와 트윈스의 잠실경기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고영민, 김현수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비록 중간에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멋지게 승리를 했습니다..베어스 팬들에게 특히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경기였던 이유는 고영민 선수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아닐까요..??
10호 홈런을 터뜨리며..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무려
28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선우 투수까지..역시 투타가 조화를 이루면 승리는 당연한 것

한 걸음, 한 걸음..한 경기, 한 경기..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울 베어스 선수들..그런 선수들에게 변함 없는 응원의 박수의
박수를 보냅니다..김선우 투수 말대로 우리 불펜 강합니다..다같이 믿어 보자구요..^^;



다섯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이분들 누구..??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홈런으로 산뜻하게 출발





3회 말, 김현수 선수의 시즌 10호 투런홈런~!!



심각한 공형진 씨







고젯, 큰일날 뻔..-.-



3루에서 최강두산을 외치다



2011년도 미스코리아들이 단상에서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춤을..^^







우리는 2011년도 미스코리아입니다..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





오늘의 수훈선수













경기가 끝난 후 중앙출입문 입구 풍경입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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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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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팬들은 물론 많은 야구팬들에게 본명인 '김승회'보다도 '땀승회'로 더 알려진
김승회 투수..지난 목동경기에서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었지요.
그 아쉬움을 오늘 경기에서 단숨에 날려버렸습니다..^^ 강팀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6과 2/3 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이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습니다.

기사를 보니 1,538일만에 승리투수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말이 쉽지 4년만에 거둬낸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수많은 좌절을 이겨낸 인간승리나
다름이 없는 것이죠..ㅎㅎ 오늘 승리로 인해서 어제의 아쉬웠던 순간이 날아갔습니다.
물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어제 경기였지만..그래도 2승 1패가 어디란 말입니까..ㅋ

9회 초, 다소 불안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멋진
승리였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특히, 그동안 번번히 김현수 수비시프트에 걸려 많은
좌절을 맛보았던..김현수 선수가 두 번의 승리에 가장 큰 힘을 보탰다는 것이..제일 큰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끝으로 제 디카 렌즈가 어제 저녁에 고장이 나서 서비스를
맡겼답니다..어째어째 사진 몇 장 찍긴 했지만 별다르게 볼 것이 없음을 알립니다..^^;



포토카드 그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김현수 선수











오늘 2군 경기에 다녀온 지인이 임태훈 선수의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김현수 선수의 투런포





경기는 계속 진행 중인데 승리기사는 벌써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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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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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부터 실망감을 안겨준 경기는 분명 아니었습니다..하지만 패배의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이..소리 높여 응원했던 홈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겨주고 말았습니다.

특히 김동주 선수의 물먹은 방망이와 손시헌 선수의 그 끔찍했던 병살타는 정말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으로도 모자라는군요..ㅠㅠ 오늘 특히 미웠던 두 선수

왜 베어스가 6위인지를 딱 보여줬다는 것이 오늘 경기의 결론입니다..이만 총총~!!





더운데 뭐하러 야구보러 왔냐던 이순철 해설위원..ㅎㅎㅎ





두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야구장을 찾은 가수 케이윌



2회 초 공을 잡다 부상을 당한 이종욱 선수..결국 4회 초에 교체





유니폼 하나 장만했어요







안타를 하나 쳐냈지요









9회 말, 무사 1,2루에서 등판한 정재훈 선수..투아웃까지 잘 막았으나..ㅠㅠ





9회 말 대타로 나온 오재원 선수의 안타







상대방의 송구실책으로 동점 만들기에 성공



무사 만루 상황이 너무나도 좋은 써니





이제 끝내는 거야..끝내는 거야..시헌아, 한 개만~!!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병살로 인해 순간 분위기 쏴아~





다시 역전당한 베어스



물밀듯이 빠져나가는 팬들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수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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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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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지켜봤던 분들이라면 며칠 전 김선우 투수의 완투패 경기를 분명히
떠올렸을 겁니다..호투하는 팀의 에이스들에게 '패'를 안겨주는 나쁜 동료들..??

내심 역전승을 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안 좋은 기억을 안고서 봐야 했던
와이번스와의 잠실 경기..간만에 끝내기 역전승이라는..멋진 모습을 보여줬네요.
물론 아쉽게도 니퍼트 투수에게 승리를 안겨주지는 못 했지만..패전을 안겨주지
것이..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어떻게 됐든..승리해서 기쁠 따름..ㅠㅠ

동점 홈런과 끝내기 역전 안타..간만에 베어스다운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줬네요.
경기 내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요즘은 그저 승리만 해준다면..그런 것은 그냥
잊기로 했습니다..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고 달려준 선수들..이제 우리 연승 좀
해봅시다..한 번 이기고 두 번 지는 경기는 이제 그만..내일 경기 기대할게요..^^





오늘부터 홈에서 치뤄지게 될 열 두 번의 경기 전에 선착순으로 나눠준다는 포토카드
그 첫 번째 선수는 김선우 투수입니다..기대했던 것보다는 뭐 그저 그랬습니다만..^^;



허리를 미끈하게 펴고









왜 놀람..??







카드 뒷면은 이렇습니다



2회 초에 선취점을 따낸 와이번스..그 선취점이 오늘 와이번스가 낸 점수의 전부였죠







공을 잡으려다 그만..ㅠㅠ





나, 마이 아파..ㅠㅠ



김현수 선수의 호수비에 정신없이 좋아하는 정수빈 선수 누나님들..?? ㅎㅎㅎ







오늘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고젯



이 분, 목소리 정말 커요..대단하셔요..^^







아깝다~!! 외야 깊숙한 플라이아웃



여기도 아깝다~!!



경기를 보면서 사직경기도 지켜봤네요





와이번스에서 혼자 야구 하는 소년장사



니퍼트 투수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 - 아들이 아쉽게 물러났지만 승리를 기원합니다



홈런~!!





18연패 후 첫 승..심수창 투수 축하축하~!!



눈시울이 뜨거워진 심수창 투수..ㅠㅠ



역전으로 끝내기~!!











수훈선수는 바로 이분들..^^



참 잘 했어요~!!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자상한 니퍼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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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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