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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모처럼 화창했던 날씨 (물론 해 떨어지면 여전히 춥지만)
두구두구~ 연속득점 기록은 계속 이어질 것인가~ 했는데..아주 쉽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그래도 10이닝 연속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짝짝~!!!

 

그러나, 오늘 경기는 혼 좀 나야할 것 같습니다..물론, 선발로 나왔던
이현승 투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모든 상황이 뒤죽박죽 돼버렸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무리한 주루플레이와
1사 만루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한 점, 거기에 중간계투의 불안함,
어제에 이어 안 좋은 투구를 보이고 있는 홍상삼 투수는 어쩌시나요.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던 4월 마지막 경기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5월 첫 번째 경기..뭐 이럴 때도 있는 거겠지 생각하겠습니다.
그나마 김현수 선수가 오랜만에 홈런을 때려냈다는 점 (물론, 아직도
타격감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았습니다만..)과 이원석, 오재원 선수가
여전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위안이 되는 것 같네요.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박정배 선수와 김성현 선수..그래도 관록이
있는 박정배 투수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 네 구장에서 나온 점수가 총 일흔 석 점이라니..과히, 투수들의
수난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투수들, 잘 던져주세요.



가운데 이 여자분, 정말 예쁘셨음요..^^
혹시 사진 속 본인이 연락주시면 원본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오늘 미리 어린이날 선물 받았어요..하하하~





경기를 지배하시는 고 슨생





선발투수 이현승 선수..그러나, 아흑~
그래도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





경기 전, 송재박 코치가 열심히 얘기를 해주시더니





결국 홈런을 쳐냈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6회 말 1사 만루의 아까운 찬스를 놏쳐버린 순간..ㅠㅠ



8회 초, 유한준 선수의 쓰리런



8회 말, 이원석 선수의 솔로홈런이 나왔습니다



지명타자 하랴..외야수비 하랴..1루수에 포수까지 정말 바쁜 이성열 선수



11대 3으로 히어로즈 승, 5연패를 끊었습니다



금민철 투수..^^





김민우 선수



언제 봐도 멋진 시계 님..ㅋ



끝으로, 웃는 모습이 항상 예쁜 송 아나입니다..^^
강포랑 집에서 데이트한 것 정말 부러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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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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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내내 잠실에서, 목동에서 울 베어스를 괴롭혔던 히어로즈
찬바람이 불면서 힘이 떨어진 건가요..?? 당초 4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맥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반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어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갈길 바쁜 3위라는 점에서 시즌 후반에 놓친 몇몇 경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12안타로 무려 여덟 점을 올리며 이틀 연속 집중력을 과시한 베어스
반면 7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석 점에 그친 히어로즈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당연히 이원석 선수..장샘에게
타격을 배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쏙쏙 공을 내려꽂더군요..제가 오죽하면 장샘에게 물어봤을
정도입니다..^^ 암튼 영양가 만점인 모습을 보여준 이원석 선수네요.


또한,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할 5푼 3리로
타격을 끌어올렸습니다..선발투수로 나온 금민철 투수는 2회에 다소
위기를 겪었으나 잘 견뎌내고 승리투수,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전날 펄펄 날았던 황재균 선수가 4타수 무안타..1,2번이
무안타였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울 베어스 선수들을 괴롭히던
선수들 특유의 악착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중에 하나인지라 히어로즈 선수들, 힘 내주셨으면 합니다.



유희관 투수, 선해보이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의 소유자



재균: 나 형 공 치고싶은데 언제 나와..?? 장외로 찢어줄 수 있는데
희관: 니가 내공을 친다고..?? 무슨 소리
재균: 하나 둘 셋이면 넘길 수 있다구

(찢어준다는 말은 홈런을 의미하는 말인 듯..ㅎㅎㅎ)



이쁜 사진 한 장 찍고싶다고 했더니 수건으로 땀까지 닦던 강윤구 투수



브룸바 선수의 사인볼..참 얌전한 사인입니다..^^



여자사람이 많이 서있는 것을 발견한 원석 선수



바로 현수 선수와 성열 선수도 발견했습니다



은근슬쩍 자꾸 쳐다보는 현수 선수..ㅎㅎ







25달라 들였다는 레게머리 세데뇨, 멋지다고 했더니 쌩유하답니다





두목곰과 부두목곰





수빈 선수를 위로하는 현수 선수가 아니라 물기를 닦는 겁니다..ㅋㅋ





이 곰돌이 잃어버리신 분, 제가 갖고있으니 찾아가세요..^^







야구 조금만 더 잘 하면 정말 완벽한 용병인데..^^;





겨우 3살 차이인데 왜 아부지가 아들 쓰다듬는 것 같죠..??



일어나라 영웅들이여~!!



히어로즈 응원방망이..아이낳기 캠페인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이분만 보면 제 배에 힘이 꽉~!! ㅎ



오늘 너 왜 그러냐..??



말로만..?? 뭣 좀 앵겨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든지..-.-;



남들 다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한박자 늦은 현수 선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이원석 선수









기자님들, 이렇게 배열을 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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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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