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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스테이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2.05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한없이 많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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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이 끝나고 한동안 집벌레로 지나다가 그래도 연말이 다가왔다고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저는 대규모 모임을 안 좋아라하는 (폐쇄적인) 성격이라..^^;; 한 명씩 또는
많아야 두세 명이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그런 만남을 좋아합니다..주로 낮 시간을
이용해 만나지만 뭐 저녁시간도 상관은 없습니다..상대가 원하는 시간에 적극 따라주는 거죠.

특별히 유명한 맛집을 골라 다니는 것은 아니고..그냥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생각나는 것을
골라서 먹습니다..단, 닭이나 오리 등등 날개 달린 음식만은 절대 사양합니다..ㅋㅋㅋ 여하튼
이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지천으로 널렸고..고로 저는 하루하루 무럭무럭 살이 쪄갑니다..ㅠ



흐~ 이쁘죠..?? 귀엽죠..?? 깜찍하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예전, 맥도널드가 있던 곳 바로 옆골목에 있는..만두집입니다



만두값이 금값임..-.-



빈대떡 반..고추전 반, 일명 반반입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3천개도 넘게 만두를 빚는다는데 좀 강한(?) 맛의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국물도 심심하고..만두도 별맛이 없이 여겨질 게 분명합니다만,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한 번
먹어보셔도 좋을 듯..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드신 손님들이 많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까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1월 끝무렵..지인을 만나서 간 곳인데요 걍 눈에 보여서 들어감..ㅋ



이 족발집은 족발 나오는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 나온다고 합니다



앉자마자 상콤한 샐러드를 주시네요





해물탕(?)을 서비스로 주는데 꽃게와 오징어가 들어있더군요..나가사키 짬뽕국물 같죠..??





어자 둘이 먹기에는 족발(중)도 좀 많은데..왜 족발(소)는 없는 걸까요..?? ㅠㅠ





족발을 오부지게 먹고 바로 간 곳은 오징어 마을..지인과 제가 좋아라 하는 곳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라는 것..비흡연자에게는 좀 곤역이죠







자리에 앉으면 미역국을 바로 내옵니다



오징어회를 주문했더니 오징어튀김을 먼저 주더군요..앗싸~!!



먹음직스런 오징어회..보기에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바닥에 계속 깔려있음..^^



아흠~!!



지인이 소주에 사이다 섞어서 마시기에 따라 마셨다가 죽는 줄..ㅋㅋㅋ



켁~!! 족발 먹고 오징어회 먹고 또 바지락 칼국수를 먹음..^^;;



12월 1일 곰들의 모임이 끝나고 영감과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인데요..그 며칠 전에 티비
맛집 코너에 나왔던 음식점입니다..그때 보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었는데..아, 글쎄
바로 위..오징어마을 있잖아요..그 옆집이더라구요..ㅋㅋㅋ 전혀 몰랐음..어이 없어라..^^;;









다른 메뉴도 많은데..특히 차돌삼합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1인분에 21,000원이니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먹고나서 느낀 점 역시 비싸다..입니다
그래서 쌈싸먹으라고 내준 반찬을 많이 올려먹다 보니 관자 맛도 모르겠고 차돌박이의 맛도 잘
모르겠고..ㅋㅋㅋ 암튼 한 번 먹겠다고 하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비추임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하면 아래..달걀찜과 된장찌개를 같이 줍니다





어제 간만에 강을 건너..종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요즘 좀 외로움을 타는? 지인이 급만남을
요청해왔거든요..ㅎㅎㅎ 외로울 때는 그저 먹는 게 최고라는..^^; 어제 갔던 곳은 여기입니다







정통 이태리 음식점이라고 하기는 그렇고..뭐 이것저것 먹을 것은 많더라구요







색깔 고운 생과일 블루레몬



야들야들한 목살 스테이크..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맛





포엔치즈 스페셜피자..네 가지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포엔치즈..꿀을 찍어먹습니다









코코부르니에서 리치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담소..^^



오늘, 극심한 미세먼지를 뚫고 다녀온 일식집..아, 정말 목이 칼칼하고 아프더군요..ㅠㅠ





점심정식을 먹어보아요..그냥 보편적이고 무난한 일식정식입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문카페'로 고고고~!!



흑흑~!! 전에는 없었던..손션과 종박의 글러브가 있더라구요..ㅠㅠ





마이 카~!!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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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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