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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7박이나 했으니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정녕 과언이 아닌 거죠..?? ㅠ

그 아쉬움을 마음에 담고 여행 여덟째날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ㅎㅎ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유로움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아마도 익숙해진다는 느낌..뭐 그런 거..??

 

이날의 일정은 아주 간단(?)했어요..미술관 두 곳과 박물관 하나 둘러보고..세느강 유람선 타기

정말 초역대급 심플한 일정 아닙니까..?? 돈들여 여행와서 이렇게 대충 다녀도 되는 건가요..??

그 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로댕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관람..루브르 박물관 관람..그리고

세느강 유람선인 바토무슈 탑승 후 호텔로 돌아오기..이게 끝입니다..정말 널널하지 않나요..??

 

그렇게 쉬엄쉬엄 다닌 거 같은데..역시나 호텔로 돌아올 때는 황폐한 몰골인 건 여전했어요..ㅋ

나갈 때는 반짝반짝 환했던 얼굴이 저녁에는..?? ㅎㅎㅎ 그래서인지 잠은 잘 잔 거 같습니다..^^

여행 전부터 저와 친구가 다짐했던 한 가지..미술관과 박물관 보는 것에 너무 에너지 쏟지 말자

한도 끝도 없다..적당히 포기하고 적당히 살펴보자..몸 아프면 우리만 손해다..이겁니다..ㅎ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핫한 모나리자도 만나고 백건우 선생님도 만났던 정말 '어메이징' 했던 하루

 

아침 마다 커피를 서너잔씩 드링킹..^^

 

파리 메트로 자판기

 

형형색색 채소

 

산딸기..블루베리

 

과일 색감 참 예쁘죠..??

 

첫 일정은 로댕 미술관 관람하기..뮤지엄패스 4일권을 구입해서

잘 사용했습니다..이 미술관은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술관 작품 관람하는 것보다 미술관 주변을 돌아다니는 게 더 좋았어요

 

곰돌아 너도 좋지..??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기억하세요..오른손으로 턱을 괴고있다는 거..ㅋ

 

줌인을 해봤어요

 

로댕 미술관을 나와 오랑주리 미술관을 향해 걸어가는 경로에

한국대사관이 있더라구요..?? 태극기 걸린 거 보니 반가웠어요

 

그리고 마주친 익숙하고 낯익은 얼굴..?? 백건우 선생님..??

아마도 대사관에 볼 일이 있으셨나봐요..생활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 대사관이니까요..암튼 이런 일이..??

마침 제가 매직을 늘 갖고다니는지라..ㅋㅋ 사인도 받았어요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분도..얼마 전 큰 일을 겪으셨는지라

혹시 실례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표정이 좋으셨어요

 

건강하세요~!!

 

박건우 아니죠..ㅎㅎㅎ

 

로댕 미술관에서 오랑주리 미술관은 다리만 건너면 돼요

 

프랑스의 근대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의 '수련' 연작이 유명하죠..꼭 예약하셔야 해요~!!

 

끌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중 하나

 

수련을 뒤집으면 연수..?? ㅋㅋㅋㅋㅋ

 

멋지죠..??

 

수련의 방에는 그림이 네 개 걸려있는데 사람들이 가운에 앉아서 봐요

 

오랑주리의 그림들..대충 돌아보고 나옴..ㅋㅋㅋㅋㅋㅋ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메트로 안에

이렇게 라바짜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 한 번 마셔보기로..??

 

인스턴트 커피 아님..원두커피가 갈려서 만들어짐..ㅋ

커피 마시고 메트로 탔는데요 10대 여자애들 세 명이 

친구를 둘러싸더라구요..?? 그러더니, 친구의 가방에

손을..?? 그걸 본 저는 크게 소리쳤어요.."야야야~!!!!!"

저의 큰 소리에 다행히 그 무리들이 사라졌어요..ㅎㅎ

 

루브르 박물관을 지나는 메트로에서는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한국어 안내방송이 나온답니다..이곳에 특히 많은가 봐요..-.-

 

루브르 박물관 광장을 청소하는 분의 카트에..?? ㅋㅋㅋ

 

루브르 박물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피라미드 조형물

 

인증샷 하나 찍어봅니다

 

이런 거 많이들 하죠..?? ㅎㅎㅎ

 

한국어 안내서도 있어요

 

어서 오십시오

 

사모트라케 섬에서 발견된 니케(승리의 여신) 조각품

 

성모와 아기 예수

 

다른 거 됐고..일단 모나리자 만나러 가기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모나리자 맞은 편에 있는 가나의 혼인잔치

 

암튼 여기저기 그림 엄청 많아요..그래서 걍 대충 봤어요..ㅋㅋㅋㅋㅋ

 

루브르 박물관에서 세느강 유람선 타는 곳으로 이동

 

세느강 유람선의 이름은 바토무슈..요금은 6~7천원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예약하면..현장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저는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어요..ㅎㅎ

 

바토무슈 유람선에서는 한국말 설명도 나온답니다..ㅎㅎㅎ

 

오르세 미술관을 지나는 중

 

멋있죠..??

 

그런데 멋있는 건 멋있는 거고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ㅠㅠ

 

너도 즐겁지..??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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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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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 출발까지 딱 2주..14일이 남았습니다..ㅎㅎㅎ 다행히, 기온도 점점 오르고 있고

더불어 제가 여행할 그곳도 날씨가 좋아지리라고 믿습니다만..?? 하필 요즘, 두 도시 모두

각종 파업이 비일비재 발생하고 있어 걱정스럽기도 한데 뭐 어쩌겠어요..할 수 없지..ㅠㅠ

 

다들 잘 알다시피 런던과 파리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기로 유명한데요..아, 그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제가 우리나라에서 그런 전시회장을 일부러라도 찾아 다닌다면 모를까

그것은 절대 아니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던에 갔으면..파리에 갔으면 이것을 봐야지

저것도 봐야지..그런 류의 강요가 너무 많은 겁니다..그래요, 이왕 거기까지 갔으니..보기는

봐야지요..그렇지만, 그게 이번 여행의 주(主)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

 

그래서 나름 추리고 추려서 예약을 했는데..?? 아, 모르겠어요..루브르는 하루 종일 다녀도

시간이 모자란다..영국박물관을 가이드 없이 다닌다니 무리다..내셔널 갤러리에 걸려있는

작품만 2천 개라는데 그걸 대충 본다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등..아니 어쩌라구요..-.-;

우리는 그냥 대충 볼 거예요..한 시간 코스..수박 겉핥기..휘리릭 점만 찍고 나오기..ㅋㅋㅋ

됐고, 이제 런던과 파리에서의 박물관과 미술관, 현지투어 등 티켓예약에 대해 올려봅니다.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라고도 해요) 예약하기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입장료를 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행객에게는 참 좋은 곳이죠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홈피: https://www.britishmuseum.org/

 

관람할 날짜를 선택합니다

 

관람할 시간을 고릅니다

 

기본 입장료는 무료이고 기부금 액수도 적혀있는데요 내고 싶은 액수 만큼

선택하고 아니면 네 번째 스탠다드를 선택하면 됩니다..저는 스탠다드 선택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한 번 기부금을 내겠냐고 물어보네요..?? ㅎㅎㅎ

 

무려 2천점의 그림이 있다는 내셔널 갤러리..이곳의 예약방법도 영국박물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고르고 기부금에 대해 선택을 하고 결제..^^

홈피: https://www.nationalgallery.org.uk/

 

15분 간격의 입장시간

 

갤러리북이나 특별전시회 등에는 비용이 추가되는데 스킵하면 돼요

 

기부금 요청도 알아서 선택하면 되구요

 

내셔널 갤러리는 회원 가입을 해야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스카이가든..35층 전망대에서 런던의 전경을 360도로

다 둘러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합니다..이곳도 역시 무료라는 점..대단합니다..ㅎㅎ

홈피: https://skygarden.london/

 

그런데 여기는 무료입장도 있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료입장도 있습니다

무료입장 예약은 매진도 금방 되는 거 같은데 유료입장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티켓 오픈일은 방문 3주 전에 열리는데 주말과 휴일은 금방 매진이 됩니다

 

이렇게 예약완료했습니다..ㅎㅎㅎ

 

옥스퍼드 대학과 코츠월드, 아울렛까지 방문하는 현지투어 예약

 

이제, 파리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예약해 보겠습니다..파리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려면 각각 입장료를 내며 볼 수도 있지만 '뮤지엄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뮤지엄패스란..6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물 등을 대기줄에 설 필요 없이 입장가능한 패스인데..매번 입장료를 

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비용도 현저히 절약됩니다..뮤지엄패스는 2일권과 

4일권, 6일권이 있는데..저는 하나투어에서 4일권 실물티켓을 구입했어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의 대부분은..이티켓으로 받은 후, 파리 현지에서

실물패스로 교환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실물패스를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ㅎㅎ 무료로 배송을 해주니 여행 가기 전에 준비하세요

 

구입처: https://fnd.hanatour.com/ko/product/paris-fr/MHJ-PRD38541AVST

 

베르사유 궁전도 뮤지엄패스로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곳은 현지투어 가이드 님이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이 티켓은 무엇이냐면..?? 뮤지컬 '라이언킹' 티켓입니다..ㅎㅎㅎ

이번에 같이 가는 친구가 뮤지컬을 같이 봤으면 했는데 제가 사실

노래하는 극을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친구는 보고 싶어해서

그럼 각각 따로 시간을 보내고..끝나는 시간에 극장 앞에서 만나자

했더니 무섭다고..ㅋㅋ 그리고는 여행 일정 짜는 거 혼자 하느라고

고생한다며 선물이라고 슬쩍 보내주더군요..뮤지컬 보게 됐습니다

 

근대 회화를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모네의 '수련'이 특히 유명한 오랑주리 미술관

여기도 안 보면 섭하다고 해서 일단 예약을 해보기로.. 홈피: https://www.musee-orangerie.fr/fr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뭐 다른 거 할 필요 없이 저기 제일 왼쪽 거 선택

 

뮤지엄패스가 있으므로 세 번째 무료 예약을 선택합니다

 

날짜와 시간을 고릅니다

 

예약 완료~!!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을 예약합니다..ㅋㅋ 뮤지엄패스가 있으니까 저기

세 번째 뮤지엄패스를 딱 선택을 하면 됩니다..홈피: https://www.louvre.fr/

 

날짜와 시간과 인원 선택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결제할 금액은 없어요..개별 입장료는 15유로

 

이름과 주소 등등 잘 쓰고

 

입장하는 사람의 이름도 다 쓰고

 

결제를 완료하면 이메일로 티켓이 옵니다..모바일 티겟이나 출력하면 돼요

오르세 미술관과 로댕미술관도 갈 예정인데 둘 다 따로 예약을 받지 않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물론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따로 입장료는 내지 않구요

 

파리 시내 하루 투어 예약 완료~!!

 

베르사유 궁전과 고흐마을 현지투어도 예약 완료~!!

 

출발이 얼마 안 남은고로 캐리어에 이것저것 담고있는데

음, 어째 캐리어가 약국이 되어가네요..?? 웃프다..ㅋㅋㅋ

 

소매치기가 극성이라는 유럽 특히 파리..ㅠㅠ 여행을 가면서 왜 저런 것을 사야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기차를 탈 때 기둥에 잘 묶어놔야 한다기에 준비를 해놨습니다..ㅋ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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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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