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금요일 경기를 어이없게 날려버리고 토요일 우취 후 재개된 오늘 경기..선발은
9승 투수 유희관..상대 선발 역시 만만치 않은 린드블럼..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었는데
의외로 아주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이제는 정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선수들이
유희관 투수의 공을 안 치는 게 아니라 못 치는 것임을..ㅎㅎㅎ 절대 제구 맞습니다~!!
거기에 이상하다 싶을 만큼..타자들의 도움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도 이제는 신기함을
넘어서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선발 전원안타로 10승을 더욱 빛내준
타자들도 대단했던 오늘 경기였습니다..당연히 완봉승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못 한
아니 안 한 것이 옥에 티로 남았지만 말입니다..아, 그런데 오늘과 같은 승리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바람은 금요일과 같은 그런 경기를 다시는!! 안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경기 전, 수다수다..^^
오늘 경기의 시구자 임창정 씨가 도착했습니다
송승준 투수
인기 많은 꽃미남 심수창 선수..^^
아이쿠, 울 화리 이쁘다~!!
오늘 경기 전에 열리게 되는 2,000안타 기념 시상식
유희관 투수의 공을 유난히 못 치는 황재균 선수..오늘은 어떨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홍포
와락~!!
선배, 축하~!!
여기저기 그냥 와락..ㅋㅋㅋ
한석준 아나운서가 더 좋아하는 듯..ㅎㅎㅎ
아빠 축하해요~!!
오늘 선발투수
시구하러 나오는 임창정 씨
3309라는 등번호를 왜 달고 나왔는지 궁금했는데..시구 후 중앙석에 올라왔을 때 물어보니
베어스가 승승장구하라는 의미에서 임창정 씨가 직접 생각해낸 등번호라고 합니다..ㅎㅎㅎ
축하합니다~!!
홍성흔 선수가 첫타석에서 안타를 치자 좋아하는 두 사람
날씨 좋네요
임창정 씨, 포스트시즌에도 일반석에 앉아서 울 팀 야구를 관람하곤 햇었지요
포즈 취해주셔서 고마워요..^^
홍성흔 선수 열혈팬이 준비한 2천 안타 기념 선물..^^
출발이 아주 좋네요
4회 말, 김현수 선수의 홈런~!!
롯데 자이언츠의 첫 안타가 나왔습니다
오늘 맹타를 터뜨린 오재원 선수가 타석에 들어오자 강포가 이런 표정을..ㅎㅎㅎ
아, 도저히 못 치겠네
이 배보다
이 배가 더 강함..^^
9회 초, 유희관 선수 대신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어요
스와잭 투수, 아주 가볍게 세 타자를 막아냄..ㅋㅋㅋ
니펏찡, 이제 어때요..?? 괜찮아요..??
쾌적한 야구관람을 위해 언제나 안전에 힘쓰는 경호팀장..^^
축하합니다~!!
자신의 응원가를 팬들이 부르자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는 오재원 선수..ㅎㅎㅎ
그리고 곧 흐뭇한 표정으로 응원가를 듣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원준, 꾸역투가 아닌 깔끔투로 시즌 7승 성공~!! (5) | 2015.06.23 |
---|---|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베어스는 좌완 투수만 난다..?? (2) | 2015.06.19 |
CU 발매..프로야구 카툰 캐릭터 교통카드, 짜쟌~!! (4) | 201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