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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던 김선우 투수..울 팀이 2위가 됐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담겨있는 뜻은..자신이 2위를 만들어냈다..이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ㅋㅋㅋ
하긴 전혀 틀린 말이 아니죠..6이닝 동안 단 석 점만을 내주는 좋은 피칭을 했으니까요.

어제 많은 안타를 쳐냈는지라..오늘은 타격이 다소 부진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다
기우였네요..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먼저 점수를 낸 팀은 트윈스..하지만 요즘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베어스 선수들..두 점을 뒤지고 있던 5회 말, 안타 네 개와..볼 넷
두 개로 단숨에 다섯 점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특히 정수빈 선수 대신 출장한
정진호 선수가 1사 만루에서 2루타를 쳐내면서..팀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네요..^^

먼저 두 점을 냈지만 견제사와 세 개의 병살타 그리고 선발투수의 난조로 두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한 트윈스..무엇인가 실마리가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네요..어쨌든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두 번 연속 역전승을 거두니 정말 좋습니다..ㅎㅎ 69일만에 2위가 됐는데
내일 선발로 나오는 니퍼트 투수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ㅎ







고마키 코치의 고향에서 많은 분들이 야구를 보러 왔네요







삼성 라이온즈 김창희 전력분석원







누구일까요..??











야구도 다시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손시헌 선수의 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는 재호재호



윤요섭 포수가 1군에 올라왔네요



정수빈 선수 대신 정진호 선수가 우익수를 맡게 됩니다



써니~!!



 





선취점을 낸 팀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트윈스



5회 초, 2루 견제사를 당한 서동욱 선수





열혈 외국인팬



안타 아냐..파울이야











역전 2루타를 때려낸 정진호 선수





단숨에 다섯 점 획득











요즘은 이런 식으로 홍보를..?? ㅋㅋㅋ



9회 초, 깔끔하게 세 타자를 잡아낸 고창성 투수









우리가 2위래..정말이야..??









오늘 경기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정진호 선수



8개 구단에서 가장 멋진 팬이 바로 베어스 팬이랍니다



우리가 2위랍니다



날로날로 발전하고 있는 최주환 선수, 방송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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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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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했던 날씨만큼 제갈피를 못 잡았던 선발투수와 중심타선
그것은 곧 패배로 이어지는 당연한 공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뒤따랐던 아주 좋지 않았던 경기..이런
경기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하니 머릿속이 오락가락, 썩 좋지 않네요.

 

올시즌 들어 팬들에게 믿음을 좀 주시는구나 했던 선발 김선우 투수
공을 맞은 통증을 참고 던졌다는데 동점이 됐을 때 먼저 내려간다고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오래 고통을 참았던 것이 큰 화근이 됐습니다.
거기에 중심을 전혀 못 잡고 있는 중심타선..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1위를 계속 지키고는 있습니다만 어째 영..-.-

 

4월 13일부터 광주 원정 3연전..부디 부상없이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나리나리 개나리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사인하는 네 명의 선수 (최준석 - 히메네스 - 오재원 - 장민익)







깝순이..정말 깝칩니다..ㅎㅎㅎ



덕아웃에 나타난 철웅이, 수난을 당합니다..^^







철웅이의 옷을 벗기는(?) 김현수 선수



철웅이와 디비디비딥 놀이를 하는 최준석 선수



손 주장님도 철웅이에게 아주 관심이 많네요



그라운드 이벤트



시즌 첫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단체사진 촬영



애국가를 부르는 KCM



시구와 시타는 곽민정 선수와 성시백 선수입니다









성시백 선수의 사인볼 (그 바로 앞에 앉아있는 정수빈 선수)



곽국대, 곽민정 선수의 사인볼







정수빈 선수, 담주부터 운동 시작한다고 합니다
허경민 선수, 모처럼 야구장에 놀러왔네요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이종욱 선수



응원방망이의 곰 표정을 흉내내고 있는 곽민정 선수



조인성 선수, 4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때렸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4-4로 동점이 되는 순간, 환호하는 1루 베어스 관중석





어찌나 응원을 열심히 잘 하든지..정말 대견한 베어스의 미래입니다



너무 오래 모여있었나요..?? 심판들에게 소리 좀 들었습니다



가수 이문세 씨..엘쥐 팬이라네요



9회 말 상황..심각한 표정의 성시백 선수..??





1676일만의 선발승..인터뷰 하는 김광삼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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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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