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는 했지만..딸아이의 학교수업도 있는지라..ㅋ
홍콩 쳅락콕 공항은 인천공항만큼..크고 넓고 볼거리가 많은 공항이라..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쇼핑 좀 해보겠다고 생각했지만..뭐 우리나라에서도 쇼핑을 안 하는 제가 홍콩에 갔다고 해서
쇼핑도사가 될리 만무하고..^^; 그냥 오랜만에 홍콩에 다녀왔다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의미를
부여하려구요..또, 취업하기 정말 힘들다는 요즘에 단번에 취업을 해준 딸아이가 대견할 따름
많은 분들이 홍콩이나 마카오에 다녀오셨겠지만..굳이 큰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다녀올 수가
있는 곳이 홍콩이죠..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고 복잡한 곳이라서 시간계산을 잘 해야 할 듯..^^
네 번째 홍콩..친구들과 두 번, 딸아이와 두 번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남편과 함 갈 생각입니다.
솔직히 홍콩은 친구랑 가는 게 훨 재밌는 곳이지만..그래도 한 번쯤은 남편과 가봐야겠죠..??
눈에 친근한 이정표
공항으로 가기 전에 거리를 한 번 둘러보고
통조림 망고가 아닌 진짜 망고가 듬뿍 들어간 허유산 망고주스 한 잔 흡입..ㅋㅋ
돌아오기 전에 동전 탈탈 털어서 마그넷 구입하는 재미..다들 잘 아시죠..??
꽉꽉 다 채우고 싶네요..^^
Bye, HongKong~!!
기내식으로 나온 한국식 갈비찜
집에 가자..집에 가자
쇼핑이라고 하기에 좀 그런 몇 가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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