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이제 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답게 살아왔고
아름답게 일어섰고
아름답게 싸워준 사람

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온 사람
내 안에서 시들어버린 뜨거움을 흔들어 깨워준 사람
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함이 더 크게 남는 사람

끝은 시작이다

2012년 12월 19일

이 날을 수천만 개의 아름다운 마음이
별처럼 쏟아진 날로 기억하자

언젠가는 우리 정치에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때가 올 것이다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아직 마침표를 찍은 게 아니니까

사람이 먼저다, 영원히...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