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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궂은 날씨 속에서 치뤄진 주말 잠실 경기..양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서재응 선수..호각지세를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홈런 세 방을 날린 베어스의 완승..8연패에 빠진 타이거즈

 

타선의 지원을 완벽하게 받은 김선우 투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한
서재응 투수..그래도 어제 경기에선 후반, 다섯 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네요..4회 말,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두 점을 뽑아낸 베어스..이후, 양팀은 득점 없는 경기를
계속 이어갔는데 7회 말, 재빠르게 홈으로 파고 들어온 정수빈 선수의
한 점이 베어스의 승리를 예감케 했던 귀중한 점수가 아니었나 합니다.

 

오늘 승리를 거둔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타격의 부진으로
힘들어 했던 김현수 선수가 결승홈런를 날리면서..자신감을 찾았다는
것이 큰 소득이 아닌가 싶습니다..끝으로, 수비 도중에 손시헌 선수와
부딪혀서 병원에 갔던 고영민 선수..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 주최로 경기 전에 열린 최준석 선수 사인회





축하합니다..^^



오늘도 잘 하자~!!



비가 오네..??



써니 에이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열연했던 진지희 孃



그동안 여자 연예인을 잘 쳐다보지 않던 태훈곰이 고개를 들었네요..ㅎ



열심히 응원하던 진지희 孃



현수야, 홈런 치고



현수곰, 말도 잘 들어요..4회 말 투런홈런을 쳤네요



관중석에 나타난 왈론드와 히메네스







맛있는 물..ㅎ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동료들의 글러브를 챙겨들고 나온 이종욱 선수



헉~ 고영민 선수와 손시헌 선수가 충돌..두 선수가 일어나질 못 합니다



잠시 후 손시헌 선수는 일어났으나 고영민 선수는
앰블런스를 타고..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결과는
다행히도 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정말 다행..^^



7회 말, 투런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



어제에 이어 쓰리런 홈런을 날린 두목곰



이거 뭐하자는 겁니까..?? 경기에 크게 지고 있어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경호원들이 만류해도 계속 뿌려댑니다





이건 정말 아니죠..-.-; 니네 팀 수비하고 있잖아요







경기 끝~!!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현수 선수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수훈선수가 된 김현수 선수..인터뷰에서 자기가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답니다..ㅠㅠ







박동희 기자와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고 있었던 걸까요..??





잘 하셨습니다..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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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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