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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일 시험입니다..시험장소는 다행스럽게 비교적 가까운 학교네요.
그런 말이 있죠..자기 배냇저고리를 지니고 시험을 보면 잘 본다는 속설
그래서 아이들이 입던 배냇저고리, 잘 간직해 놨다는 것 아닙니까..카카~
그거 꺼내놓고 사진 한 장..^^ 보이는 동전은 역시 같이 모아놓은 1989년
백원짜리 동전...(아이가 1989년 3월 생입니다) 배냇저고리, 간만에 보니
정말 넘 귀엽고 앙증맞네요. 저나 아이나 소심한 A형인데, 그게 또 둘다
큰 일에는 대범하고..소소한 일에만 소심한 A형이라서 그다지 떨리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지, 별탈없이 내일 하루가 지나가길 바랄 뿐이죠.
수험생을 두신전국의 모든분들, 다 화이팅~!!! (근데 날씨는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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