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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 모우기..사실 한때가 아니라 수년동안 계속 했던 짓이었다.
가끔 예쁜 컵이나 스푼을 들고 오기도 했었다..카카카~ 몇 개인지
헤아려 보지는 않았지만 꽤 많은 것만은 분명하다. 지금도 가끔씩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 들고올 때도 있지만, 예전만큼 재미는 없다.
저 많은 곳에서 마신 차와 술과 음료수 값을 합하면...?? 윽~ 됐다.
나, 참 순수한 20대를 보내지 않았던가..?? 아닌가..?? 아님 말구..-.-;
저기 보이는 아저씨라는 양반, 누구일까..?? 바로 울 영감탱이다..^^;;
단골 커피숍...카카~ 비바와 난다랑 그리고 올리브는 커피가 제법
맛있는 곳이었고 티키티키는 80년대로서는 드물게 멀티숍 분위기
토요일 역시 그때는 흔하지 않았던 피자 전문점..다사랑과 마롱과
形은 그냥 편안한 분위기..그리고, 풍차 생맥주..인기 캡이었던 곳
맥주 한 병만 시켜도..푸짐한 과일안주와 마른안주를 무료로 주던
정말이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었다. 물론 난, 안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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