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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가 모처럼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연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대팀의 상승무드를 꺽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중심타선의 두 선수가 보여준 홈런포를
보면서 역시 경기를 편하게 이기려면 중심이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게 되더군요.

거기에 투수진의 막강한 힘이 보태어 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상대방에게 홈런을 선물하라고 투수를 교체한 게 아니었을 텐데
울 베어스 투수들은 마음도 너무 좋아..홈런선물 날려주셨네요..^^;

오늘만은 꼭 이기고 말겠다는 마음이 무척 강하게 느껴졌던 베어스
하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계속 엇박자가 나는 것이 보여지더니 결국
시즌 최다 연패인 8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3연전을 보면서 상대팀인 롯데가 확실히 달라지긴 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것이 연패를 하고 있는 팀에게 거둔 승리였기 때문에 제대로
검증이 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하지만, 이대호와 가르시아 선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것만은 확실히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대 중심타선인 이대호 선수가 살아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없는 8월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시즌이 재가동되면 알게 되겠지만
이 브레이크 기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8연패를 당한 것이 꿈이라면 참 좋겠지만 꼬집어 보니 현실이네요.
이미 당한 패배는 어쩔 수 없는 것..하지만 패배를 당해도 이유 있는
패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험난한 골짜기는 다 지나왔습니다.
정규경기가 없는 8월 한 달동안 그동안 부족한 것,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울 선수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기필코 이겨보자구~!!



오늘은 꼭 이기고 말겁니다..지켜봐 주세요



자이언츠 선발 배터리



강포, 시구를 위해 대기 중인 한효주 孃이
보거나 말거나 손을 마구 흔들더군요..카카~



아주 깔끔하게 공을 던진 한효주 孃









1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낸 최준석 선수..협살에 걸려 아웃
그런데 한동안 일어나지 못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준석 선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현수 선수의 표정이 보이십니까..??



某 커피회사에서 야구장으로 프로모션을 나왔습니다



울 아들넘이 입고있는 티셔츠입니다..^^



이대호 투런홈런..ㅠㅠ



정원석 선수와 작은 정재훈 투수 그리고 원용묵 투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가르시아 씨도 투런 홈런..아흑~



5회말이 끝났는데 시간은 어느새 9시 25분..쩝~



대타로 나와서 화끈한 2루타를 보여준 최주환 선수







8회말 양팀 관중석 상황입니다





선수들이 인사하러 나갈 때 관중석에서 물병 하나가 날아왔습니다.
보니까 물이 약간 남아있던 것 같은데 선수들 머리 위에서 바로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민호 포수, 로이스터 감독과 포효하는 중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와 그것을 지켜보는 관중들



포수가 확실히 힘든 자리임에는 분명합니다. 선수들이 나갈 때,
다른 선수들은 그래로 좀 멀쩡한데 포수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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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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