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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28 제주 3박 4일 여행, 마지막날 (7월 20일) 3
  2. 2016.07.24 제주 3박 4일 여행, 첫째날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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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 마지막날..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ㅠㅠ 신혼여행도 그렇고 제주에서 3박 4일을

보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느즈막이 일어나서 설렁설렁 돌아다니다 일찍 들어왔는데도

시간이 슝~ 가더라구요..?? 역시 일상에서의 시간과 휴가지에서의 시간은 다른 것 같아요..^^

 

암튼 마지막까지 별 거 없구요..성읍민속마을에서 팥죽 한 그릇 먹고 월정리와 김녕 해변에서

잠시 바다구경을 하고 제주시내로 들어왔더니 비행기 탈 시간이 다 됐더라구요..ㅋ 네 사람이

함께했던 가족여행..딸아아이의 결혼으로 세 사람이 됐지만 그래도 즐거운 것은 마찬가지..ㅎ

 

사시사철 늘 사람이 많은 제주지만 성수기가 되기 전에 다녀왔는지라 비행기며 렌터카 비용이

아무래도 저렴했으니 휴가날짜를 조정하는 게 가능하다면 성수기를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끝으로 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대략 알려드리자면 일단 항공은 티웨이를 이용했고 요금은

 

3인 왕복에 260,400원이 들었습니다..렌터카는 15년식 K5였는데 완전면책 포함해서 114,100원

숙박요금은 남편 회사에서 직원복지용으로 제공해주는 것이라 따로 비용은 안 들었습니다..^^

식사비용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결을 했구요 첫날 저녁에 먹은

 

뷔페의 경우 2인은 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해주는 쿠폰으로 해결을 해서 비용절감을 했..ㅋㅋ

암튼 그렇게 해서 3박 4일 동안 먹을거리에 들어간 돈은 40만원 정도 되는데 넘 안 먹었나..??

입장료 들어간 곳은..우도와 도라에몽 전시회 그리고 야구박물관..총 42,300원..탄산온천에서

 

모바일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3인 23,700원이 들었습니다..제주 여행을 갈 때는 필히 후불제로

결제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모바일 쿠폰을 받아가세요..제주 관련 여행사이트로 들어가면

있으니 참조.^^ LPG 충전에 4만원..거기에 귤이며 애플망고..등등 구입하는 비용으로 19만원

 

이렇게 해서 대충 이번 여행에 사용된 비용을 보니 (숙박비는 제외) 1,070,500원인데..앗참~!!

김포공항 발렛비용과 주차비용으로 사용된 55,000원까지 포함하면 1,125,500원..115만원 정도

들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저기에 숙박비용이 포함되면..후덜덜~ 제주 여행, 돈 많이 드네요.

 

이래서 제주로 여행을 가느니..외국여행을 가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일까요..?? 그래도 가족이

즐겁게 잘 지내고 왔으면 (돈이 얼마 들었고 말고를 떠나..) 좋은 거 아니겠어요..??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이른 휴가를 다녀와서 집에서 더위와 싸우고 있는 게 흠..^^;

 

 

제주 서귀포 금호리조트 다랑쉬동..제가 묵은 객실은 한식이었는데 양식도 있는진 모르겠고

작년에 완공돼서 매우 깨끗해요..화장실도 넓고 무엇보다도 조용해서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남편 회사에서 직원복지용으로 제공받아서 객실요금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사이버

회원가격을 살펴보니 성수기에는 35만원이 넘고 비수기에도 18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3박 4일 내내 날씨가 좋았어요..엄청 무덥지도 않고

 

 

 

체크아웃을 하고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팥죽집에 왔어요..제주에 갈 때마다 늘 들르는 곳..^^

 

 

 

새알팥죽도 맛나고 팥칼국수도 맛나고 시락국밥도 괜찮고 식혜도 괜찮아요

 

 

팥죽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남편과 아들이 무슨 얘기를 나누는지 머리를

맞대고 있네요..살면서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보기는 좋네요..^^

 

 

 

새알 잔뜩 들어간 팥죽..냠냠냠~

 

 

팥죽을 먹고 월정리 해변으로 가서 바다구경을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머리가 늘 저렇게 날려요..ㅋㅋㅋ 큰 풍력기가 있는 곳이죠

 

 

 

머리카락 휘날리며..ㅋㅋㅋ

 

 

여기는 월정리 해변 바로 옆에 있는 김녕바다..김녕해수욕장입니다..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쪽빛 바다가 보이는데요..바로 그 해변이랍니다..^^ 물놀이를 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 와서 물놀이를 해볼까 합니다..ㅎ

 

 

 

 

 

제주 시내로 들어가는 길..하늘이 참 파랗네요

 

 

제주를 떠나기 전에 늘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네이버에 '느영나영'이라는 제주여행과 관련된

카페가 있는데..거기에서 운영을 하는 매장입니다..카페회원은 20% 할인을 해주는데..제품은

물론 아주 믿을만 합니다..주소는 제주시 노형동 2919-1(월광로 25번지/064-712-5712)입니다

 

 

먹고 살 만큼만 남기고 팔겠다는 주인장..번창하세요..^^

 

 

 

감귤이 어찌나 달고 맛난지..^^

 

 

 

 

특산물을 구입하고 바로 렌터카 업체에 들러서 차량 반납..반납하는데 채 5분도 안 걸렸어요

 

 

 

렌터카를 반납하고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오후 4시 35분 항공인데 오호..이번에도 정시출발인 것 같습니다..^^

 

 

 

 

하늘 참 멋지네

 

 

 

 

이륙 대기중인 항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더군요

 

 

안녕~

 

 

 

티웨이 모델 진갑용..?? ㅋㅋㅋㅋㅋ

 

 

돌산대교인가..?? 암튼 무슨 다리인지 모르지만 하늘에서도 잘 보이는 다리..^^

 

 

착륙 직전인데 여기는 서울 어디인지..??

 

 

 

무사히 착륙..짐도 내리고 사람도 내리고

 

 

 

 

맛은 있지만 비싼 애플망고..^^

 

 

비싸지만 그래도 함 먹어봐야지요

 

 

 

새콤달콤 감귤도 사오고

 

 

제주산 소주도 세 병 사오고..ㅋㅋㅋ

 

 

우도산 땅콩은 정말 콩같아요..알이 작고 껍찔채 먹어도 된답니다

 

 

크런치와 감귤이 들어간 과줄..이 과줄 맛있습니다..^^

 

 

 

애플망고를 까봤습니다..우왕~~~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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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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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이르기는 하지만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근데 저야 전업주부이고 아이들도 성인이라 손을 탈 일이 거의 없어 일 년 내내 휴가..?? ㅋㅋ

거기에 뭐 요즘이야..사시사철 아무 때나 여행을 가고 휴가를 즐기는 시절인지라..여름휴가를

가는 것이 외려 낯설어(?) 보일 수도 있지만..그래도 더운 날에 휴식을 갖는 게 좋기는 하지요.

 

그래서 여행을 다녀왔네요..작년에 이어 올해도..중국인과 펜션과 카페가 많아서..삼다도라고

불리는 제주에서 노닐다 왔습니다..극성수기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 좀 서둘렀다고나 할까..??

성수기를 피해 일정을 조금 당기거나 늦추면 항공이나 렌터카, 숙소 등..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현저하게 차이난다는 것..다들 잘 아시지요..?? 이번에 살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이번 여행에서는 남편의 회사에서 여름철 직원들의 휴가를 위해 제공해주는 숙소를 이용해서

숙박비용은 따로 들지 않았습니다..작년에는 우리 부부와 딸내미와 아들녀석..이렇게 네 명이

함께 갔었는데..딸아이가 지난 4월에 결혼했는고로 올해는 셋이 오붓하게 다녀왔습니다..ㅎㅎ

무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궂지도 않았던 날씨라 더 좋았던 이번 제주 여행..후기를 올려봅니다.

 

 

땡처리닷컴에서 6월 14일에 왕복 항공권을 결제했습니다..항공사는 티웨이..3인 왕복요금은

260,400원이 들었네요..비행기는 같지만 항공요금은 다르다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암튼 3인 왕복요금이 저 정도면 아주 저렴한 듯..탑승하는 시간대도 아주 좋았는데 말입니다

 

 

여행가기 대략 한 달 전쯤에 살펴보면 비교적 좋은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다른 렌터카 업체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바꿔봤습니다..처음에는 aj 렌터카에서

예약 및 결제까지 해놨는데..스타렌터카에서 성수기 직전 대여이벤트라는 것을 하더라구요

K5 2015년식의 렌터요금이 aj에서는 140,150원(일반자차)..스타에서는 114,100원(완전면책)

그래서 이번에 처음 스타렌터카를 이용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다음에도 이용할 생각

 

 

김포공항 도착..주차는 대행을 하기로 했습니다..김포공항은 주차장이 워낙 협소해서 주차할

자리를 찾다 시간이 허비되는 경우가 많거든요..제가 갖고있는 국민 비자플래티늄..김포에선

무료발렛 서비스가 안 되네요..인천공항에서는 되구요..삼성, 신한, 비씨 플래티늄은 되는 듯

 

 

출국장 들어서자마자..오렌지색 옷을 입고있는 분들이 정식 주차대행 서비스 업체입니다

작년에는 주차장을 찾다가 사설업체에 맡겼는데요 정식업체가 훨씬 친절하고 안전합니다

 

 

항공권을 받았습니다..^^

 

 

 

저가항공이 지연출발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거의 정시출발을 하더군요..아주 좋았음..ㅎㅎ

 

 

 

작년에는 넷이 찍었는데 올해는 셋..몇 년후에는 둘만 찍겠죠..?? ㅎㅎ

제가 오른쪽 눈이 계속 안 좋아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니..ㅠ

 

 

제주공항 도착..셔틀버스를 타고 가게 됩니다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차를 받으러 갑니다..9월 1일부터는 공항에서 렌터카 인수와 반납이

전면적으로 금지가 된다고 합니다..저는 뭐 이전에도 계속 셔틀버스를 타고 업체로 갔었지만

 

 

공항 근처에 있는 스타렌터카..여기가 메이저 렌터카 업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차를 인도받는 시간이 짧아서 아주 좋구요..차량도 괜찮은 것 같아서 다음에도 이용할 생각

 

 

차를 인도받았습니다..딱 37,000km를 운행한 차였음..^^

 

 

차를 인도받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공항에서 가까운 음식점인 '늘봄 흑돼지'

점심에는 1인 1만원의 가격으로 흑돼지 삼겹살과 돌솥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멜젓..멸치젓갈입니다..돼기고기를 푹 찍어서 먹으면 맛나요..냠냠냠~ 제가 평소 돼지고기를

거의 즐기지 않는 편인데..제주도 흑돼지는 잘 먹는답니다..정말 일반 돼지고기와 달라요..^^;

 

 

점심을 먹고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보게 된 음식점..괜히 믿음이 가지 않습니까..??

나중에 다시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사진 찰칵~!!

 

 

물이 비교적 따뜻하고 얕아서 물놀이 하기 좋은 협재해수욕장..물론 사람도 많아요..ㅋㅋㅋ

 

 

물놀이 하러 가는 남편과 아들..^^

 

 

나중에 들어보니 한참을 들어갔는데도 물이 옅았다고..ㅋㅋㅋ

 

 

두 사람은 물속에서 놀고 저는 무릎까지만 담그고 놀았어요..^^

 

 

바닷물에 밀려온 성게..사람들이 밟기라도 하면 다칠까봐 다른 곳으로 치워놓음

 

 

시원하지..??

 

 

 

이제는 아들이 아빠를 보호해야할 것 같은..?? ㅎㅎㅎ

 

 

 

아직도 애같은..??

 

 

협재해수욕장 끝부분의 한쪽..이렇게 계속 뽀글뽀글 물이 올라오더군요..그래서 발을 대보니

물이 엄청 차가웠어요..구멍으로 발을 넣으면 무릎까지 쑥~~그래서 재밌다 하면서 놀았지요

나중에 샤워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용천수라는 민물이라고 하더군요

물이 귀한 제주에서 이 용천수를 아주 귀하게 사용했다고 합니다..물맛이라도 한 번 볼걸..^^

 

 

 

이렇게 발이 쑥 들어가고 물이 정말 완전 엄청 차가워요

 

 

 

협재해수욕장

 

 

하늘이 마치 바다 같네요

 

 

해수욕장을 나와 숙소로 가는데 이전까지 조용하던 차에서 덜덜덜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타이어에 저런 게 박혀있더라구요..빼려고 하니 바람 빠지는 소리가 슉~!!

렌터카 업체에 연락을 했더니 보헙업체를 연결해준다고 해서 차를 세우고 기다리고 있는 중

 

 

보험업체 차량이 오길 기다리면서 구경..부부의 이름이 들어간 문패가 보기 좋네요

 

 

 

드디어 보헙업체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헉~!! 이렇게 굵은 나사가 박혀있었네요..사고난 차량의 번호판에서 떨어진 나사라고 합니다

해수욕장 주차장을 나오는 길에 떨어져있던 나사가 울 차의 타이어에 박힌 것 같습니다..-.-

 

 

타이어에 박힌 나사를 빼고..타이어 구멍난 곳을 떼우고..그러다 보니

시간이 좀 지체돼서 숙소가는 길에 있는 서귀포 KAL 호텔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주차를 하고 보니..붉게 물든 하늘이 참 멋지더군요

 

 

 

제주여행 첫날 저녁식사는..서귀포 KAL 호텔에 있는 뷔페식당에서..ㅋ 플래티늄 카드에서

일 년에 한 번씩 제공이 되는 쿠폰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인 식사쿠폰입니다..그것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죠..ㅋ 나머지 한 명은 20% 할인이 되어요

 

 

 

 

사진이 좀 뭐하게 나와서 맛없게 보이지만..?? 스테이크와 그 뒤에 새우가 숨어서 안 보임..ㅋ

 

 

삶은 대게 맘껏 먹기

 

 

영감이 까준 대게..ㅎ 참고로 저희 집은 어디를 가도 남편이 저렇게 일일이 다 까서 줘요..^^

 

 

영감은 열심히 까고 저는 열심히 먹고..^^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냠냠냠~

 

 

은행에서 직원을 여름휴가용으로 제공해주는 숙소는 금호리조트의 다랑쉬라는 한실입니다

작년 7월에 오픈했다고 하니 완전 새것이지요..?? 성수기 객실요금이 사이버 회원 요금으로

35만원이 넘어가니 가격도 후덜덜~ 집기는 별 거 없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런 곳을 무려 3박이나 돈 걱정 안 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말입니다..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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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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