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일 중의 하나..너무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경우가 있지요.
바로 과유불급((過猶不及)입니다..오늘, 울 베어스의 경기가 딱 그러했습니다..-.- 안타를 무려
열다섯 개나 쳐내고도 얻어낸 점수는 고작 넉 점..ㅠ 그 이면에는 과감했으나 신중하지 못 했던
두 번의 주루플레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경기 결과는 안타깝지만 어쩌면 당연한 패배
잘 나갈 때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하지만 잘 나갈 때 몸을 사리는 것도 가끔은 필요한 법이죠..-.-
차근차근..한걸음 또 한걸음 정석대로 했으면 분명히 승리했을 경기였는데..아쉽게도 놓쳤네요.
더워서 힘들다는 철웅이..ㅎㅎㅎ
1,000 경기 출장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오재원 선수..옆에는 절친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후원하는 어린이들이 야구관람을 하러 올 예정이라 대기 중
매일 봐도 좋은 외야의 저 광고판..ㅋ
의지 님아..얼굴 큰 남자가 매력있답니다..ㅋ
아빠, 오늘도 부탁해요~!!
운동선수 2세 답게 안정된 포즈..ㅎ
경기 전에 오재원 선수의 1,000 경기 달성기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오재원 선수 팬클럽에서 기념떡을 만들었네요
아하하하하~
축하합니다~!!
기념영상을 보고있는 선수들
팬클럽에서는 플래카드도 달았네요
축하~!!
김승영 사장과 오재원 선수
김태룡 단장은 대형액자를 증정..ㅋ
김태형 감독은 늘 그렇듯이 꽃다발을 안겨줬구요
상대팀 주장인 박경수 선수와 김재호 주장과 기념촬영..오재원 선수의 저 표정..ㅋㅋ
절친인 연예인이라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
또랑또랑한 오재원 선수의 눈..ㅎㅎㅎ
1,000 경기 출장을 기념하면서 오재원 선수의 아버지가 시구자로 등장했습니다
아버지의 공을 아들이 받는 거지요
아버지, 공 던져주셈~~~
엄지 척~!! 그 아버지의 그 아들..ㅎㅎㅎ
보기 좋은 모습이죠..??
딸내미와 사위가 입을 유니폼이 오늘 나왔어요..^^
주 권 투수
흥분하지 말지어다
근데 흥분한 거 같으다..-.-
3회 말. 1타점 적시타를 쳤으나 정작 본인은 오버런으로 아웃..ㅠㅠ
아이고..간을 생각하셔야지..ㅠㅠ
3대 4로 바싹 따라붙은 베어스
클리닝 타임 때 몸을 풀고있는 아스정
우리의 에반스 선수는 오늘도 멀티힛트를 기록했지요
여러 가지로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던 양의지 선수..ㅠㅠ
2회 초의 그 넉 점이 참 두고두고 말썽이네요
멋진 수비를 보여준 허경민 선수
8회 초, 수비를 하던 오재원 선수가 전민수 선수와 부딪히며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전민수 선수는 어쩔줄 모르고 있고..오재원 선수는 쓰러져서 못 일어나고 있고..아흐흑~!!
아프다..정말 아프다..눈을 못 뜨겠다
오재원 선수 아버지도 아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못 보시네요
9회 말..역전을 노리기에는 사실 점수차가 좀..ㅠㅠ
뛰어놀랴..아빠 응원하랴..바쁜 꼬마숙녀들
경기는 졌지만 포토타임은 진행된다..오늘은 이현호 선수와의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딸바보 민뱅..ㅎㅎㅎ
졌으니 재미없게 보셨죠..?? 그래도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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