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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울 팀의 특징이 하나 생겼죠..대패를 당한 다음 날 경기는 이긴다는 것..그것도 조금

큰 점수 차이로 이긴다는 것..그래서 야구장에 언제 가야하는지..고민되는 분들은..?? 그렇죠

대패를 당한 바로 다음 경기를 관람하시면 됩니다..ㅎㅎ 토종좌완 유희관 투수의 13승 달성은

 

당연히 축하할 일이나 대패 이후 대승..대승 이후 대패..이런 패턴의 경기를 시즌 내내 펼치는

것이..과연 제대로 야구를 하는 것인지 궁금..-.- 그래도 언패를 당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죠.

독수리에게 강한 베어스..독수리에게 강한 유희관 투수..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난타를 당했던

 

아픔이 있는 유희관 투수가..백 개의 공으로 노련하게 독수리를 공략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개인적으로 5회 말 원아웃을 남겨놓은 상태로 배영수 투수를 강판시킨 것이 이글스의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늦은 투수교체도 문제지만..성급한 교체도 문제가 되는 게 분명!합니다.

 

 

 

허슬두데이..오늘은 장원준 선수가 그 주인공..특정블럭 예매자에게 주어진 에코백입니다

 

 

음..음..묘하게 닮았다..ㅎㅎㅎ

 

 

오늘은 반드시 이기자~!!

 

 

민뱅, 왜 그라요..?? ㅋㅋㅋㅋㅋ

 

 

민뱅의 타격폼을 흉내내는 돗돔..^^

 

 

 

아잉..너무 더워요

 

 

 

정진호 선수가 올라왔네요..선발 라인업으로 뛰게 됩니다

 

 

나는야 공 좀 던지는 남자

 

 

 

 

윤태영 씨가 간만에 야구장을 찾았네요

 

 

더워보이는 배영수 투수

 

 

4회 초, 상대 타자의 공을 처리하다가 타구에 맞은 유희관 투수..다행히 괜찮은 듯

 

 

특급좌완 아프면 안 돼요

 

 

우리만 만나면 펄펄 나는 앉아쏴~!!

 

 

 

5회 말, 정진호 선수의 홈런으로 1대 1 동점이 됐습니다

 

 

 

김재호 선수의 빽투빽 홈런으로 2대 1 역전에 성공

 

 

 

 

김재호 선수의 홈런에 감격한 시게코 씨..ㅠㅠ

 

 

5회 말, 투아웃..홈런 두 개 맞고 강판당하는 배영수 투수..음, 아웃 하나만 더 잡게 해주지

 

 

아직 던질 수 있는데 왜 나를 내렸냐는 무언의 시위인가요..?? 뭔지는 모르지만 강판을 당한

배영수 투수..공을 달라고 하더니 불펜에서 십여 개 이상..힘차게 공을 던지고 들어갔습니다

 

 

나는 아직 던질 수 있는데..??

 

 

배영수 투수가 내려간 후 계속 점수를 내고있는 베어스 선수들

 

 

 

 

그렇게 5회 말에 무려 여섯 점을 뽑아냈네요

 

 

나만 계소 무안타인 거냐..??

 

 

 

8회 초, 2사에 투수코치가 올라오자 희미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는 유희관 투수

 

 

잘했어~!!

 

 

 

 

육성응원을 시작한 한화 응원단..그 옆에서 말없이 수건을 흔드는 베어스 팬..ㅋ

 

 

민뱅, 공을 맞고 교체됐는데..ㅠㅠ 그래도 울 팬들은 힘차게 응원을..ㅋ

 

 

8회 말, 드디어 안타를 쳐낸 맹구..좋다네요..ㅎㅎㅎ

 

 

 

어제는 졌지만 오늘은 이겼다

 

 

이현승 투수 식겁..?? ㅋㅋㅋ

 

 

아, 오늘 참 덥네

 

 

 

 

 

13승 축하합니다~!!

 

 

그저 좋은 시게코 씨..^^

 

 

역전홈런의 주인공 재호재호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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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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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한 마디로 슬프네요..승리를 놓친 것이 물론 제일 슬프지만
오늘 패배는..곱배기 슬픔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역전패를 당했다는 것도 슬프고 룸 메이트의 첫 승을 날려버린
고창성 선수가 맞은 홈런도 슬프고..졸지에 패전투수가 돼버린
정재훈 선수를 생각해도 슬프고..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슬픈
일은 드디어 첫 승을 거두는구나 생각을 하고 불펜에서 환하게
웃음 짓던 이현승 투수의 얼굴이 떠올라서 에휴~ 슬픕니다..ㅠ

 

고작 다섯 개의 안타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2,3,4,5번 타자가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 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이런 기록으로 승리를 챙겨 간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라고 할 수 밖에요..타격의 총체적 난국이 계속 되네요.

 

롯데와의 3연전 중에서 2승을 거둔 것도 우리가 잘 해서 이겼다기
보단, 상대팀이 승리를 던져줬다고 할 수 있는 경기였는지라 오늘
경기를 보니 가슴이 막힌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역투하는 이현승 투수에게 언제쯤이나 '첫 승'의 기쁨이 주어질 수
있을지 그 기다림은 계속 됩니다.



경기 전, 최 정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 받은 김현수 선수
요즘 잘 치고있는 최 정 선수의 氣를 받기 위함이겠지요







이종욱 선수가 정근우 선수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요즘 잘 생겨진 것 같다.." 라구요..^^





고창성 선수가 아니고 가수 케이윌..^^



베어스 열렬팬인 아나운서 한석준 씨와 가수 케이윌 君
특히 한 아나는 베어스 용품을 구단에서 협찬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본인이 직접 구입 한다고 하더군요..^^


또 롯데 홍성흔 선수와 아주 친한 사이라고 알고 있는지라
응원팀을 바꾼줄 알았다고 하니 홍성흔 선수가 잘 하도록
친구로서 응원은 하지만 응원팀은 절대 바꿀 수 없답니다



홍삼삼 투수입니다



탤런트 윤태영 씨도 야구관람을 하러 왔네요





핀란드 피겨 스케이트 선수 키이라 코르피의 시구



카메라를 보면서 싱글벙글



3루 탁자지정석이 텅 비었네요



개그맨 황현희 씨도 야구장에 왔습니다





희망을 던지는 이현승 투수였는데..아흑~











울 선수들이 점수를 내자 너무 좋아하던 이현승 투수



그러나, 임 훈 선수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다는..ㅠㅠ





가수 김창렬 씨와 한석준 아나 그리고 가수 케이윌..모두
자신의 응원팀인 베어스의 역전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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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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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하길 남자의 로망은 핑크라고 하더군요..그것도 핫핑크


그런데 베어스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 핑크는 아쉽게도 베이비 핑크
베이비건 핫이건 뭔들 어떠리오..그래도 고운 분홍은 틀림없잖아요.


티비로 경기를 지켜보던 지인들이 마구마구 메시지를 날려주대요.
화면으로 보는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나..집에 와서 보니 말한대로'
역시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고..ㅋ

음~ 경기에 대한 얘기를 해야하는데 별 쓸 말도 없고 쓰고싶은 말도
없고..-.-; 단지 명제곰이랑 영훈곰이 뻘짓?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왕자님은 당분간 미천한 것들에게 공놀이를 시키심이 좋을 것 같고
영훈곰은 입단 직전 시구할 때 땅바닥에 공을 패대기쳤던 것도 모자라
이제는 허공으로 공을 날리다니..암튼, 아주 인상 깊은 장면이었네요.
사실 그 공을 던지는 순간, 느낌이 좀 안 좋다 했는데 그게 맞더라구요.


김광현 투수를 상대로 1회 말에 2점을 선취했을 때 경기가 의외로 참
쉽게 풀리는가 했는데 3회 초에 동점을 허용한 것까지는 그렇다 치고
4회 초에 넉 점을 내준 것이 결국 컸네요..거기에 9회에 두 점 더 헌납
패전투수는 진야곱 선수지만 김명제 선수에게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까닭은..??


SK와의 주중 3연전 1승 1무 1패, 정말 신문 1면 헤드라인에서 말했듯
'지독한 맞수'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5월 22일부터 문학에서
열리게 되는 3연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올시즌 첫 번째 퀸즈데이..올리는 사진, 즐감하세요..^^



장샘, 잠시 귀국..일요일에 다시 일본으로 가신답니다
얼굴이 편안하고 좋아보여서 저도 좋았답니다..^^



새로운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까치역을 맡은 윤태영 씨
그래서 머리가 까치..ㅋㅋ 인천시에서 투자를 하는지라 드라마에서는
와이번스 삘이 나는 유니폼을 입지만 자기는 베어스 팬이라고 했습니다



퀸즈데이를 대비해서 핑크 유니폼, 구입했습니다..ㅎ



현수 선수, 덕아웃에 나왔다가 얼굴 보여달라는 여성팬들을 피해 피신



허구연 씨와 뭔가 열심히 얘기하는 현수 선수



SK의 누군가를 보더니 타격폼을 막 흉내내는군요





최 정 선수, 핑크 유니폼이 부러운 듯 연신 만져댑니다
자기네들은 완전 빨강색 입었는데 뭘..^^



현수 선수, 은근 자랑하는 분위기..??





준석 선수 등장하자마자 역시 고개 좀 들어달라는 여성팬들
현수 선수와는 달리 고개를 들어주네요..^^



그런데 자리에 앉은 준석 선수를 현수 선수가 끌어내더니만
다시 한 번 여성팬들에게 얼굴을 보여줍니다..ㅎㅎㅎㅎㅎㅎ









아플 예정이라는 동주 선수,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됐더군요..^^
나중에 들어본 바, 핑크모자와 유니폼 맘에 들어했다고 합니다



역시 팬들에게 늘 친절하신 재호재호..^^



반면 은근 무뚝뚝한 이원석 선수



실밥 묻었네..?? 서로 막 챙겨주는 분위기



몸을 푸는 선수들 앞에 구름떼처럼 모여든 여성팬들



드림라인 라이브 마칭밴드라는데 제법 볼만했어요





현수 선수와 원석 선수의 과도한 애정행각



계속 터치..터치..터치..이거뜨리~!!









밴드공연을 열심히 보고있는 세데뇨, 곧 2군에서 뛴다고 하죠..??
이천에 가면 박종훈 감독님이 아주 반겨주실 듯한 외모..ㅎㅎㅎ
"Look at me" 하니까 바로 쳐다보더군요..^^



점퍼를 입고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시던 김광수 코치
여성팬들이 윗옷 벗어달라고 하니까 바로 벗어주셨어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단체사진 촬영



슈주 강인 君 시구





유니폼 인증샷..^^



관중들, 많이 오셨죠..??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사인볼을 던져준 홍수아 孃



카메라를 보면서 하트를 날리는 홍수아 孃



금민철 투수



올망졸망



핑크가 잘 어울리는 태훈곰





재원 선수, 왼쪽 새끼손가락..아직 다 낫지 않은 듯



요즘 완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창성 투수





승패에는 상관이 없지만 9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옆자리의 지인이 성영훈 투수 이름으로 핑크 유니폼을 맞췄는데
이름 확인 안 하고 유니폼 입고 위에 후드티 모자를 올리고 다녔는데
경기 다 끝나고 유니폼을 벗으려는 순간..헉스~!! 성형훈..??


유니폼 맞출 때 정수빈 선수를 하려다가 성영훈 투수로 바꿨는데
아무래도 성영훈 투수랑 인연이 아닙갑다 하면서 정수빈 선수로
다시 해달라고 불량마킹 유니폼 반납하는 헤프닝..ㅎㅎㅎ



야구장에 온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홍수아 孃



허구연 씨도 야구팬들에게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경기 끝나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구단버스 앞은 여성팬들로 장사진



현수 살려~!!



분홍유니폼에 맞춰서 코디해온 느낌..?? 아주 이쁘네요..^^



나, 폴로 입는 남자야~!!



누군가 원석 선수를 잡았는지..나, 무서워요~!! 하는 표정



꽃보다 창성..꽃창성 투수..ㅋ





사인해 달라는 팬들을 뿌리치지 못 해서 오도가도 못 하던 민철 투수
그를 구하러 오신 매니저가 뒤에 보이는군요..^^



집에 와서 아들녀석에게 핑크 유니폼 셋트를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맘에 들어라 하네요..역시 핑크는 남자의 로망이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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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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