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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가도, 파죽지세..7연승을 거둔 베어스, 그것도 그동안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번번히 승수를 챙기지 못 했던 김상현 투수가
선발로 나와서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1,2회에 각각 한 점씩 추가하면서 기선을 제압한 삼성 라이온즈
그러나 2회 초에 박진만 선수를 대신해서 바뀐 유격수 김상수 선수가
각각 2회 말에 실책, 4회 말에 실책성 송구를 했던 것이 모두 점수로
이어지는 바람에 잡았던 역전을 허용, 8회 초에 양준혁 선수가 홈런을
때리긴 했지만 행운의 여신은 베어스 선수들의 손을 들어줬네요.


김재호 선수, 모처럼 좋은 타구의 결승타를 쳐내면서 지난 4월 10일
엘쥐와의 경기에서 뼈아프게 실책을 했었던 것을 상쇄해 줬습니다.
고영민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면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김재호 선수 자신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와이번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 두산베어스
그러나 한 번 이기고 나면 한 번은 진다는 알 수 없는 공식을 갖고있는
관계인 두 팀인지라 이 연승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끊어질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 시작적부터 부슬부슬 내린 비가 경기 내내 이어졌지만 두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참으로 높았습니다..그 높은 열기 만큼 좋은
경기를 보인 두 팀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이만 총총~




다 넘겨버릴테다~!! 그러나 현실은 무안타였죠..^^
기계가 비를 맞으니 아무래도 삐그덕..?? ㅎㅎㅎ



선발투수 김상현



상승세를 탔던 최준석 선수, 요즘 다소 주춤합니다



용품은 소중한 겁니다..비맞지 않도록 주의~!!



왜 웃는 것인지 보고만 있는 저는 궁금할 뿐..ㅋ



어헉~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갛게 나온 것인지..카메라 설정모드가
잘못 됐었나 보네요..암튼 카메라 들고있으니 한 번 봐주더군요..^^



안지만 투수..어디를 보시는 겁니까..??



나름 깜찍하게 애교를 부린 박한이 선수



박진만 선수, 2회 초에 교체됐지요



중앙대학교의 날을 맞아 시타를 한 중앙대생 수영 孃
시구는 중앙대 부총장이 하셨는데 그쪽은 다들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



시타를 마치고 걸어오고 있는 수영 孃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들





1루 외야에 자리잡은 중앙대 학생들..비가 와서 작년보다 적었네요



수영 孃과 중앙대 부총장..2회인가 3회인가까지 보고 돌아갔어요





비 맞으며 수비하랴..공격하랴..머리가 다 젖지요



오늘도 몸을 풀었으나 다행히(?) 나오지 않은 고 선수





배영수 투수, 잘 던졌으나 수비수들이 영 도와주지 않았죠





비가 오는 날에도 기록원들은 정신없습니다





하얀 우비와 하얀 응원방망이..하얀물결의 두산베어스 관중석



8회초, 양준혁 선수의 타구가 일단 3루로 처리됐다가 비디오 판독에
따라 홈런으로 정정됐습니다..통산 343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분들이 왜 왔는지는 모르겠고..걍 보이기에 찍어봤네요





좋아라하는 김재호 선수의 모습이 보이시죠..??



최승환 포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김상현 투수



안타도 못 친 현수 선수가 뭐가 이쁜지..껴안고 있는 김상현 투수..ㅎ



수훈선수는 당연히 김상현 투수와 김재호 선수



공백이 생기는 자리를 잘 메우겠다는 김재호 선수





송 아나와의 인터뷰가 아주 즐거운 김상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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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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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한 마디로 제대로 털렸습니다..-.-;


선발투수가 1,2회 동안 무려 7점을 내줬는데 할말 다 했죠 뭐~
만원관중 앞에서 너무 무책임하게 경기를 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베어스라는 팀이 2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우리가
과연 강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그런 의문이 드는
경기내용을 보이고 말았네요.


그것도 베어스를 응원했을 수많은 어린이들 앞에서 정말 어쩔..ㅠㅠ


1회 초, 다섯 점 내준 것은 어쩔 수 없다치고 1회 말, 이종욱 선수가
상대실책으로 진루를 했을 때 임재철 선수가 너무 성급하게 초구를
쳐서 병살을 당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그 다음에는 이종욱 선수가
병살..최승환 병살..잘 쳐낸 타구로 상대 수비수들에게 걸려버렸구요.
특히 정성훈 선수의 수비가 돋보였던 경기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투수가 못 던지면 타격과 수비에서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삼박자가
서로 엇박자로 나가는데 점수가 나올리도 없고 승리를 바란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수 밖에요..거기에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엘쥐의 투타가 제대로 빛을 발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에고에고~ 더 이상 말하면 자꾸 맘이 안 좋은지라
여기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과연 내일 경기에서는 오늘 제대로 당한 베어스가 설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쌍둥이가 5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우리 한 번 지켜볼까요..??



정오가 막 지난 후, 완전매진됨을 알리고 있는 잠실야구장 매표소



식전행사



뜨거운 해를 피하는 방법, 다들 고글형 선글래스..^^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행사







니들이 고생이 많다..ㅎㅎㅎ



태권도 공연, 아주 멋졌습니다





만원사례를 이룬 야구장





선발로 나온 정재훈 투수..그러나 1회부터 난조..ㅠㅠ









시구는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했던 왕석현 어린이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석현 어린이 (보이지도 않네요)



쳇~ 별 거 아니구만..(기자들이 해보라고 시켰음)



오늘 시구를 잘 못해서 아쉽다고 하더군요..ㅎㅎ
원래는 포수 얼굴을 맞히려고 했다나 뭐라나..^^;
암튼 나이가 어린 어린이라서 인터뷰가 좀 왔다갔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다가 "다른 분 해봐요.." 그러더군요



양팀 관중석입니다





오호~ 송 아나, 오랜만에 뵙는군요..^^



6회 초, 페타지니 선수의 투런홈런



연예인인데 선글라스를 써서 잘 모르겠는데
'에덴의 동쪽'에 나온 이연희 씨가 아닐까 생각했네요
김동주 선수 유니폼 입고 뜨거운 햇볕 다 쬐면서 열심히 응원



7회가 지날 무렵, 베어스 지정석은 빈자리가 보이고 엘쥐는 여전히 꽉~!!





베어스 열렬팬 정운찬 교수님, 오랜만에 야구장에 찾아오셨네요



흑~ 9회 말이 시작되는군요



제대로 패했습니다



제대로 이기셨군요



야구장을 나오면서 방송하는 장면을 찍어봤습니다





유니폼 이쁘게 차려입고 나온 어린이..미안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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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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