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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그런데 새해인사를 지금에야 올리네요..^^;

실은 분신(?)과도 같은 제 카메라가..작년 12월 중순쯤 命을 다 했어요..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구입을 하는 것이 100% 낫다는 말을 서비스 기사에게 들었지요..ㅎㅎ 지금이 야구시즌이라면

벌써 새 카메라를 샀겠지만..딸내미 카메라를 빌려 사용하면서..그냥 저냥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드디어 새 카메라를 주문했구요 배송이 빨리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암튼 됐고 다들 시작되는 해의 첫 달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바라며

제가 야구가 없는 소위 비시즌에는..특별하게 포스팅할 거리가 없어서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한없이 많다'는 제목으로 다섯 번인가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오래만에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말했듯 제가 올리는 음식은 그냥 제가 먹고 온 것일 뿐 맛집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기억하고자 함이 더 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음식점 위치나 전번은 안 올리는지라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아서 검색하셈..^^

이전 글은..제 블로그 메인화면에서 '세상은'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나오니..찾아보시면 됩니다.

 

 

 

교대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어디엔가 있는 주꾸미 전문 음식점인데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식당 간판을 보면서 고모네 주꾸미였으면 과연 유명해졌을까..뭐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ㅋ

 

 

 

정갈한 밑반찬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아도 딱 보이죠..?? 주꾸미만 있어서 좋아요..ㅎ

 

 

콩나물은 절대 넣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물이 나와서 그런 듯

 

 

 

요래요래 깻잎에 주꾸미 올리고 콩나물 올려서 먹으면 되는데 조미료 사용을 거의 안 하는 듯

 

 

위의 주꾸미 볶음을 먹은 날, 갔던 곳..하우스 맥주 전문점 '옥토버훼스트' 입니다

 

 

 

술이 아주 약한 저는 저알콜 음료라는 라들러..??를 주문했지요..^^;;

 

 

 

내 친구는 주당임..ㅋㅋㅋ

 

 

따뜻한 막대기빵 '그리시니'..처음에는 무료로 주고 이후에는 돈 받음..맛있음..ㅋ

 

 

수제 소시지..부어스트라고 하는데 무슨 부어스트인지는 모르겠..^^;

 

 

구운 감자에 치즈가 듬뿍..열량이 쩌는 안주..ㅠㅠ

 

 

여기는 석촌호수 주변에 있는 브런치 카페 엘루체

 

 

가격은 뭐 대충 저렇습니다..아침과 점심..두 끼를 한 번에 먹는 거니 비싼 것이냐..?? ㅋㅋㅋ

 

 

 

생각보다는 덜 느끼했던 빠따따 라구 크림 파스타..14,000원인데 이거 비싼 거냐 싼 거냐

 

 

 

이건 지인이 주문한 수제햄버거

 

 

탄수화물..탄수화물..ㅠㅠ

 

 

브런치를 먹고 싶을 때 한 번 가보세요..^^

 

 

작년 12월..고등학교 때 함께 성당을 다닌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던 날,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들 여기저기 흩어져 살지만 함께 했던 곳이 강남구..지금의 서초구였던지라

모임을 늘 그쪽에서 하게 되더군요..ㅎ 이 음식점은 서초구 삼풍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한식 한상차림 음식점인데 뭐 약선 어쩌구..좋은 음식점이라는 거죠..??

 

 

일일이 이것저것 주문하기 귀찮아서 그냥 정식코스를 먹기로 합니다

 

 

단호박 스프가 나오면서 코스 시작

 

 

한식차림에 늘 나오는 잡채

 

 

샐러드

 

 

달걀찜

 

 

 

삼색전

 

 

해파리냉채

 

 

두부부침

 

 

서비스로 나온 순두부

 

 

밑반찬 세 가지

 

 

낚지볶음..헥헥~ 배불러

 

 

요건 뭐냐..??

 

 

10대 후반에 만났던 친구들이 지금은 50대 초반..ㅠㅠ 다들 건강하여라~!!

 

 

여기는 단골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가끔 가는 곳입니다..교대역 근처에 있는 '오징어마믈'

 

 

 

 

과메기와 석화찜을 먹기로 합니다

 

 

 

술은 못 마시지만 그래도 한 잔 받았지요..ㅋ

 

 

헉~ 이게 2만원어치..?? 넘 조금이다..-.-

 

 

그래도 맛나게 먹어봅니다..ㅋ

 

 

잘 익은 석화찜

 

 

호로록~~

 

 

그렇게 먹고도 아쉬워서 해물칼국수를 추가..^^;;

 

 

 

과메기에 석화찜에 칼국수까지 다 먹고 찾아간 곳..^^; 교대역 9번 출구로 나오면 어딘가 있음

 

 

알고 보니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못난 감자들..^^

 

 

 

 

 

가격를 보니 비교적 착한 가격인 듯 합니다

 

 

생크림 맥주..?? 저거 주문은 안 했지만..정말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서비스로 나오는 나초..추가로 계속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인은 역시나 맥주

 

 

메뉴 이름은 가지가지감자..못난이 감자와 양념감자 그리고 치즈범벅 감자가 나옵니다

 

 

나는 커피 주문..그것도 무려 두 잔이나 마셨음..ㅋㅋㅋ 이천 원인데 커피맛이 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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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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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금요일이자 삼일절..연휴를 맞이하여 딸내미와 둘이 오붓하게 남당항에 다녀왔어요.
뭐 가려고 간 게 아니라..^^; 그래도 황금 같은 휴일인데..바람 좀 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모녀가 같이 했던 것이지요..영감탱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동료들과 골프 선약이 있어
함께 하지 못 했답니다..물론 전혀 아쉽지 않았음요..ㅋㅋ 그런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어찌나
막히든지..두 시간 정도면 도착할 거리를 무려 다섯 시간이 넘게 걸려 겨우 도착했네요..ㅠㅠ

아침도 거르고 점심시간도 놓친 우리 모녀는 남당항에 도착을 하자마자..바로 식당으로 직행
나오는 음식 열심히 흡입을 하고 바닷바람이 쌩쌩 부는 그곳을 구경도 하는 둥 마는 둥..곧장
집으로 고고~!! 우리가 다녀온 곳이 남당항인지 어딘지도 모를 만큼 사진도 별로 안 찍었..^^
어쨌든 무엇인가 조금 색다른 음식이 먹고팠던 우리 모녀..난생처음 새조개를 먹고 왔습니다.
왕복 300km를 일곱 시간 넘게 운전해서 다녀온 게 잘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그랬다구요.



우와~ 남당항 도착..ㅋ



새의 부리를 닮아서 그 이름이 새조개..남당항의 명물이랍니다





새우튀김을 파는 곳인데 여기 아주머니는 새우를 미리 튀겨..산더미 같이 쌓아놓지 않으시고
그때 그때..손님들이 주문을 하면..새우에 튀김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혀서 튀기시더라구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딱히 아는 곳도 없고..그래서 티비에서 봤던 미선 씨네 식당으로..^^



새우튀김이 정말 맛났어요..하긴 배가 고팠으니 맛이 없을리가..ㅋㅋㅋ 열두 개에 만 원



살아있는 주꾸미..이 불쌍한 넘들은 샤부샤부 국물에 통째로..ㅠㅠ



새조개와 피조개, 가리비 등등 나왔네요



정말 새부리를 닮았죠..?? 회로 먹어도 된다는데 우리는 국물에 살짝 익혀서 먹었답니다



주꾸미 먹물이 터졌네요



우왕~ 굿~!!



찜기에 익혀낸 석화





마지막에 칼국수 사리가 나옵니다..그것을 푹 끓인 후 냠냠냠~



출고된 후 처음으로 고속도로라는 곳을 달려본 내 아베오..^^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바로 차에 올라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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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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