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옥상텃밭에 물주러 올라갔다가 올망졸망 예쁘게 피어난 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가 있는데 글쎄요..아름답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느낌을 강한 저는 꽃이 사람보다 아름답다고 봅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자연스러운 이치..그 이치를 거르지 않는..참다운 세상, 곧 오겠죠..??
오후 7시가 넘었는데도 하늘이 아직 환하네요
서쪽 하늘에서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습니다
남한산성아, 안녕..??
붉게 물든 노을 속으로 비행기 한 대가 서울공항에 착륙을 하기위해 고도를 낮추네요
이건 여객기인데 누가 오는겨..??
그런데 우즈베키스칸 비행기네요..??
비행기와 아파트 사이에 공간이 물론 있겠지만 후덜덜..^^;;
검색을 해보니 어제 오후 7시가 넘은 그 시간에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방한을 했다네요..ㅎ
고추가 제법 자랐습니다
남의 집 밭에 열린 토마토도 구경해봤어요..저희도 작년에 심었었는데 올해는 안 심었다는
파에도 꽃이 피는 것 아시죠..??
방울토마토에도 이렇게 꽃이 피구요
이건 가지꽃..꽃도 역시 보라색입니다..^^
딸기가 열리면 뭐하나요..주인이 먹기 전에 벌레들이 먼저 맛을 보는데..^^;;
이건 쑥갓꽃인데요 쑥갓이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이라 그런지 꽃이 국화꽃 같죠..??
오이꽃입니다..호박꽃과 비스무리..??
오이가 열리기 시작했네요..남의 밭 오이입니다..ㅎㅎㅎ (여기 오이까지 어제 찍은 사진)
꽃 사진이 몇 장 안 되는지라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오래 전에 찍어놨던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이 꽃은 무꽃인데요 무꽃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상상도 못 해봤네요
이건 땅콩꽃인데요 완전 귀엽죠..?? ㅎㅎㅎ
앙증앙증..ㅋ
이건 감자꽃입니다..소박한 것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잘 피어난 파꽃..우아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위에도 있지만..쑥갓꽃..^^
귀여운 콩꽃..땅콩도 그렇고 콩과의 꽃은 올망졸망한 듯..^^
끝으로 도라지꽃인데요..아, 정말 보랏빛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멋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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