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된 201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그렇지만 제가
응원을 하는 베어스는 대구와 부산에서 각각 원정경기를 했기 때문에
직접 관람을 못 했는데 드디어 오늘 잠실 홈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뜻해서 경기관람에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추운줄도 모르고 아니, 추위를 참고..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는 야구팬들을 보노라니..야구 시즌이 돌아왔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늘 경기는 12대 3으로 베어스의 대승으로
끝났네요..그럼, 오늘 잠실야구장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백인천 전 야구감독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1번 타자 정수빈 선수
3번 타자 김현수 선수
나는 만능 파워맨 고젯~!!
반짝반짝 써니
수다 떠는 투수들 그 가운데 이혜천 투수가 보입니다..^^
오늘 멋진 수비로 김선우 투수를 한껏 즐겁게 했던 김현수 선수
4회, 3루타를 친 김동주 선수..완전 빨랐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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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고 내려오는 김선우 투수
주전 모두 농군패션으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던 이글스 선수단
시범경기를 한국시리즈처럼
김선우 투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용찬 투수
중앙석 의자가 바뀌고 가림판도 생겼습니다
올시즌 새로 선보이는 '블루매직'의 베어스 후드집업
마무리인줄 알았더니 아니었지요..^^
8회 말, 솔로포를 떠뜨린 김 병장님..^^
오늘의 수훈선수는 아무래도 이 두 분인 듯..정말 잘 했습니다
고영민 선수는 4타수 4안타, 윤석민 선수는 5타점을 냈답니다
올해도 베어스에게는 밀릴 것 같지..??
12대 3으로 대승을 거둔 베어스..시범경기 전적 5전 3승 2패
대승을 거뒀지만 그래도 들어야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경기 후 선수단 전원 마무리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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