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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까 추운 것은 당연한데..요즘은 조금만 추워지면..난리도 정말 그런 난리가 없더군요.
하긴 뭐 봄에 꽃이 핀다고 난리..여름에는 덥다고 난리..가을에는 바람이 분다고 난리..ㅎㅎㅎ
우리는 그렇게 제대로 된 난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됐고..ㅋ 겨울이니까 당연히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그제와 어제..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와 양양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듯..특별히 어디를 열심히 돌아보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눈에 보이면 보고 안 보이면 말고 놓쳐도 그만..걍 잠시 쉬고 오는 거지요.
이번 나들이의 파트너는 이제는 신랑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울 영감..내 남편..ㅋ
꼴랑 단 둘이 가는 여행인데도 몸집이 엄청 큰 마누라가 잠잘 때 불편해 할까봐 무려 50평대의
리조트를 예약해 놓은 역대급 센스를 지닌 남자..암튼 덕분에 넓은 곳에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막힘없이 잘 달려서 내려간 12일 목요일 첫째날..점심으로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요
배가 고팠던 까닭도 있지만..감자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식재료잖아요..?? 맛있게 잘
먹었지요..이 음식점이 중앙시장에 있는 관계로..바로 앞에 있는 갯배도..오랜만에 타봤습니다.
이어서 갯배 근처에 있는 등대해수욕장(동명항)에서 겨울바다를 잠시 바라보다가 숙소가 있는
양양으로 가는데..그때부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더군요..속소인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하니
그새 눈이 많이 쌓여서..어디 가지도 못 하고..호텔식당에서 저녁 먹고 일찍 잤다는 얘기..끝~!!
강원도 인제를 지나는 중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중앙시장 안에 있는 감자옹심이 전문식당 '감나무집'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뭐 시장안에 있어서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만..ㅋ
감자옹심이 2인분..1인분에 7천원입니다
쫄깃쫄깃 맛있어요..^^
그냥 시장 구경
저 도루묵 잔뜩 담긴 게 5천원인가 그랬음..와우~!!
만석닭강정도 괜히 구경해보고..^^;;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갯배 타는 곳이 나오는데 이 생선구이집..화재..?? 카페베네..??
온김에 몇 번 타봤지만 갯배 또 타봅니다..ㅋㅋ
성의껏 잘 해봐요~!!
갯배 편도 200원..자전거도 200원..왕복은 당연히 400원..만 원 지폐를 내도 잘 바꿔줌..ㅋㅋㅋ
유명한 냉면집인데 여기도 화재가 나서 재건축..?? 1박 2일 팀이 다녀간 곳은 모조리 불이..??
주차를 해놓은 중앙시장으로 다시 턴~!!
겨울바다~~~~~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가면 동명항이 있습니다..영금정과 등대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잠시 파도소리를 들어보아요..^^
양양 가는 길..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합니다
양양 쏠비치 도착~!!
양양 쏠비치 빨라시오 골든스위트..침대방 두 개에 온돌방 한 개..화장실 두 개..넓다요
둘이 넓은 곳에 있으니 좋긴 좋았음..^^
침대방 하나
온돌방 하나
침대방 둘
눈이 와서 아쉽게 걍 구경만..ㅠㅠ
눈이 쌓이고 어두워지고..어디 나기기도 그래서 그냥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네요
곤드레밥..나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남편은 청국장을 드시고..^^
곤드레밥과 청국장..총 3만원..객실투숙객 10% 할인받아서 27,000원이면 괜찮은 가격..^^
춥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 먹고 잠깐 바깥 구경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하긴 뭐 봄에 꽃이 핀다고 난리..여름에는 덥다고 난리..가을에는 바람이 분다고 난리..ㅎㅎㅎ
우리는 그렇게 제대로 된 난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됐고..ㅋ 겨울이니까 당연히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그제와 어제..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와 양양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듯..특별히 어디를 열심히 돌아보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눈에 보이면 보고 안 보이면 말고 놓쳐도 그만..걍 잠시 쉬고 오는 거지요.
이번 나들이의 파트너는 이제는 신랑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울 영감..내 남편..ㅋ
꼴랑 단 둘이 가는 여행인데도 몸집이 엄청 큰 마누라가 잠잘 때 불편해 할까봐 무려 50평대의
리조트를 예약해 놓은 역대급 센스를 지닌 남자..암튼 덕분에 넓은 곳에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막힘없이 잘 달려서 내려간 12일 목요일 첫째날..점심으로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요
배가 고팠던 까닭도 있지만..감자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식재료잖아요..?? 맛있게 잘
먹었지요..이 음식점이 중앙시장에 있는 관계로..바로 앞에 있는 갯배도..오랜만에 타봤습니다.
이어서 갯배 근처에 있는 등대해수욕장(동명항)에서 겨울바다를 잠시 바라보다가 숙소가 있는
양양으로 가는데..그때부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더군요..속소인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하니
그새 눈이 많이 쌓여서..어디 가지도 못 하고..호텔식당에서 저녁 먹고 일찍 잤다는 얘기..끝~!!
강원도 인제를 지나는 중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중앙시장 안에 있는 감자옹심이 전문식당 '감나무집'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뭐 시장안에 있어서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만..ㅋ
감자옹심이 2인분..1인분에 7천원입니다
쫄깃쫄깃 맛있어요..^^
그냥 시장 구경
저 도루묵 잔뜩 담긴 게 5천원인가 그랬음..와우~!!
만석닭강정도 괜히 구경해보고..^^;;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갯배 타는 곳이 나오는데 이 생선구이집..화재..?? 카페베네..??
온김에 몇 번 타봤지만 갯배 또 타봅니다..ㅋㅋ
성의껏 잘 해봐요~!!
갯배 편도 200원..자전거도 200원..왕복은 당연히 400원..만 원 지폐를 내도 잘 바꿔줌..ㅋㅋㅋ
유명한 냉면집인데 여기도 화재가 나서 재건축..?? 1박 2일 팀이 다녀간 곳은 모조리 불이..??
주차를 해놓은 중앙시장으로 다시 턴~!!
겨울바다~~~~~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가면 동명항이 있습니다..영금정과 등대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잠시 파도소리를 들어보아요..^^
양양 가는 길..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합니다
양양 쏠비치 도착~!!
양양 쏠비치 빨라시오 골든스위트..침대방 두 개에 온돌방 한 개..화장실 두 개..넓다요
둘이 넓은 곳에 있으니 좋긴 좋았음..^^
침대방 하나
온돌방 하나
침대방 둘
눈이 와서 아쉽게 걍 구경만..ㅠㅠ
눈이 쌓이고 어두워지고..어디 나기기도 그래서 그냥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네요
곤드레밥..나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남편은 청국장을 드시고..^^
곤드레밥과 청국장..총 3만원..객실투숙객 10% 할인받아서 27,000원이면 괜찮은 가격..^^
춥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 먹고 잠깐 바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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